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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13 23:46:03
Name bemanner
Link #1 이곳 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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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롯데 자이언츠와 연봉 계약
1. 최동원

1) 실업야구 시절 계약금 5000만원 중 2900만원을 약속어음으로 지급하고 뒤통수치기

http://ilyo.co.kr/?ac=print&entry_id=42588

2) 프로야구 시절 주먹구구식 계약을 강요하기

http://tv.naver.com/v/141804/list/13476

3) 구단의 어거지에 지친 최동원 선수가 부친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협상하자 부친이 돈 욕심 내고, 최동원이 파파보이라고 언론플레이하기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47&aid=0000031921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9011700329208004&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9-01-17&officeId=00032&pageNo=8&printNo=13327&publishType=00020

등 원년부터 시작된 구단의 연봉협상은


2. 이대호

'2010년' 시즌, 이대호가 war 8.8에 7관왕 찍고 돌입한 연봉협상에서 '2003년' 이승엽 연봉이 6억 3천만원이었으니
이대호도 6억 3천만원 받아야한다고 하는 기적의 연봉협상으로 끝내 연봉조정신청까지 가게 된 협상

-> 연봉조정신청에서 이대호가 패하면서 도대체 무슨 성적을 내야 선수가 연봉조정에서 이길 수 있는 건지 의문만 든 사건

이후의 FA계약에서는 주도권 잃고 질질 끌려다니면서 35세 선수와 4년 150억에 도장찍는, 전형적인 소탐대실 계약으로 대가를 치릅니다.


3. 손아섭

2011년 war 4.9 찍고 커리어하이 맞으면서 들어간 연봉협상에서 선수는 2억->1억 8천만원을 요구하고 팀은 1억 3천만원을 요구하다가
끝끝내 1억 3천만원으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계약하는 구단

계약 금액의 타당성이야 논외로 치더라도, 결국 온전히 팀 입장만 반영된 계약을 했고,
그 과정에서 선수는 사진 촬영 때 팀 로고를 가려가면서까지 아쉽다고 하는데
프런트 측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계약을 마쳤다' 따위의 발언을 합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341816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053471


4. 장원준(+박기혁, 김사율)

호텔 CCTV로 선수들을 감시한게 들통나면서 단장과 사장이 물러나야 했던 2014년,
장원준은 '환경'을 바꾸고 싶다며 롯데의 88억보다 낮은 84억에 두산으로 이적하고
롯데는 이러면 우리는 연봉 제시액을 공개하겠다면서 맞섭니다.

장원준이 돈 보고 떠난 것이며 이면계약이 있을 거라는 온갖 낭설이 떠돌지만
장원준은 2015년과 2016년 커리어하이 및 2회 우승을 기록하면서 '환경'의 차이를 보여주고
박기혁이나 김사율 같은 선수도 롯데의 제시액과 큰 차이 없는 계약을 맺으며 환경의 문제가 맞다는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837155&code=12110000&cp=nv


5. 강민호

강민호가 삼성으로 이적하자 같은 금액인데 롯데를 떠났다며 강민호를 몰아붙이던 롯데,
하지만 사실 롯데는 강민호를 잡은 물고기로 보고 밍기적대다가 삼성이 협상하고 나서야 뒤늦게 계약을 제시해놓고서는
강민호가 팀 떠나는 걸 강민호가 팀에 대한 애정이 없는 걸로 몰아가려 했지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95546&plink=ORI&cooper=NAVER


6. 린드블럼

린드블럼 관련 글은 이 게시판에도 있으니 간략하게 줄이면,
딸 얘기까지 꺼내면서 간을 봐가지고 연봉 줄이려고 하고,
또 보류권 풀어주는 계약조항을 속임수로 무마하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적까지 저질렀습니다.




사람이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쁘지만, 여러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나쁜 거라고 했습니다.

연봉 계약에서 롯데와 선수가 다툰다? 그냥 롯데 잘못으로 일단 추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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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17/12/13 23:46
수정 아이콘
유죄추청의 원칙이라니 크크
페이커
17/12/13 23:53
수정 아이콘
야구 못하는건 그러려니해도 저런거 보면 참 구단 빨 맛이 날런지
17/12/14 00:02
수정 아이콘
롯데보다 더한 넥센도 팬이 있는데요 뭐
부평의K
17/12/14 00:09
수정 아이콘
넥센은 FA를 안잡고 트레이드를 난데없이 시켜서 그렇지 연봉은 잘 주는편입니다만?
17/12/14 00:14
수정 아이콘
연봉은 잘주는데 트레이드가 문제죠. 구단운영이 개판이라는 소리였습니다.

시즌 도중에 팀내 4번타자와 전 시즌 구원왕이 트레이드 되어도 팬들이 그러려니 하는 팀이 넥센이니까요.
부평의K
17/12/14 00:14
수정 아이콘
뭐 당시 상태로만 보면 그러려니 할 만도 했어서요, 적어도 선수들 CCTV로 감시는 안하잖아요?
17/12/14 00:18
수정 아이콘
윤석민은 넥센에서 wRC+ 113, OPS 826 이었는데 준수했죠.
롯데 CCTV는 인정합니다...
부평의K
17/12/14 00:20
수정 아이콘
준수하긴 했지만, 사실 강정호-박병호의 뒤를 이어간다는 느낌을 주기에는 좀 그랬죠.
거기에 뭔가 꾸준한 감도 떨어지기도 했어서 사실 이해는 했습니다.

