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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3 11:49
자기 모습은 자기가 제일 잘 압니다....뭔가 탈모가 오는거 같은데 탈모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 탈모 시작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8/10/23 12:08
탈모를 막을수 있는 방법은 어차피 없으니 그냥 사시다가 탈모가 확실히 오는거 같을때 피부과 가서 프로페시아 먹으면 됩니다.
괜히 예방한다고 샴푸나 이상한 케어받으면 효과없이 돈만 나가요
18/10/23 12:09
탈모 초기증상이 탈모부위 머리카락 두께가 가늘어집니다.
다른부위와 탈모의심부위 두께를 비교해서 판정이 가능한데, 그냥 미녹시딜 약국서 사다가 뿌리는게 최곱니다
18/10/23 12:18
그냥 혼자 각 재면서 속 썩이지 말고 병원 가면 편합니다.
병원 가서 물어봤더니 의사 선생님이 완전 멀쩡한데 대체 왜 온 거냐고 이상한 눈으로 보시더라고요. 1분 진료비로 6000원(?)인가 내고 한번 쪽팔린 대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개이득이었습니다. 물론 탈모가 맞았으면 하루라도 일찍 병원 간 게 더더욱 개이득이었을 거고요
18/10/23 13:00
태어날때부터 m자인 경우가 있습니다. 굵기가 굵고 많이 안빠지면 탈모는 아닐수도 있는데 궁금하시면 병원가셔야죠. 근데 머리숱으로 고치셔야할거같아요.
18/10/23 13:38
이런걸 인터넷에 묻기 시작할쯤이면 이미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결국엔 병원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상담받으시길..
18/10/23 13:40
크크크 이런 댓글까지 달리네요. 아뇨 그러니까 인터넷보면 다들 탈모탈모거려서 '나도 걱정은 해봐야할 나이인데'라고 해서 올린 거라니깐요...
이 댓글 떄문에 고구마먹은 느낌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큽니다 크크
18/10/23 14:09
유경험자로써 탈모관련해서 질문글 올리시는분들 볼때마다 결국엔 병원가서 상담받게 되어있는걸
쓸데없는 방법쓰다가 늦어지는걸 많이봐서 좀 드라이하게 댓글을 단것 같네요 그리고 본인은 인정못하겠지만 이미 탈모에 신경쓴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인거죠 크크크
18/10/23 15:51
다들 탈모탈모 놀릴줄만 알지 의학적 지식은 없습니다. 그냥 병원가라고 다들 하는 말만 나오잖습니까. 그냥 내 키, 체중이 어떤지 확인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내원해보세요.
18/10/23 16:01
아니 이보세요
그냥 병원가라는 말이 탈모인 놀리는 말입니까? 인터넷에서 이상한 정보로 자가진단하고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한방에 병원가서 상담받고 상태확인하라는게 의학적 지식없는 사람들이 탈모인 놀리는 답변입니까? 님 말씀대로라면 탈모때문에 내원하는데 키,체중만 확인하고 나오면 병원 왜 가나요? 헛소리도 좀 적당히 하세요
18/10/23 16:10
위에 정지연님이 쓰신데로
일반적으로는 뒷통수쪽 머리굵기 대비 정수리쪽 머리굵기가 많이 얇아진 상태라면 그때부터 프로페시아 같은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을 먹으라고 합니다.물론 병원가면 확대경 같은걸로 머리 굵기 비교해가면서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가을철 테스토스테론 증가하면서 딱 지금정도부터 머리털 빠짐이 폭발적으로 늘수가 있는데 그렇게 날아가면서 m자 더 올라가고하면 복구 안됩니다.사람마다 여러상황의 탈모증상이 있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인터넷에서 주워듣고 자가진단 하지마시구요. 병원가서 설명한번 듣는게 백번 좋아요. 그리고 샴푸좋은거쓰네 탈모빔뚜껑을 사네 어성초를 뿌리네 마네,검은콩,검은깨가 좋더라..뭐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18/10/23 17:05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큰 참고가 됐습니다. 병원이라고 하면 여느 피부과로 가면 되는 건지, 아니면 특화/전문 병원에 가는 게 나을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10/23 17:59
두피상태,모발굵기 상태 같은걸 진단 받으시려면 그냥 일반 피부과 가시면 됩니다.
차후에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온다면 그때는 일단 정보가 좀 필요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를 먹을껀지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아보다트 쪽을 선택할껀지..좀더 심화과정으로 가면 카피약을 선택하고 프로스카 카피중에 어떤걸 쓸껀지..등등 또 처방받는 병원도 비뇨기과나 피부과 말고 일반 가정의학과 쪽에서 받으면 훨씬 싸게 먹힌다던지.. 여러 팁이 있는데 이런건 약 처방받아야 할 상황까지 온다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18/10/23 14:44
딱히 시그널은 없었던거 같아요. 특별히 티가 안나니까 설마설마 하면서 몇년을 그냥 버텼었는데,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지요.
탈모대비는 가장 빠르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늦은 때입니다.
18/10/24 09:17
시그널은
내 이마가 넓다 M자다 근데 나이들면서 신경쓰인다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거 같다 뒷머리보다 앞머리 윗머리가 가늘다 만져 보니 M자 쪽이 잘 만져지고 더 깊어지는거 같다 머리에 왁스 바를때 스타일이 잘 안산다/ 이마 때문에 머리를 거의 안세운다 등등 근데 피부과가서 진찰받는게 뭐 큰일이거나 그렇지 않아요 갔는데 아니라고 할 수도 있구요 돈도 얼마 안들어요 진찰만 받는건. 그냥 궁금했던거 물어볼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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