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살다가 아래 클래식 글보고 생각났는데 저도 오베부터 해서 와우에 몇년 인생 팔았던 사람으로서 해볼거 같긴한데 큰 기대는 되지 않네요.
일단 한국서버는 사람이 그렇게 몰릴거 같지도 않지만 그런다고 가정해도 그 노가다를 다시할 시간과 노력과 열정이 있을까요;

저는 정공다니면서 템 다 맞추고 필드 뒤치기하고 다니던 사람인데 거기까진 절대 못갈거 같고 만렙달고 4대인던이랑 오닉시아 맛만 보는 정도가 최대치 일거 같습니다. 사실 렙업하다 접을 확률이 더 큽니다..40까지 찍는것도 한 세월인데 말도 안타고 크크

노가다 참고하면서 뭔가 새로운 재미가 열리는 것도 아니고 다 알던거 경험하는건데 그걸 하기위한 노가다가 너무 큼..
그나마 명예 계급 시스템을 처음부터 빨리내주면 좀 더 할지 모르겠네요.

가장 기대되는건 예전에 같이 하던 친구나 지인들 만나서 다시 해볼수 있다는거 정도?

다들 어떻게 예상하시고 어느정도나 하실거 같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