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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5 19:32
그런데 이때 안드레아의 아들이 독에 중독된다. 그 독을 월터의 라이신으로 의심한 제시는 월터를 죽이려 찾아간다. 가족들을 내보내고 자길 죽이러 올 거스의 부하들을 기다리던 월터는 제시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자 어린아이를 범죄에 이용했었던 거스의 전력을 언급하며 그 아이의 중독은 우리들 끼리 싸우게 하려는 수작이라며 제시를 설득하고 거스 암살 계획에 동참시킨다.
제시는 아이가 나을 때까지는 일 못하겠다며 병실 앞에서 버티면서 거스를 불러오라고 도발한다. 거스가 병원에 온 사이에 월터는 사제 원격폭탄을 거스의 차에 장치해놓지만 거스가 식스센스라도 있는지 눈치를 채고[38] 멀쩡한 자신의 차를 주차장에 버리고 떠나 월터의 작전은 실패한다. 다시는 거스를 찾을 길이 없는 것 같았지만 제시가 거스는 투코 살라만카의 삼촌인 헥터 살라만카를 가끔 만나러 와서 정신 고문한다는 것을 월터에게 알린다. 둘이 적이라는 걸 안 월터는 헥터에게 거스를 같이 죽일 제안을 한다. 헥터는 DEA에 갔다오면서[39] 거스를 양로원으로 유인한다. 거스는 헥터가 자신을 밀고했다 생각하고 직접 약물 주사로 그를 살해하려 하다가 거스를 쳐다보며 벨을 미친듯이 눌러대는 헥터를 보고 무언가 눈치채고 벌떡 일어나지만 월터가 장착한 폭탄이 터지고, 병실이 거의 통째로 날아간다. 비틀거리며 얼굴 한쪽이 뼈만 남아 [40][41] 걸어나온 거스는 넥타이를 매만지고 풀썩 쓰러져 죽는다. 한편, 리신 중독으로 의심됐던 안드레아의 아들은 길에서 흔히 볼수있는 은방울꽃을 잘못 먹어 중독된 것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고 제시는 안심한다. 그러나 마지막 씬에 보이는 것은 월터의 뒷마당에 보이는 은방울꽃 화분이었다. 시즌에서 안드레아의 아들이 중독되었을 때 제시가 월터를 의심하게 된 계기는 리신이 든 담배가 홀연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리신의 존재는 자신과 월터밖에 몰랐기 때문에 제시는 월터가 그 담배를 훔쳐 아이를 중독시켰다고 의심했었고 그래서 월터의 집에 쳐들어갔다가 거기서 월터에게 설득 당했다. 나중에 중독 원인이 은방울꽃으로 밝혀지고 로봇청소기 안에서 월터가 조미료로 만들어 몰래 집어넣은 리신 담배가 발견되어 의심을 풀었다. 11화에서 마약 제조에 염증을 느낀 제시가 월터의 설득으로 새 삶을 살기 위해 사울의 사무실에서 사울이 신분 세탁 조직과 통화하는 것을 기다리면서 마리화나를 피우자 사울이 기겁을 하며 말린다. 새로운 신분으로 범죄를 저지르다 제시의 본래 신분이 들통나면 모두가 위험하기 때문. 그래서 사울은 자신의 보디가드인 흑인 뚱보를 시켜 마리화나를 소매치기 해버린다.(제시가 뚱보의 옆을 지날 때 뚱보가 슬쩍 하는게 순간적으로 보인다.) 자신을 픽업 할 차를 기다리며 마리화나를 찾던 제시는 주머니에 담배만 있고 마리화나가 없어진걸 깨닫자 "손에든 담배+소매치기"의 연상작용으로 리신이 든 담배가 어떻게 없어졌는지 순간적으로 직감하게 된다. 나무위키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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