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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2 19:36
창고정리 하다가 젓가락이 나와서 김XX병장님 쓰시라고 닦아다가 관물대에 넣어놨더니
자기는 숟가락이 더 편하다가 저 쓰라고 해서 이등병 때부터 병장까지 쭉 썼습니다.
19/05/22 19:27
통화하면서 한참을 폰을 찾다가 도저히 못 찾겠어서 본격적으로 찾으려고
"잠깐만 끊어봐. 폰을 잃어버렸어. 찾으면 전화할께" 라고 이야기 하고 전화를 끊은 적이 있습니다...
19/05/22 19:30
어머니와 통화하다가 갑자기 핸드폰이 안보여서;;
저: "어머니 잠시만요;; 핸드폰 잃어버린거 같아요;;" 어머니: "야 잘 찾아봐라, 니는 그 비싼걸 어따두고 그렇게 잘 잊어버리냐;;"
19/05/22 21:34
저는 체육 교구 창고 정리하다가 같이 정리하던 선생님이 저기 야구 방망이 같이 생긴 거 뭐냐고 물어봐서 야구배트라고 친절하게 답변해준 적이 있습니다.
19/05/23 01:06
잉? 양수 터지는 게 15%밖에 안되나요? 첫애는 집에서 자다가 양수 터져서 병원 갔고 둘째는 한달 입원해 있다가 양수 일부러 터뜨려서 출산했는데 그래서 반반 생각하고 있었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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