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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9 11:55:20
Name 은여우
File #1 1.png (2.84 MB), Download : 31
출처 야갤
Link #2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7&no=1572334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Subject [유머] 어젯밤 성대 공개고백 빌런.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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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여자애는 뭔죄야 크크크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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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해가뜬다
19/04/19 11:57
수정 아이콘
국방의 의무 축하해~
파핀폐인
19/04/19 13:25
수정 아이콘
개웃기네 크크크크크크
RookieKid
19/04/19 11:57
수정 아이콘
결국 안했다는건가요? 소대장은 너에게 실망했다.
19/04/19 11:57
수정 아이콘
사과문도 참 가관인데 말이죠
돼지샤브샤브
19/04/19 12:01
수정 아이콘
트짹쨱에서 사과문 캡처 봤는데 멘션으로 "필력 좋네요" 달린 것 보고 개웃음요 크크
티모대위
19/04/19 12:34
수정 아이콘
저는 [다음은 사과문 전문입니다] 에서 터졌습니다 크크크크
누가보면 연예인이 사과문 올리고, 그걸로 기사 쓴 기자인 줄
19/04/19 13:26
수정 아이콘
저 나이때 흔히 볼 수 있는 자의식 과잉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부끄러운 짓인 줄 깨닫는 케이스는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19/04/19 12:01
수정 아이콘
이게 그 고백해서 혼내주는 그런건가요?
버티면나아지려나
19/04/19 12:01
수정 아이콘
아깝다... 이렇게 빌런하나를 잃었네
19/04/19 12:02
수정 아이콘
저게 멋있고 남자다운건줄 아나..
19/04/19 12:02
수정 아이콘
살짝 아쉽긴 한데 다행이네요 크크
로즈 티코
19/04/19 12:03
수정 아이콘
이런 빅 이벤트 불발되서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저는 나쁜놈입니까?
Supervenience
19/04/19 12:04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말렸어 이 싸람들아
19/04/19 12:06
수정 아이콘
영쓰 수강인원이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습니까.
차라리 잘 됐습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니까 감정전달이 잘 안 될테니,
한국어로 강의하는 좀더 대형강의에서 다시한번 해봅시다.
연어무한리필
19/04/19 12:08
수정 아이콘
화학관 대강의실 가즈아아아
19/04/19 12:07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 하긴 했겠는데, 여자분은 무슨죈가 싶기도 하네요 ㅠㅠ
Mightymouse
19/04/19 12:37
수정 아이콘
'고백해서 혼내주마'인가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9/04/19 12:07
수정 아이콘
사과문도 보여주시죠 크크
은여우
19/04/19 12:16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다 흐흐
19/04/19 12:09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나
19/04/19 12:10
수정 아이콘
트위터 같은거 직접 해 본적이 없어서 감이 좀 올락말락했었는데...
본문 같은 예시에서 죄다 차단하고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남긴다고 생각하니, 그 사람이 얼마나 상식을 벗어난 사람이 될지 감이 좀 오네요.
진짜 정말 끔찍하군요.
Zakk WyldE
19/04/19 12:15
수정 아이콘
이런건 조인성이나 현빈 정도가 해야...
제랄드
19/04/19 1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녕하세요? 현직 PPT 디자이너입니다. 일단 디자인이 너무 구리네요.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고백 PPT의 끝판왕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마음 바뀌면 연락 주세요. (네이버 엄지척 짤)
Lord Be Goja
19/04/19 12:16
수정 아이콘
이게 다 20년전 시트콤들 때문입니다.
영유아기에 그런 유해매체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이러는거에요
IZONE김채원
19/04/19 12:24
수정 아이콘
시스터 콤플렉스 고백하시는군요
19/04/19 12:19
수정 아이콘
근데 여자 본인이 쓴 거 보면 호감이 없지는 않아 보이네요. 평범한 테크로 고백하고 사귀었으면 가능성이 있었을 것 같은데 굳이 저 어려운 길을...