넥센의 최고 문제는 이장석이죠, 근데 이장석은 적어도 선수들 대접 해 줄건 해 줍니다.
롯데 프런트랑 그 부분은 비교하면 섭섭하죠.
17/12/14 00:23
수정 아이콘
결국은 김하성 전에 팀내에서 윤석민을 4번자리에서 끌어낼 선수가 없었으니까요. 강정호 박병호의 뒤를 이어간다는 느낌을 줄만한 선수는 리그전체에 다섯명이나 될까요.

저도 넥센팬으로써 트레이드에 대해 이해는 했지만, 넥센이라는 팀 특성상 그런것이고 타팀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로 생각했습니다.
부평의K
17/12/14 00:40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박병호가 시즌 끝나고 돌아올거라는 확신이나 뭐 비슷한게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니깐 올 시즌은 적당한 선에서 정리하는 셈 치고 질렀다는 생각이에요.
17/12/14 00:25
수정 아이콘
넥센 지금와서 좀 주는거지
초반엔 심각했어요.
박노준이 단장이던 시절 후려치기는...
부평의K
17/12/14 00:39
수정 아이콘
그거 2008년이죠. 박노준 2008 시즌 끝나기 전에 사임했습니다.

본문에 나온 롯데는 지금 몇년째 저러는데요. 가만히 있는 넥센을 왜 계속 툭툭들 건드리시는지;
17/12/14 23:21
수정 아이콘
제가 건드린게 아니라 건드리고 있어서 한마디 거든거 뿐인데 저보고 그러시면;;
그리고 그때 후려친 연봉을 정상화 시켰다고 없어지는것도 아니고요
지나간 일이다 라고 할거면 그때 후려친만큼 지금 더 줬어야 하는거잖아요.
원래 3억짜리 선수를 1억으로 후려쳤으면 이후 다시 3억주면 땡이 아니라 5억줘야 괜찮아지는거죠.
심지어 저때 전준호 김동수는 고과상 연봉 올려주기로 되어있었는데 다른 선수들 다 깎는데 얘네만 올리면 안된다고 해서 같이 깎았습니다.
또 이장석은 선수들 대접은 해준다? 박노준이 뭔 힘이 있어요? 이장석이 후려치라니까 후려친거 뿐이지. 단장은 구단주가 정해준 액수 안에서 누굴 얼마주고를 결정하는거지 총액 자체를 단장이 결정하는게 아니잖아요. 이장석이 선수단 연봉 총액을 후려치라고 지시한거고 박노준은 그거 보고 선수 개개인 얼마 후려칠지 세부적으로 정한거 밖에 더됩니까? 오히려 이장석은 모든 책임을 박노준에 떠넘기고 꼬리를 자른거고요.
크보 역사상 저때만큼 말도 안되는 액수 후려치적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을 정도로 이례적인 사건이니 언급이 될 수 있는거죠. 거의 장명부 450이닝 같은 케이스라서 비슷한 사건 있으면 자꾸 소환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부평의K
17/12/14 23:39
수정 아이콘
그냥 롯데 쉴드나 치세요.

그 CCTV로 선수 감시질 하는 구단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17/12/14 23:43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자위질 하시던가요
저때 진짜 80%까지 후려칠려고 했었는데
크보가 그건 안된다고 뜯어말린게 40% 후려친거였던가
앞으로도 그런건 절대 보기 힘든 해외토픽감이었는데요.
부평의K
17/12/14 23:47
수정 아이콘
네 다음 롯데쉴드,

넥센 연봉협상에서 이후에 잡음 생긴 케이스부터 대 보시죠.

당장에 혼자서 장판파 펼치시는 이대호건부터 선수들이 롯데 떠나는 이유가 바로 개념없는 프런트와 그런 프런트를 빨아주는 이런 팬들 덕분이죠.

축하드립니다. 롯데를 망치고 계시네요. 님같은 팬 있는한은 롯데 우승은 멀고먼 일이겠습니다.
17/12/15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평의K 님// 백날 그런소리 하셔도
내가 롯데 구단 직원도 아니고 그쪽 응원하는것도 아닌데(물론 넥센 안티도 아니고)
롯데 구단 까보셔야 허공에다 헛짓거리 하시는거에요
저는 기본적으로 특정팬의 입장에서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이러는거 자체가 유치하지만 볼테르의 명언대로 하더라도 욕을 하는 대상을 잘못 잡으셨음
너무 세상 단순하게 보시는거 아닌지요?

이후 잡음? 이후 잡음 이야길 한게 아닌데
박노준때 후려친 이야기 하는데 이후 이야길 왜 하죠?
게다가 언제부터 지금 논쟁이 롯넥 두 구단 누가 더 한심하냐 였죠?
이겨봐야 이겨도 쓰레기가 되는 논쟁 하고 싶으세요?
나는 해도 상관 없는데 님도 괜찮으세요? 지면 최악의 쓰레기 이겨도 뒤에서 2등 쓰레기되는데 맘에 드시나보죠?
부평의K
17/12/15 00:25
수정 아이콘
그냥 누가봐도 악성 롯데쉴더죠.

