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3/18 20:46:16
Name 빛돌v
Subject [LOL] 게임 분석 - 장신구의 딜레마
최근 경기들을 보며 깊게 생각하던 내용이 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어느정도 정리된게 있어서... 비록 롤알못이지만 전달해보려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망원 렌즈의 함정
무지막지한 사정거리와 영구 지속이라는 메리트를 가진 망원렌즈는, 시즌6 초창기 최고의 장신구로 각광받았습니다.
쿨타임 너프가 있긴 했으나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는 장신구이기도 하구요.

다만 치명적인 약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뭐 별 대단한건 아니고 1. 시야가 좁다  2. 와드의 위치를 적이 안다  입니다.

이 두가지가 적절히 배합되면 굉장히 큰 스노우볼이 완성되기도 하는데요.. 적절한 사례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오늘 진행된 ROX vs SKT 2세트입니다.


텍스트로만 하려니 직관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간단한 이미지로 설명할께요.. 아 귀찮아........... 왜 시작했지..




ROX가 미드 푸쉬 이후 웨이브와 함께 바텀을 다같이 공략한 타이밍입니다.

* Point : '와드의 한계'
2016시즌 패치로 인해 기본 장신구 외에 일반 와드는 정글러 또는 서포터만 사용하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상대 정글러와 서포터의 동선'만 체크하면, 어느쪽에 와드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장 자체를 미드와 바텀 중심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실제로 SKT의 레드 지역에는 와드가 없습니다.
이런 전술은 사실 기본중의 기본이긴 합니다. 대부분의 팀들이 잘 이해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후 정비하는 선수들. 양 팀의 움직임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볼까요? 
SKT : 피오라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바텀을 주고, 그라가스를 필두로 ROX의 바론 장악을 막기 위해 전진합니다. 
ROX : 역시나 정비를 선택합니다. 헌데 움직임이 조금 특이합니다... 그게 뭘까요?

Point : "속도전"
ROX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합류'라고 합니다. 여기에 조금 살을 붙인다면 속도전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이는 '상대보다 빠르다'는 개념입니다
선수 vs 선수. 즉 사람끼리 하는 경기이기에 빠르다는 것은 상대가 뭘 할지 이미 알고 있다는 것과 일맥 상통합니다.
상대의 의도. 그걸 시도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 이걸 꿰뚫어 본다면 완벽하게 카운터를 칠 수 있는거죠.

자 그러면 ROX의 입장이 되어 SKT를 읽어봅시다. 위에 말씀드린 SKT의 '분배'는 정석중의 정석입니다. 피오라 바텀. 바론쪽으로 전진 시도.
근데 탑을 보세요. 웨이브가 뭉쳤습니다. SKT가 받아 먹을 라인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쿠로가 유독 빠르게 귀환한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 쿠로는....


미니맵이라 잘 안느껴지시겠지만, 실제로 쿠로는 저기 도착하기까지 왜곡을 두번이나 쓰면서 이동했습니다.
뱅의 위치가 보이시나요? 탑 웨이브를 먹어야하죠. 먹어야 하는데 바로 가긴 무섭고 마침 작골 형제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작골을 먹으러 이동하는데.. 코앞에 망원 렌즈가 있었습니다.(이걸 놓친건 뱅의 실수가 맞습니다)



뱅은 작골을 치기 시작했고, 뱅의 파밍을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울프와 블랭크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 부쉬 와드가 있으니 우선 ROX의 블루쪽부터 시야 장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뭐냐!!! 저렇게 붙어서 가면 쿠로 위치는 감지가 안됩니다. 시야 범위가 일반 와드보다 작기 때문에요..


