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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2 16:18
어... 러시안블루 인데요?;
통상의 길고양이일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여력 되시면 집에 데리고 들어오셔서 주인을 구하던 병원을 데리고 가시던 하는게 어떠실까 싶은데요.. 보호소에 들어가면 주인 찾지못하고 안락사 당할 확률이 99%쯤은 되니까... 보호소는 비추구요. 댓글 적고 사진을 다시 보니 탈진한게 아닐까 싶네요..;; 빨리 동물병원부터 데려가는게 우선일듯 싶습니다. 일단 병원에서 처치 받고 주인을 찾아주던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냥 수액 맞추는거면 비용도 크게 들지 않을거에요.
15/08/12 16:33
탈수가 있어 보입니다. 근처 동물병원에서 수액을 맞추는게 좋아보이긴 한데... 사실 동물병원비가 싼게 아니라서 데려다가 키우실 생각이 있는 경우에 데려가시길 추천합니다...
15/08/12 16:44
현재 동네 동물 병원 왔는데 애가 복부쪽이 부풀어 오른것으로 보아 장기쪽이 구멍이 뚫려서 심각한 상태인거 같다고 공기호흡기 있는 큰병원 가라네요. 충북대랑 고려인가 두곳 있다고요
15/08/12 16:58
에효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복 받으시길 그리고 고양이가 꼭 낫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중에 좋은 소식도 올려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사진 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15/08/13 00:21
고양이는 은혜갚는 동물이니까요 복받으실겁니다
누군가가 아파서 버린 건 아니겠죠..?ㅠㅠ..........그렇다면 정말 벌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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