19/04/19 12:22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최수종 때문이다
스토너 선샤인
19/04/19 12:24
수정 아이콘
여기 아쿠마들 집회가 있다고 해서 한번 구경와봤습니다
파랑파랑
19/04/19 12:24
수정 아이콘
괜히 모쏠이 아니구나 -_-; 그래도 마지막에 정신차려서 다행이네. 평생 흑역사로 남을 뻔했음
flowater
19/04/19 12:25
수정 아이콘
이걸 실행 할 정도의 정신력이면 군대도 두렵지 않을텐데 안타깝네요.
19/04/19 12:25
수정 아이콘
이누공..
19/04/19 12:26
수정 아이콘
공부만 했다잖아
19/04/19 12:27
수정 아이콘
아깝다
다크템플러
19/04/19 12: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귀엽네 하다가 사과문보고 식겁...
19/04/19 12:28
수정 아이콘
요새 수강신청 전쟁이라더니 신종 수강 방법인가...
무서워서 여학생들 수강취소 할듯
에스터
19/04/19 12:43
수정 아이콘
저건 강제수강과목이어서 피하지도 못합니다
더 무섭죠
라즈베리파이
19/04/19 13:09
수정 아이콘
강제수강인데다 조별로 반 배정해줍니다...
19/04/19 12:28
수정 아이콘
'네 뒤에 서서 널 보며 걸어가고 싶다' 이게 그 배후자인가 그건가
19/04/19 12:29
수정 아이콘
까비
니가가라하와��
19/04/19 12:32
수정 아이콘
세상은 용기있는 선각자와 그렇지 못한 필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감한자의 결단을 일반인들이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다들 글쓴이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시기, 질투하면서 그렇지 못한 본인들의 못남을 숨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하든 자신의 길을 가십시오. 그리고 사랑을 쟁취하십시오.
원래 여자들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걸 자랑하고 싶어하는 존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개 고백은 남자의 사랑을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공인을 받는 고백이야 말로 이도저도 아닌 썸을 끝내고 확실히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꼭 하십시오. 두번하고 쟁취하십시오. 당신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티모대위
19/04/19 12:32
수정 아이콘
모쏠이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나이 스무살이면 제대로된 연애 해본사람이 얼마나 되겠슴...
대학 올라와서 처음 반한 사람이 너무 좋았나보네요. 그래도 대학교 1학년때 공개고백한 후배가 지금 서른살 돼서도 놀림받고 있는걸 생각하면 저도 뜯어말렸을 듯..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공개처형은 너무했어요... 조용히 암살고백을 해야죠.
세츠나
19/04/19 12:35
수정 아이콘
담배를 피워물고 거리를 걸어도 당당하다고? 사과문이 좀 미친 것 같은데?
제이홉
19/04/19 12:35
수정 아이콘
했으면 레전드인데 아쉽네요.
카미트리아
19/04/19 12:38
수정 아이콘
결혼 결정하고 상견례 다하고 식장까지 잡은 상태에서..
길에서 프로포즈 시도하다가
여자친구( 현재 와이프)에게 바로 진압 당했습니다.
폼만 잡았는데 바로 이러지 말자 라더군요...

공개 고백은 상대방 취향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
일단 비추박고 시작합니다.
겨울삼각형
19/04/19 12:45
수정 아이콘
공개고백안했지만,
이정도면 0.9 공개고백이닌가요 크크

빠른 군대 테크타겠군요.
에밀리아클라크
19/04/19 12:46
수정 아이콘
아.깝.다!
19/04/19 12:47
수정 아이콘
아깝다 했어야 진짜 흥미로운 썰이 되는건데....
비싼치킨
19/04/19 12:49
수정 아이콘
영쓰가 뭐의 줄임말이예요..?
영어 쓰레기밖에 생각이 안 나요
티모대위
19/04/19 12:51
수정 아이콘
영국 쓰촨성?
지나가다...
19/04/19 12:53
수정 아이콘
영어쓰기네요.
괄하이드
19/04/19 12:54
수정 아이콘
English Writing 일것 같네요. 영어 쓰기..
아이유_밤편지
19/04/19 12:57
수정 아이콘
영혼모은 쓰레쉬
스타니스
19/04/19 13:00
수정 아이콘
young’s 고백을 해도 꺾이지 않는 젊은이의 특권이란 신조어입니다. 진지는 보수공사시즌..
