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2/11 19:42:34
Name 바다표범
출처 트위치
Subject 홀스님 '한물갔다'는 발언 사과 영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에는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 안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11 19:44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은 하셔도 됩니다. 저는 안되고]

이 기괴한 논쟁의 본질 그 자체
고타마 싯다르타
19/02/11 19:45
수정 아이콘
홀스님에게는 논란이 생겨도 딱히 국물이 떨어질 일은 없을거라는게 안습
덕분에 skt vs 킹존전은 주목좀 받을텐데
딜이너무쎄다
19/02/11 19:46
수정 아이콘
[사장이 회사에 짐이 되는]

크크크크크
Lord Be Goja
19/02/11 1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약간 skt가.. 처음에 모았을때는 진짜 센 애들을 모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경기를 계속 하고 보니까 이름값만 높은 약간 한물 간 애들? '이라는 말보다는 ' skt가 구성원들의 명성에는 못미치는 힘을 보여준다는 느낌이다' 정도가 나았을거 같군요.
피지알 정도만 되도 저정도 발언은 비난댓글 여럿달렸을거같고...롤갤에선 프리할거같은데 그러면 롤갤에 유동으로 쓰시면되는거죠 다른 ...자신의 닉에 딱히 집착하지 않는 자연인들처럼요.
돌게임 보니까 김영일해설이 해설할때 운이 쩐다 이게게임이냐라고는 해설안해요.
선수가 폼이 좋다.기세가 대단하다 라고 하더라구요.
타카이
19/02/11 19:51
수정 아이콘
실시간 방송에서는 더한 댓글도 휙휙 지나가는데요 뭐
바다표범
19/02/11 1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홀스님은 한물갔다를 전성기에서 내려온 정도의 기량으로 생각해서 말한거 같고 많은 분들은 퇴물이다 쪽에 가까운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생긴 일 같습니다.

어제 저도 지금 슼 상황이 한물간 상황은 아니고 저 정도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한 것도 전성기에서 내려온 정도의 상태 쪽으로 해석해서였거든요. 국어사전에서 정의도 그렇구요. 그런데 어제 커뮤에서 다른분들 반응이나 선수들 반응보니 전체적으로 퇴물이다 쪽으로 받아들이는거 같았습니다.

결국 받아들이는 쪽에서 저러고 많은 수의 팬들도 반발하니 표현이 심했다고 사과하신거 같습니다.
바다표범
19/02/11 19:54
수정 아이콘
핵심을 찌르는 말이긴 한데 결코 자정된 역사도 없고 자정될리도 없다는 진실...
내가뭐랬
19/02/11 19:55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 될일이 었나 싶지만 홀스님덕에 재밌었습니다. 싸움구경 너무 좋아!
칸예웨스트
19/02/11 20:00
수정 아이콘
저어어얼대 안고쳐지죠..
그러지말자
19/02/11 20:01
수정 아이콘
뭐 그렇지요. 지난 한화전 하기전에 한 발언이 뒤늦게 점화된건 LCK공백이 너무 길어서입니다.
연휴 끝난지가 언젠데 오늘도 안했구요, 심지어 내일도 안합니다. 안하는거 알면서도 불판을 확인해요.
저도 홀사장 발언에 딥빡한 슼팬중에 하나지만 이렇게 사과까지 했으니 그만 릴렉스 하는것도 좋아 보여요.
19/02/11 20:01
수정 아이콘
홀 - 약간 skt가.. 처음에 모았을때는 진짜 센 애들을 모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경기를 계속 하고 보니까 이름값만 높은 약간 한물 간 애들?

사신 - 음 아직 센데? 아직도? 지금까지 샌박이랑 그리핀을 만나서 그렇지..

홀 - 그니까 지는 경기를 보면 약간 이름값만 높은 한물간.. 그런 느낌이 확 오더라고 페이커마저도
이름값은 너무 쟁쟁하잖아 마타 뭐 페이커 칸 막 이런애들은 이름값만 놓고 보면 무적일거같은데

사신 - 칸 저거 전챗 대회때 가능하게 해줘야돼 개잘할텐데 (농담)

홀 - 아유 엄청난 무기가 생기는건데

사신 - 제이스하면서 전챗하게 해주면

사신 - 라바가 페이커 상대로 잘할텐데 공격적이라서 같은팀이었기도 했고

홀 - 지금 보면 초비 하는거 보면 페이커도 좀 센 챔프를, 암살 챔프를 했음 좋겠어
우르곳 갈리오 이런거 하니까..

사신 - 저번부터 하긴 하던데 이렐리아 했는데.. 근데 그건 다터져가지고

홀 - 이렐도 졌잖아

사신 - 네. 근데 뭐 하고싶은거 주든 센걸 하든말든 상관이 없어요 어차피
뭐 그렇다고해서 초비가 갈리오랑 사이온을 안했다? 우르곳? 다했거든요 걔도
다하고도 잘해서 이기는거기 때문에

홀 - 조이같은거 해서 초비는 캐리를 하니깐

사신 - 캐리를 할 사람이 많아서 그래 근데 결국 많으면 이상적으로 좋긴 한데
호흡이 그리핀처럼 아직 안맞으니까 어느쪽을 포기를 하는거죠

홀 - 작년에 캐리할 사람이 많이 없었어도 맨날 그런거 했잖아

사신 - 근데 갈리오가 나쁜픽은 아니니까요 메타따라 가는거죠

홀 - 그니까 아칼리같은거 이런것들을 페이커가 해줘야되는데 그런걸 안꺼내니깐

사신 - 일단 칸이 안되는게 큰거같아요

홀 - 챔프폭이?

사신 - 칸이 안되니까 사실 뽑으면 무조건 미드 아칼리라

홀 - 아 칸이 아칼리가 안된다?

사신 - 그런거같아요 하는거보면

홀 - 트할도 아칼리되나? 어때?

