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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20 13:44:32
Name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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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해충갤, 폴조이스
Subject [스포츠] 바르셀로나식 협상법



바르셀로나: 쿠티뉴 파세요

리버풀: 안 팜

바르셀로나: 쿠티뉴 파세요

리버풀: 안 판다니까

바르셀로나: 이렇게 나오시면 이 거래 끝내버릴겁니다!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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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one
17/08/20 13:46
수정 아이콘
맨날 선수 빼오다가 파리한테 역으로 거하게 털리고 정신 못차리는듯.
17/08/20 13:46
수정 아이콘
바르셀두한
방향성
17/08/20 13:46
수정 아이콘
효과적일수도 있죠. Nfs를 협상전략으로 쓰면서 금액만 높이는걸 막고 질질 끌려가지 않는거죠.
17/08/20 13:49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가격 올릴생각이 아니라 그냥 팔 생각이 없는 겁니다. 리버풀이 셀링클럽도 아니고 팀 에이스인 쿠티뉴를 팔생각이 없는데 계속 팔라고 찌르고 선수 흔들다가 "이렇게 나오면 저 안삼" 이러는 겁니다.
방향성
17/08/20 13: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정신차리고 다른 선수 찾아야죠.
17/08/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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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를 사기에 효과적인 전략이 아니라는 건 당연히 아실테고.
전체적인 이적 시장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하기에도 사실 우스운거죠. 쿠티뉴 쪽에 상대방이 고민이라도 해 볼 딜을 해보고 나서 더 이상 시간 끌리지 않기 위해 이런 스탠스를 취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말도 안되는 옵션 주렁주렁 달아서 누가 봐도 거부할 딜을 제시할거였으면 애초에 시작도 안 하는게 나았죠. 귀중한 시간, 협상력만 날린거니까요.
17/08/20 13:46
수정 아이콘
쿠티뉴 파세요 아니죠 쿠티뉴 내놔 맞습니다 크크크크
유스티스
17/08/20 13:46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 팬들은 바르셀로나라고 하지말고 바르토메우, 펩 세구라라고 써달라고 하고싶을듯. 클럽 이름에 먹칠을 어떻게 이 정도로 하나 싶습니다.
5드론저그
17/08/20 13:48
수정 아이콘
사딸라!
토야마 나오
17/08/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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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보드진들 맛이가도 엥간히 가버렸죠....
17/08/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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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위협적이지? 후훗..
IRENE_ADLER.
17/08/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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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레절레
17/08/20 13:54
수정 아이콘
오케이! 땡큐! 사딸라!
마이어소티스
17/08/20 13:54
수정 아이콘
원래도 디엔에이 소리 몇번 해주고 바르샤가 부르면 와야지 시전 자주하는 팀이고 실제 그걸로도 영입 뚝딱하던 팀이지만 지금은 그럴때가 아닐텐데...
R.Oswalt
17/08/20 13:57
수정 아이콘
쿠티뉴한테도 파브레가스한테 한 정도는 해야 되는 거 아니냐!
하루아침에 '바르셀로나가 부르면 와야지' 시전하는데, 그걸 4딸라에 주고 싶겠냐...(절레절레)
강배코
17/08/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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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이건 쿠티뉴에게 더 심하게 태업좀 하라는 신호겠죠. 너 이번 아니면 바르샤 못온다? 이정도 신호랄까...물론 리버풀은 팔거같지 않고 쿠티뉴도
이적시장 끝나면 적당히 사과하고 뛰어야죠. 월드컵이 당장 내년인데...
아우구스투스
17/08/20 14:12
수정 아이콘
곧 국대주간인데 부상 핑계중이라 리버풀이 차출거부 가능
만일 국대 멀쩡히 뛰고는 부상 핑계 안됨
만일 태업으로 보이면 주급정지 가능
구단 반대에도 마음대로 가도 주급정지 가능
만일 브라질 가서 안오면 5년간 알바로 먹고 살아야 함
5드론저그
17/08/20 14:37
수정 아이콘
선수가 구단 물 먹일 수 있으면 구단은 선수 커리어 박살 내는것도 가능하군요 지금이 사과 타이밍인거 같아요 여기서 더 심해지는 순간 팀에서 작정하고 엿 먹일수도 있겠어요 리버풀이 무슨 강등권팀도 아니고 돈이 이 정도로 급하지는 않으니...
최종병기캐리어
17/08/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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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이 5년이나 남아있기때문에 가능한 스토리죠. 계약이 1년정도 남은 상황이라면 구단이 어쩔수없어요.
bellhorn
17/08/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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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연애...
아우구스투스
17/08/20 14:02
수정 아이콘
리버풀 보드진의 뒤끝

