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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4 01:14:50
Name OrBef
출처 본문에 있습니다.
Subject [유머] 육아 그까이꺼 대충 하면 되는 거잖

미안. 그건 니 생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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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충달
19/06/14 01:17
수정 아이콘
트로잔 콘돔을 구매하심씨오
잉크부스
19/06/14 01:20
수정 아이콘
콘돔광고 바이럴이네
김사랑
19/06/14 01:59
수정 아이콘
빤스형 기저귀 바이럴??
자루스
19/06/14 01:59
수정 아이콘
저럴수 있다면 행복한건데.....
19/06/14 02: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하나는 있어야죠
프로그레시브
19/06/14 10:05
수정 아이콘
하나 낳으면 하나보단 둘이 기르기 편하다고 유혹합니다
별바다
19/06/14 02:34
수정 아이콘
저번 명절에 외가 내려갔더니 저 나이대랑 비슷한 사촌누나 애기들이 있어서 놀아줬는데 진짜 이쁘고 좋더라고요
남이 봐도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물론 육아의 고통이 엄청나다고 듣긴 했지만
아기들 키우면 참 예쁘고 사랑스러울것 같습니다
19/06/14 03:36
수정 아이콘
제일 싫어하는 소리 중 하나가 애들 소리지르는 소리인데
제 자식 낳으면 뭔가 달라지나요
19/06/14 03:40
수정 아이콘
그게 아이가 나빠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거라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몽키.D.루피
19/06/14 03:53
수정 아이콘
같이 소리 지르게 되실 겁니다
타츠야
19/06/14 04:10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케바케라... 싫어하는 부모도 분명히 있어요. 그렇지만 대부분은 자기 자식은 이쁘게 들리죠
김아무개
19/06/14 09:29
수정 아이콘
자기자식이라 이쁘게 들...릴까요....
상황에 따라 허허 잘노는구나 흐믓~* 할순있어도 대부분 이쁘게 들리진 않을거 같아요..
저럴땐 대게 때쓸때라.... 부모가 보기에도 곤욕 아닐까요?
괄하이드
19/06/14 09:51
수정 아이콘
다들 잘때가 제일 이쁘다고 하는걸로봐서 아기가 악쓰는건 자기 자식이라도 이쁘게 안 들린다는게 대세같습니다 크크크
희원토끼
19/06/14 14:03
수정 아이콘
....골이 울리는데 이쁘지 않아요..내 새끼니까 키움...
스카이다이빙
19/06/14 06:50
수정 아이콘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걸 알지만 피우는것 처럼
애들은 힘들게 하는것 몇배의 기쁨도 주니까요
아스날
19/06/14 06:56
수정 아이콘
아니요..너무 싫어요.
19/06/14 08:14
수정 아이콘
으허헣 열화와 같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19/06/14 10:10
수정 아이콘
남의 애가 지르는 소리는 그냥 단편적인 소음이고.. 걔가 나에게 뭔가 기쁨이나 보람이나 긍정적인 감정을 가져다주진 않으니까요
내새끼도 소리 지르면 싫긴 싫은데 직접적으로 부대끼면 그 외에 부모를 함박웃음 짓게 하는 일들도 많으니 그냥 수많은 일들 중의 하나로 치부됩니다 크크
사실 소리 지르는 건 육아 고통의 아주 일부분에 불과한지라..
타츠야
19/06/14 04:0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는 이미 군대로 따지면 민방위 수준이라 웃기기만 합니다 크크크
헝그르르
19/06/14 06:57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아빠가 열심히 놀아주는거..
일부러 못잡는척 해주고 일부러 당하는척 해주네요..
착한 아빠임
4막2장
19/06/14 09:32
수정 아이콘
어제 누군가 그러셨는데...
왠만한 세상 지식은 다 간접경험으로 어느 정도 알 수 있는데
육아만큼은 직접 해보지 않으면 그 함듬과 어려움과 미묘한 감정들을 도무지 알수 없다고요
저도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100% 동감해요
아하스페르츠
19/06/14 09:48
수정 아이콘
신생아 육아는 힘든 게 맞는데

4살 6살 두아들 돌보는데 몸이 조금 고될 때는 있어도 힘들다 어렵다 말할 건 하나도 없던데요?

게다가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그 부담이 나뉘어지고...
놀아줄 때 계속 같은 걸 하자고 하니 지루할 때가 있을 뿐... 지루한 게 힘든 것도 아니고
밥주고 씻기고 그다지 힘들 것도 없고.

신생아 단계를 제하고는 육아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투로 말하는 것에 하나도 공감 못하겠습니다.

화면의 일상이 딱 제모습인데 저거 하나도 안 힘듭니다. 그냥 즐거운 일과지요.
설탕가루인형
19/06/14 10:44
수정 아이콘
역시 수천년동안 살아오신 분....
Zoya Yaschenko
19/06/14 13:5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밥잘먹는남자
19/06/14 09:59
수정 아이콘
우리아들이랑 도망칠때 표정이 똑같네크크크
표절작곡가
19/06/14 10:17
수정 아이콘
아기가 뒤집기 스킬을 익히는 순간
기저귀 갈기 난이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손에 뭐 쥐어주고 기저귀 갈면 좀
편하지만 그 마저도 안통할때가 있어서.. ..
아침밥스팸
19/06/14 10:20
수정 아이콘
남의 아이들은 뭘해도 이렇게 이쁜데 왜.......ㅠ
19/06/14 10:36
수정 아이콘
게시물 내용 설명 좀 부탁요 ㅜㅜ 유머포인트를 잘 모르겠는......
도롱롱롱롱롱이
19/06/14 12:02
수정 아이콘
이때가 제일 귀여울 때다란 말은 오묘한 말이더군요.
그땐 분명 제일 귀여울때가 맞은듯 한데, 지금이 그때 보다 더 귀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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