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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4 11:15
마동석을 보면 헐리웃에서 드웨인 존슨(더락)을 한국에 옮겨온 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육질 몸매에 유쾌한 연기가 가미된. 독보적인 캐릭터.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맨날 그얼굴이 그얼굴인 영화판에 새로운 얼굴이 떠올라서 좋았네요.
17/12/14 12:56
사실 찍기는 부라더를 먼저 찍었는데 범죄도시가 먼저 개봉했고 엄청난 흥행한 김에 바로 이어서 개봉한 거 같기는 한데
중간중간 빵빵 터지는 장면이 있기는 했지만 영화가 많이 허술하긴 했죠.
17/12/14 14:52
저예산 영화라 수익 분기점이 100만인데 150만 관객이니 참패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쎈 역할만 맡는 것 보단 이런저런 연기 시도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17/12/14 11:22
단순 임팩트 정도가 아니라 대한민국 19금 영화 중에 역대 3위라고 합니다.
1위 - 내부자들 2위 - 친구 3위 - 범죄도시 4위 - 아저씨 5위 - 타짜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06219.htm 범죄도시가 이정도급이에요. 초초특급으로 흥행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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