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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1 11:31
운동 한 몸이에요. 다만 좀 대충하는편이라..
78키로땐 3대 중량 400쳤는데 얼굴이 너무 부어서 저보고 어디 아프냐했었어요 그래서 체충감량 했네요.
19/06/21 11:37
177/70 인데, 주변에선 그정도면 괜찮다고, 딱 좋다고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배가 나왔어요. 머리팔다리 가늘면 머합니까 배가 불룩해요. 다이어트 해야 합니다. 그런데 배만 안빠져요. 맥주/치킨을 줄여야 하는데.. 에어프라이어를 팔아 버릴까....
19/06/21 11:41
제가 딱 66과 71 사이인 68인데요. 키는 177입니다.
날씬하다는 말 들어요. 간혹 "살 좀 쪄야겠다."는 말도 듣긴 합니다만.. 그래서 결론은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크크
19/06/21 11:41
이거 공감...
문제는 뱃살이다 생각합니다. 덩치고 뭐고 내 건강과 미가 우선이다 생각하지만 이 모든걸 앞지르는건 게으름 이다 생각합니다 ㅜㅠ
19/06/21 11:43
177/65 입니다.
70까지 쪄본적 있었는데 확실히 65일때가 몸도 가볍고 컨디션이 좋습니다. 65일때 70일때 은근 차이가 나서 보기에도 다릅니다. 마르고 날렵한스타일 좋아하시는 분은 65일때가 더 좋다고 하고 덩치가 적당히 있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70일때가 더 보기좋다 하십니다. 저 개인적으론 67,8 쯤이 가장 최적인거 같습니다.
19/06/21 11:48
같은 무게라도 지방과 근육은 부피가 다르니까 만일 살이 쪄보이신다면 근력운동을 하는 건 어떨까요. BMI는 정상체중으로 나오네요.
19/06/21 12:59
딱 체중만 보면 178/66이면 많이 말랐다는 이야기 들으실거예요. 그러다가 70~72 정도 되면 가끔 보는 사람들이 다들 보기좋다고 말합니다 크크
제가 179이고 한 때 몸무게가 65~68이다가 지금은 72~73 정도 되는데 친구들이든 어른들이든 68 정도일 때 봤던 사람들 오랜만에 보면 다들 지금이 보기 좋다고 예전엔 말랐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크크
19/06/21 13:01
176cm에 81kg 입니다. 부들거리고 있습니다.....는 농담이고 178이시면 근육있으신 체형이시면 71kg이어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66kg 이면 모델간지로 가실 것 같네요.
19/06/21 13:12
178/81에서 75까지 뺐네요 저도 71-72까지 빼고 싶네요 된다면야 68까지도... ㅠㅠ 몸뚱이야 그렇다쳐도 얼굴살을 좀 빼고싶어서요
19/06/21 13:18
178/82 입니다.
제가 경험해 본 결과 178 정도면 74-75정도여도 좋은듯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시고 근육을 늘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9/06/21 14:29
몇살정도이신지..? 나이에 따라서 살이 어디에 붙는지가 결정되는거 같아요..~20대때는 살이 찌면 볼에 많이 붙었는데 지금은 배에 많이 붙..ㅠㅠ
19/06/21 15:08
숫자만으로는 외형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몸무게가 얼마인지 맞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다들 제 몸무게보다 10~20 정도 적게 부릅니다.
19/06/21 15:09
20대중반 179/60
20대후반 ~64 30대중반 ~69 인데 운동을 3년정도 쉬었더니 뱃살만 찐거같아서 불만입니다. ㅠ.ㅠ 하루 두끼밖에 안먹는데 이제 수영좀 다시 시작하려고요. 남들이 뭐라던 저는 65정도가 좋았었어요.
19/06/21 16:22
여기 사람들 거의 아재시각이라 패스하시고
님이 원하는게 턱살이 쏙 들어가서 사진 찍을때 각나오는 거면 님 생각대로 66까지 빼야됩니다. 광대 아래 볼 꺼지기 시작하면 관두세요. 그리고 근수로 쉐잎은 알 수 없습니다. 댓글에 그 키면 몇 킬로가 보기좋다 이런거 다 그냥 뇌피셜이고요 제가 단언할 수 있는건 178에 66이면 턱선은 반드시 나옵니다.
19/06/22 16:37
더 빼도 됩니다. 예저도 178인데 운동하면서 63까지 뺐었고, 특전사였던 제 친구는 175에 58~59 였어요.
지금은 운동 안하고 체중도 잰지 오래됐는데 못해도 70중후반은 될 듯, 그 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살 빼는 게 훨씬 몸도 가볍고 건강했습니다. 남 시선 신경쓰지말고 본인이 만족할만큼 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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