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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21:14
걔네는 그냥 맛이 없어요...
불고기, 새우버거 빼고 다른건 시키면 안됩니다.. 가격이라도 싸면 모르겠는데 가격도 너무 올라서 인제 거의 맥날하고 동급 가끔 속는샘치고 신메뉴라던지 ..다른메뉴 시켜보는데.. 이걸 또 속냐 하고 승질만 ..
16/08/10 21:16
유독 인터넷에선 롯데리아 인식이 안 좋은데 충분히 먹을만해요. 그냥 모기업이 양아치고 욕먹는 이미지 생겨서 욕 먹는거지 롯데리아도 맛있는 메뉴는 맛있음
16/08/10 21:37
전반적인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저도 예전엔 롯데리아 왜 욕먹지 싸고 좋은데..라고 했었는데 동급 가격으로 보면
맥날이나 아니면 조금 더 비싸지만(요즘 신제품 보면 꼭 그렇지도 않고) 버거킹이랑은 비교하기도 민망하더군요.
16/08/10 21:43
가성비가 너무 안좋아요. 롯데리아에서 먹을일이 생기면 그냥 새우버거 단품만 먹습니다. 감튀는 전 패스트푸드점중에 제일 쓰레기라고 봅니다.
16/08/10 22:08
비싼 버거가 비싼 값을 못하는 것도 크지 않을까 싶어요.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 버거 외에는 비싼 버거들이 다 평가가 별로였거나, 평가가 괜찮았더라도 비슷한 가격대에 훨씬 나은 대체제가 있거나, 혹은 가성비가 영 별로였거나 해서요.
아 그리고 새우버거는 명태로만 만든건 아니고 둘을 섞습니다. 명태의 원산지만 표기하고 새우는 표기를 안했던거라 그렇습니다. + 개인적으론 감자튀김은 맛이 별로 없고, 빵이나 고기패티는 버거킹 맥도날드에 비해 퀄리티 자체가 낮다고 느껴집니다,
16/08/10 22:18
불고기버거 식은걸 갔다주니 뎁혀줬는데 진심 중딩때 먹은 닭머리버거만도 못한맛이었어요. 덜익은듯한 새우버거도 먹어보고..ㅡㅡ..아이스티가 아니라 미지근한 아이스티에 이어 싱거운아이스티를 먹은 뒤론 안가요. 근 2년만에 먹을곳없어서 갔는데 감자튀김에서 아무맛도 안느껴졌어요. 다신 갈일 없는...
16/08/10 23:22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타 브랜드보다 떨어집니다. 그에 비해 가격은 비쌉니다. 그러나 맛이 없는 건 아니고, 롯데리아 특유의 저퀄 달달한 맛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 역시. .
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지는데 가격이 왜 저렴하지 못한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롯데리아가 패스트푸드 중 가장 최저 가격을 시행한다면 지금과 달리 욕은 안 먹을 거에요. 싼맛에 괜찮은 패스트푸드로 확고기반을 가지니까요. 가령, 엘지가 애플 삼성폰과 똑같은 가격으로 맛폰을 내놨는데 성능은 더 떨어져서 욕먹는 예를 들면?
16/08/10 23:43
한동안 안 먹다가 얼마 전에 금액권을 싸게 사서 이것저것 먹어 봤는데, 얘네는 기본적으로 맛의 조화에 대한 고려를 전혀 안 하고 햄버거를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가장 괜찮았던 건 런치로 먹은 데리버거였습니다.
16/08/11 00:26
서비스. 가격. 맛. 양. 모든부분에서 타 패스트푸드에 못미칩니다. 욕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먹으면서 아 진짜 창렬스럽네를 몇번을 이야기했는지 (..)
16/08/11 02:02
사건이 있었으면 다행이지요.
그냥 맛이 없어서 까이는거라.. 그렇다고 가격대 안맞는 버거킹 같은 거 말고, 가격대 비슷한 맥도날드랑 비교해서요. 물론 롯데리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마 숫자가 적은 모양입니다.
16/08/11 02:24
롯데리아가 딱히 욕먹는다기보다는 타브랜드 햄버거에 비해 가격이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만약 버거킹이 동네에 많이 없어서 그렇지 버거킹이 맥도널드 수준으로만 보급이 되었어도 햄버거 시장 다 평정했을 거에요. 롯데리아도 뭐 주력 메뉴들은 그럭저럭 먹을만하다쳐도 버거킹 특유의 알찬 내용물과 불맛 쇠고기 패티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습니다. 퀄리티만큼 가격이 조금 센편이지만 매주 카톡으로 뿌리는 각종 할인, 세트업그레이드 쿠폰 사용하면 딱히 비싸지도 않거든요.
16/08/11 02:26
맛이 없어요. 버거킹/맥날 근처에 있을 때 롯데리아는 선택지에 들어간 적이 없고 롯데리아 하나만 있을 때 가는데 갈 때마다 만족스러웠던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버거킹 맥도날드는 어떤 지점을 가도 평타는 쳤는데...
16/08/11 03:57
제가 알기로는 롯데리아가 원래 저렴한 가격과 그에 맞는 (즉, 품질이 썩 좋은편이 아닌) 상품을 팔았는데 언제부턴가 가격이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비슷해지고 고급화 전략을 쓰면서 (제 기억으로는 한우 뭐시기 나올 때 부터가 아니었나 합니다) 오히려 더 비싸지기 까지 했죠.
요새들어 욕 먹는 이유는 이거라고 봅니다.
16/08/11 09:35
1. 함정 메뉴가 많음
2. 함정 지점이 많음 (직영이 아니고 질관리가 안되는듯) 3. 전반적인 완성도가 떨어짐 4. 가성비가 좋지도 않음 잘 골라 먹으면 괜찮긴 해요
16/08/11 10:56
제기억엔 라이스버거 출시되고부터 욕을 꽤나 먹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는데 밥이 엄청 뭉개진다는 얘기도 나오고 김치라이스버거(이것도 먹을만하던데)같은 괴랄한 음식만 만든다는 얘기도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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