사신 - 그래서 안하잖아요 그래서 한화는 아칼리를 안해요

홀 - 둘다 아칼리가 안되는팀이라는건 조금 크다

사신 - 그죠 서로 미드는 될텐데 탑이 안돼서, 트할이 아칼리하는거 한번도 못봤는데
아칼리 밴하지않을까요? 그래도 아칼리 밴할거같은데 미드 아칼리도 좋긴 좋으니까

홀 - 밴 안했는데 아칼리 안가져가면 skt도 약점이지

사신 - 그쵸. 한화도 안가져가겠죠

홀 - 이 두팀은 아칼리를 할줄하는 팀한테는 아칼리 밴카드를 써야되고 꼭.
상대는 이 두팀한테는 아칼리 밴카드를 안써도되니까

(아칼리 선픽)

사신 - 오 아칼리

홀 - 아칼리 나왔어요 아칼리 보여줘야된다니까 아칼리 캐리 나와야된다니까
상대한테 아칼리밴하게 해야지

사신 - 이 경기가 되게 중요하겠네

홀 - 여기서 페이커가 아칼리 똥을 싼다면

사신 - 뭐 칸이 할수도 있어서 이게. 칸이 하냐 안하냐, 어차피 밴픽에 따라 달라질테지만

홀 - 소드 아칼리 했었나?

사신 - 네

홀 - 그리핀이 미드 탑이 아칼리를 다 겁나 잘한다네. 뭐 다잘하니까

이름값얘기나온부분부터 아칼리 선픽박는부분까지 들리는 그대로 씀 자잘한거 틀린부분 있을수있음

+추가 갈리오 픽된후

홀 - 또갈리오네 결국은 그럼 칸이 아칼리 가져간다는거잖아

사신 - 네

홀 - 페이커 아칼리 주면 안되나?

사신 - 르블랑이 아칼리 상대로 좋아요 확실히 갈리오가 르블랑 상대로 좋기도하고밴픽상으로는 문제가없어 skt는 항상 보면은

홀 - 이길때 보니까 테디가 행복롤하는데 질때보니까 너무 무기력하더라 테디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롤갤에 올라온 풀 워딩입니다. 그렇게 악의를 가지고 한 말 같지 않다고 느껴져요. 아무리봐도

그래서 이 정도로 정리 됐으면 좋겠어요 홀사장도 슼빠에 가까운 사람인거 솔직히 롤 오래 봤으면 모를수가 없는데
걍 한순간 말이 심하게 나온거죠... 나이도 많고 가벼운 자리기도 했고...

롤판 자체가 워낙 서로 조심하자는게 기본인 곳이라 이런 워딩을 이것부터 전면 허용하자! 갑자기 그럴수는 없겠지만
무슨 악의를 가지고 선수를 무시하려고 그랬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을겁니다. 행위에 대해서는 뭐라뭐라 할 수 있겠지만
의도까지 무슨 선수를 개무시하려고 그랬다 디스배틀을 열려고 컨트롤 비트를 받았다 이건 아니라고 보는게 맞아보이네요
폰독수리
19/02/11 20:02
수정 아이콘
이번 일을 계기로 팬들도 말조심까진 아니더라도 말조심하는 시늉이라도 하길 바랍니다. 비인기 팀, 선수에게도 말이죠. 최소한 여기 불판만이라도...뭐 불가능한 일이겠지만요.
업계포상
19/02/11 20:03
수정 아이콘
[나는 해도 됩니다. 너는 안 되고] 이게 본질이죠. 크크
대청마루
19/02/11 20:06
수정 아이콘
이제 팬들이 그렇게 원하던 관계자의 사과영상이 올라왔으니 팬들도 불판에서 클린한 말만 하겠죠? 설마 관계자는 한물갔다는 표현 쓰면 안되지만 팬들은 즙이니 퇴물이니 이런 드립 막 쳐도 된다는 내로남불만 안하면 될 것 같네요. 좋은말만 씁시다 이제.
비역슨
19/02/11 20:06
수정 아이콘
이게 결국 사과까지 가는군요
19/02/11 20:08
수정 아이콘
이 바닥 생리가 언제든 비꼴 준비 되어있고 언제든 비꼼 당하면 부들거릴 준비가 되어있으니 상대의 양태 너머에 있는 감정까지 돌볼 여유가 없겠지요. 어디 이게 이 바닥 뿐이겠습니다마는..
19/02/11 20:10
수정 아이콘
홀피셜 여러분들은 해도 된다고 했으니 괜찮습니다. :p
prohibit
19/02/11 20:11
수정 아이콘
다음 LCK때 불판 어떨지 볼만할듯 낄낄
19/02/11 20:11
수정 아이콘
풀워딩 보니 홀 가리고 보면 그냥 SKT팬 같은데요 허허.
페이커에게도 좀 심한 표현은 하지만 캐리하는 페이커 보고 싶어하는 SKT팬.
19/02/11 20:12
수정 아이콘
빨리 워3리마스터가 나와서 홀스형 행복 워3 하길 바랍니다
칸예웨스트
19/02/11 20:12
수정 아이콘
말하는거 보면 슼팬 맞습니다 크크크
배주현
19/02/11 20:13
수정 아이콘
순화된 표현( = 기대만큼 못해주고있다)이 존재하긴 했는데 저게 못할말이였나 싶습니다.
또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팬들이 하는건 영향력이 없으니깐 괜찮고, 관계자가 하는건 영향력이 있으니깐 안됨"이라는 의견을 자주 봤는데 선수들이 인터뷰할때 괜히 조심하나요. 관계자들이 뭐라할까봐 조심하는것보다 인벤, 롤갤등에서 뭐라하는 것때문에 그렇죠. 팬들이 하는건 괜찮고 관계자가 하는건 안된다는건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합니다.
19/02/11 20:13
수정 아이콘
네 저 사과영상에도 자기 슼팬이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16
수정 아이콘
팩트 : 팬들은 절대 좋은말 쓸리가 없다. 그걸 홀스도 알아서 여러분은 되도 난 안된다고 한것.