13년 여름 아스날이 40m+1파운드 비드
리버풀측에서 모욕감을 느꼈다 판단
수아레즈 징징 시작
리버풀 찍어누름
에이전트 언플 법적으로 압박해서 없앰

이후 15년 피르미누 영입후 계약
계약시 바이아웃 82m설정
단 아스날에게는 바이아웃 발동 불가 조항
아리아
17/08/20 14:07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바이아웃 40이면 40을 내든 40과 1파운드를
내던 상관없지 않나요
저게 바이아웃이 아니었던건가요?
아우구스투스
17/08/20 14:10
수정 아이콘
둘 중 하나겠죠.

해외구단만 가능한 바이아웃.
바이아웃이 아니라 신사협정처럼 저 이상 오퍼오면 선수에게 알려주고 받아들이겠다 식으로요.

진짜 바이아웃이면 수아레즈가 법적으로 문제 삼았었겠죠. 그냥 리버풀이 찍어누른거라고 보는게 맞죠.
young026
17/08/2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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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끌고 가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Arsenal이 포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스티스
17/08/20 14:13
수정 아이콘
통상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바이아웃은 아닌듯합니다. 바이아웃이면 거부권행사가 불가능할테니까요.
손금불산입
17/08/20 16:23
수정 아이콘
그게 제가 알기론 원래 바이아웃이라 판단하고 넣었는데 추후에 해석상 바이아웃으로 단정지을 수 없다는게 알려져서 리버풀쪽이 물고 늘어진 걸로 압니다. 그래서 설득에 성공하고 다음해는 깔끔하게 진짜 바이아웃을 넣었죠.
유스티스
17/08/20 16:30
수정 아이콘
계약서를 잘봐야 하는건 만국 공통이군요!
17/08/20 14:31
수정 아이콘
바이아웃 조항 중에 외부에 바이아웃 금액을 알리면 안된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그걸 수아레즈 측에서 어겼다고 본거 같습니다.
17/08/20 20:55
수정 아이콘
그러지 않고서야 40m + 1이 나올 수가 없으니 (...)
위르겐클롭
17/08/20 14:04
수정 아이콘
맨유팬들조차 얼탱이 없어하던데 존헨리 성격상 앞으로 바르샤한테 선수파는 일은 없을겁니다
17/08/20 14:06
수정 아이콘
바르샤가 오라면 와야지!!
스웨이드
17/08/20 14:18
수정 아이콘
뭐죠;; 쿠티뉴한테 보내는 메세지라고 읽고싶어도 뻐팅겨봐야 쿠티뉴만 손해인데;; 그냥 정신이 나간건가요?
17/08/20 14:27
수정 아이콘
4딸라!!
17/08/20 14:30
수정 아이콘
대놓고 쿠티뉴보고 기한까지 뭐좀 해보라고 통지하네요...크크
바르사만큼 선수영입할때 맘에 안드는 클럽이 없어요..
루크레티아
17/08/20 14:31
수정 아이콘
천조국 보드진들을 무슨 동네 구멍가게 사장으로 아나...
꼬라지 보면 동네 왕초가 [우덜식 운영]으로 돈 많은외지인 좀 털어보려는 모양새인데 상대가 누군지 보지도 않는군요.
17/08/20 14:43
수정 아이콘
지금 바르샤 보드진은 이명박근혜 같은 집단이라 뭔짓을 할지 모릅니다.
촛불집회라도 해서 적폐청산 좀 했으면.
캐리커쳐
17/08/20 14:45
수정 아이콘
리버풀 보드진이 아니라 쿠티뉴한테 한 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는 되는데...
아라가키유이
17/08/20 14:45
수정 아이콘
바르샤보드진을 바보라고하는데 진짜 바보를 뛰어넘는 머저리들인듯.. 메시야 너도 나가자 맨시티로
17/08/20 14:47
수정 아이콘
여유부리는 거 보니 바르샤가 쿠티뉴 데려올 것에 대해 자신이 있는 것이거나 생각보다 선수 수급이 그리 급하지 않은가보네요.
파울리뉴를 마지막으로 이적시장 문 닫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스티스
17/08/20 14:49
수정 아이콘
그러면 발바르데가 아무리 대단한 모습을 보여줘도 마드리드 두 팀한테 리가에서 말라 비틀어질거같은데...
아라가키유이
17/08/20 14:51
수정 아이콘
그럼 4경기는 버리고가야해요 리그에서
엘클라시코 2경기, 꼬마 2경기

