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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16:50
브랜드도 브랜드 값을 하는놈과 못하는놈이 섞여있죠.
예전에 순전 비싸서 커뮤니티에서 끝판왕취급받던놈 사본적도 있습니다. 영 별로더군요. (델3011u 140만원) 같은 패널쓰는 50~60만원급 국내중소모델의 단점이 그대로 있었거든요.패널의 한계 때문에. 벤큐도 최근 rtx2천대와 dp사용시 충돌나는놈이 있더군요.사후서비스는 개판이고. ( https://gigglehd.com/gg/index.php?mid=h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8B%9C%EB%A1%9C%EB%A0%88%EC%9D%B4 ) 일단 패널스펙이 중요하고 (상품페이지 스펙말고 실제 패널모델명이 같으면 동급입니다.)ad보드나 마무리 a/s 가 그 다음이죠. 중소기업도 양품이기만 하면 패널스펙 다나오는놈도 있긴하죠. 주머니사정과 요구수준,정보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겠지요. 중요한건 브랜드를 보고 사지 말고 모델을 알아보고 사야한다는겁니다. 단 중소기업제품은 모델을 알아보는것조차 어렵죠.모델 유지 수명도 짧고 세부부품이 예고없이 바뀌거든요.
19/03/20 16:55
전 모니터 비싼거 사는 분들을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어차피 스펙상 응답속도나 화질 등은 나와있으니 원하시는 스펙을 고르시고 그 중 젤 싼걸 구매하시는게 낫습니다. 결국 가격차이는 브랜드가격(as 포함)인데, 요샌 중소기업도 as 잘해줍니다. 단 속도가 느릴 뿐이지요. 동일 스펙에 가격이 2배라면 싼거사서 쓰다가 고장나면 하나 더 사는게 나아보여요.
19/03/20 17:18
패널간 가격차이는 모르지만 그래도 다른범위에서 스펙이 차이 납니다.
가장 큰 차이는 BenQ 모델은 HDR 400이 지원됩니다. HDR 스펙을 제외하면 가격을 한단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다음 차이도 HDR과 연관된 내용인데 BenQ는 밝기가 400ccd고 아래 두 제품은 250ccd입니다. 밝기 성능이 좋을수록 가격이 높습니다. 그외에도 색재현력도 가격차이를 주는데 BenQ와 래안텍이 같고 뷰소닉이 더 좋네요. freesync 성능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이건 제품별로 다 확인해봐야합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베젤이 정말 없는수준일때 가격이 오르는것도 있고 틸트와 높낮이옵션은 가격에 큰 영향이 없는데 BenQ는 높낮이 틸트 다 되는데 아래 두 제품은 틸트만 되네요. 브랜드 때문에 가격차이가 나긴 하지만 동급 스펙일때 이정도 창이는 아닙니다. 아래 두 제품이랑 삼성제품을 고르면 C32JG50 제품과 비교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엘지는 32GK650F 제품이 그나마 비슷한데 밝기 차이로 가격 영향이 있어보입니다. BenQ는 비교제품군이 없네요.
19/03/20 17:23
사진 작업 등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면 하이엔드 제품을 쓰시는 경우가 많죠.
일반인들이야 적당한 브랜드에 검증된 제품 사면 됩니다.
19/03/20 17:37
위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기본적인 가격차이는 패널 스펙에서 옵니다. 위의 제품이 밝기도 더 밝고 HDR지원등 더 좋은 패널을 사용하고 있네요. 같은 패널인데 브랜드 차이가 있는 경우는 기판차이인데 데이터의 처리속도나 색보정등에서 차이가 나는편입니다.
19/03/20 18:19
다른 제품군도 비슷하지만 10만원-> 20만원은 2배의 성능 차가 느껴지고 20만원-> 40만원도 2배 가까운 차이가 느껴지는데 100만원이 넘어간 모니터에서 20만원짜리에서의 5배 이상의 성능이라고 느끼긴 어렵습니다.
일단 50만원 이상의 가격의 제품에서 가성비를 느끼긴 어렵고 절대값 성능은 좋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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