아래에 있는 회원님들 글이 안보이시나요? 닉대로 안경쓰고 보시길.
박노준때 이야기 계속 하시는거 같은데, 2008년에 그랬다고 치고 이후에 넥센 연봉관련 기사 보면
거의 "구단에서 이렇게 배려 해 준것에 감사하다" "연봉인상률 최고" 이 기사만 나오죠.

7천만원 주기 아까워서 징징대다가 결국 KBO에서 연봉중재 받은데랑 같나요?

아, 그리고 구단 모기업 규모 비교해 보시면 어디가 그냥 병신인지 보일텐데... 맘대로 하세요.
어차피 아니라고 해 봤자 특정팬에 입장에서 뭐라고 이야기 하는거 맞으시고, 애초에 처음에
툭툭 건드리신건 님이 먼저 시작한거니까 그냥 님 리플 그대로 돌려드리면

[네 그렇게 자위질 하시던가요]

아 그리고 참고로 넥센은 연봉협상에서는 야구팬들 다 알지만 쓰레기는 아닙니다, 어딜 롯데하고 비교하세요.
17/12/15 00:40
수정 아이콘
부평의K 님// 왜요? 고도의 롯데까라고도 하시지...
레퍼토리 좀 바꿔보시죠. 너무 단순하잖아요. 그래선 재미가 없잖아요. 안 그래요?

항상 안경 쓰고 있죠. 벗으면 안보이니까요.
그런식의 립서비스성 멘트야 어느 구단에서도 썩어나게 나오죠.
당장 린드블럼 작년 인터뷰에서도 그런말 했습니다.
그리고 말귀 못알아 먹는건 아닌거 같은데...
깎은만큼 인상해봐야 원래 받던 돈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1억 깎은 다음 1억 올려줘봐야 여전히 1억 손해인데
2억 올려줘봐야 본전이고 3억 올려줘야 타구단 1억 올려준거랑 똑같은건데
아니지. 물가가 오르니까 타구단 1억 올려준거보다 더 올려줘야 똑같아 질테고요
당연히 후려친 다음에 올려주니까 인상률이야 쩔겠죠.
누가 님 백만원 받는거 50만원으로 후려친다음에 100으로 다시 올려주면서 2배나 올려줬으니 대단한거 아니냐 이러면 웃기지 않을까요?

연봉중재는 안했죠. 크보가 그런거 안해줘요. 그냥 구단쪽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주고 끝났죠.
뭐 같은지 다른진 모르겠는데 같다한들.. 혹은 다르다 한들 어느쪽이든 칭찬거리가 아닌데
님이 그렇게 욕하는 쪽이랑 그렇게 응원하는 쪽이랑 비교되서 좋으시겠어요.
위에서 말했지만 더 낫다한들 뒤에서 2등 쓰레기.. 그래 봤자 쓰레이긴데...
어차피 쓰레기일 바엔 2등 쓰레기가 되서 그걸로 라도 자위 하고 싶은건가요?
저는 그런 심정은 이해가 잘 안되서 말이죠.
뭘 툭툭 건드려요? 다른분이 넥센이 더 하다 식의 댓글 달아서 거기에 추가댓글 한마디 한거 뿐인데.
그리고 못할말 했나요? 사실이 아닌가 보죠? 아니면 상관없는 글을 나혼자 뜬금없이 끄집어 냈나 보죠?
따질거면 처음에 넥센 이야기 먼저 끄집어낸 그분한테 하시죠. 저한테 감정적으로 이러지 마시고
롯데하고 비교는 내가 한게 아니라 님이 한겁니다. 저는 이 댓글에서는 롯데 이야긴 꺼낸적이 없어요. 남탓하지 마세요.
그리고 80% 후려치려고 했던 구단이 연봉협상에서 쓰레기가 아니다? 그럼 뭘해야 쓰레기죠?
야구선수가 야구하는 이유는 이런저런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야구선수도 직업이고 밥먹고 살려고 하는 겁니다. 돈을 안주는거나 적게주는건 충분히 문제 있는 거죠.
모기업 규모가 안되면 야구판에 끼질 말았어야죠. 사장이 자기 돈 없거나 적다고 월급 후려치면 직원들이 그런거 감안해줘야 됩니까? 뭐 이런 갑질마인드가...
부평의K
17/12/15 00:44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선수한테 어음주고 뗴먹은 구단빠.

08년 하나가지고 늘어지실라나본데 81년부터 양아치짓 37년차 들어가는 구단팬께서는 이런 속담도 모르시나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고.