근데 사실 이번 사건은 관계자 vs 선수 구도가 사건의 본질이라, 팬은 오히려 엄하게 처맞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긴 하네요. 관계자도 선수도 팬들에 대해선 거의 포기한지 오래고 막상 분개한 선수들은 관계자에게 분개한건데.

물론 롤판의 생리가 뭐겠습니까. 원래 애매하면 그냥 팬을 욕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심지어 팬들도 뭔가 애매하면 대충 팬을 욕하고 넘어감. 저도 뭔가 긴가민가하면 음 일단 팬이 나쁜놈들임 하고 나중가서 생각하는데, 나중가서 생각 정리하고 오면 다들 응 팬이 문제군 하고 이미 다들 정리할때가 많던... 이건 결국 팬이란 실체없는 집단이고, 아무리 욕해도 아무도 기분나쁠일 없는, 만악의 근원이면서 실체도 인격성도 없는 무언가이기 때문인것 같네요.

원체 서브컬쳐에 익숙해서 그런가, 롤판에서 [팬]이라는건 마치 [신]과 비슷하다 느낍니다. 판을 만들고 유지시켰고, 모든것의 원인이고 만악의 근원이고, 애매할땐 일단 욕하면 대충 문제없음.
카서스
19/02/11 20:16
수정 아이콘
수요일 LCK 불판창은 꼭 봐야겠네요.
꿀잼 예약일듯
궁디대빵큰오리
19/02/11 20:16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안되는 말이면 팬도 관계자도 다 하지말아야죠
코우사카 호노카
19/02/11 20:16
수정 아이콘
슼팬이지만 사과할 일인가 싶긴 한데..
서로서로 의 상하는 말 안하는 문화도 좋죠 뭐
19/02/11 20:17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런 감정 자체는 전 분야 전 사회 공통이긴 해요. 특히 한국에서는 더더욱
악의 여부를 판단도 안하고 일단 행위가 잘못되었으면 모든걸 부정하고 시작하는

개인적으로 저에겐 노래가 정말 소음공해 수준으로 별로라서 '중식이 밴드' 를 정말 싫어했는데
그런 중식이 밴드가 여성혐오 어쩌고 하면서 궁지에 몰려서 욕먹을떄 그걸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아 욕하는 사람들은 중식이가 실제 어떤 사람이고 나쁜 의도가 있고 없고엔 아무 관심이 없구나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들어주질 않는구나... 그냥 욕이 하고 싶을뿐...
내가 노래 별로라고 싫다 했던건 진짜 싫은게 아니었구나... 저게 '밉다' 라는 감정의 무서움이구나
강동원
19/02/11 20:17
수정 아이콘
야!! 관계자가 우린 해도 된다고 했어!!!
바다표범
19/02/11 20:18
수정 아이콘
작년 skt 하는거보고도 행복회로 오버클럭으로 돌리시던 양반이긴 합니다. 뭐만 하면 슼나리오하면서 결승간다 롤드컵 간다 이러면서 롤러와에 등판하시던 분이라...
Bemanner
19/02/11 20:19
수정 아이콘
선수가 일반 롤 유저한테 좋게 말하는게 웰케 못하지? 고 평범한게 X나 멍멍못하네 고 거칠면 부모없어서 이렇게 못하나 라고 하는 선수도 있는 거 생각하면 선수에 따라 딜 다르게 박을 수 있죠 뭐
19/02/11 2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악의와 안 악의의 문제를 떠나서.............인간적으로 살짝 저는 힘드네요. 제가 홀사장님 워낙 좋아하고 은혜도 많이 입었는데(워3 보는 사람으로서)...
제가 일전에도 썼지만 이 문제의 본질? [여러분은 되고 저는 안됩니다] 도 맞아요. 팬들이 팬문화 이상하게 만들죠. 맞아요. 그런데 선수들은요?

선수들끼리 인터뷰 마이크웍 신나는 디스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관계자에서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그날의 경기력이나 그날의 분석을 벗어나게 되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선수들은 거기다대고 즉각적인 디스전을 같이 펼치지도 못하고, 이번에도 무릎 선수나 폰 뱅 선수 등 당사자 아닌 사람들이 그것도 트위터로 조금 말 보태주는거 말고는 어떻게 하질 못했죠. 바로 그 이상한 팬문화 때문에요.

그래서 기자, 해설자 등 선수와 구단 당사자들이 아닌 사람들은 좀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중립을 지키란 얘기가 아니라, 단어 선택이나 이런 부분에서 팬들과 선수들의 마음을 좀 헤아려 주셔야 한다는거죠. 홀사장님은 언로가 있으신 분입니다. 관계자들 중에서도 조금 달라요. 아무리 인방이라도 여러사람이 보는 방송인데, 풀워딩은 그런 뜻이 없었다고 하지만 선수들을 [애들]이라고 지칭하시면서 [한물 갔다]를 연관지으신거에요. 어른이시고, 관계자로 선수들 팀 관계자들 매일같이 보실 분이 선수들에게 가진 인식이 [애들]입니까. 물론 홀사장님 입장에서는 아들같고 조카같은 친구들이겠지만 그러시면 안 되는것 아닌가요.

