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12/13 13:31:31
Name 라이언 덕후
Link #1 네이버뉴스
Subject [스포츠]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허프와 협상 결렬 (수정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79925

2018 시즌 LG는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창은 이미 없지만 방패마저 녹슬어가는 LG입니다.

(수정)그래도 엄청나게 불렀군요 옵션 포함 250만불을 불렀답니다..

LG의 오프시즌은 되는게 하나도 없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지연
17/12/13 13:33
수정 아이콘
200만은 좀 오바이긴 해 보이네요.. 풀타임이 가능할거란 보장도 없는데...
메디컬테스트에서 걸린 리즈도 잡을 필요없어보이고 그냥 새로 찾던지 니퍼트나 해커 접촉하는게 나아보일수도 있겠네요..
사딸라
17/12/13 13:34
수정 아이콘
한때는 겨울쥐였는데, 이제는 겨울 마저도 최약자네요. -_-
17/12/13 13:35
수정 아이콘
허프가 아깝고, LG의 무능함에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200만이면 안 주는게 맞긴 하죠.
17/12/13 13:39
수정 아이콘
허프의 스터프는 인정하지만 약터만큼 해줄수 있냐고 물어보면 글쎄올시다?
신이주신기쁨
17/12/13 13:40
수정 아이콘
200만이면 비싸게 부른게 맞는데 허프 없이 1선발 누구로 할려고 이러나.....
양상문 대책은 있어?
발적화
17/12/13 13:40
수정 아이콘
다행히(?) 크보 검증끝난 자원들이 꽤나많아서

큰타격은 없겠다 싶지만...
17/12/13 13:45
수정 아이콘
레다메스 리즈는 메디컬 테스트에 걸렸고, 데이비드 허프는 협상결렬이 유력하고...
아직 외국인 타자도 못 구했는데 외국인 투수 한 자리까지 새로 뽑으려면 좋은 선수 데려오기 힘들겠네요.

...닉 에반스와 더스틴 니퍼트...?
라이언 덕후
17/12/13 13:47
수정 아이콘
니퍼트는 모르겠지만 에반스는 안잡을것 같습니다..
1루/지명만 되는 타자는 LG에 거의 필요가 없거든요...
타이론 우즈급의 검증된 타자가 아니라면 안잡을거고 설령 버나디나급 타자가 나온다 하더라도
1루/지명만 가능하다면 LG는 반반정도로 안잡을거라 봅니다..
17/12/13 13:56
수정 아이콘
마침 두산에서 뛰던 둘이 풀려서 한 농담이었습니다. LG에 당장 필요한건 3루수나 외야수죠. 1루 볼만한 고만고만한 타자는 많으니...

