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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1 20:33
멜론으로 스트리밍 하다가 걍 예전에 Best of X CD 리핑 떠놨던거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중학생때 참 열심히 들었는데 말이죠.
17/08/11 20:34
저도 어쩌다보니 X-JAPAN의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쿠레나이가 좀 가장 명곡에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쿠레나이가 정말 록 음악사에선 좀 기억에 남을만한 명곡이라는 찬사를 듣지 못하는 게 조금 아쉬운데, 제 나름대로는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17/08/11 20:44
그래도 토시형님이 지금은 많이 상태가 좋아진 상황이라 그 정도 수준까진 아니어도 상당히 근접한 상태로 음역대가 회복되었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한 상황이긴 하죠.
17/08/11 20:36
요시키의 짧고 굵은 창작력이 빛을 발한 시기는 음악이 괜찮았죠. 저는 히데를 훨씬 높이 평가하지만요.
근데 요시키의 발라드 넘버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발라드의 한 형태를 정형화하는데에 상당히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17/08/11 20:40
보위나 라우드니스, 대중적으로는 비즈나 미스칠 같은 밴드도 많지만
확실히 우리나라 락발라드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쳤다 싶은 건 저도 요시키인 것 같아요.
17/08/11 20:42
크루시파이 마이 러브는 X JAPAN 이라는 밴드 이름으로 내놓은 곡인데 피아노랑 보컬로만 이루어져있어서 욕을 참 많이 먹은 곡인데
그렇기에 엔드리스 레인이나 티얼스같이 대중적인 편곡이 아니라는 것 빼고는 가장 완벽한 구성의 발라드 곡이라고 생각하는 곡입니다.
17/08/11 21:29
요즘 유튜브로 2010년에 타이지가 합류했던 X와 2015년에 히데와 타이지를 추모하는 X를 번갈아가며 듣습니다.
사실 전 엑스재팬은 노래만 알고 멤버들은 잘 몰랐음에도 타이지의 등장장면은 소름이 돋더라고요.. 근데 그리 허망하게 갈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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