또, 불판에 비하면 홀사장님 말씀이야 온건하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불판에 오고가는 온갖 소리들도 당연히 하면 안되는거고요. 메모장 켜라는 말이 내가 소송당할까봐입니까? [사람한테는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는거죠]

+수정 후 추가
그래서 저는 이번 홀사장님 발언에서 사과의 대상은 [선수들]이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점이 너무 애매하고, 첫문장부터 팬들한테 사과하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21
수정 아이콘
약간 롤판에서 [팬]과 비슷한게 [국민], [인간], [사회], [정치인] 뭐 이런것 같네요. 뭔가 상황이 애매하면 대충 얘네가 문제다 하면 문제없고 모두 기분좋게 끝남. 심지어 대체로 얘네가 문제인것도 맞고 만물의 근원인것도 맞음.
ioi(아이오아이)
19/02/11 20: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게 시작으로 너도 나도 프리하게 감정을 배설하는 트래쉬 토크가 펼쳐질길 바랬는데 그건 안되겠네요

스트레스 해소 차원이든, 리그 흥행을 위해서든 그 쪽이 휠씬 좋아 보이는데

어차피 팬들이 험한 말 하는 건 매한가지니 겜알못, 답니뛰도 나오구요
19/02/11 20: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크크

재미상으로는 슼이 깨지는 게 더 재밌긴 할 거 같은데

경기력이나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온갖 드립의 향연일 듯요
타카이
19/02/11 20:24
수정 아이콘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 정도 의미로 한물 갔다고 말한 걸로 읽히는데
퇴물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그냥 과몰입인걸로...
더구나 비교 대상도 언급해져 있는 문맥이 있는데 그렇게 해석하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소녀전선
19/02/11 20:24
수정 아이콘
팬들이 선수로서가 아니라 아이돌로 취급을 하니..

축구나 야구라면 더 격한 말도 오갈텐데요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25
수정 아이콘
퇴물보고 퇴물이라 했다고 폰하고 뱅에게 욕먹은 억울한 홀사장 각 나오죠. 여기에 추가로 퇴물주제에 주둥이를 함부로 열었던 저 두 선수도 물론 이미 롤갤에서 까였지만 새삼 더 까일듯. 사실 이 구도가 보여서 킹존 마갤에선 폰이 참전하자마자 불안해하는 반응 나온건데.
카서스
19/02/11 20:25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라올 짤도 기대중입니다. 크크
19/02/11 20:26
수정 아이콘
(덧) 아 그래도 저기에 SKT 팬이 아닌 '홀'이 들어가도 괜찮냐, 는 좀 생각해봐야겠습니다만
풀워딩 몰랐을 때는 소동이 크니 정말 심한 말 한줄 알았는데
풀워딩을 보니 어쩌다 홀스가 저런 발언을 했는지 보이긴 하네요;;
폰독수리
19/02/11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는 말씀인데 pgr기준으로 이번 일에 한해서는 실체가 있죠.

비인기팀, 비인기선수들에게는 막말하던 사람들(닉네임조차 드문드문 떠오르는), 그걸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 팀 아니라고 방관하는 불판 분위기... 제가 이런것들때문에 불판 안보게 된거라 더 예민하게 느끼는 걸수도 있겠지만요.
19/02/11 20:26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그날 킹존 대 SKT라 가불패턴입니다...
내현이 나오면 모르겠지만 크크크크크
19/02/11 20:26
수정 아이콘
결국 사과까지 갔네요
19/02/11 20:26
수정 아이콘
그냥 홀사장이 좀 기분나쁘게 들릴 수 있는 말을 했다 이 정도로 끝나면 될 것 같은데 무슨 악질 패드립 박은것마냥 반응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하루카
19/02/11 20:27
수정 아이콘
내가 누구보고 한물 갔다고 얘기하려면 나도 한물 갔다 소리 들을 각오 해야죠. 그게 싫으면 안 하거나 저렇게 물러서는거고요.

관계자는 저런 말 하면 안되고 팬들은 해도 된다 그러는데 그거야말로 내로남불이고 오히려 팬들이 막말하는게 더 악질적이죠. 저런 사람들은 어쨌든 자기 이름과 얼굴 걸고 말하니까 주는만큼 받는게 가능하지만 속칭 팬들은 익명성에 기대서 때리기만 하고 그 댓가는 안 치루니까요. 팬들만 이기적인 딜교환 해도 된다는 그 사고방식 자체가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팬이라는 사람들이 선수나 구단에게 막말이나 개소리를 할 수 있으면 반대로 선수나 구단, 관계자도 그런 팬한테 우동사리라고 얘기할 수도 있는게 공평한 상호작용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9/02/11 20:27
수정 아이콘
크크 정말 어디에든 있을 법한 SKT 팬이네요.
19/02/11 20:28
수정 아이콘
SKT지면 갑자기 태세변환할 그 사이트가 보이는군요.. 요즘은 pgr 짤이 심심찮게 보이던데 양쪽 다 담그고 계신분이 많은가봐요 크크
19/02/11 20:28
수정 아이콘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그렇게 마이크웤 하면 당장 내 게임에서 입 털고 다니는 온갖 트롤들 이미지가 겹쳐져서 팬들이 절대 그 괴리감을 못버틸 겁니다. 거기에 적극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싫어하는 집단의 이죽거림은 덤이고요. 그냥 상대가 이죽거리는 건 짜증나지만 참을 수 있어도, 내 환상이 깨지면 과몰입 못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28
수정 아이콘
제가 팬의 실체가 없다고 말하는건, 보통 [팬이 문제다] 할때 [팬]은 너무나 광역딜이라 사실 아무도 딱히 공격을 안받는거나 다름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물론 팬은 존재하죠. 저도 팬이고. 근데 보통 팬이 문제임 할때의 팬은 진짜 실체가 없는게 맞아요. 특정한 누구를 타겟팅하는게 아닌 이상 아무도 기분 안나쁨.