저 부쉬 와드가 시야을 확보했다는 가정 하에, 코르키에게 남은 유일한 위험 요소는 라인 암살입니다. 
그렇기에 뱅은 순간 망원렌즈를 탑의 부쉬에 사용합니다.(윗 이미지에 없던 와드가 하나 생긴게 보이시죠?)
하지만 이미 쿠로는 뱅을 기다리고 있었고.. 살아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전체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드를 거쳐 바텀을 밀었음 -> SKT는 위쪽에 와드를 박을 수 없음 -> 피오라 키워야되니 바텀 배치는 뻔함
->근데 바텀이 뭉쳐 가고 있으니 코르키가 갈 것임-> 여기까지 계산하고 나머지는 흩어져서 레드 챙기기, 미드 밀어두기 등을 하는 사이
쿠로는 빠른 귀환, 왜곡까지 사용하며 깊숙이 들어가서 코르키를 기다림-> 결국 암살 성공

이런 일련의 과정이 SKT가 체감하는 속도와 ROX가 내고 있는 속도의 차이를 만든 거죠.

결국 - ROX의 속도전에 대한 설계는 소름이 돋고, 망원렌즈 시야의 함정이 큰 변수가 되었다.  가 되겠네요.


- 불리한 팀은 무얼 해야 하는가?
그러면 위의 두번째 약점인 와드 위치를 적이 안다는 것은... 유리한 쪽과 불리한 쪽으로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


어제 CJ vs Longzhu 2세트입니다. 롱주가 불리한 상황에서 설계를 하려는데 CJ의 대응이 좋습니다. 왜냐면 지금 보시는 그라가스 앞에
CJ가 미리 박아둔 와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CJ는 이런 설계가 가능하죠.

이런 경우 
- 무리하게 트라이하다가 대처하는 적에게 맞고 게임이 더 터짐
- 간만 보고 시간/병력 투입 낭비하느라 상대가 다른 라인에서 계속 이득을 더 봄
위와 같이 악순환이 되죠.

물론 당시 그라가스는 8레벨로, 탐지렌즈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했습니만, '불리한쪽에게 더 급한건 탐지렌즈다.' 라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망원렌즈가 가진 능력도 훌륭하기는 하나, 1.한번 지워지면 쿨이 무지막지하고  2.상대에게 보이는 와드이기 때문에 쓰는 위치들이 뻔하다는
단점이 너무 크리티컬합니다.

불리한쪽에서(무조건 방어해야하는게 아니라 뭔가 설계를 통해 극복해야 하는 입장) 시도를 하는 상황에서는, 깊게 박는 망원렌즈 보다도
본인들이 병력을 투자하고 지나가는 동선에는 적의 와드가 없다는걸 확실하게 파악하는게 필요합니다.

그게 아닌 상황에서는 '우리의 설계'가 '적이 다 보고 있는' 설계가 되어 역으로 게임이 펑펑터지게 됩니다.

고로 유리한 팀 보다는 불리한 팀 쪽에서 - 핑와를 라이너들도 적극적으로 사고, 탐지 렌즈 갯수를 늘려야한다. 를 명심해야 합니다.
좋은 와드 위치는 곧 뻔한 와드 위치고.. 이게 함정카드가 된다는건 이전 시즌에서도 정립된 이론입니다.
하지만 와드 자체가 더욱 귀해진 현 시즌에서는 이걸 더 전략적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아 설계 좋았는데 아깝게 졌다 운이 없네.' '와 상대가 이걸 반응하네 운 좋네.' 가 아니죠. 다 알고 있다는 겁니다.

어느정도 정형화된 장신구 사용... 게임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적절한 장신구를 선택하는게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글이 유난히 난잡하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좀 깊은? 이야기 챌코에서 다루고는 합니다. 챌린저스 코리아도 많이 시청해주세요~~