투수쪽은 진지하게 에릭 해커나 더스틴 니퍼트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라이언 덕후
17/12/13 13: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해커 니퍼트 나바로 중고용병 트리오 가즈아 해야할듯요...
17/12/13 14:05
수정 아이콘
근데 LG가 다른 팀 외국인 선수 영입해서 성적 내준건 매니 마르티네즈와 헨리 소사 뿐이라...;;
댄 로마이어, 팀 하리칼라, 제이미 브라운까지 줄줄이 실패... 물론 팀에서 잘 못 써먹은 것도 있지만요.
지구특공대
17/12/13 14:12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소사랑은 제계약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올해 성적 괜찮았는데...
17/12/13 14:16
수정 아이콘
헨리 소사와는 협상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긴 했습니다. 계약 의지가 없는건 아닌걸로...
지나가다...
17/12/13 14:20
수정 아이콘
스미스도 있습니다. 반시즌뿐이었지만 오히려 대구에서보다 성적이 좋았죠.
그런데 포스트시즌 부진했다고 자르고 데려온 선수가 같은 스타일인 로마이어....
17/12/13 14:25
수정 아이콘
아. 찰스 스미스도 있긴 했네요. 반년 밖에 안 나와서 까먹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야 본적도 없는 댄 로마이어를 왜 좌익수로 쓰려고 한건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양준혁이 외야가 안 되는 선수도 아니었고...
지나가다...
17/12/13 15:38
수정 아이콘
저도 여전히 이해가 안 됩니다.
사실 스미스와 재계약 안 한 이유 중에 하나가 외야 수비가 안 된다는 것이었는데(그래도 시키면 그 거구로 열심히 했죠. 수비가 안습이어서 문제지...), 그러고 데려온 선수가 1루수에 나이도 더 많은 로마이어라니...
정지연
17/12/13 13:51
수정 아이콘
타자는 애틀란타소속 선수랑 합의에 가깝게 갔다고 얘길 들었어요..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다만 애틀란타 소속이라 이적료라던지 선수를 풀어준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어서 윈터미팅이 끝나야 정리가 될거 같더라고요..
17/12/13 13:52
수정 아이콘
아도니스 가르시아 오는건 맞긴 한가요? 이 후 소식이 하나도 안 들려서...
정지연
17/12/13 13:53
수정 아이콘
저도 뭐 기사 빼면 제대로된 정보를 얻을 수 없는건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제가 본 마지막 정보는 선수와는 합의를 했다 정도였어요..
지구특공대
17/12/13 13:48
수정 아이콘
LG는 되는게없네요. 뭐 허프는 제계약 안할만합니다. 200만불 이상이면 부담이 되는데다 고질적인 유리몸이라 혹시라도 부상으로 골골대면
손해가 크니까요. 근데 FA는 영입한 선수 한명도 없고 외국인 선수 계약은 아직 한명도 안됬고...
목화씨내놔
17/12/13 13:48
수정 아이콘
200만은 좀 오밪

1년 반동안 199이닝 던진 투수한테 200만은 좀 그렇죠

물론 건강할 때는 갓이지만
지나가다...
17/12/13 13:55
수정 아이콘
200만 달라고 하면 계약 못하죠.
저번에도 썼지만, 던지면 잘 던지는데 던질 수 있는 날이 적은 투수입니다. 내년에 건강할지 보장도 없는데 뭘 믿고 200만을 주나요. 출장 옵션 걸어서 200만이면 모를까.
17/12/13 13:56
수정 아이콘
저돈으로는 일본도 무리같은데..
17/12/13 13:57
수정 아이콘
250이면 놔줘야죠