4패는 안고시작하는겁니다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7/08/20 15:22
수정 아이콘
그러다 챔스에서 psg에 역풍맞으면 대형사고나는거죠
거믄별
17/08/20 15:03
수정 아이콘
지네들이 누구도 받지않은 오퍼를 날려놓고 딜을 받지 않으면 엎겠다니...
크크크크크크
두부과자
17/08/20 15:14
수정 아이콘
보드진이 자기들 돈챙기는거 말고 전혀 관심이 없는것 같은데..
Rorschach
17/08/20 15:26
수정 아이콘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하고였던가 스페인 국대 내 바르샤 선수들이 아직 이적이 결정되지않은 파브레가스 한테 바르샤 유니폼 입혔던거 생각나네요.
그 때 저 팀은 보드진이고 선수고 한마음으로 무개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때 좋아했었던 마음에 남아있던 조그만 정마저도 다 떨어졌었는데...
감별사
17/08/20 15:30
수정 아이콘
바르4달라...
요르문간드
17/08/20 15:36
수정 아이콘
영국 기자말을 백프로 믿을수는 없죠. 저번 오퍼 언론보도에서도 혼자만 조건이 너무 다르던데.
스페인 기자들 쿠티뉴 보도는 쓰레기 취급하던 분들이 갑자기 왜그러는지요. 자국 기자들 하는 말은 항상 걸러들어야됩니다.
이적판에서 각종 루머와 언플질이 나도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엥 그런데 신뢰도가 꽤 있는 BBC기자긴 하네요.

그래도 쿠티뉴가 바르샤로 맘 돌렸다는 보도도 BBC보다는 스페인언론이 더 정확했듯이 이번에도 확실한건 아니겠죠.
아우구스투스
17/08/20 15:52
수정 아이콘
그건 쿠티뉴가 의도적으로 리버풀쪽에는 안간다 하다가 다른쪽으로 언플한거였죠.
아우구스투스
17/08/20 15:52
수정 아이콘
오퍼 조건은 리버풀쪽에서 빡쳐서 공개한거죠.
위르겐클롭
17/08/20 16:01
수정 아이콘
믿든말든 본인 판단인데 저기자는 타임즈 소속이고 리버풀 관련 공신력최고로 취급받는 기자입니다. 리버풀한테 좋은 소식만 보도하는 딸랑이기자도 아니에요.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하는 사람이구요.
뻐꾸기둘
17/08/20 15:39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가 팔라면 팔아야지]도 아니고...
Darkmental
17/08/20 15:54
수정 아이콘
이딴 꼴을보이는 보드진을 보는 바르샤팬도 착잡합니다....
17/08/20 15:56
수정 아이콘
보드진 적폐청산좀요 제발....
Arkhipelag
17/08/20 16:06
수정 아이콘
이건 리버풀에게 보내는 신호가 아니라 쿠티뉴에게 보내는 신호지요. 태업질좀 더하라고.
근데 어차피 계약기간 오래 남아서 그냥 리버풀이 버티기만 하면 이기는 게임이에요.

