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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1 21:02
진짜 엄청난 역주행이더군요. 제가 알기론 차트 바깥부터 올라왔고, 이제 잘 하면 탑5 이상도 갈 것 같습니다. 저는 차트 갓 들어올 즈음 듣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승세를 타네요. 진짜 좋은 노래는 어떻게든 알려지나봅니다.
17/08/11 21:12
처음 듣고서 윤종신이 드디어 해냈구나 느꼈습니다.
윤종신 특유의 찌질감성을 대중적 멜로디에 잘 녹여내서 간만에 마스터피스가 나온느낌.
17/08/11 21:30
찌질한가사를 참 좋아하는데 윤종신 좋니는 잘모르겠던데 올라가는게 신기하네요
월별윤종신 다 찾아듣진않았지만 가끔 들었을때 좋았던곡들도 아무런 이슈가 없었는데 이곡만 쭉 올라가네요
17/08/11 21:35
이별택시 느낌나는 찌질한 노래여서 굉장히 좋아합니다.크크
스케치북에서 라이브하는거 봤는데 쓰러지시는줄.. 노래가 어렵더라구요. 후렴이 고음에서 계속 놀아서..
17/08/12 16:12
다른 월간 윤종신에 비해 특별한 정돈 아닌데 확실히 사람들이 고음 지르기를 좋아하긴 하네요. 전 이 노래 들으면서 좀 과하다고 해야될지 어색하다 해야될지 느껴지는 부분이 몇몇 있네요. 특히 도입부가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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