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8/16 23:09:54
Name 댕채연
Subject [질문] 과연 용기는 어떻게 쓰는 걸 까요?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연애를 안한지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너무 연애가 하고 싶어서

지금 알바하고 있는 곳 안에 있는 빵집에서 일하는 여성분에게 남친유무나 식사나 한번 하자고 말을 하고 싶은데

그 용기가 안납니다 실패하더라도 물어보고 포기하고 싶은데

근무중에는 물어보기 힘들고 퇴근시간도 약간 달라서 좀 기다렸다가 다가가서 물어봐야하는데

뒤에서 머뭇거리다가 놓치고 말 한번 걸 그 용기가 너무 안나니 제 자신이 정말로 한심스러운 마음만 생깁니다.

다른 친구들이나 주변분들은 잘 물어보고 그러는데 왜 저는 용기가 나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16 23:15
수정 아이콘
말이 어려우시면, 글이라는 수단도 있습니돻!
댕채연
17/08/17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안토니오 산체스
17/08/17 00:18
수정 아이콘
자신이 없어서 그렇죠. 본인의 매력에 자신이 있으면 고작 말거는게 어렵겠습니까
댕채연
17/08/17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StillAlive
17/08/17 00:49
수정 아이콘
오히려 가볍게 생각하세요.
그 여성분이 거절한다고 해서 세상이 망한다거나 무슨 큰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안 되면 말고~식으로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항상 명심하셔야할게 세상에 반은 여자입니다.
댕채연
17/08/17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안개곰
17/08/17 09:23
수정 아이콘
그분이 정말 님에게 첫사랑 같은 존재가 아닌 이상, 시도해봐서 안되면 앞으로 안볼 사람인데 뭐 어때요. 저도 모르는 사람한테 들이댈때(?)는 이런 마인드로...
댕채연
17/08/17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밀물썰물
17/08/17 11:12
수정 아이콘
시도 했다가 거절 맞고 또 그것이 챙피해서 그렇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내가 창피한 것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내 생각에 챙피하다고 느끼는 것 뿐입니다.

거절 맞고 다음에 그 사람을 어떻게 볼까 뭐 이런 생각 때문에 그렇게 주저하기 쉬운데, 무슨 나쁜짓 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거절 받으면 그냥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뻔뻔하게 (뻔뻔한 것도 아님니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챙피해야 할 것은, 나쁜 짓하고, 도둑질 하고, 남 험담하고 등등에 대해서 챙피해야지요, 맘에 있는 여자에게 말 붙이는 것 혹시 거절 당하는 것 이런 것은 절대로 챙피할 것 없습니다.
댕채연
17/08/17 22:29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결론은 제가 물어본건 아니지만 남친이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주어 들었네요. 다음에 좋은 여자가 생기면 꼭 용기내서 물어보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871 [질문] 북아메리카 첫 여행. [20] 픽킹하리스1476 24/04/21 1476
175870 [질문] 자동차 석회물..?때문에 자국이 안지워지는데요 [14] 라리1399 24/04/21 1399
175869 [질문] 질문글은 아니고 manymaster님에게 감사의인사~ [5] 이러다가는다죽어1187 24/04/21 1187
175868 [질문] 페르소나5 로얄 1회차 클리어 했는데요 [2] 무딜링호흡머신910 24/04/21 910
175867 [질문] 전기차 충전 지역에 충전안하는 차량 주차문제 [30] 틀림과 다름1589 24/04/21 1589
175866 [질문] 이란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보니까 궁금해졌는데…. [5] 니드호그857 24/04/21 857
175865 [질문] 예전 웃대같은 사이트 [1] 좋습니다639 24/04/21 639
175864 [질문] 잔잔한 뉴에이지/로파이 노래 좀 찾아주세요 ㅠㅠ [4] 위너스리그1036 24/04/21 1036
175863 [질문] 트로트? 찾는 질문 [1] 스디1219 24/04/21 1219
175862 [질문] 특정인에게 특정내용 카톡 보내는 가능 없을까요 [5] 어센틱1801 24/04/20 1801
175861 [질문] 중고차 사고내역 봐주실수 있을까요. [2] 8억빠1619 24/04/20 1619
175860 [질문] 페이스북 패스워드를 잃었는데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현샤안포1848 24/04/20 1848
175859 [질문] 콜드브루 원액 추천부탁드려유 [3] 테네브리움1263 24/04/20 1263
175858 [질문] 제주도 여행치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회전목마1889 24/04/20 1889
175857 [질문] 무접점 키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장헌이도2423 24/04/20 2423
175856 [질문] 자산 배분을 자동으로 리밸런싱을 해주는 핀테크가 있을까요? [1] VictoryFood2441 24/04/20 2441
175855 [질문] 나폴레옹 활동시기 모르면 무식한 걸까요? [46] 수금지화목토천해3219 24/04/19 3219
175854 [질문] 식물 살리고 싶어요 [13] 취급주의2553 24/04/19 2553
175853 [질문] 벽걸이 에어컨 구매 관련 질문드립니다 [6] 그냥가끔1793 24/04/19 1793
175852 [질문] 남자 필라테스나 요가는 어떤가요? ​ [18] 그때가언제라도2247 24/04/19 2247
175851 [질문] 어린 아기가 2명일때 중고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45] 카즈하2579 24/04/19 2579
175850 [질문] 중고차 구입하려는데.. 가성비 모델 뭐뭐있을까요? [9] 보리밥1712 24/04/19 1712
175849 [질문] 엑셀 If 함수 질문드립니다. [4] 고베짱이1007 24/04/19 10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