* 라벤더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6-05-20 15:44)
* 관리사유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슈레이
16/03/18 21:11
수정 아이콘
AOS게임은 역시 정보전이죠...망원렌즈 너프먹고서 차라리 기본와드가 좋을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정글러의 초록강타 선택률과 라이너들 핑와 구입률이 올라가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실제 게임하면 내가 캐리해서 게임 터트려야지 하고 빨간강타나 파란강타 사게 됩니다?
피아니시모
16/03/18 21:17
수정 아이콘
속도전에 가능하게 하는 건 정보라는 말이 참 공감가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게임 뿐만 아니라 실제 전쟁에서도 군대의 속도는 양질의 정보가 있을때와 없을떄 차이가 확 벌어지죠
RookieKid
16/03/18 21:17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분석이 예리하시네요!
해설자나 분석가 하셔도 될듯!
피아니시모
16/03/18 21:20
수정 아이콘
머리가 돋보여서 전효성 짤방에도 등장하시기때문에 화면빨도 잘 받으십니다!
16/03/18 21:45
수정 아이콘
와~ 이런 칭찬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해설자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해설하면 행갱이랑 방송 할 수 있나요???
피아니시모
16/03/18 21:49
수정 아이콘
효성이 짤방에 등장할 권리를 드리겠습니다!(?)
16/03/19 09:38
수정 아이콘
우선 LCS 중계하는 에스퍼란자부터 넘어야겠죠. 에스퍼란자는 외모버프 취미버프가 있기때문에 힘든 싸움이 될거에요.
16/03/18 21:39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도 망원렌즈 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시야 싸움은 물론 텔포합류에도 도움이 안되서 망원렌즈가 많을수록 게임이 힘들어지죠.
네가있던풍경
16/03/18 21:41
수정 아이콘
높이의 박성균 속도의 이영호가 생각나네요. 락스는 skt보다 높은 곳에서 다 보고 조금 더 빨리 움직였던 것이군요! 좋은 분석글입니다. 추천!
다크템플러
16/03/18 21:41
수정 아이콘
와.... 대박 분석력 쩌네 누구지??
하고 올려보고 납득했습니다 크크
콰트로치즈와퍼
16/03/18 21:42
수정 아이콘
오늘 락스는 노란 장신구를 적극 활용하더라구요. 몸뚱이를 직접 들이밀어서 와드를 박으러 가도 부담이 없는 상황이면 노란 장신구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망원렌즈는 본문에서 언급하신 대로 워낙에 시야가 좁다보니 종종 방심을 하게 만들어서...
16/03/18 23:24
수정 아이콘
저도 꽤나 중후반까지 요즘은 노랑장신구 씁니다
파랑은 큰 오브젝트 싸움할때 유용하고 그외엔 노랑이 훨씬 좋은거같아요
극후반에도 텔포를 위해 노랑이나은거 같고..
문앞의늑대
16/03/18 21:48
수정 아이콘
역시 뱅이 그냥 짤린게 아니었네요. 김동준해설도 탑쪽 시야가 있던 상태였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런 설계가 있었네요.
tempo stop
16/03/18 21:51
수정 아이콘
망원렌즈가 처음에 나올때는
불리한쪽에서 시야 확인하기 좋다 이런 얘기가 많았었는데
말씀대로라면 실제로는 정 반대인가 보네요
아니면 중간 패치로 시야범위 좁아진 것의 영향이려나
16/03/18 22:13
수정 아이콘
혹시 렌즈로는 텔이 안타지나요?
'렌즈 텔 들고 와드 없어서 못탔다.' 라는게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16/03/18 22:17
수정 아이콘
안 타집니다!
접니다
16/03/18 22:19
수정 아이콘
와 대박 소름끼치면서 봤습니다
Jannaphile
16/03/18 22:44
수정 아이콘
누구지? 하고 글쓴이 보고 아...
크크크 잘 봤습니다.
화성거주민
16/03/18 22:58
수정 아이콘
와 글 잘썼네하고 보다가 막줄 보고 '으응?'하고 글쓴이 확인하고 납득했습니다. 분석 포인트가 날카롭네요!
아살모
16/03/18 23:26
수정 아이콘
역시 프로레벨에서의 노림수 싸움은 대단하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6/03/19 00:58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글이네요. 여태까지 파랑 와드가 시야가 더 좁은지 몰랐습니다.
16/03/19 01:16
수정 아이콘
와 좋은 글이네요
스펙터
16/03/19 01:27
수정 아이콘
이런 분을 PTL 코리아 제작진이 전문성 드립쳤다는게 함정... 스포티비 게임즈 1패
16/03/19 02:1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솔랭에선 파란거 쿨마다 쭉쭉 박는게 짱인듯..
16/03/19 02:3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탑솔러들이 시야석 가는 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는 탑솔러들이 시야석 가고, 풀템이후 팔고 바꾸면 될 것 같은데.. 오히려 팀차원적으로 이득이고. 서폿 정글의 와드템, 시야석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요.

