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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1 19:57
그림보니까 예전에 어떤 만화가가 코멘트가 생각나네요.
자기 만화가 애니메이션화 되는데 애니메이션 스텝에게 코 부분 그림자 양쪽에 안 생기게 해달라고 꼭 부탁했다고 하더라고요. 광원이 한 쪽에 있는데 어떻게 그림자가 양 쪽에 생기냐고 안 좋은 유행이라는 식으로 말하던데 밑에서 2번째 그림보니까 이제야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19/08/21 20:11
란마 어머니가 연재 후반부에 나와서 란마 한참 보던 아재들은 존재를 잘 몰랐죠. 란마 해적판 만화책은 대부분 앞쪽에서 끊겼고 대영팬더 비디오도 어머니 나오는 부분은 한국에 안 들어왔죠. 후반부까지 다 나온 정식발매판은 란마 인기 좀 식은 다음 나와서...
19/08/21 20:36
남자다운 아들로 키운다고 데려갔는데
[딸]이 되서 돌아옴 크크크 그래서 무도가의 집안의 수치라고 할복시키고 자신도 따라간다는 컨셉입니다 크크크
19/08/21 23:08
어릴 땐 샴푸가 너무너무 좋아서 란마랑 샴푸가 잘되길 원했는데 커서 보니까 아카네가 란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 풋풋함에 아카네가 또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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