쿠티뉴는 그냥 끝났다 생각하고 리버풀에서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어요. 맘만 먹으면 구단이 커리어 하나 작살내는 거 일도 아닌 상태니까요.
Galvatron
17/08/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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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서.... 이러다가 어느샌가 케이타나 드락슬러를 사이닝하고 어이 바르셀로나 쿠티뉴 산다면서? 이럴지도
아우구스투스
17/08/20 18:20
수정 아이콘
안보내도 살 돈 충분히 있죠.
Galvatron
17/08/20 18:26
수정 아이콘
제 말은 대체자원을 확보하고나면 마음이 이미 떠난 선수를 구태여 잡고있을 필요도 없고, 벤치에 처박아서 처벌같은 감정적인것보다는 현금으로 바꿔서 그 다음 시즌을 위해 쓰는게 합리한것이고, 결국 클럽들도 장사치들이라,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이적건에 관해서 되게 감정적으로 나오는데, 전 항상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익이 있다면 감정같은건 쉽게 버릴수있다구요.
바르셀로나 보드진의 삽질은 그것대로 한심한건 맞는데, 남의 팀 해치고 선수 마음 흔들고 뭐 이런식으로다가 비판할게 아니라, 그냥 거래처가 받아들일수있는 제안을 준비하지못한채 설쳤다는거죠.
아우구스투스
17/08/20 18:29
수정 아이콘
바르샤한테 빡친건 그게 맞는데 쿠티뉴한테 빡친건 그게 아니니까요.

존 헨리 성격상 쿠티뉴 바르샤행은 끝났다봐야죠.
아우구스투스
17/08/20 18:30
수정 아이콘
일부 보도에서는 쿠티뉴 팔면 클롭이 그만둔다고 보드진에 말했다고 하죠.
Galvatron
17/08/20 18:31
수정 아이콘
그 보도가 어디까지 진실인지는 몰라도 클롭은 더 성공한 감독이 되려면 그런식으로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우구스투스
17/08/20 18:33
수정 아이콘
언론사는 신뢰성이 낮고 기사는 신뢰성이 괜찮습니다.

개인 생각이시겠죠.

저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리버풀 팬덤은 정말 감독 제대로 왔다고 환호에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Mr.Doctor
17/08/20 18:49
수정 아이콘
클롭 정도 되는 감독에 대해서 더 성공한 감독이 되려면 그런 식으로 나오면 안 된다는 훈수를 둘 수 있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Galvatron
17/08/20 18:51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각도 더 좁혀야....혹은 아무개선수는 피지컬을 좀 더 키워야..... 손흥민은 전방압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같은 말을 할수있는 팬은 또 어디에 있는거죠?
아우구스투스
17/08/20 18:54
수정 아이콘
좀 다른게 클롭이 돌문시절 지독하게 선수 빼앗겨왔고 그 공백 메우다메우다 결국 마지막 시즌 폭망했었죠.

카가와였나요? 보낼때 울기까지 했고 리버풀와서는 더이상 선수 뺏기지 않아도 된다고 좋아하던 감독이었죠.

