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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4 17:22:44
Name 니시노 나나세
Link #1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04배영수 vs 11윤석민
둘다 우완정통파라는 공통점과
해당시즌이 자신들의 커하이자 투수골글에 mvp시즌


04배영수

35경기 27선발 17승 2패  189.2이닝  144삼진  
era 2.61  era+ 166.3  war 6.54


11윤석민

27경기 25선발 17승 5패 1세  172.1이닝  178삼진
era 2.45  era+ 168.4  war 6.62


04배영수는 다승 승률 1위에 이닝 3위 평자책 3위
한국시리즈 10이닝 노히트노런

11윤석민은 트리플크라운+승률 1위


당신이 감독이라면 누구 뽑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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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더
17/08/14 17:23
수정 아이콘
배영수
17/08/14 17:25
수정 아이콘
이건 윤석민... 11년도 기아 타선 그말싫...
그것은알기싫다
17/08/14 17:30
수정 아이콘
11년 기아타선 상대안한 윤석민 재평가설..
살인자들의섬
17/08/14 17:25
수정 아이콘
배영수요
버스를잡자
17/08/14 17:25
수정 아이콘
배영수
17/08/14 17:26
수정 아이콘
영수!
킹보검
17/08/14 17:26
수정 아이콘
배영수요
최종병기캐리어
17/08/14 17:27
수정 아이콘
석민
17/08/14 17:28
수정 아이콘
비율 스탯이 거의다 비슷하네요. 덜덜...
굳이 뽑자면 이닝 더 먹은 배영수.
갓럭시
17/08/14 17:28
수정 아이콘
11윤석민은 표적등판이 좀 있어서..
바보미
17/08/14 17:28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 포함하면 배영수 아니면 윤석민
고로 배영수
토이스토리G
17/08/14 17:30
수정 아이콘
두선수다 공통점이 있네요 150에 육박하는 강력한 직구에 슬라이더를 살짝 얹은듯한 구성.
직구위력 자체는 배영수가 더 강한거같고(제가 08부터 kbo를 봐서 생방은 못봤습니다) 고속슬라이더 위력면에서는 윤석민이 더 좋습니다.
아마 타자입장에서는 배영수유형도 참 까다롭겠지만 김광현류현진과 함께 3대 국보급 투수였던 윤석민이 더 까다롭지 않을까싶네요.
17/08/14 23:49
수정 아이콘
3대 국보급이란 말은 첨 듣네요.
류>>>>>>>>>>>>윤김
레일리
17/08/15 13:26
수정 아이콘
그 세명을 3대로 묶긴 뻘줌하죠. >의 갯수야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류>윤=김 은 확실합니다
스웨이드
17/08/14 17:31
수정 아이콘
이닝이 20이닝 차이가 나는데 이건 배영수죠
캐리커쳐
17/08/14 17:33
수정 아이콘
배영수!
홍승식
17/08/14 17:35
수정 아이콘
비슷하면 이닝 많이 먹은 배영수요
17/08/14 17:37
수정 아이콘
배영수 !
17/08/14 17:38
수정 아이콘
닥윤
마이어소티스
17/08/14 17:40
수정 아이콘
다른 스텟은 얼추 비슷하지만 선발의 핵심 이닝 차이가 거의 2경기 완투하는 차이고 둘다 신인이면 모를까 11년도 기준 윤석민은 이미 혹사 당한 뒤라 내구성에 문제가 있고 철저한 등판일 관리에 표적등판도 있었던 성적인데 반해 04배영수는 아직 선동렬을 만나기 전이라 쌩쌩한 배영수기때문에 배영수
snobbism
17/08/14 18:43
수정 아이콘
제 댓글 대신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
위원장
17/08/14 17:41
수정 아이콘
윤석민이죠.
윤석민 팀이 기아인지라...
솔로12년차
17/08/14 17:42
수정 아이콘
데이터가 비슷해서 해당연도 투타지표를 봐야 할 듯 한데 귀찮네요...
솔로12년차
17/08/14 17:47
수정 아이콘
윤석민 표적등판은 좀.
윤석민이 사직등판을 피한건 사실이지만, 나머진 딱히 표적등판이 아니었습니다. 여름쯤에 하위권 팀하고의 경기수가 많다며 표적등판설이 떠올랐는데, 그 팀들이 윤석민이 등판할 때도 하위권은 아니었죠. 윤석민이 어쩌다 특정팀과의 경기가 많았는데, 그 팀들이 모두 하위권이 된 시점에 터져나온 말입니다.
그리고 11시즌은 역대급으로 비를 피해다닌데다, 부상많은 타이거즈라지만 저 때만큼 줄줄이 부상이었던 적도 없죠. 에이스를 표적등판 시킬만큼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로테 돌다보니 & 사직은 피하다보니 생긴 일이죠.
혼멸자
17/08/14 17:48
수정 아이콘
두 팀 팬도 아니고 둘 다 본 사람 입장에서 배영수
윤석민은 좀 안타까운 일이긴 했지만 사직피하기도 있었고

