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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9 02:56
다카노가즈아키의 13계단,제노사이드,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사건,기시 유스케의 악의 교전,검은집,신세계에서,찬호께이의 망내인 추천합니다.
사회파추리소설 좋아하실 것 같은데 미야베미유키의 이유나 우타나쇼고의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이선균과 김민희가 출연한 걸로도 유명한 화차도 좋습니다.이건 영화도 좋아요.소소한 거 좋아하시면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시리즈랑 야경 추천합니다.고전부시리즈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일상의 추리고 야경은 단편집모음이라서 출퇴근이나 긴거리 이동할 때 한 번 씩 읽으시면 안 끊기고 읽을 수 있습니다.
19/03/19 03:05
'벚꽃지는 계절에-'는 '재밌게 읽었다' 정도였지만
화차는 군대에서 읽었던게 아직까지 생각날 정도로 좋아하는 책입니다 흐흐 추천해 주신 책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3/19 03:01
저도 우타노 쇼고 밀실살인게임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3개 시리즈가 나와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 밀실살인게임 2.0 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
19/03/19 04:22
저는 일본 추리소설은 전혀 안 읽지만, 엘러리퀸의 '재앙의 거리'는 어디에 내 놓아도 최고의 소설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19/03/19 08:01
혼다 테쓰야의 레이코 형사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캐릭터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스트로베리나이트로 시작해서 지금 7권까지 나와있을겁니다.
19/03/19 18:00
이걸 아직도 안봤다고?! 하는 명작들이 너무 많습니다 흐흐
일단 기암성 구매했습니다. 나머지는 가벼운 주머니 문제로 다음 기회에.. 추천 감사드립니다!
19/03/19 09:54
요네자와 호노부의 안녕 요정, 부러진 용골
시마다 소지의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노리즈키 린타로의 요리코를 위해, 또다시 붉은 악몽 일단 당장 생각나는건 이 정도네요
19/03/19 13:11
맞아요! 딱 그 정도가 좋습니다.
후기작은 킹은 죽었다 이런 거라서 저는 꺼려져요. 중간지대는 좋아합니다. 엘러리퀸을 좋아하시는 분을 만나 반갑네요!!
19/03/19 18:28
교고쿠 나츠히코 작품이 고전틱하면서 서술 트릭이 좀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망량의 상자 같은 경우 영화부터 드라마, 애니, 만화등으로 나와 있어서 유명하기는 한데.. 역시나 원작 소설만큼 재미있는게 없죠. 괴기/호러틱한(?) 추리물이기는 한데..취향에 맞으면 이만큼 재미있는 소설도 없습니다. 나중에 이작가 작품 시리즈 보게 되지만 망량의 상자가 가장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분량이 좀 압도적 입니다. 말이 상/하 권 2권짜리지만 이건 꽤 두껍지만.. 몰입도가 엄청나서 밤을 새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19/03/19 15:12
제가 읽은 최근작중 '빅피처' 괜찮더군요.
호흡과 전개가 매우 빠르고 박진감 넘칩니다. 더글라스 케네디 라는 작가의 소설인데 혹시 예전에 귀욤 뮈소라는 작가가 빅히트 쳤던 소설들 보신적 있으시면 취향에 맞으실 것 같네요. 예전에는 일본작가 소설에 한참 빠져있을때가 있었는데, 전개가 다소 느려지거나 지루해지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었는데 빅피처는 정말 숨막히듯 읽어내려갔었네요.
19/03/19 17:55
아.. 전부 사서 읽고 싶은데 텅장이 눈앞을 흑흑..
천천히 채워나가면 그것도 즐거울 것 같긴 하네요. 일단 3권 정도 구매했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전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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