개인적으로 이미 돌문 살린 것만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감독 되었고 본인이 감독생활 길게할 생각이 없기도 하죠.
Galvatron
17/08/20 18:56
수정 아이콘
뭐 길게 할 생각이 없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전 퍼거슨이나 벵거처럼 장기집권을 바라고있는지라,
실제로 아스날팬인 저로서는 몇년전부터 벵감님 퇴직하고 클롭이 왔으면 했구요.
Mr.Doctor
17/08/20 18:56
수정 아이콘
Galvatron님께서 다신 댓글은 말씀하신 예시보다는 워렌 버핏더러 더 큰 부자가 되려면 이러이러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라고 훈수 두는 것에 더 가깝게 보여서 말이죠.
Galvatron
17/08/20 18:59
수정 아이콘
뭐가 다르죠? 누구는 뭐 구단을 운영해봐서 감놔라 대추놔라 합니까?
전 체결해본 제일 큰 계약서가 유명선수들 연봉보다도 작은데 그런 저는 선수들의 연봉요구같은거에 입털 자격이 없겠네요.
風雲兒
17/08/20 19:03
수정 아이콘
Galvatron 님// 그러니까 님이 최초에 발언하신 클롭의 반대 사례중 클롭보다 더 성공한 감독을 알려주시는게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대답이겠죠?
Galvatron
17/08/20 19:08
수정 아이콘
風雲兒 님// 뭔가 저를 리버풀안티로 보시는거같은데, 전 리버풀이 쿠티뉴를 팔아야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대체자원을 구한다는 전제에서 마음이 떠난 선수를 벤치에 박아두는거보다는 팔아서 현금을 쥐는게 낫다라고 하고있는거구요. 그런식으로 처리를 하는게 축구계에서 대다수이기도 하구요. 물론 낫포세일해서 남겨서 다시 쿠티뉴의 마음을 돌려서 최선으로 뛰게 한다면 뭐 그건 그것대로 좋은거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태업정도까지 가고나서 다시 그런 상호신임이 생기기 어려운게 인간인지라.
미하라
17/08/20 19:44
수정 아이콘
Galvatron 님 //

그 현금 쥐어서 그래서 누굴 살수있죠?
나비 케이타요? 이미 랄프 랑닉이 NFS 때려서 리버풀도 포기했죠.
또 짜장범벅 여러개 사던 과거로 회귀할까요? 요즘은 짜장범벅도 요조폴콘 시대보다 더 비싸던데...
아우구스투스
17/08/20 19: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자기가 60대까지 벤치에 앉아있을거라고 생각치 않는다고 아마 리버풀이 마지막 구단이 될거라 말했죠.

클롭이 67년생이고 올해 50세니까 사실 10년 남았으니 짧게 남은 건 아니지만요.

이미 마인츠, 돌문에서 7년씩 감독 생활 했으니 리버풀도 비슷하게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Galvatron
17/08/20 19:18
수정 아이콘
클롭이 말한 팔면 내가 그만둔다라는 말은 아마도 핵심선수는 반드시 지켜야된다는 뜻이고 십분 동의합니다만,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제가 말한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는건 핵심선수가 가겠다면 두말없이 보내라는게 아니라, 만약 관계가 되돌릴수없는 사이가 된다면, 서로 이득이 될게 없는 감정적인 징벌보다도 금전적인 이익을 챙기는게 좋다라는 뜻입니다.
미하라
17/08/20 19:30
수정 아이콘
Galvatron 님 //

리버풀같은 클럽에겐 돈 몇푼보다도 더 중요한게 클럽의 위상과 명성입니다. 돈? 구단운영하면서 흑자도 나고 적자도 나지만 금전적인 손해는 언제든 만회할 기회가 있죠. 하지만 추락한 명성과 위상은 돈보다도 훨씬 회복하기가 힘듭니다.
Galvatron
17/08/20 20:11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프라이드가 높은건 알겠는데 그 위상이란게 글쎄 결국은 성적과 트로피에서 나오는거지, 이적건에서 선수 기를 눌러서 나오는거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단운영에 도움이 되면 그게 다 위상을 위한거죠뭐 별게 위상을 위한건가요.
미하라
17/08/20 20:17
수정 아이콘
Galvatron 님 //

그 성적과 트로피도 선수가 있어야 만들죠. 맨날 선수 팔아서 천년 만년 리빌딩만 하다가 기껏해서 선수 키워놓으면 그때마다 저런식으로 빼앗기면 우승은 대체 언제 하나요?
Galvatron
17/08/20 20:19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계속 반복이 되는데 그럼 쿠티뉴를 벤치에 썩히면 그게 우승에 도움이 되나요?
미하라
17/08/20 20:23
수정 아이콘
Galvatron 님 //

쿠티뉴의 선례를 통해 더 이상 다른 선수들이 쿠티뉴처럼 함부로 태업할수 없을것이고 이것만으로도 리버풀은 주축선수를 지켜낼수 있는 원동력을 갖게 되죠. 더이상 레바뮌같은 클럽들도 리버풀 선수들을 쉽게 노릴수 없을테구요. 주축선수들을 지켜낼수 있는 힘을 갖게 되면 우승가능성은 자연히 상승하게 되는거죠.