백번 양보해서 08년에 그랬다고 치면 수십년간 양아치짓 한 구단은 뭐가 됩니까?
적당히 하세요, 다들 리플에 장판파 펼친다고 하는게 괜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글 좀 잘 쓰세요. 그냥 누가봐도 중언부언 하시네요.
17/12/23 01:30
수정 아이콘
부평의K 님// 뭐가 되는진 모르겠지만 뭐가 되도 되겠죠.
왜 그걸 저한테 물어보시나요? 크크 나랑 뭔 상관이라고요.
늘어지는게 아니라 말이 나와서 이야기해본거 뿐인데 누가보면 내가 끄집어낸줄 알겠네요
그리고 그랬다고 치면이 아니라 그랬던게 맞죠.
또 넥센이 그런거랑 님이 말하는 다른 양아치 구단은 상관이 없고요
물타기도 아다리가 맞아야 희석이 되죠. 안 그래요?
글 좀 잘쓰라고요? 인신공격 남발하는 분이 입에 담을 말은 아닌거 같고요.
부끄러운줄 아셔야죠.
17/12/14 00:24
수정 아이콘
넥센은 구단주 자체가 문제인거지 선수 대접은 그래도 없는 살림에 챙겨줄건 주는것같은데요.
bemanner
17/12/14 00:50
수정 아이콘
우리 히어로즈는 좀 아닌 거 같고
넥센 히어로즈는 롯데보다 나아보입니다.
내딸채연이
17/12/14 12:11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는 넥센은 왜 건들이시는지?
롯데얘기면 롯데얘기로 끝내요.
거들먹거리지마시고
17/12/14 12:16
수정 아이콘
넥센팬이 자조적으로 한탄 좀 하는데 이게 무슨 문제라도 ?
내딸채연이
17/12/14 12:35
수정 아이콘
아?넥센팬이시라구요?
17/12/14 13:44
수정 아이콘
98년부터 현대 좋아하다가 넥센으로 갈아탔습니다. 작년까지 강윤구 유니폼 입고 다니다 올해 눈물을 머금고 한현희 마킹된거 새로 샀네요.

제 댓글에 오해 여지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보라도리
17/12/13 23:55
수정 아이콘
자팀에서 나간 FA들은 타팀으로 이적해 우승의 원동력이 되는 활약을 하고 대려온 선수들 특히(투수)들은 이번에 손승락 빼고는 다형편없는 활약을 펼치니...
17/12/14 00:00
수정 아이콘
하여간에 대어급선수들이랑 계약할때마다 잡음 나오는건 롯데가 유일할듯 7천만원 아낄라다가 150억 꼬라박히고 낄낄 그러고도 배운게 없음
가만히 손을 잡으
17/12/14 00:11
수정 아이콘
이런식이라면 저는 비슷한 아니 좀 손해보는 연봉 이라도 옮기겠네요.
17/12/14 0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최동원 부친이 대리인으로 협상 권한이 없는건 맞습니다.
그걸 부친이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갔던건 잘못이지만요. 규정상 안되는건 맞습니다

2. 이대호때는 오히려 이대호가 무리한 요구했다가 정설이었습니다. 엠팍이나 야갤 비롯한 야구 커뮤니티의 여론은 대부분 저랬습니다
롯데가 제시한 금액도 동연차 역대 최고액이었거든요.
그리고 롯데는 계약 주도권 빼았기고 계약한적이 없죠. 이대호 이번에 데려올때도 롯데측의 요구로 만난거고 처음에 바로 150억 지른거고 이대호가 요구한적도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일본에서 3년 20억엔 제안을 받았다는데 오히려 당시엔 싸게 잡았다는 말도 많았죠. 결과적으로 이대호가 기대치만큼 못해준거지 저당시에 저거 오버페이라는 말 거의 없었습니다. 오버페이라고 해도 이대호라는 선수가 아니라 국내 리그 시장규모 생각할때 오버페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던거지. 저때만 해도 이대호는 10년 7관왕 재현 아니 그보다 더 괴물같은 기록 찍을거란 말이 대세였습니다.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저때 7억을 줬으면 이번에 150억이 아니었을거다는 무슨 근거인가요? 이대호는 저때 감정있었는진 몰라도 해외진출한 이후에도 롯데 전훈에 매시즌 함깨 참가해서 훈련했고 프런트와 관계 원만했던 선수인데...

3. 장원준은 두산측 템퍼링 및 6년 계약이 단순 썰이 아니라 모기자가 sns에서 언급한거죠.
또한 장원준 커하는 보통 15가 아니라 11년으로 잡고 두산간 3년간 평균 war 이적직전 롯데 3시즌 평균 war가 소수점까지 같았던걸로 압니다만
근데 지금은 경기수가 그때보다 많으니 세부스탯은 롯데시절이 더 좋단 말이고요.
그리고 박기혁 김사율은 금액 자체가 격차가 컸고요. 당장 박기혁을 보면 kt 옵션빼고 보장금액이 10억 몇천인데 롯데 보장금액은 6억입니다.
bemanner
17/12/14 00:37
수정 아이콘
1. 일단 대리인 금지 규정이 웃기는 조항인데(개인 사업자가 대리인 데려다가 계약하겠다는데 뭔 상관이랍니까?)
그걸 언론플레이한 건 잘못이라고 하니까 넘어가겠습니다.

