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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19 21:25:59
Name   푼수현은오하용
Subject   야밤에 혼자 있는 아이를 본다면?
뭐 보통 상황에서는 애한테 이름 물어보고 경찰을 부르던지 할텐데요... 상황 하나가 더해지니 안절부절못하게 되더라구요.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에어컨이 너무 세서 집에서 좀 보자 하고 오는 길이었어요.

아파트 단지 놀이터를 지나는데 (몇몇 아이가 놀고 있음) 놀이터 출구(?)쪽에 여자아이 하나가 서 있더라구요.

음 우리 조카만 하군... 귀엽네.. 하는데 애가 바지를 벗고 있습니다?!?!

어두워서 제대로 못보기도 했는데 머리 속으로 각종 안좋은 생각이 들고....
애한테 이름을 물어보니 대답 못하고, 엄마 어딨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그러고...
이것이 아동학대인가 하면서 옷을 올려주고 경비실에 델꾸가야겠다 했는데 또 움찔하게 되더라구요.
괜히 여자아이인데 건드렸다 오해받는거 아닌가 하구요.

몇번 고민하다 애기한테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경비아저씨 델꾸 온다고 하고 움직이니 애가 웁니다. 아 순간 미치는줄...
근데 뒤에 아버지로 추청되는 사람이 오더라구요. 순간 머리가 하얘져서 그냥 왔는데...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영혼의 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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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1:29
그냥 바로 경찰 전화해야죠
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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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1:30
그냥 접근하지말고 애를 시야안에 둘수있는 일정거리유지하고 경찰올때까지 보고만 있어야죠.
푼수현은오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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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1:32
사실 폰을 두고 나간거라 ㅜㅜ
호박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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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1:33
바지벗고 있는여자애 가까이가니깐 울고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왔다니.. 진짜 나쁘게 생각하면 글쓴이분 진짜 뭐댓을수도 있었을 상황이네요
푼수현은오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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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1:34
아이가 울고 있음 도와줘야 되는게 맞는데..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ㅜㅜ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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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1:34
솔직히 귀신얘기보다 더 섬뜩한데요 본문글..
저 상황에서 오해를 당하는것도 무서운일이지만,
저 상황자체가 일부러 만들어진 상황이라면?
푼수현은오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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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1:38
진짜 머릿속에 수많은 경우의 수가....
불같은 강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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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1:50
비슷한 경우는 아니지만 매즈 미켈슨 주연 영화 더 헌트가 생각나네요.
파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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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2:03
허 무섭습니다.
카루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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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2:15
아... 보는 사람 멘탈을 헌트하는...
아이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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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2:15
본문의 상황이라면 아파트 경비실을 찾아가서 경비에게 말하는걸로 턴을 마칠것같습니다. 최악의 상황들이 여러개 떠올라서 섬뜩하네요.
푼수현은오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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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2:23
경비실이 아파트 동 하나 지나서 있고... 애를 두고 가려니 또 뭔가 애매한거 같더라구요. 참으로 고민스런 순간이었습니다.
푼수현은오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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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2:23
몰라서 찾아봤는데...... 왜 이런 영화를 ㅜㅜ
푼수현은오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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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2:23
돌이켜 생각해보니 식은땀이 납니다...
Marc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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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2:31
"음 우리 조카만 하군... 귀엽네.. 하는데 애가 바지를 벗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바로 경찰 불렀어야지요.
애한테 이름 물어보는 건 경찰이 하면 될 일이고요.
예외적으로 근처에 CCTV가 있는 상황(작동중이어야 함)이면 본문 같은 행동을 취해도 되겠지만요.
푼수현은오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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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2:36
폰이 없었으요 ㅜㅜ 나름 아파트 단지 놀이터라 CCTV도 있습니다. (엣헴)
함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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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 23:46
정신 나간 그 녀석 때문에...
Hyster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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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01:05
역시 이럴땐 무조건 경찰이죠
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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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01:09
어떤 상황이던지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은 드는데 아무 답도 안떠오르면 112,119가 제일 좋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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