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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4 19:16:13
Name nexon
Subject [질문] 공공장소에서 자녀 관리를 하지 않는 부모는 어떤 입장인 것일까요...?


요즘 아이를 받지 않는 식당이 늘어나고 공공장소에서 자녀를 방치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부모를 지칭하는 용어가 나타날 정도로

사회적 책임과 자녀 양육에 대해 무관심한 부모 및 그에 대한 반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하철, 학교, 도서관,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자녀가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공중도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도 그것을 전혀 제지하지 않고

그것을 방관하거나 오히려 잘한다고 격려하면서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에게 반발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예전에는 공공장소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 부모님들이 호되게 아이를 혼냈으며

요즘도 프랑스에서는 아이가 버릇없이 굴 경우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뺨을 갈기며 체벌할 정도로 에티켓과 매너, 공중도덕을 중시한다는데

예전과 달라진 이유 혹은 외국과 다른 이유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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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4 19:25
수정 아이콘
우리애 왜 기죽이고 그래욧 떄문이죠...
타츠야
17/08/14 19: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나요? 외국으로 나온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만 그 전에 그런 사람들 별로 못 봤는데. 물론 자기 아이 중심으로 이기적인 사람들은 좀 봤지만 그래도 본문에 나온 것처럼 공공장소에서 그런 것은 별로 못 봐서 궁금하네요.
17/08/14 23:37
수정 아이콘
사실 일상생활속에서 저런 진상 본적이 거의 없어서..
인터넷에서의 과도한 적대감은 사실 좀 의아합니다
Rorschach
17/08/14 19:52
수정 아이콘
어떤 입장인게 아니라 그냥 개념이 없는거죠. 그 부모의 부모부터가 문제...
17/08/14 19:55
수정 아이콘
사실 이기적인 사람은 언제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 예정일겁니다.
다만 요즈음 그런 현상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그런 이기적인 행동을 대놓고 해도 안전하기 때문 아닐까요.
문명인들은 예의 없는 말을 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기 때문에 야만인보다 더 blah~ blah~ 하는 얘기 있잖아요.
사악군
17/08/14 20:07
수정 아이콘
애를 적게 낳으면서 아이의 가치가 너무 상승하여 가치왜곡이..
17/08/14 20:43
수정 아이콘
버릇없는 애들 보면 부모가 99% 진상입니다
애 갖기 전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거의 대부분 부모가 문제입니다.
17/08/14 21:20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자식보면 부모 견적 바로 나와요
미카엘
17/08/15 12:53
수정 아이콘
3333 부모가 바른 사람이면 애들을 잡기 때문에 애들도 괜찮죠
17/08/15 00:01
수정 아이콘
프랑스에서 아이 빰을 때린다는게 정말인가요? ;;;
저도 인터넷에서만 봤지 실생활에서 그런 부모와 아이를 본 기억이 없네요
반대로 아이가 민폐를 끼칠까 조심조심 하는 부모는 흔하게 보는 편이구요
17/08/15 00:43
수정 아이콘
http://imnews.imbc.com/replay/2011/nwdesk/article/2843841_18780.html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5/2016081500532.html

저는 책으로 봤는데 프랑스 부모들이 애 엄격하게 키우는 것은 뉴스에도 나온 것 같습니다..

영국도 spare the rod, spoil the child 라는 말처럼 체벌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들었습니다..
17/08/15 00:17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는 뺨 때리면 바로 아동학대 신고 들어올텐데 크크 그래도 신기하게 아이들 단속은 철저하게 하고 철저하게 되더군요. 그러한 아이의 대부분은 작은 씨앗이 시작일텐데, 그것을 부모가 개념이 없으면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잘라내지 못하는게 문제지요. 물론 놀이방, 놀이터가면 나라불문 애들이 개판되는게 문제라 저희 애가 그런거 보고 배워오면 참 혼내면서도 씁쓸하더군요.
17/08/15 12:04
수정 아이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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