2-1. 2003년의 6억 3천만원을 기준으로 2010년에도 그 이상 못 준다는 게 말이 됩니까?
2003년 1인당 gdp가 14000달러고 2010년에는 22000달러로 1.5배에
2003년 삼성 관중은 35만명이고 2010년 롯데 관중은 117만명인데
그냥 2002년 이승엽 바로 밑 성적이었으니 2010년 이대호 성적에 6억 3천만원 주면 충분하다는 게 이상한 소리죠.

2-2. 이대호가 10년 7관왕 재현 아니 그보다 더 괴물 같은 기록이요??? 그런 예측을 만 35살~38살 계약하는 선수한테 한다고요?? 진심이세요?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이 바보인 거고 롯데도 그렇게 생각하고 잡은 거라면 바보네요.

3. 장원준 포스트시즌 기록 포함하면 두산 시절이 엄연히 훨씬 커리어에 도움 됐죠.
17/12/14 23:09
수정 아이콘
2. 이대호랑 이승엽이랑 그때까지 쌓은 성적이 다르니까요.
이대호도 대단한 타자지만 입단이후 몇년간 포지션 전향이니 부상이니 부진이니로 고생하고
어느정도 주전으로 자리잡은게 04년 부터고 터지기 시작한건 06년 부터입니다.
이승엽은 그런거 없이 바로 터졌고요
이대호가 1년차부터 4년차때까지 찍은 성적 합쳐도 이승엽 1년차때에도 한참 못미칩니다.
그리고 관중이나 인기 따지면 그럼 롯기 제외한 팀들은 고액 받으면 안된다는 말이나 똑같죠.

3. 엠팍이나 야갤에 그당시 글 올라온거 보세요.
이대호한테 최형우나 김태균 비교글만 올라와도 어그로로 몰렸고 다굴당했습니다.
이대호가 일본과 미국에서 활약하면서 기량자체는 더 늘었다고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거든요.

4. 야구선수한테 포스트시즌 기록은 일종의 보너스 개념 아닌가요? 김정수를 선동렬보다 아무도 높게 평가하지 않듯이.
17/12/14 00:39
수정 아이콘
아 이분 아랫글에서도 롯데옹호하시더니...재택근무 아니시면 무리한 실드는 자제부탁드려요..
1번은 제가 야구안볼때라 패스합니다만

2번은 이대호가 무리한요구한거였다 정설 아니었습니다

3번은 장원준이 롯데가 싫어서 나간건데 뭔 템퍼링을... 돈 덜주는 템퍼링도 세상에 있나요
전립선
17/12/14 00:41
수정 아이콘
그때 레진이 이대호 연봉 팬들이 맞춰주자고 모금운동인가 한거 기억나네요.
10이대호한테 7천만원 더 주기 싫다고 연봉조정까지 들어가서 선수를 물먹인 롯데의 행보는 당시 야갤에선 비웃음의 대상이었죠.
17/12/14 00:45
수정 아이콘
당장 자게에 이대호 연봉조정으로 검색만 해도 어이없다는 반응이 주륩니다 일년 야구단 예산이 얼만데 7천가지고 이대호 개쪽주고 크크크
17/12/14 00:45
수정 아이콘
롯데팬들은 모르겠는데 대다수 야구팬들은 7천이 아까워서 꼴깝한다고 그랬죠.
롯데같은 대기업이 7천이 아까워서 그렇게 롯데가 좋다고 했던 선수 자존심을 뭉개냐고요
17/12/14 23:31
수정 아이콘
2. 11년 이전 엠팍글은 검색이 안되는군요
정확히 당시 여론이 처음에 이대호가 7억 구단이 6억3천 이야기 했을때는 구단쪽에 가까웠습니다
이후 그걸로 대립이 격화되서 연봉조정신청까지 갔을때 겨우 7천 차이인데 4번타자 자존심 채워주지로 바뀐거고요
정확히 금액 자체가 7억이 맞다가 아니라 연봉조정신청까지 가는건 너무했다였습니다.

3. 템퍼링 뜻을 모르는거 아닙니까? 템퍼링은 접촉이 금지된 시기에 미리 선수와 접촉해서 계약을 해버리는겁니다.
롯데랑 협상할때는 이미 두산이랑 도장찍은 이후라는 말입니다. 그상황에선 롯데가 100억을 준다해도 이미 소용이 없죠. 그럼 이중계약 되버리고 두산과 했던 계약 파기하고 보상해줘야 되는데...
또한 돈 덜준게 아니라 액수 자체도 두산이 더줬다는거 루머도 아니고 기자가 sns에서 언급했고요.
17/12/14 00:40
수정 아이콘
같은 사건을 보고 다른걸 기억하는건가요? 7관왕 시절에 저렇게 후려치기하는걸 보고 요즘 유행하는 표현으로는 '롯데가 롯데한다' 라는 여론이 주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17/12/14 00:45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2번은 너무 억지 아니신가요? 정설은 뇌피셜일 수도 있으니 빼고 물가 상승도 있고 팬도 더 늘었는데 03이승엽이니 동연차 최고대우라니요. 표값은 날로 비싸지는데 십년 이십년 뒤에도 03이승엽이니 동연차니 하면서 연봉 안줍니까? 이 분 회사에서도 부장님들 신입때 연봉받으시나요? 그럼 인정합니다.
곰그릇
17/12/14 00:48
수정 아이콘
무리한 요구가 대체 어디서 정설이였나요?
롯데 프런트 사내에서는 그게 정설이였나... 그런가요?
SoulCompany
17/12/14 01:0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26839&page=12&divpage=15&ss=on&sc=on&keyword=%EC%9D%B4%EB%8C%80%ED%98%B8

당시 pgr글입니다
언제부터 뇌피셜이 정설이란 단어로 바뀌었죠? 크크크
거기다 7관왕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나올거라는게 대세였다니....
17/12/14 2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연봉조정신청때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그 이전을 말하는거지.

