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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3 21:24:27
Name roq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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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Subject [LOL] ???"너넨 아직 멀었다 SKT!"




다음에 더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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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3 21:31
수정 아이콘
kt 팬이 skt에서 페이커 다음으로 부러운 사람
파이몬
19/08/23 21:35
수정 아이콘
킹정균 형님.. 작년에 욕해서 정말 정말 제성함다 ㅠㅠ
19/08/23 21:37
수정 아이콘
전 작년 보면서 와... 선수기용은 개실패했어도 정말 온갖 똥꼬쇼 다하는구나 싶었어서 막 경직된 밴픽이 어쩌고... 하는 거 잘 이해가 안 갔습니다. 선수 선구안으로 까는 거라면 몰라...
19/08/23 21:39
수정 아이콘
선...구...? 신고합니다
19/08/23 21:40
수정 아이콘
[ ]
19/08/23 21:41
수정 아이콘
근데 드립 거르고 피넛 재계약 안하고 블랭크 블라썸 울프는 좀 심하긴 했어요. 전 운타라까진 이해하는 편인데...
19/08/23 21:44
수정 아이콘
저번에 이말하고 욕 죽살나게 먹긴 했는데(...) 뭔가 큰 그림을 보고 피넛을 내보냈을 거면 감독이 목을 거는 한이 있더라도 그 해 최고의 정글 매물을 가져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탑은.... 그말싫
파이몬
19/08/23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탑은 매물도 없고 운타라한테 평소대로 버티는 역할 맡기고 미드 바텀 캐리로 가는 전략이었던 것 같은데,
블랭크랑 운타라가 그정도로 떡락할 줄은 상상도 못했던 거 같네요.
사실 저도 롤드컵 까지만 해도 어선피 노래를 불러댈 정도로 선구에 대한 믿음이 충실했었는데요.
시즌 시작하자마자 선구랑 탑이 동시에 터져버리니 이건 뭐 신인들로 세 라인을 때워야 하는데 레알 답도 없음.

제가 킹감독의 작년 행보 중 유일하게 까고 싶은 건 울프 포변 정도네요.
좀 애를 패서라도(..) 정신 빡 차리게 해서 폼을 끌올 했어야 했는데 정글 포변이나 시키고...
물론 1차적인 원인은 울프죠. 울프가 뱅처럼 폼을 올려줬으면 스프링 결승 갔다고 확신합니다. 으휴 이 먹튀 놈...

여튼 생각나는대로만 적었는데 문제점이 장난 아니군요. 정말 답도 없는 시즌이었습니다..
韩国留学生
19/08/23 21:49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서 욕 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선수 재계약, 기용, 밴픽, 플레이 스타일 및 오더, 경기 분석 뭐하나 제대로 된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그래도 김정균은 이기던 지던 의리없이 누구처럼 빤쓰런은 안했죠. 인터뷰도 항상 자기 탓이라고 했고요. 책임감은 확실히 강한 감독입니다.
19/08/23 21:50
수정 아이콘
전 밴픽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요. 선수 재계약을 조졌고 그걸로 시즌 통째로 말아먹긴 했습니다만, 당시 낼 수 있는 최대 아웃풋을 끌어다 썼다고 생각합니다. 온갖 연구 있는대로 하면서 최대한 할 수 있는 플레이 했죠. 그 멤버로 킹존 한 세트 잡을 뻔하기도 했고....
韩国留学生
19/08/23 21:57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밴픽이어서요...
파이몬
19/08/23 22:01
수정 아이콘
킹감독 책임감은 알아줘야죠. 그래도 작년엔 선수 재계약 빼면 기용은 한정된 자원 내에서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5연패하다 블라썸 기용 뒤 4연승 섬머엔 미드수석 기용으로 팬들에게 좋은 꿈을 꾸게 해줬죠..
반니스텔루이
19/08/23 2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에 김정균 감독 선수구성은 아무리 봐도 실패할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운타라 블랭크 주전으로 믿고 간다고 할때도 맘에 안들었었는데
서브 선수로 트할이랑 트와이스 손채영 영입한다고 할때 눈을 의심했었..