이건 쿠티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마네, 피르미누같은 선수들을 지킬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와도 연결되죠. 애초에 과거 마스체라노 태업했을때부터 벤치에 박아버렸으면 지금 쿠티뉴같은 일도 없었겠죠. 그땐 구단살림이 넉넉하지 못해서 그렇게 못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때랑 살림살이 상황이 완전 다르거든요. 이미 재정적으로 충분한 힘을 가졌는데 돈없는 구단이나 하는 스몰마켓식 운영을 추구할 이유가 전혀 없죠
아우구스투스
17/08/20 19:27
수정 아이콘
그건 이해하고 그것자체를 뭐라한건 아니지만 팀의 상황이란게 있죠.

리버풀의 핵심 과제는 손꼽히는 명문구단으로서의 다시 위상을 쌓는 것이고 클롭은 마찬가지로 명문 구단이다가 라이벌 구단에 돈을 빌릴정도로 몰락했던 돌문을 살린 경력을 바탕으로 리버풀 감독이 되었죠.

돈은 클롭이 부임하고 안써서 지금 꽤 여유있습니다.

만일 돈이 부족했다면 말씀하신게 팀을 재건하는데 도움이 되죠. 실제로 돌문시절에 클롭은 그렇게 선수 많이 보냈죠.

하지만 돈이 있다면 안보내는게 답이죠.

뮌헨이 다시 이름 날린 것 중 하나가 레알이 원해도 결국 리베리 지킨거였죠.

이번에는 쿠티뉴면 다음은 마네 그 다음은 피르미누일까요?

전 리버풀 팬이니 바르샤와 관계 끊어지고 쿠티뉴 커리어 망칠지라도 이번 건은 무조건 보내면 안되죠.

네이마르 판돈 그대로 가져다준대도 이제는 보내주는 순간 바르샤 위성 구단되는 꼴이 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8/20 19:32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팬이시니 여쮜봅니다.

산체스 맨시티에 7천만파운드에 파는게 맞나요?
Galvatron
17/08/20 20:18
수정 아이콘
맞다고 봅니다.
風雲兒
17/08/20 19:00
수정 아이콘
클럽을 능욕하고 감독에게 모욕감을 안기고 태업한 선수를 어떤 방식으로 처리해야 더 성공한 감독이 된다는 거죠?? 퍼거슨이나 무리뉴 같이 감독으로는 최상위 레벨에 있는 사람들 조차 클럽에 해가 되던가 자신을 화나게 한 선수에게는 가차없이 대했는데요. 선수 팔아서 돈 남기는게 무조건 이익이라는 생각이 이해하기 더 어렵고 클롭의 앞길에 있어서도 마이너스 요소라고 봅니다.
Galvatron
17/08/20 19:01
수정 아이콘
퍼거슨도 뭐 그래서 벤치에 몇해고 썩혔나요? 팔았죠.
風雲兒
17/08/20 19:05
수정 아이콘
Galvatron//님이 주장하신게 '감정적으로 대하지말고 이익을 위해 팔아라' 아닌가요?? 퍼거슨은 감정적으로 베컴을 그넝 내쫓듯이 팔았죠. 베컴이 태업한것도 아닌데요
Galvatron
17/08/20 19:09
수정 아이콘
???? 퍼거슨이 베컴을 갈락티고에 보낸게 처벌이라는 뜻인가요__??
風雲兒
17/08/20 19:21
수정 아이콘
Galvatron 님// 갈락티코에 팔았던 아니던 당시 배컴의 의사 보다 퍼거슨의 방출 의사가 더 강했죠. 갈락티코 일원이 되면 처벌이냐 아니냐로 판가름 나는건가요??
Galvatron
17/08/20 20:13
수정 아이콘
風雲兒 님// 그게 그렇게도 해석이 되나요? 갈락티코로 가서 베컴의 위상도 덩달아 오른게 분명한데.....
風雲兒
17/08/20 20:29
수정 아이콘
Galvatron 님// 선수경력과 위상이랑 혼동하신듯 하구요. 그때도 레알이 축구계 원탑이였지만 레알에서 뛴다는것 만으로 위상이 올라진 않습니다. 선수 개인의 활약도와 개인수상 경력이 위상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지 팀원이란 이유로 위상이 올라가진 않죠. 베컴 방출 관련에서는 퍼거슨옹이 쫓아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영감님의 의사가 반영됐다는게 팩트입니다. 레알로 이적했다고 무언가 큰 보상이 있었던 사안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래서 님이 주장하시는건 그간 맨유에서 베컴이 활약해서 포상으로 레알로 갔다는 말씀이신가요?? 대체 뭘 주장하시려는건지..
아우구스투스
17/08/20 19:16
수정 아이콘
이것 처벌이라기보다는 맨유의 7번으로 상징성이 있던 베컴을 내보낸다는 의미가 더 강하긴 하죠.
Galvatron
17/08/20 19:2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감독의 권위를 세우는건 전혀 문제없고 그래야만 하는거죠. 단지 내가 주급손실을 보면서 선수를 썩히냐 아니면 나도 돈받고 너는 꼴보기도 싫으니 나가라가 좋냐라는거죠. 당연히 후자가 좋은것이고, 저도 계속 얘기하지만 케이타나 드락슬러같은 쿠티뉴의 대체자를 찾는다는 전제로 이야기하고 있는거구요.
미하라
17/08/20 19:28
수정 아이콘
Galvatron님 // 그저 그런 중소클럽이면 몰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리버풀에게는 후자가 더 안좋습니다.