탑솔러도 시야석가면 좋을 것 같은데...
하늘이어두워
16/03/19 04:30
수정 아이콘
라인스왑단계에서 가장 늦게 크는게 탑솔러인데
시야석을 가버리면 그 성장속도가 더늦춰지게되는 단점이 엄청나서 힘들것같습니다
16/03/19 06:09
수정 아이콘
요즘은 탑이 시야석까진 아니더라도 장신구를 망원이 아니라 와드로 대신하는 팀들이 종종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시야장악의 목적이 큰 것 같습니다.
유스티스
16/03/19 02:45
수정 아이콘
공부 더 하고 오셔야 행갱님 만나십니다.
힘내시라고 추천은 해드립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귀차니즘을 이기시고 써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탱구와댄스
16/03/19 03:34
수정 아이콘
파랑 와드가 시야가 더 좋은줄은 몰랐네요 좋은거 배워갑니다.
16/03/19 06:08
수정 아이콘
글을 보고 경기를 다시 봤는데, 락스의 장신구 조합이 매우 흥미롭네요.

시즌 6에 들어선 이후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던 장신구의 조합은 3 망원 - 2 탐지입니다. 라이너들이 3망원을, 정글-써폿이 2탐지를 가는거죠. 이는 시야싸움의 선봉장인 정글/써폿이 앞장서서 감지를 하고, 짤리면 리스크가 너무 큰 라이너들은 망원으로 필요한 곳에 배치하는거죠. 상대의 오브젝트 컨트롤 타이밍을 알기에도 편하고요.

그런데, 락스의 경우는 3와드 - 1망원 - 1탐지의 조합을 쓰고 있습니다.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번 SKT의 2연전때는 경기내내 저 조합이였습니다. 탑/미드/정글이 와드를, 프레이가 망원을, 고릴라가 탐지를 가져가는건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게 참 묘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와드를 바둑돌에 비유할때가 있습니다. 이걸 응용해보면 망원은 스스로 집을 낼수있는 (옆에 다른 와드가 없어도 시야 장악이 되기때문에) 휴대성이 있다면, 어쨌든 집을 짓는건 와드들입니다. 3와드를 통해서 시야장악에서 확실히 넓어지니까 시야싸움에서 이기고, 말씀하신 속도싸움에서도 힘을 내는것 같습니다. 망원메타에 역발상으로 와드들을 설치하니까, 바둑으로 따지면 더 많은 돌을 가지고 싸우는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네요. 최근에는 1와드-2망원-2탐지의 조합도 보이는걸 보면, 확실히 팀의 성향에 따라 장신구의 조합을 적절하게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길바닥
16/03/19 07:54
수정 아이콘
퍼런색 구슬이 패치이전에는 갓이었지만 시야가 줄어들고나서는 굳이 퍼런색에 올인을해야하는가 이게 궁금했는데
근데이글을보니.. 망원만이 답은아니었다는걸꺠닫고갑니다.
16/03/19 09:40
수정 아이콘
앞으로 대회에선 초록강타를 쓰는 추세가 될것같아요
16/03/19 09:54
수정 아이콘
원래 초록이 대세였습니다. 유일하게 빨간 강타 쓰던게 피넛..
길바닥
16/03/19 19:08
수정 아이콘
티어조금만올라가면 거의다초록색 사죠..
아지다하카
16/03/19 10:03
수정 아이콘
뱅 코르키 암살당하던 장면에서 막연하게 어쩔수 없지 않았나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분석을 해주시네요.
16/03/19 12:37
수정 아이콘
장신구는 조합이랑 게임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선택하는거지