태엽없는시계
19/04/19 12:54
수정 아이콘
고백해서 혼내준다가 진짜였다니...
방과후티타임
19/04/19 12:55
수정 아이콘
07입실렌티....12년 전인데 아직도 가끔 말이 나오는 전설....
켈로그김
19/04/19 12:56
수정 아이콘
인터넷 없던 시절이라면 해보라고 하겠지만 크크크;;
지나가다...
19/04/19 12:56
수정 아이콘
공개고백이라고 하니 예전에 화제였던 탈춤고백 생각나네요. 크크크
19/04/19 12:58
수정 아이콘
너무 고나리 많이 하는 사회가 된거 같아 좀 별로네요..
공개 고백도 하고 그래야 재밌죠.
19/04/19 12:59
수정 아이콘
크크 순수함이 부럽네요
윤가람
19/04/19 13:03
수정 아이콘
크........................
19/04/19 13:06
수정 아이콘
원글쓴이는 그렇다 쳐도 중간에 솔직히 하라고 부추기는 사탄같은 놈들 진짜 저런 악의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소오름
내 일 아니니까 누가 똥되든 말든 낄낄댈 소재 하나만 있으면 된다 이건가 몇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건데 그걸 재밌다고 부추기네
홍준표
19/04/19 13:09
수정 아이콘
아 고백 받는분께는 미안하지만 이 꿀잼을 왜 뜯어말리나요 ㅠㅠㅠ 사람들 나쁘네요.
세츠나
19/04/19 13:13
수정 아이콘
지 인생만 망치는거면 모르겠는데 남의 인생까지 꼬이게 만드는건 말려야죠...
티모대위
19/04/19 13:30
수정 아이콘
고백 당하는 사람과 교수님이 불쌍해질게 뻔해서...
그래도 제 주변인들을 통해 본 결과론 고백 한 사람이 고백 당한사람보다 훨씬 불쌍해지긴 하더라고요. 고백 당한사람은 4년정도 놀림받는데 고백 한 사람은 10년째 놀림 받네요
노비그라드
19/04/19 13:33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고백하고나서 20년이 지나서도 혼자서 운전하다가 문득 드는 그때생각에 움찔움찔 몸서리칠만한 사건이었을텐데...
캐모마일
19/04/19 13:35
수정 아이콘
아 웃긴 포인트가 너무 많은데 웃음 참느라고 혼났네요 눈물 찔끔..
댓글에 혹시나 모티브가 된 영화나 드라마나 애니가 있다면 당장 때려부수고 현실로 돌아와라 크크크크
사과문 보니까.. 애니였을 듯 크크크
19/04/19 13:40
수정 아이콘
글 잘쓰네요.
19/04/19 13:48
수정 아이콘
감수성 풍부하네...
곤살로문과인
19/04/19 13:58
수정 아이콘
아 왜...
19/04/19 14:17
수정 아이콘
성대에서 영쓰 인원과 관계 조진다 = 1학년때 인간관계를 조진다 = 강제 아싸행이라...
감전주의
19/04/19 14:22
수정 아이콘
뭘 잘못했기에 고백해서 혼내려는거죠?
19/04/19 15:26
수정 아이콘
많이 잘못했나보네요.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고백해서 혼내주려 하다니...
드러나다
19/04/19 18:04
수정 아이콘
진짜 러브액츄얼리가 여러 사람 쪽팔리게 만들었어요..
Multivitamin
19/04/19 18:48
수정 아이콘
대학 시절 순삭 가능했을거 같은데 크크
By Your Side
19/04/20 10:19
수정 아이콘
담배 피고 거리를 걷는데 당당할 수 있는 나이는 없어 미친놈아
비가오는새벽
20/12/22 16:40
수정 아이콘
크.. 아쉽다 아쉬워
20/12/22 16:50
수정 아이콘
아니 사과문을 빙자한 공개고백을 이미 했잖아?!
20/12/22 17:50
수정 아이콘
진짜 진지하게 부추기는 인간들 사람인가;; 욕나올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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