배영수는 한국시리즈까지 있죠
누가 더 대단한 시즌을 보냈냐면 '당연히 전자일수밖에
쿼터파운더치즈
17/08/14 17:48
수정 아이콘
이닝많은 배영수
페로몬아돌
17/08/14 18:01
수정 아이콘
배열사
간손미
17/08/14 18:01
수정 아이콘
이닝많고 노히트 임팩트에 배영수
올키넌
17/08/14 18:03
수정 아이콘
이건 배영수요. 우승은 아니지만 포스트시즌 포스는 거의 최동원 선동열급 아닌가요
김블쏜
17/08/14 18:03
수정 아이콘
롯팬이고 둘다 다본 입장에서 배영수
17/08/14 18:09
수정 아이콘
배열사!!

헤이 영쑤!! 돈두 댓!!
17/08/14 18:16
수정 아이콘
스탯은 비슷하지만 둘이 구위차이가 꽤 났다고 생각해서 저도 취향상 배영수요
17/08/14 18:20
수정 아이콘
배영수요
퀸세정
17/08/14 18:21
수정 아이콘
04배영수면 진리죠..
치토스
17/08/14 18:23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지만 배영수요. 윤석민은 전성기때도 뭔가 완벽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Daniel Day Lewis
17/08/14 18:24
수정 아이콘
닥윤
한가인
17/08/14 18:25
수정 아이콘
팬심 담아서 윤석민
말리온
17/08/14 18:37
수정 아이콘
윤석민
17/08/14 18:49
수정 아이콘
H2에서는 04배영수가 쫌더 좋지 않나요? 크크
17/08/14 18:49
수정 아이콘
이런건 WAR로 비교하면 답 나오죠.
배영수 04년 6.54 FIP+136.9
윤석민 11년 6.62 FIP+150.3

다른 세부스탯도 근소하게 윤석민이 앞서지만, 비슷비슷하네요. 그냥 취향차이로 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7/08/14 18:55
수정 아이콘
11년 당시 윤석민 보면서 앞으로 이닝 얘기가 계속 회자될 것 같아 좀 불안했었는데 아니니다를까네요.
후반기 순위가 고정될 무렵에 조 감독이 몇번 등판 걸렀죠.
뭐 어쨌건 비슷한 기록이면 투고타저 같은 환경지표를 봐야 할 것 같네요.
당해년도 기록으론 윤석민을 고르겠지만(평균자책+탈삼진 포함 투수 4개부문 1위) 배영수는 지금도 꾸준히 던지고 있으니 저라면 배영수를...
울어주기
17/08/14 18:59
수정 아이콘
스텟이 좀 쳐져도 타이틀 있으면 먹어주는데, 이 정도로 스텟이 비슷하면 타이틀로 판단해도 충분하죠.
4관왕인거 생각하면 윤석민입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17/08/14 19: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배영수죠
17/08/14 19:03
수정 아이콘
닥배
young026
17/08/14 19:16
수정 아이콘
05년이라면 몰라도 04년 배영수보다는 11 윤석민이 좀더 나을 겁니다.
하우두유두
17/08/14 19:19
수정 아이콘
이닝 같으면 윤
이닝 차이로 배
스윗앤솔티
17/08/14 19:29
수정 아이콘
배영수
애패는 엄마
17/08/14 19:38
수정 아이콘
17이닝이면 큰 차이라고 보기고 어렵고 큰 차이라고 생각해도 war에 이미 계산된 내용이죠 스탯상으로는 윤석민 승이죠