그리고 작년말이나 올시즌 초에
이대호 예상성적 글에 최형우나 김태균 갖다대서 비교하면 리플 100개 이상달리면서 엠팍 최다리플 장악하는 기본 레퍼토리 였습니다
17/12/14 06:58
수정 아이콘
혼신의 쉴드네요 크
17/12/14 07:39
수정 아이콘
주류의견에 반대하면 다 쉴드고 크 소리들어야하나요?

저도 롯데 프런트 싫어하지만 이대호건에 대해선 주류의견과 다릅니다
7관왕이 물론 대단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선수가 달라는대로 무조건 다 맞춰쥐야하는 절대 업적은 아니죠
7천만원 그 정도 차이도 못맞춰주냐? 그러면 이대호 선수가 그 맞춰준 금액에서 다시 7천 더 배팅하면요?
또 천만 더 배팅하면요?

전 오히려 그 롯데가 그래도 이대호에겐 그 7천만원 때 빼곤 매 해 큰 잡음 없이 연봉협상한게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 한번의 잡음만 기억하는 것 같네요
17/12/14 0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밑의 글에서도 엄청 댓글 쓰셨던데 또 댓글로 쉴드치시니 단 댓글입니다

롯데구단이 이대호 7000만원뿐만 아니라 다른유명선수들하고도 트러블이 있었던건 본문에 충분히 설명되어있으니 굳이 다시 쓸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Semifreddo
17/12/14 15:35
수정 아이콘
개인의 의견은 개인의 의견이고 정설을 반대로 말하는 건 거짓말로 치는 실드죠
허저비
17/12/14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시절에 엠팍 야겔 저도 같이 활동했는데 이대호가 무리한 요구했다는게 정설이라구요?
이건 뭐 국정교과서 현장에서 대환영급의 말도 안되는 왜곡을...

차라리 다른 커뮤니티 얘기를 하면 그러려니 할께요. 지금도 그걸로 심심하면 까고있는 커뮤니티들인데 뭔소립니까 참내
17/12/14 09:36
수정 아이콘
쉴드 다 좋은데 인간적으로 최동원은 건들지 마세요..
YORDLE ONE
17/12/14 09:3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십니까 정설이 제가 알던 그 정설 뜻이 아닌건가요? 혼자 야구보신거 아니잖아요 기억왜곡 하지 말아요 우리.
17/12/14 10:32
수정 아이콘
이분 여기서도 프런트 대변하고 계시네요
이시하라사토미
17/12/14 11:19
수정 아이콘
13 은 모르겠고

2번 관련하면 6억 3천으로 계약하고 나서 구단 사장이 선수한테 직접와서 덩치에 안맞게 쪼잔하게 하냐 라고 얘기하는건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뭐같은 대응이죠....
17/12/14 1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부분에 대한 댓글아니고요.
'두산간 3년간 평균 war 이적직전 롯데 3시즌 평균 war가 소수점까지 같았던걸로 압니다만'의 팩트체크만 해드립니다.
출처는 스태티즈입니다.

연도 팀 출 완 완 선 승 패 이닝 비율 WAR
장 투 봉 발 ERA
2009 롯데 28 1 1 28 13 8 162.2 4.15 3.48
2010 롯데 26 3 2 26 12 6 144.1 4.43 2.35
2011 롯데 29 0 0 28 15 6 180.2 3.14 5.23
2014 롯데 27 0 0 27 10 9 155 4.59 3.55
2015 두산 30 1 0 30 12 12 169.2 4.08 2.89
2016 두산 27 0 0 27 15 6 168 3.32 5.67
2017 두산 29 1 1 29 14 9 180.1 3.14 5.38

연도 출 완 완 선 승 패 이닝 비율 WAR
장 투 봉 발 ERA
통산 344 13 5 313 126 104 1844 3.99 37.19
2009-2011 83 4 3 82 40 20 486.5 3.91 11.06
2010-2014 82 3 2 81 37 21 479.3 4.05 11.13
2015-2017 86 2 1 86 41 27 517.3 3.51 13.94

두산시절의 3년의 WAR합 13.94가 장원준 커리어하이가 포함된 2011년을 포함한 어떤 기준으로도 거의 2.9-2.8 정도 앞섭니다.
해마다 1.0이상의 WAR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차피 투수는 출장경기수 차이는 선발투수에 있어 2-3경기 정도 차이난다고 본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선발 출장 경기수가 여실히 보이니
큰 차이 없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포스트시즌은 비교할 필요도 없고요.
17/12/14 23:39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31&b=kbotown2&id=2101458&select=sct&query=%EC%9E%A5%EC%9B%90%EC%A4%80+war+%EB%A1%AF%EB%8D%B0+%EB%91%90%EC%82%B0&user=&reply=