저도 처음엔 도대체 이 구단을 무슨일을 하나 싶었지만
후속기사들 보면 이해가 가더군요

250을 불렀으니 허프랑 협상이 지지부진했을테고
허프를 계약해야 리즈든 소사든 계약할건데
허프계약부터 삐걱거리니 지금까지 별게 없다고 봐야

저 금액이면 뭐 어쩔수 없죠
하얀 로냐프 강
17/12/13 14:01
수정 아이콘
니느님과 김현수를 LG가 동반 영입하는 상상을 해보게 되는 상황이네요.
Victor Lindelof
17/12/13 14:05
수정 아이콘
옵션포함 200도 갸우뚱 할마당에 보장200에 옵션포함 250이면 나 나간다라고 하는거나 다름없죠
노련한곰탱이
17/12/13 14:06
수정 아이콘
류 감독은 프론트 지원 못 받는 저주라도 걸렸나..
이 건이야 거의 선수가 제 발로 나간 느낌같긴 하지만..
17/12/13 14:08
수정 아이콘
200도 센데 250이라니 덜덜덜....
17/12/13 14:12
수정 아이콘
변명같네요
킹보검
17/12/13 14:14
수정 아이콘
아마 일본갈 마음인것 같습니다. 250만달러 주면 남고 아니면 일본간다 이 마인드인듯. 일본가면 초반에야 돈을 덜받을지 몰라도 1~2년 굴러서 성공하면 그때부턴 몸값이 배는 뛰죠.
17/12/13 14:27
수정 아이콘
허허.. MVP에 커리어 하이 찍고 우승까지 공헌한 선수가 200만 찍는데 허프가 250요구하고 하면 그냥 계약하기 싫다는거죠.
17/12/13 14:34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에서 캐리 한 것도 아니고 부상으로 반년 날려먹고 250을 달라네....
17/12/13 14:43
수정 아이콘
250만 반값이면 해커 데려올수 있을텐데..
아니 100만달러로도...
도도갓
17/12/13 14:54
수정 아이콘
니퍼트, 해커??
Chakakhan
17/12/13 14:57
수정 아이콘
250만이요? 좀 과한감이 있긴하네요; 그나저나 류감은 진짜 굿이라도 해야하는건지 ㅠ
Korea_Republic
17/12/13 14:59
수정 아이콘
뭘믿고 250을 부른건지
체리과즙상나연찡
17/12/13 15: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허프는 있었으면 했는데 여기까지군요ㅠㅠ
보장 150에 옵션포함 200이면 엘지도 계약할만 할테니 그 50만달러는 제가 지원하고 싶네요 돈만 많았다면.....
불굴의토스
17/12/13 15:02
수정 아이콘
해커가 입잠실 하면 좋아보이는데
더치커피
17/12/13 15:36
수정 아이콘
리즈도 결렬됬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에요
잉여레벨만렙
17/12/13 15:52
수정 아이콘
250만은 구단 언플이었답니다......
5드론저그
17/12/13 15: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됐고 전력보강은 언제 해요?
Randy Johnson
17/12/13 16:04
수정 아이콘
참 양단장 실력없네요
전 안티엘지가 됬지만 객관적으로 팬하기 힘들게 일처리하네요
17/12/13 16:51
수정 아이콘
엠팍 가끔가서보는데 양상문단장 엄청까이네요...
17/12/13 17:38
수정 아이콘
다른걸로 까도충분한데 이걸로 까는건 좀.. 저 선수에게 250만불은 너무 많이 주는거죠.
밑에 댓글있지만 200만불도 오버페이인데요.
지나가다...
17/12/13 17:41
수정 아이콘
존재 자체로 까는지라 뭐 그러려니...
Victor Lindelof
17/12/13 17:53
수정 아이콘
이병규 은퇴때부터 쌓이고 쌓인게 있어서 숨만쉬어도 까이는 대상되버렸죠
곧미남
17/12/13 17:14
수정 아이콘
200이어도 안잡아야죠..
거믄별
17/12/13 17:22
수정 아이콘
250만불이 구단의 언플이라고 해도...
200만불 역시 오버페이인 것은 분명하죠.

그나저나 LG는 스토브리그 내내 욕만 먹네요.
전력은 전력대로 줄어들고 외부 FA 영입은 오로지 김현수 하나 바라보고 있고
용병 계약도 지지부진하더니 결국 한 명은 나가리에 새용병은 메디컬에서 태클 걸리고...
박복해도 이렇게 박복할수가;;
Eulbsyar
17/12/13 17:37
수정 아이콘
허프 200만불이면 오버페이 아니라고 봅니다.

크보에서 120이닝 이상 볼삼비 7이상 찍어본 4명 중 1명이고 (선동열, 우규민, 고영표, 허프)

ERA+도 올해 200도 찍었고

120이닝 겨우 넘긴 선수가 WAR 실점기반 FIP 기반 모두 WAR 리그 5위권이면

보장 180에 이닝 옵션 걸어서 맞춰줄만 230까지는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66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54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151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665 0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41] HAVE A GOOD DAY2177 24/04/25 2177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78] 리니어5466 24/04/25 5466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49] pecotek3442 24/04/25 3442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4] 어강됴리1593 24/04/25 1593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1] 어강됴리1442 24/04/25 1442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15] 페르세포네1900 24/04/25 1900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4] 챨스3210 24/04/25 3210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04] 라이언 덕후5146 24/04/25 5146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5] 손금불산입1804 24/04/25 1804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87] Leeka5602 24/04/25 5602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68] 챨스10032 24/04/25 10032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893 24/04/25 3893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59] 방구차야9577 24/04/25 9577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5537 24/04/25 5537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097 24/04/25 17097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6871 24/04/25 6871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313 24/04/25 3313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1] 탈리스만4172 24/04/25 4172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5461 24/04/25 54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