당시 수비나 구원진 생각하고 fip까지 고려하면 취향이라는건 취향이고 결국 판단은 스탯이라고 봅니다
잉여레벨만렙
17/08/14 19:40
수정 아이콘
둘다 뽑겠습니다
17/08/14 19:46
수정 아이콘
기아 상대 안한 윤이죠
독수리의습격
17/08/14 19:53
수정 아이콘
이닝 빼곤 윤이 세부스탯이 좋은 거 같네요. 배가 피홈런율이 매우 낮은 대신 볼삼비율은 윤이 압도적이고. FIP+를 보면 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임팩트 측면에서도 선동열 이후 20년만의 투수 4관왕이니 윤이 앞선다고 보고요.
샤워후목욕
17/08/14 20:17
수정 아이콘
11년 기아 타격 좋았습니다. 전반기까지 한수위의 날카로움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17/08/14 21:11
수정 아이콘
윤석민은 대놓고 표적등판해서 배
Snow halation
17/08/14 21:30
수정 아이콘
기아타선 상대안한 윤석민
곰그릇
17/08/14 21:54
수정 아이콘
타이틀 네 개 먹은 윤석민이 조금 더 나은 듯 싶습니다.

별개로 11기아 wRC+는 107.5로 평균보다 훨씬 높습니다. 11년도에서 롯데 다음으로 2위의 타격성적입니다.
왜 11기아 타격이 약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steelers
17/08/14 22:21
수정 아이콘
그냥 생각의 흐름이 기아타선 = 물타선인거죠
17/08/14 22:27
수정 아이콘
배영수
시작버튼
17/08/14 23:42
수정 아이콘
사직 거른건
사구 맞춘 이후로 등판때마다 야유가 엄청나서였지
뭐특별한건 아니라고 보고
이닝도 선발경기 평균이닝은 저거보니 윤이 높을거 같은데
제가볼땐 닥 윤이네요
17/08/14 23:47
수정 아이콘
일단 리플로만 보면 높은 비율로 기아팬들은 윤석민, 나머지는 배영수네요.
시작버튼
17/08/14 23:55
수정 아이콘
리플만 보고 어디팬인지를 아신다기보단
윤 찍으면 기아팬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선발평균이닝 조정방어율 fip 삼진에서 다 앞서도
윤 찍으면 기아팬 논리
17/08/15 00:05
수정 아이콘
시비는 걸고 싶은데 증거가 없을 때 이런 헛발질이 나오죠. pgr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기아 관련 글마다 등판하시는 팬분들 아이디 많이 알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외우게 됐고 저 위에 많이 계시네요. 제가 그게 뭐 나쁘다고 했나요?
시작버튼
17/08/15 00:11
수정 아이콘
제가 뭐 나쁘다고했나요?
제발 저리지마세요
17/08/15 00:14
수정 아이콘
먼저 시비건 사람의 반응 상태가...?
시작버튼
17/08/15 00:16
수정 아이콘
저도 유심히 볼께요.
리플 고치지 좀 마세요
17/08/15 00:20
수정 아이콘
삭제, 신고 언급(벌점 4점)
독수리의습격
17/08/15 09:58
수정 아이콘
일단 전 기아팬 아닙니다.
17/08/14 23:59
수정 아이콘
04삼성보다 11기아가 타선이 더 강했습니다. 고로 윤석민
엘룬연금술사
17/08/15 00:19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너무 안타깝네요. 제발 혹사의 늪에서 허우적거려야 하는 선수가 나오지 말기를. 이건 한국 야구 차원에서 너무 큰 손해예요.
17/08/15 01:27
수정 아이콘
전 구위로 윽박지르는 선발을 좋아하고 아직 제가 직접본 크보 최고의 패스트볼은 04배영수의 패스트볼이라 생각하는지라.. 취향상 배영수로 하겠습니다.
feel the fate
17/08/15 01:47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의 활약은 엔간한 시즌 중 부진도 잊고 다음 시즌 자릴 보전해줄 정도의 임팩트가 있죠. 응원팀이 그렇게 자꾸 내부퐈들을 잡...
그래서 배영수요.
17/08/15 04:58
수정 아이콘
이닝은 경기수 차이 보면 의미가 있나 싶네요; 선발로 나왔을때 평균이닝은 비슷할거 같은데.. 거기다 이닝이 낮은데 war가 높다는건 윤석민쪽이 더 낫다는 얘기거든요. 같은 성적을 냈을때 경기를 더 많이 뛸수록 쌓이는 스탯이니까요.
윤석민이 좀 더 관리를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세부적인 스탯을 보면 윤석민이 우세로 보이구요. 저는 윤석민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17/08/15 12:02
수정 아이콘
윤석민이요.
17/08/15 12:53
수정 아이콘
기탈리아때 아닌가요?
윤석민 고르겠습니다. 하지만 귀신같이 퍼지는데..
에밀리아클라크
17/08/15 17:31
수정 아이콘
포스론 배영수가 더 쎄보입니다. 제 기억으론요....
배영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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