금전적으로 손해보는건 리버풀같이 돈도 많고 EPL처럼 돈이 많이 도는 리그에서는 얼마든지 만회가 가능하지만 여기서 바르셀로나에게 굴복하면 한번 낙인찍힌 셀링클럽이라는 인식은 절대 지워지지 않죠. 천년만년 선수들한테 빅클럽 아니라고 조롱이나 당할거 아니면 여기서 셀링클럽이라는 인식의 고리를 끊지 않으면 영원히 빅클럽은 못되는거죠.
아우구스투스
17/08/20 19:31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왜 저한테 댓글이???
風雲兒
17/08/20 19:31
수정 아이콘
Galvatron 님//쿠티뉴건은 주급손실 보다 리버풀이라는 클럽을 농락하고 이미지에 똥칠을 계속하고 있다는게 문제인거죠. 쿠티뉴가 재대로 된 사과를 하는게 현시점에서 쿠티뉴가 선수생명을 이어갈 유일한 길이고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은 끝났다고 생각되어질 정도로 바르셀로나 보드진이 멍청하네요. 쿠티뉴건은 대체자가 있느냐 없느냐의 사태를 지났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8/20 19:42
수정 아이콘
風雲兒 님// 이미 끝났죠.
미하라
17/08/20 19:42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Galvatron님한테 단 댓글입니다. 더이상 계층 댓글이 안달려서 저렇게 달린 모양이네요.
아우구스투스
17/08/20 19:30
수정 아이콘
주급이야 태업성 보이면 정지 때리면 됩니다.

이제는 쿠티뉴 대체자 운운할 시기가 지났죠.

바르샤가 저런 모욕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보내면 영원히 바르샤 위성구단되는거겠죠.

미래를 보면 안보내는게 절대 답이죠.

쿠티뉴 커리어 망치는 한이 있더라도요.
내일은
17/08/20 18:31
수정 아이콘
같은 스페인내 셀링클럽도 아니고 리버풀 상대로?
미하라
17/08/20 19:39
수정 아이콘
리빅아 드립이 하도 유행하니까 진짜 리버풀이 그저 그런 바르셀로나 위성구단 쯤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네요.

역사적으로 리버풀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많은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와 AC 밀란말고 없습니다. 지금 레바뮌이라고 불리는 클럽중에서 바르셀로나,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우승횟수가 같은 클럽이 리버풀이에요. 리그 우승타이틀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음으로 많은 클럽이 리버풀입니다.