페이커는 번아웃의 영향인지 몰라도 최악이었고 급기야 서머때 피레안한테 주전 밀림. 선발전서 다시 나오긴 했는데 '그 기둥' ..
뱅이 그나마 1인분 좀 하는 모양세였지만 (울프는 걍 먹튀라 제외, 결국 나중가서 에포트한테 내내 주전 밀림) 상체 영향으로 결국 쓸려버렸고..

어찌어찌 플옵은 가긴 했는데 결국 롤드컵도 못간 한해.
결국 팀 갈아엎고 부활했죠
파이몬
19/08/23 21: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운타라 블랭크가 17 섬머에 좀 잘하긴 했는데.. 진짜 뭔 경기력 떠올리면 아직도 뜨악 합니다 으휴..
울프도 폼 망가지고 총체적 난국이었네요.
55만루홈런
19/08/23 22:27
수정 아이콘
선수 구성을 너무 페뱅울을 믿었죠 17년도 다크나이트였던 선구를 믿었지만 선구도 서브때나 좋았지 주전감은 전혀 아니었던
운타라야 뭐...

페이커도 폼이 별로였지만 서머때 괜찮다 싶어지니 비원딜 메타와서 뱅이 무너지고... 서머엔 탑정글이 더 안좋아지니 페이커가 버티다가 kt와의 3경기땐가 페이커가 무너지고 그후 피레안으로 교체 그 피레안도 하위권팀 잘 잡다가 비디디 만나고 멘탈승천 크크

근데 18sk가 초반 스크림땐 상당히 좋았다 하니 김정균도 이렇게 무너질지 몰랐을겁니다. 결국 답은 현질이라는걸 깨닫게 되는 김정균 크크 이미 번아웃온 뱅울은 빠르게 바꾸는게 정답인것도 알았고
파이몬
19/08/23 22:41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진짜 울프가 너무 먹튀였어요.. 걔만 정상이었어도 정말 많은 게 달라졌을겁니다. 진짜 작년엔 울프한테 좀 많이 실망했음..
19/08/23 22:00
수정 아이콘
작년은 욕먹을만 했죠..

SKT가 돈이 없는 팀도 아니고. 선수 구성 자체가 완전한 실패였으니까요..

시장에 매물이 없던것도 아니였고..
기인만 해도 FA였는데 아프리카로 가서 2년간 기둥역할 해내고 있는것부터 해서..
정글은 블랭크 믿고 블라썸 하나에
탑은 운타라 믿고 트할 하나에..


작년이 매물이 없던 시즌이 아니고. SKT가 돈을 안쓰는 팀도 아니라서..

블랭크는 결국 2년동안 큰무대에서 제대로 증명한적이 한번밖에 없고
운타라는 본인들도 못믿어서 17 롤드컵때 6인 로스터에 포함 안해놓고 믿었다는게..

생각해보면 본인들도 못믿어서 18 롤드컵때 6인 로스터에 안대려간 플라이 믿고 19 시즌 한 젠지랑 같은듯한..
신불해
19/08/23 22:07
수정 아이콘
작년 김정균 감독의 문제는 '코치' 가 아니라 '감독' 이어서 그랬던것 같네요.

코치야 뭐 밴픽하고 선수 관리만 적당히 하면 되고...밴픽이야 아무리 코치진 까도 결국 선수 지분이 큰지라 선수가 소화 못하면 도루묵이니 욕 먹으려면 코치만 먹으면 안되고 나눠 먹어야 하지만

'감독' 인 이상 누구를 데리고 시즌을 갈 것인가 이런 점은 감독 책임이 있어서, 강현종 감독도 그래서 욕 먹구요. 한번 그래서 '실패' 해서 이번엔 반대로 본인이 그거 인정하고 완전히 다르게 멤버 구성 한것 같고.
19/08/23 22:10
수정 아이콘
저는 김정균이랑 페이커 말은 신뢰가 갑니다. 담원이랑 접전해서 이기든 지든 하겠네요
룰루vide
19/08/24 03:56
수정 아이콘
코치로서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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