이후 스탯은 모르겠고 엠팍에 올라온 글로 보면 똑같았다는군요
그리고 128경기 시즌이랑 144경기 시즌이랑 출장경기수가 같다고 똑같을리가요. 후자가 훨씬 많이 쉬면서 관리했다는건데요.
17/12/15 08:45
수정 아이콘
일단 본인이 끌어다쓰는 팩트에 대한 사안은 체크해보시라는 환기차원에서 드린 얘기고요.
상세하게 스탯까지 긁어서 보여드렸는데, '이후 스탯은 모르겠고'라고 눙치고 출처에서 그랬으니 난 모르는 거임'이라는 태도는 기본적으로 오픈된 웹상에서 소통하시겠다는 자세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원문의 작성일시 역시 장원준 이적 첫해인 2015년인데, 장원준의 최근 2년의 성적은 제 원 댓글로 갈음하니, 2017년 시즌오프후에 작성하시는 댓글이라면 이정도는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덧붙이자면 128경기시즌과 144시즌 출장경기수가 일단 같지 않고요. 시즌별 평균으로 굳이 잡아봐도 1.2경기 이상 많습니다.
장원준은 확실히 두산으로 오면서 롯데시절보다는 더 잘 관리받은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수준이 '훨씬 많이 쉬면서' 관리한 것인지는 생각해보세요. 또한 그 원인이 단순 시즌 경기수가 많아져서 휴식 텀이 길어졌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지만, 두산 투수운영과 롯데 투수운영간의 차이, 선수의 뎁스 정도로 해석할 여지도 있는 것을 자기 합리화의 기제로 쓰시는 건 아전인수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보심이 좋겠습니다.
17/12/23 01:46
수정 아이콘
전자는 님 지적이 맞습니다. 제가 더 정확한 통계 체크를 해봤어야 맞는거죠.

롯데시절 선발과 불펜 오가던 시절 빼고 붙박이 선발로 자리잡은 이후 시즌만 놓고보면 연평균 28.얼마 라고 나오고
두산에서도 28점 얼마라고 나오는데요.
투수 운영의 차이라고 하기엔 롯데에서 성골로서 애지중지 키워졌고 로이스터 시절 롯데는 불펜 뿐 아니라 선발도 혹사지수가 리그에서 가장 낮은 팀이었습니다만... 이후 양승호나 김시진등 다른 감독 체제에서도 선발 혹사 문제는 딱히 없었고요. 오히려 저당시 롯데 만큼 이상적인 투수운용은 크보가 생긴 이례 없을텐데요. 휴식일 보장 칼같이 해주고 땡겨쓰기 없고... 투구수 100개 언저리면 칼같이 교체하고... 저당시 롯데 불펜진이 불을 많이 질러서 그렇지 선발이 많이 던지거나 털리고 있는데도 불펜이 못미덥다고 선발 계속던지게 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금 두산이 선발은 F4니 뭐니 찬양받지만 불펜이 양적 질절 문제가 많아서 선발 내려야 하는데도 못내리고 끌고가는 일이 많고요. 뎁스요? 불펜뎁스는 오히려 저당시 롯데가 더 두텁고요. 털리는 불펜이라도 올려서 썼던게 저때 롯데라서 선발에 해가가진 않았고요. 선발이야 로이스터때부터 양승호때까지는 거의 매시즌 양적으론 1위 선발이었던게 롯데고 김시진때는 1위까진 아니었지만 나쁘진 않았고 이종운 이후론 떨어졌지만 장원준이랑은 상관없는 시기고요.
자기 합리화인지 아전인수인지 그건 스스로 생각할게 아니라 통계 찾아보면 나오는거고요. 이런 소리 하는거 보면 지적이 목적이 아닌거 같아서 좀 그러네요.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는 사안이 뭐가 되든 그냥 말이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그게 전부입니다. 누군가를 편들려고 말을 하고 그러질 않아요. 그냥 지나가다 내가 아는거랑 다른데 싶으면 댓글을 달아서 지적을 하는거고 그게 끝이에요. 물론 내가 알고 있던게 안맞는 경우도 있겠지만...
17/12/26 09:15
수정 아이콘
예.

두번재 댓글은 안경님께서 두산에서 '훨씬 많이 쉬면서' 관리받았다고 말씀하신 것에 대한 첨언이었습니다.
저도 두산에서 장원준이 더 관리받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과연 저정도 수준이 훨씬 쉬었는가인가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즐거운 연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17/12/15 00:01
수정 아이콘
일일이 댓글 다달기는 끝이 없고

이대호 6억 3천, 7억 논란은
연봉조정신청까지 가기전을 말하는 겁니다
연봉조정신청으로 검색해서 찾으면 안되고요.