무작정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 할껀 아니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 연구의 대상이라고 봐요

전 장신구 생겻을때부터 라이즈탑 같은 원거리 딜링 탑의 경우 파랑장신구 가야한다고 봤거든요
16/03/19 13:3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왜 챌린저스 이야기나 나오나 했더니 빛돌님이시네요.
16/03/20 20:49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큼걸이
16/05/21 00:14
수정 아이콘
장신구는 지금이 딱 황금밸런스 같습니다
파랑장신구 너프먹고 더이상 파랑이 정답만은 아니죠
니나노나
16/05/23 17:14
수정 아이콘
이분이 왜 등등갓이죠? ㅠ_ㅠ 등등지워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45 건설회사의 변명 [101] Leopold1759 22/02/21 1759
3444 도서리뷰 - 이언 모리스,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46] 雲庭 꿈꾸는구보1805 22/02/19 1805
3443 (번역) 악마나 신을 법적으로 고소할 수 없는 이유 [5] Farce1613 22/02/19 1613
3442 F/A-18C를 만들어 봅시다. [13] 한국화약주식회사1489 22/02/17 1489
3441 해외직구대행 1년차 잡설 [33] 이러다가는다죽어1748 22/02/14 1748
3440 [슬램덩크 이야기]내 마음속 최고의 디펜서 허태환!! [73] BK_Zju1507 22/02/13 1507
3439 관심사 연표를 공유합니다(문학, 영화, 철학, 음악, 미술, 건축 등) [23] Fig.11811 22/02/10 1811
3438 [잡담] 과학상자 3호 [25] 언뜻 유재석1691 22/02/08 1691
3437 술 먹고나서 쓰는 잡설 [35] 푸끆이1573 22/02/06 1573
3436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1) [18] 김치찌개1416 22/02/05 1416
3435 [성경이야기]모세의 죽음과 다음 지도자 [11] BK_Zju1120 22/01/17 1120
3434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작은 라팔을 만들어 봅니다 [28] 한국화약주식회사2241 22/02/04 2241
3433 어떻게 국내의 해양플랜트 업계는 망했는가? [30] antidote2452 22/02/04 2452
3432 [테크 히스토리] 22kg → 1kg 다이어트 성공기 / 노트북의 역사 [22] Fig.11969 22/02/04 1969
3431 기계공학과는 어쩌다 취업이 어려워졌는가? - 14학번 기계공학도의 관점에서 [68] 새강이2202 22/02/04 2202
3430 [성경이야기]솔직히 이집트 사람 입장에서 억울하지 않나? [25] BK_Zju7819 21/01/05 7819
3429 [스포]누가 좀 시원하게 까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 [53] ipa3447 22/02/02 3447
3428 남산에서 바라본 사계절 [38] 及時雨1946 22/02/01 1946
3427 글 잘 쓰는 법 [24] 구텐베르크3044 22/01/28 3044
3426 [끄적끄적] 3살 아이는 티라노를 좋아한다. [35] 구준표보다홍준표2794 22/01/28 2794
3425 [성경이야기]지도자 훈련을 받는 요셉 [9] BK_Zju4108 20/12/22 4108
3424 [역사] 붕어빵 꼬리에 팥이 있어야할까? / 붕어빵의 역사 [30] Fig.11899 22/01/17 1899
3423 2년 간의 방송대 졸업 분투기 및 약간의 가이드 [32] Dr. ShuRA2054 22/01/16 20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