지금 리버풀이 원하는건 과거 유럽의 패권을 놓고 다투던 영광의 시기를 다시 만드는게 목표지, 무슨 그저그런 셀링클럽처럼 짜장면 팔아서 차익 남기고 그걸로 짜장범벅 여러개 사는 운영하는 그런 클럽이 아니죠. 근데 이런 클럽을 이야기하면서 무슨 그저그런 셀링클럽들 바라보는 관점으로 바라보듯 그래도 "2군에 쳐박느니 팔아서 돈이라도 버는게 낫지 않느냐" 라고 하면 당연히 조롱으로 느껴질수밖에 없죠. 그말은 리버풀이라는 클럽은 영원히 셀링클럽 굴레 벗어나지 말고 맨날 자기들이 키워낸 선수 레바뮌 오퍼받고 그때마다 선수들이 난리치면 마스체라노, 수아레즈, 쿠티뉴의 선례를 따라 팔아 치우기에 급급한 그저 그런 클럽으로 남으라는 이야기와 똑같은데 무슨 역사도 명성도 없는 그저그런 클럽 갖다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리그 우승 18회나 있는 클럽가지고 그런 이야기하면 당연히 팬들 입장에서는 모욕적으로 들릴수밖에 없죠.
아우구스투스
17/08/20 1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다른 클럽들도 지키고 싶다면 지키는거고 데려가려고 흔드는것에 타 구단에 대한 반발은 적지만 그래도 돈으로 장난질은 하지 말아야겠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7/08/20 19:52
수정 아이콘
딱 맞는 말씀이군요. 근데 현재 리버풀이 바르샤 위성구단은 오버라도 셀링그룹은 맞고 현재위상만 따지면 레바뮌은 물론 유벤,맨시맨유,첼시한테도 밀리고 아스날한테 조차 한발 뒤쳐지고 있는건 사실이라..
아우구스투스
17/08/20 19:55
수정 아이콘
그걸 끊어야겠죠.
그래서 절대 팔면 안되는 겁니다.
미하라
17/08/20 19:59
수정 아이콘
그러니 여기서 진보하려면 그동안의 악순환을 끊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는것이죠.

바이에른 뮌헨만 봐도 10년전엔 절대 위상이 지금같지 않았습니다. 지금이야 독일 선수들의 드림클럽이지만 10년전엔 당시 독일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미하엘 발락이 그냥 자유계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마다하고 첼시로 이적해버린 사건만 봐도 알수있듯 당시 위상은 EPL 빅4만도 못한 수준이었죠. 프랭크 리베리는 레알가고 싶어서 지금 쿠티뉴랑 똑같은 짓을 뮌헨에서 하기도 했구요.

그때 만약 레알에 굴복하고 순순히 리베리를 팔았으면 오늘날의 바이에른 뮌헨이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지금 리버풀이 당시 바이에른 뮌헨과 유사한 상황에 처한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7/08/20 20:00
수정 아이콘
네 본문말씀은 백번동감합니다. 리빅아 드립이 현실이라는것이 다소 슬프다는걸 말한거였습니다.
5드론저그
17/08/20 19:58
수정 아이콘
오퍼 시기, 이적 제안을 한 구단의 태도, 해당 선수의 마음가짐, 각종 옵션들 등 전부 리버풀이 이거 팔면 니네 호구를 의미하는데 돈이나 벌으라는 댓글은 좀... 네이마르 이적을 보고도 돈이나 벌자는 내용이 나올지 몰랐네요 돈 있으면 뭐해요 쓸 수가 없는데 지금 시기에 쩌리 아니면 누가 선수를 줘요 크크크 설혹 쿠티뉴 팔면 누구 살건데요? 지금 바르샤처럼 돈만 많은 호구될거 다 아는데 요새 이적 시장은 가치 있는 선수는 웃돈 얹고 팔아도 판 구단이 개손해입니다 그 조롱당하던 마티치 현재 어떤 평가 받나요? 누가 루카쿠 비싸다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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