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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9 00:13
이닝이 접근성이 쉽죠
투구수나 출장경기 상대 타자수를 보는게 더 취향이긴합니다 이닝이란게 사실 막아야 올라가는거라 같은 이닝도 두배로 노력해서 막는타입이 있거든요
19/04/19 01:19
이닝으로 측정하는 해설들은 그냥 야구 보는 어르신들 현대 데이터 야구에 익숙하지도 않고 이해도 잘 못해서 그렇게 설명할 확률이 높습니다.
현직 코치들은 투구수는 물론이고 투수 제구 상태와 서서히 구속이 떨어지는걸 캐치해서 어느정도 투수 피로도 감으로 잡긴할거니다. 물론 코치들 중에도 굉장히 보수적이고 공부 안하는 코치들 많고요.
19/04/19 09:18
한 게임 내에서라면 투구수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연간 통계 때문에 말씀하시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연간 통계에 투구수가 아니라 이닝을 잡는 이유는, 이 지표의 주 목표가 피로도 측정이 아니라 투수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함이어서지요. 아시다시피 3000개 던지고 150이닝 먹은 투수보다는, 2800개 던지고 200이닝 먹은 투수가 훨씬 우월하지요.
19/04/19 10:16
사실 투수의 피로도는 등판횟수와 투구수가 더 관계가 깊겠죠. 근데 이닝이 찾아보기 쉽고 위에 님 말씀처럼 투수의 성과 혹은 공헌도와 이닝이 관계가 있으니 이닝으로 보통 판단하는 것 같아요.
19/04/19 14:33
등판 하기 전에 워밍업 할 때에도 무리가 간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그러니 경기수, 이닝수, 투구수 모두 봐야 하는데 하나만 보려면 이닝수가 가장 직관적으로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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