그리고 사실 누굴 타겟팅 할수도 없죠. 언제나 [광범위한, 수천에서 수만명의 사람들]을 지칭하는거라.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3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폰은 무조건 퇴물각 나왔네요 크크크크

1. SKT가 이긴다 -> 홀사장 참뜻을 못알아먹고 게임까지 못하는 진성 퇴물
2. SKT가 진다 -> 홀사장 참뜻을 못알아먹고 눈치없이 참전한 퇴물.

여기서 폰이 살아남으려면 [본인이 캐리해서 이겨서 난 퇴물 아님] 보여주면서 이기는 구도 뿐... 평소처럼 데프트 캐리로 이기든지 SKT가 이기면 이건 가불기임.
19/02/11 20:30
수정 아이콘
관음전문가 분들이십니다
대청마루
19/02/11 20:30
수정 아이콘
축구 야구면 일단 선수가 본명으로 안불리죠. 접두사 지읒으로 시작을....
티모대위
19/02/11 20:30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이 바닥이 이런거니 어쩔수가 없네요.
저는 홀스님 발언이 '과했다' 고는 생각하지만 '부적절했다'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서요.
이 둘의 차이는 꽤 크다고 보고요..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31
수정 아이콘
지면이 아니고 이기면 아닙니까? 사실 이겨도 롤갤은 태세변환 안할듯... 지면 오히려 롤갤엔 너무나 행복한 날이 될것 같은데.
cluefake
19/02/11 20:31
수정 아이콘
롤챔스 대신 싸움구경 원없이 했네요.
누가 잘했나 못했나 구분 별 의미 없고 그냥 그랬나보다 하고 이제 넘기면 될듯.
19/02/11 20:32
수정 아이콘
고소미를 먹이면 어느정도는 되긴 하더라구요.
19/02/11 20:32
수정 아이콘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명예로운 민철경만 해도...
19/02/11 20:3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다들 홀스같은 언행을 하면 롤판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면 쉽죠.
재미는 있겠네요. 은행이나 이런 스폰서들은 떨어져나가겠지만. 그런거 싫어하는 팬들도 떨어져나갈거고.
그런거 좋아하는 성향의 팬들은 그런게 재밌고 좋겠지만, 그들만으로 유지될수 있는 판은 아니잖아요.
선수들이 그런 언행을 할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판 유지를 위해서 꾸역꾸역 참고 사는건데
그걸 관계자라는 양반이 룰 깨고 지맘대로 굴면 안되죠. 무슨 애도 아니고.
선수들은 홀스보고 [한물간애] [멍청한애] [재수없는애] 이런 표현을 쓸수 없는데
자기만 일방적으로 패면 그건 비열한 짓이죠.
19/02/11 20:32
수정 아이콘
그냥 워딩만 봤을때는 좀 나갔네 생각하다, 영상 직접 보고 사과 해야할 정도는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도 알겠고 팩트기도 한데 사석에서 양념 좀 쳐가며 나눌법한 표현을 공석에서 해버렸으니 사과해도 이상한 상황은 아닌 듯요.
피시앤칩스
19/02/11 20:33
수정 아이콘
그게 불가능한게, 일단 팬들이 그걸(선수들이 자유롭게 말하는걸) 용납하지 않을거라서요. 단적인 예로 홀스 사장님 옹호하던 롤갤러들이 선수들이 아쉽다 정도의 트윗을 올리니까 바로 개념글로 조리돌림 하기 시작했죠.

위의 문별님 밀씀대로 이렇게 애초에 팬들이 선수들 입도 뻥긋하는 꼴을 못 두고 보는데 모두 하고 싶은말을 하게 되는 때가 올리가요...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33
수정 아이콘
약간 보다보면 재미난게 팬은 마음대로 말하면서 선수/관계자는 입 다물어야되는 이 모순적 상황에 대해 전혀 다른 두 해결책을 꺼내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1. 모두가 입열고 핵극딜 박자.
2. 모두가 입닫고 이쁜말 좋은말 쓰자.