최초 구단이 6억 3천 제시, 이대호가 7억 요구
이렇게 알려졌을때는 구단이 할만큼 했다 이대호가 터진거 그리 오래된건 아니잖은가 또한 08~09는 부진하기도 했고 이런 여론이었습니다
근데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연봉조정신청까지 가면서 그래도 액수차가 큰것도 아니고 4번타자 자존심 세워주지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너무하다가 되버린겁니다. 7억이 맞다가 아니라 연봉조정신청까지 가게된 과정이 욕을 먹은거에요. 그리고 이게 왜 구단 실드에요? 그냥 7억이 맞다보다 저 과정이 문제였다가 더 치명적인건데...
펠릭스-30세 무직
17/12/14 00:36
수정 아이콘
경남에 살아서 다행이에요. NC로 갈아탔으니.

부산에 살았으면 암걸려 돌아가셨을듯.
17/12/14 00:37
수정 아이콘
롯데팬분들이 부러운건 다른것보다도 프런트가 전통적으로 선수가 알아서 정 떨어지게 일을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이대호 손아섭같이 롯데 우선으로 언제나 생각하는 프랜차이즈가 항상 있었다는 겁니다. 아무리 로컬팜에서 롯데만 바라보고 성장한 선수더라도 대놓고 저리 후려치기하면 선수가 정 붙이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bemanner
17/12/14 00:47
수정 아이콘
자이언츠가 좋은 거지.. 롯데는 정 떨어지는 기업입니다.
17/12/14 23:42
수정 아이콘
선수 이전에 그사람들도 팬이라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이대호는 150억이고 손아섭은 98억(그것도 축소발표 의혹까지 있는)인데 구단 충성심 때문이라고만은 못하죠.
17/12/14 00:38
수정 아이콘
박씨 기사긴 하지만 이런기사도 있긴하죠

아버지가 성 모 감독님 문제로 박 전무를 만나러 구단 사무실에 들어가셨다. 아버지가 전무실 소파에 앉자마자 박 전무가 아버지를 본체만체 하다가 사무실을 나가며 한마디를 했단다. 그게 뭔지 아나? ‘X신 꼴값하네’였다. 다리를 저시던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큰 모멸감을 느끼셨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95&aid=0000001174

한국전쟁 학도병 참전해서 얻은 상처인데 그걸...
시노부
17/12/14 00:47
수정 아이콘
태어나면서 부터 부산살아서 쭉 롯데 팬이었는데

얘네들은 껌파는 애들이라 그런지 야구도 껌장사해서 그냥 야구를 끊었습니다
17/12/14 01:46
수정 아이콘
저는 타 팀 팬인데도, 2번이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요.

충분히 이대호는 7억 받을만한 성적을 냈고, '7'관왕을 했으니 상징적으로도 '7'억을 주는 게 어떻겠냐는 제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것으로 연봉 협상 조정까지 갔고, 웃긴게 또 롯데의 손을 들어주더군요. 뭐 예상은 했었지만요.

이대호가 이렇게 인터뷰했던 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이런 성적을 내도 구단의 손을 드는데, 연봉 조정 신청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식으로 인터뷰를 했죠.
드러나다
17/12/14 08:01
수정 아이콘
롯데 요즘 로고도 바꾸고 이미지 쇄신하려나 본데, 잘 안될것 같네요 크크
D.레오
17/12/14 08:59
수정 아이콘
진짜 팬들이 계약하자고 선수들한테 빌어빌어.. 손아섭이라든지 이대호라든지 계약한거지..
구단설득은 개뿔..
제랄드
17/12/14 09:53
수정 아이콘
오늘 린드블럼 관련 스브스가 확인 사살 기사를 냈네요.
17/12/14 1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도 장원준 환경운동가라고 까는 분 많죠.
장원준은 롯데가 88억 까는 바람에 84억으로 두산과 계약한 이유를 밝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정팀 욕할 수는 없기에 환경을 바꾸고 싶었다는 원론적 이야기를 했을 뿐이죠.
그걸로 환경운동가 어쩌고 아직까지 까입니다.
떠난 선수가 인터뷰 등으로 까이는 경우는 물론 많습니다.
다만 장원준은 딱히 까일만한 발언도 아니었죠.
그리고 롯데는 그런걸 조장하는 듯한 프런트 입장대변 기사들이 꼭 나온단 말이죠.
이번 건만해도 린드 sns글 이후 롯데 대변 기사들 쏟아진거 생각하면 기자들에게 도대체 뭘 뿌린건지..
린드 까는 기사 쓴 기자들 리스트 작성해보고 싶어요.
차밭을갈자
17/12/14 11:39
수정 아이콘
이대호 7관왕 때 계약을 이대호 무리한 요구라고 하는 분은 여기서 처음보네요. 롯데 관계자 아니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Chakakhan
17/12/14 15:35
수정 아이콘
7관왕 하고도 무리한 요구라니 크크크
붕어가시
17/12/16 17:19
수정 아이콘
모셨던 전 사장님께서 롯데하고는 어떤 식으로 얽히지 말라고 당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랬다가 대학원 졸업 후에 롯데와 면접을 볼 기회에 깨달았죠. 아 양아치들이구나. 막상 계약할때 연봉도 쓸쩍 보너스 조항으로 바꿔 넣고 직급도 낮추고... 죄송합니다하고 나온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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