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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21:00
강남 들어가는 리무진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6020번은 고속터미널 -> 강남역 -> 역삼역 가는 6020번 막차가 10시 30분인가 10시 40분 정도입니다. 그런데 막차 시간에 가면, 거의 만차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 리무진이었나? 6700번인가..? 그건 신논현쪽으로 들어가는데, 그것도 6020번보다는 일찍 끊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시 30분차를 타려면 10시에 내려서는 빠듯합니다. 9시쯤 도착하면 여유있게 타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19/03/20 21:07
강남 들어오는 건 6020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밤시간대면 아마 한 시간 안에 역삼역 갈 겁니다.
네, 요새 약간 배차 대수를 늘린 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전에 9시 45분에 내리는 비행기였나, 그거 타고 왔을 때 겨우 마지막 쯤으로 탄 적 있습니다. 9시쯤 내리시면, 9시 30분에 나온다 치면 아마 막차까지 세 대 정도 있을 거예요.
19/03/20 21:19
강남역 가는 노선이 6009, 6020, 6500 세 대 있네요. 배차간격은 제각각인데 Philologist님 말씀대로 9시쯤 인천공항 내리면 어느 편이든 강남 오는 것에는 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9/03/20 21:05
나리타 입국 수속은 진짜 케바케더군요. 3번 가봤는데 20분컷 한 경우도 있었고 확 몰려서 1시간 가까이 걸린 적도 있었고...
터미널 간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2번 터미널은 좀 오래 걸렸고 제주항공만 쓰는 3터미널은 좀 대기시간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나리타에서 각 교통편으로 도쿄 들어가는 것 관련 정보는 https://uh.dcmys.kr/856 이 글을 권합니다. 잘 정리되어 있어서 꽤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19/03/20 22:23
인천공항의 경우에는 강남고속터미널까지 가는 심야버스도 있습니다. :) (9,000원)
23:40분부터 40분 주기로 새벽 4시경까지 1편씩 있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 https://www.airport.kr/ap_lp/ko/tpt/pblctpt/pblctpt1/airlim/airlim.do
19/03/20 22:49
저도 심야버스 조사해봤는데 제 목적지랑 고속터미널은 좀 멀어서 그냥 일반버스 타고 올까 합니다 ㅠㅠ
야밤에 여행가방 들고 고속터미널에서 내려서 택시 잡아서 목적지까지 가려면 그게 더 고생일 것 같아서요.
19/03/20 22:23
일단 공항철도 막차가 11시 반정도에 있으니깐 좀 불편하더라도 서울역까지 가면 강남역 인근으로 가는 버스정도는 있을테고 근처까지 가서 택시타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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