여기는 PGR이니까 2번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게 보이는데... 전 솔직히 2번은 미륵이 현세에 강림하거나 예수님이 살아돌아오시지 않는 이상 살아서 볼일은 없을것 같아서 장기적으로 1번이 되길 바랍니다. 선수랑 관계자도 롤팬은 개노답이라고 극딜할수 있어야됨.
ioi(아이오아이)
19/02/11 20:34
수정 아이콘
저는 겜 좀 잘하면, 게임 안에선 잘난 척 좀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19/02/11 20:34
수정 아이콘
최악의 시나리오는 내현이 나와서 킹존이 이기는것... 만약 그렇게 된다면 홀스는 성인으로 추대되겠죠...
진산월(陳山月)
19/02/11 20:35
수정 아이콘
한물갔다는 표현은 절대 가벼운 게 아닙니다. 어떤 댓글 처럼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 정도의 적당한 표현이 아닙니다. 누가됐든 상대방을 비하하고 깔아뭉개는 표현입니다. 직장에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저런 말을 들었다고 생각해보면 충분히 대입될 겁니다. 더구나 아직은 물결의 흐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다른 표현이 많은데 굳이 저런 말을 했다는 것은 무언가 억하심정이 들어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일지도 모르고...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3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뒷문단 [비인기팀에 대한 가혹한 태도]는 저도 자주 느끼는데, 폰독수리님과 전 같은걸 보고 뭔가 정 반대 생각을 가지게 된것 같네요.
19/02/11 20:37
수정 아이콘
전문 보시고 그런 억하심정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타카이
19/02/11 20:37
수정 아이콘
스타 조지명식 꿀잼이었는데
진산월(陳山月)
19/02/11 20:38
수정 아이콘
이슈가 되는 게시글들 다 보고 말하는 겁니다. 억하심정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대청마루
19/02/11 20:38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도 아니고 클템이 우동사리 한마디 했다가 극딜먹은거 보고 누가 그런 깡을 가지겠습니까 크크크크
반니스텔루이
19/02/11 20:39
수정 아이콘
딱 롤챔스 시작하기전에 식어버렸네요 크크
그린우드
19/02/11 20:40
수정 아이콘
사과도 안하고 마이웨이 갈사람이다라는 의견이 여럿있었는데 챌코 주관 방송사 사장이다보니 결국 사과까지 하게 된거 같네요. 그래도 자기 위치에 대한 자각은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피시앤칩스
19/02/11 20:40
수정 아이콘
축구나 야구에서는 정말 관계자들이 사석이 아닌자리에서 선수를 접두사 지읒을 붙여서 호명한다고요? 그게 더 놀랄 노자인데요? 만약 팬들이 선수들을 그렇게 부르는 거라면 여기서는 논점을 잘못 잡으셨죠. 당장 롤갤가면 선수에 대해서 그것 만만찮은 호칭이 밥먹듯 넘쳐나는데 그걸로 파이어는 안 됐습니다. 홀사장님 경우는 관계자가 사석 아닌자리에서 해서 이렇게 파급력이 커진거고요.
Ko코몬
19/02/11 20:42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보면 나겜에서 논란 나오면
자기들은 이제 커가는 과정 성장통 드립하면서
약자 코스프레 하시던데...
다른 사람에게는 엄격하시더라는
19/02/11 20:42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이리 결론이 난 분위기니 부디 저 포함해서 모두 불판에서 클린하게 했으면 좋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9/02/11 20:44
수정 아이콘
사석에서 할 얘기를 실수로 관계자가 한거고
저는 홀스님이 사과해도되고 또 사과안해도 되며, 대신 그에 대한 어떠한 상응하는 반응도 틀린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네요
홀스님이 그냥 감정싸움 더 이어가지 않도록 하려고 말씀 잘 하신거 같구요
자꾸 타스포츠 끌고오는 분들이 계시던데 EPL MLB NBA 사장이나 방송국 캐스터, 해설자 등 리그와 관계된 관계자가 선수에 대한 오해가 될만한 발언을 한 적을 저는 본 적이 없네요 누군해도되고 누군하면 안된다 이런 접근이라기보단 관련자 입장에선 공석에서 할말과 사석에서 할말이 있는거라 봐요
또한 기자나 전 선수가 특정 선수에 대해 비판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거에 대한 치고박고식의 논쟁, 감정싸움은 항상 있었어요 당장 맨유나 아스날, 독일국대에서도 그랬죠(팬이나 같은 선수, 당사자의 반박, 감정적 대응이요)그래서 이런 관련된 팬덤의 반응이 틀리다고는 결코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말이란게ㅓ다르고 ㅏ다르다고 보고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면 오히려 트집잡는 쪽이 역풍받았을 거에요 당장 클템 빛돌 분석때도 그거로 으르렁거렸던 팬덤이 역풍맞았었죠 pgr에선 조용했지만..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PGR은 적어도 [인기팀 경기]에선 다들 그렇게 욕먹을정도로 수위를 넘어서는 분들은 거의 없다 느낍니다. 꼭 성인군자래서가 아니고 인기팀 경기에서 그랬다간 실시간으로 불판 위에서 구워지거든요.

그래서 보통 아무도 관심과 제지할 의욕이 없는 비인기팀 경기에서 논란이 터짐.
크루개
19/02/11 20:46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1시간 46분짜린데 몇분에 사과하는건가요
타카이
19/02/11 20:47
수정 아이콘
기본값이 5:55 시작이고 내용 끝나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박찬호
19/02/11 20:47
수정 아이콘
skt가 진다면 폰은 무조건 찬양이죠
그걸 지게 만든 사람이 폰일거라서...
바다표범
19/02/11 20:47
수정 아이콘
5:55초에 시작되게 설정되어있을건데 안되시나요?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폰이 지게 만들었다면(=캐리했따면) 아무 문제없이 갓대접 받겠죠. 그래서 저도 위에서 캐리해서 이기면 된다고 한것.

근데 사실... 두 팀중 누가 이길까는 애매한데, 최근 킹존 경기 한개도 빠짐없이 본 느낌으로 폰이 캐리해서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을것같음. 킹존이 이긴다면 초중반은 고~생 하고 폰도 솔직히 별로일것 같고, 데프트 캐리로 이길것같네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폰이 나와서 또 탈론 이런걸로 이상하게 하다가 지고 내현이 나와서 남은세트 연달아 잡고 킹존이 이기면 아마 롤갤은 복상사하는사람 여럿 나올듯.
19/02/11 20:52
수정 아이콘
한물 갔다라는 표현이 별거 아니다 라고 해석할수도 있는거지만 그 발언이 비하의 의미가 전혀 없다고 하는건 좀 많이 오버한거죠.

그리고 롤갤러 또는 피지알러가 한물갔네 하는거랑 홀스가 한물갔네 하는게 명백히 다른게 사실인데 그게 어떻게 같을수가 있는건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바다표범
19/02/11 20:54
수정 아이콘
초록창 검색해보시면 한물갔다라는 표현을 관용구처럼 작성된 기사 많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714/65150079/1 이런 기사가 해당 선수 비하하고 깔아뭉개는 표현인건 아니잖아요. 거기다 국어사전에도 한물갔다는 전성기 내려온 선수에게 쓰는 용어라고 정의하고 있고 퇴물에 대해서는 선수를 낮춰부르는 표현이라고 정도의 차이를 분명히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홀스님이 skt에 억하심정 가질 일 자체가 없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갤 최고의 시나리오 : 폰이 나와서 똥싸고(이 과정에서 구세대 챔피언 쓰다가 지면 행복사 확률 증가) 내현으로 교체되자 신세대의 감각 보여주며 SKT 압도. 롤갤에서 복상사로 죽는사람도 나올정도의 행복사 시나리오. 이 경우 홀스는 롤판의 예수님 되겠네요.

