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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19:33
아.. 출장이시면 기업에 따라 온라인 면접이나 조정도 가능할꺼에요. 저도 출장때문에 동일경험 있습니다. (물론 인사쪽이시니 저보다 잘 아실것 같습니다만..)
19/03/20 19:32
저도 가실곳 정하시고 퇴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대기업 재직중이시니 하루 반차낸다고 해도 회사가 망하진 않을것 같고... 직장상사는 기분나쁘실수 있겠죠. 하지만 무작정 퇴사했을때의 리스크가 커서요. (연봉협상에서의 불리함. 맨탈관리등..) 결국 "내 인생 꼬이기 vs. 직장상사 먹이기" 의 결정이라.. 직장상사 먹이기를 선택하시는게 더 이득으로 보입니다.
19/03/20 21:33
저랑 비슷한 또래분에 비슷한 고민을 하셔서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저는 30살(빠른 년생 감안하면 29살)에 2년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고, 3~4개월 뒤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 이직을 생각했을 때, 주변에서 다른 곳 붙고 관두라고 했는데 저는 업무도 너무 많고 회식도 잦아서 도저히 그럴 수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한 준비가 한국사 자격증 딴거 밖에 없네요) 글쓴이님도 아마 비슷한 상황일거라 생각합니다 흐흐 윗분 말대로 공기업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공기업으로 이직해서 괜찮은 워라밸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 (금융공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공기업은 토익 등의 어학점수, 컴활 및 한국사능력시험 등 기초자격증이 있으면 자소서를 잘 쓴다는 전제하에 서류는 붙고요 NCS라는 인적성 시험을 본 뒤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됩니다. 자세한건 네이버 공준모 카페를 가입하셔서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격증 공부나 NCS 공부 다 글의 내용처럼 바쁠 때는 맘잡고 제대로 할 수가 없으니깐 퇴직 후 열심히 공부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31살 나이가 그렇게 늦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사하면 한동안은 편한데, 좀 더 있으면 불안감이 커지면서 (마음을 제대로 잡았다면) 공부를 안할래야 안할 수 없게 됩니다. 흐흐 퇴사하시기로 마음 먹으신거 꼭 관철시키시고 이직 성공하시길 빕니다.
19/03/21 08:56
힌국사시험은 보통 1년에 4번 정도 있어요. 찾아보니 5월과 8월에 있네요. 지금부터 준비하면 5월 시험은 충분히 1급 받으실 수 있구요 크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니 한국사와 토익을 동시에 준비하신 뒤, 컴활은 시험이 상시로 있어서 거의 매일 볼 수 있으니깐 차근차근 준비해서 여름에 컴활1급을 따시면 될 거 같네요 흐흐
19/03/21 11:24
전공시험(경제학, 경영학)은 보는곳이 있고 안보는 곳이 있어요. 생각보다 공기업 수가 다양하니 공준모 카페가서 괜찮은 곳을 찾아보신 후 그 곳의 요강을 확인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 흐흐
NCS는 일종의 기업 인적성 성격이라.. 공부하면 오르겠지만 오래 한다고 해서 계속 오를거 같진 않아요. 열심히 하면 3개월 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
19/03/21 12:53
열심히 하시면 가능해요!! 제 동기들도 대부분 사기업에서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잘 되시고 성공하시면 소설 연재 좀.. 굽신굽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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