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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21 02:26:49
Name 아이오아이
Link #1 네이버
Link #2 http://tv.naver.com/v/1972527
Subject [연예] [런닝맨] 랜덤한 시간대 틀어놓고 영화제목 맞추기.swf

http://tv.naver.com/v/1972527

음란마귀는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전소민은 시간대를 골라도 꼭...크크크크

덧) 오늘 에피 정말 좋았습니다. 재미도 재미인데 예능에서 이정도의 반전의 반전을 편집으로 보여줄 수 있다니 아직 런닝맨 안죽었구나 싶었네요.
시간이 되신다면 오늘편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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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1 02:55
수정 아이콘
런닝맨 진짜 살아났습니다
전소민은 점점더 캐리하는것 같고 연출도 확실히 좋아졌어요
eosdtghjl
17/08/21 10:17
수정 아이콘
재미가 살아나도 시청률이 안 살아나는..
킹이바
17/08/21 03:42
수정 아이콘
한동안 게스트 골라 보다가 전소민 합류부터 쭉 보는데 꾸준히 재밌습니다.
크랙 광수에 전소민 유재석 받쳐주니.. 특히 오늘 에피는 그 중에서도 손꼽힐만한 레전드였구요.
Juan Mata
17/08/21 04:21
수정 아이콘
광수 크크크크
Jurgen Klopp
17/08/21 04:51
수정 아이콘
오늘 에피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크크크
도도갓
17/08/21 06:39
수정 아이콘
이번주 런닝맨 개꿀잼 크크크크
17/08/21 07:53
수정 아이콘
런닝맨에 게스트가 안나오니 꿀잼이더라구요. 시작하고 5분정도 근황토크하는 것부터 합이 맞아 들어가는데 환상적이더군요. 특히 전소민의 하드캐리가 대단해요. '(재니)언니 힙이 너무 이쁘세요! 재석이가 야동을 따라하다가~' 이러는데 예능 불나방이에요.
Rorschach
17/08/21 08: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런데 정답 자체는 제가 장화홍련 인상적으로 봐서 그런지 영상 첫 부분 '수연아' 듣고 바로 알겠네요.
안프로
17/08/21 09:19
수정 아이콘
요새 런닝맨 부활글 볼때마다 보고싶다가도
리플레이 트라우마?때문에 망설여지는데 좀 나아졌나 모르겠네요
17/08/21 09:29
수정 아이콘
초창기 런닝맨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만족하실 거예요.
요즘 런닝맨 멤버들의 합, 레이스 구성, 편집 센스 등 전체적으로 좋아졌습니다.
2%대까지 떨어졌던 시청률도 6%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17/08/21 09: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수지 나왔던 귀신편 생각나더군요. 그편도 재밌었고 어제도 재밌었어요.
변태인게어때
17/08/21 09:39
수정 아이콘
피디의 역량이 올라왔어요. 새 멤버들은 미쳤구요 크크
17/08/21 11:2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봤는데 새 멤버의 합류로 확실히 폼은 올라왔어요
대신 마지막 송지효의 이지선다에서
하하의 태도는 편집으로도 감출 수 없는 너무 작위적인 티가 났는데
이런 점이 보완 해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방송예능에서 짜여진 설정을 벗어나버리는 것도 곤란한
일 지만
그렇다고 그 짜여진 걸 따라가려는 의도가 너무 보여서도 노잼이 되기 마련인데
런닝맨은 오래된 멤버들이 그동안의 관성으로 움직이다보니
후자의 모습으로 재미를 잃어버리는 일이 많았죠

그 둘 사이에서 적절한 정도를 다시 찾는 것이 런닝맨의 과제라고 봅니다
ThisisZero
17/08/21 16:2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최근에 했던 추격전때도 비슷한 얘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배우들 나왔던 때나 경찰이랑 했을때 등등...
강가딘
17/08/21 13:36
수정 아이콘
어제 저도 보는데 저절로 음란마귀가....
멸천도
17/08/21 13:38
수정 아이콘
오늘은 확실히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에 하하가 광수 이름표를 뜯지않았다는 점만 제외하면...
17/08/21 18:26
수정 아이콘
그건 종료 5분 전에는 이름표를 뜯을 수 없다는 룰이 있어서였어요
멸천도
17/08/21 18:30
수정 아이콘
그전에 광수랑 지효가 만났을때 얘기하는겁니다.
그때 하하가 광수 얘기를 들었고 그렇다면 바로 달려들었어야 하는데...
지효도 마찬가지긴 하죠. 재석, 석진, 광수가 탄 엘리베이터가 귀신 2명 이상이었으니
그 셋중 2명이 탈락하지 않은이상 반드시 그 셋은 모두 귀신이거든요.
고로 원래 광수는 사람이 보자마자 뜯는게 맞습니다.
레가르
17/08/21 14:05
수정 아이콘
역대 에피소드에 뽑힐만한 좋은 회차였다고 생각해요. 물론 약간 대본티가 난게 조심 아쉽다랄까요. (뭐 예능도 대본이 있는거긴 한데..)

뭐 그걸 빼더라도 어제 재미면에서는 최고였죠 크크.. 거기다 양세찬이 거의 존재감이 없고 캐릭터도 없는 느낌이였는데 어제는 광수와 엮으면서 캐릭터 만들어주려는것 같더군요. 자막도 톰과제리 식으로 만들고, 앞으로 양세찬. 이광수에 투닥거림도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다음주부터 또 여행지.... 이건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오아이
17/08/21 14:18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 공중파 3사 주말예능프로 6개 중에 어제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 나머지는 다 소숫점이라도 올랐는데...
이런 시나리오 탄탄하게 짜는 편이 호평은 받는데 시청률에선 재미를 못 보더라구요. 오히려 어디 여행지를 가거나 맛집투어를 하거나 할때 오르고... 참 알다가도 모를 시청률이죠.
킹이바
17/08/21 16: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개인적으로 꾸준히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시청률이 그만큼 좀 오르길 바라는데
이상하리만큼 오르지 않네요. 온라인 상에서의 평가도 대부분 호평인데 말이죠.
몇 년동안 계속된 '노잼' 이미지가 오래 각인되어 있는 탓인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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