롤갤 최악의 시나리오 : 폰이 나와서 선전했으나 경기가 뜻때로 되지 않고 SKT 승리. 그 어떤 퇴물도 놀릴수 없게되서 고혈압으로 쓰러지는 롤갤러 나올듯.
19/02/11 20:5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b=1000&n=16752&c=311442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뭐든 안 좋게 보시나 봅니다.
켈로그김
19/02/11 20:55
수정 아이콘
홀사장님 욕보셨습니다.
실수하실 수도 있고 뭐.. 우당탕탕 사는거지요 크크크크;;;
크루개
19/02/11 20:58
수정 아이콘
모바일인데 첨부터 틀어지네요
sweetsalt
19/02/11 20:59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일도 뱅선수 트윗 전까지는 그 팬덤이 예민떤다며 묻히기 직전이었습니다. 선수들이 문제삼으면서 여론 뒤집히고 홀스님 사과까지 나온거죠
바다표범
19/02/11 20:59
수정 아이콘
제가 pc로 글 작성한건데 모바일 쪽은 어떻게 적용되게 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5:55초부터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19/02/11 20:59
수정 아이콘
홀스랑 롤갤러의 영향력이 같나요.
19/02/11 20:59
수정 아이콘
홀스가 롤갤러 또는 동급이 되면 가능하죠.
작별의온도
19/02/11 21:01
수정 아이콘
슼팬 중에는 그냥 저처럼 병먹금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요. 불판보다 보면 꾸준히 분탕질하는 사람들이 있긴 해요. 예전에는 투닥이고 그러다가 이제는 지치고 그래서 그냥 차단해버리는데 죄다 다중이들인지 정기적으로 차단리스트 정리 차원에서 검색해보면 태반이 12렙..
PGR망해라
19/02/11 21:02
수정 아이콘
사과도 홀사장님 답게 하시는군요 크크 좋아요
19/02/11 21:0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저는 홀스님이 여기서 [여러분은 되고 저는 안됩니다]를 한게 무척 화가난게, 팬들이 물어뜯는데 대해서는 겜알못 답니뛰를 얼마든지 할수 있습니다 [선수들이요]. 근데 홀사장님이 발언은 선수들한테 해놓고 왜 팬들한테 사과하시죠 그것도 이해가 안 가서요. 크크크
티모대위
19/02/11 21:03
수정 아이콘
뭔가 기분이 좀 이상해서 한마디 더 얹어보게 되네요.
홀스는 굳이 따지면 슼팬에 가까운 사람이고, 문제의 발언도 팬으로서 아쉬운 마음에 이야기하다 약간의 실언을 한것 뿐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렇게 일이 커졌다는게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 가요.

그런데 이제 사과를 했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홀스가 사과를 했으면 다른거 없습니다. 이 판은 선수 및 관계자에겐 발언의 자유가 없다고 완전히 판결이 내려진 셈이죠. 오직 팬들에게만 발언의 자유가 있는 겁니다.
물론 팬이 없으면 e스포츠고 뭐고 안돌아간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또 선수와 관계자가 있어서 팬들이 이런 컨텐츠를 누리는 면도 있는것인데... 마치 팬들이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푸는 입장이고 무조건 최상의 위치에 있어야만 한다는 것처럼 보여서 좀 씁쓸하네요.
그러니 피쟐에서라도 선수와 관계자에 대한 존중이 유지되었으면 하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1:0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셀카찍으러 오는 롤갤러도 많고... 그리고 언제나 어그로는 결국 호응해주는 사람도 있어서 먹고사는건데, 사실 PGR이 규정이 빡빡해서인지 어그로가 수위 넘으면 [대리만족] 느끼면서 좋아해주는 사람도 많아서 막기 힘들죠. 사실 보다보니 예전보단 무덤덤해지더군요. 그 대리만족 느끼는 사람들도 또 반대로 자기들이 당한게 있다고 생각하니 한을 품고 저러겠거니 싶고.
Amanda Brotzman
19/02/11 21:05
수정 아이콘
한국 축구 관계자 중에 방송에 나와서 '박지성 선수는 한물 갔죠. 이제 손흥민의 시대예요.' 라고 발언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19/02/11 21:06
수정 아이콘
첨부터 전문 보고나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한물갔다에만 중점 + 더한이야기까지 한걸로 많이 퍼져서 .. 그냥 이슈좀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된거같아여. 사람마다 다른게 맞는데 SKT팬이지만 별생각 안들었거든요
네파리안
19/02/11 21:09
수정 아이콘
뭐 사실 꼬마도 CCB시절부터 나겜이랑 친분이 있는편이고 멸망전 멤버였던 트할, 후니가 다 skt거치면서 홀스님이 skt팬이긴 했죠.
작년에 한참 폼 떨어질때도 끝까지 트할이 사고칠거라는말 자주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비난하려고 하기보단 아무생각 없이 내뱉은 말일 확률이 높긴할거에요.
19/02/11 21:10
수정 아이콘
홀사장님이 좀 같은 말도 덜 이쁘게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아요.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진산월(陳山月)
19/02/11 21:10
수정 아이콘
그 사건은 아직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지난 댓글 까지 끌어와 비난하는 건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마음에 들지 않은 당사자가 그것을 해소할만한 것을 내놓지 않으면 계속 안좋게 봅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한참 쓰고 지웠는데, 위에 한분이 롤판을 볼수록 팬덤싸움의 밑바닥을 느끼게된다고 하시던데 그게 헛소리는 아니네요. 롤갤하고 피지알을 같이 보다보니 마치 일본인의 혼네와 다테마에를 동시에 보는 효과가 나면서 왜 PGR에서 어찌보면 엉뚱한 팬탓만 하고 넘기는 기묘한 분위기가 생기는건지 이해가 되기 시작함...

역시 팬심이 너무 깊으면 힘든것 같아요. 이럴떄는 가끔 예전 응원팀이 망해줘서 고맙다 생각도 들곤 함...
진산월(陳山月)
19/02/11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건과는 경우가 다르다는 생각이구요.

본 영상에서의 홀스님의 발언에서조차 (개인적으로는) 조롱이 보이기 때문에 사과라고는 하지만 진정성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억하심정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이고 좀더 맞는 표현을 생각해보겠습니다.
19/02/11 21:13
수정 아이콘
던진 돌의 크기가 다르다고 롤갤러 A가 팔매질 한 돌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는 건 당연히 아시겠지요. 지난 번 댓글타래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눈에 익은 아이디를 가지신 분인데 어차피 같은 사실을 보고 다른 주장을 펼칠 게 뻔하니 저한테는 딱히 설득하지 아니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존중해드리지요.
19/02/11 21:13
수정 아이콘
이게 어떻게 관계자는 발언의 자유가 없다로 확대해석 되는지 모르겠네요.

선수에게 한물갔다 라고 표현하는게 그냥 단순히 비판입니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는 있지만 이 표현을 단순한 비판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울겁니다. 분명이 비하의 뉘앙스가 담겨있는 표현이거든요.

관계자라서 발언의 자유가 없는 게 아니라 홀스가 선을 넘은 겁니다.
19/02/11 21:14
수정 아이콘
꼬우면 나겜티비 사장같은 영향력도 있고 공연성도 있는 자리에 있지 말아야죠. 어딜 감히 방구석 백수들과 같은 권리를 누리려고... 크크크
야부리 나코
19/02/11 21:14
수정 아이콘
팩트 자체가 틀려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줄이야..
빨리 lck가 시작해야겠네요
19/02/11 21: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둘다 하거나 둘다 하지 말거나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겁니다만. 나는 해도 되지만 너는 안된다라는 걸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돌의 크기차이가 명백히 존재하는데 그걸 동급으로 놓는거 자체가 매우 틀린 얘기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19/02/11 21:17
수정 아이콘
팬 운운 하는 얘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직관가서 패널에 누구누구 한물갔다 소리 써놓고 방송으로 잡히면 그건 뭐 이슈 안될거 같나요;
홀스형님 표현 방식이 아쉽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사과는 왜 하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사과할 일 아니고 본인멘탈 때문에 사과하실 분도 아닌거 같은데 선수들 반응이나 관계자들끼리 말이 나왔나...
바다표범
19/02/11 21: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댓글 반응 종합해보면 결국 홀스님 사과한거나 발언 수위놓고도 여전히 각자 생각이 다른거보니 skt 킹존전은 주목도가 남다르긴 하겠네요. 어그로 끌기 딱 좋은 환경 만들어진건 사실이니까요.
19/02/11 21:19
수정 아이콘
일이 너무 커져버려서 사과하는게 낫지않나 싶기도합니다. 이대로가다간 계속 욕먹고 흑역사 될 판이라...
류수정
19/02/11 21:19
수정 아이콘
제25차 성장통이 종료됐군요(대충 그쯤 됐을거같음)

원래 본인 의견 피력할때 지나치게 강한 어조로 말하다가 선넘는게 쿨타임같은 분이라 발언이 적절하냐 아니냐는 둘쨰치고 저양반 또저러시네 정도로 받아들였던지라(....) 절대 skt한테 악의가 있어서 한 말은 아닐겁니다.
19/02/11 21:20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말이 나왔을 거 같아요..
19/02/11 21:21
수정 아이콘
"크기가 다른 돌을 각각 던졌다."라는 드라이한 문장을 두고 저는 "크기가 다른 돌을 [각각 던졌다.]"에 방점을 둔거고 Luv.SH님은 "[크기가 다른 돌]을 각각 던졌다."에 방점을 두고 말씀하시는 거 아니십니까.

제 발언에 오류가 있거나 도덕적으로 매우 지탄받을만한 맥락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찌 너의 말은 틀리다 (그러므로 나는 옳다)라는 결론으로 가시는 지 모르겠군요. 제가 강조를 아니하면 그 사실이 없던 일이 됩디까 제가 아무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 들 하늘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해석이 갈릴 수 있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가지고 지난한 논쟁을 끌어갈 생각 없습니다. 이만 하시지요.
소녀전선
19/02/11 21:21
수정 아이콘
팬들이 그렇게 부른다는 얘기인듯 한데요
19/02/11 21:24
수정 아이콘
저나 님이나 공통점이 두가지 사실을 다 얘기하는게 아니라 각자 자신의 주관에 맞는 한가지 얘기만 한다는거죠. 그러면서 본질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어서 댓글을 단거 뿐입니다.
19/02/11 21: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아마 롤갤러 A는 자신들이 특권처럼 누리고 있던 나만 때릴래 특권을 홀사장한테 뺏긴 기분을 느끼겠네요. 아아 이것이 홀트리피케이션인가.
19/02/11 21:29
수정 아이콘
본질은 단수가 아닙니다. 님 본질은 님 본질인 걸로 하시고 가세요. 설득하지 않으셔도 된다니까요.
19/02/11 21:30
수정 아이콘
왜 이런 표현을 관계자들 끼리도 까고 해야된다는지 모르겠네요
팬들이 그냥 인터넷에 쉽게 말하는거야 막을 수 없지만
올바른 문화가 아니라 그냥 다른 스포츠 잘못된 문화 따라가야한다고 주장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관계자가 선수에게 한물갔다는 표현 쓰는 스포츠가 얼마나 되나요?
선수들 팬들한테 까이는거만 해도 힘들건데 관계자들까지 그래야한다니..
이 문제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했다는데서 문제지 평범한 팬들이 쓰는 불판어쩌고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19/02/11 21:30
수정 아이콘
본인 개인보단 회사대표라서 사과한거죠.
저거 사과 안하면 나겜 컨텐츠들에 엄청나게 어그로가 꼬일텐데요.
19/02/11 21:33
수정 아이콘
돌을 던졌다는 행위에만 주목한 님의 댓글은 본질과 전혀 거리가먼 님의 자의적인 해석일 뿐이죠. 크기가 다른 돌이라 본질은 아예 무시해버렸으니. 딱히 설득할 생각 없어요. 크기가 다른 돌이라는걸 애써 무시하고 쿨하게 현자인척 하시는게 보기 좋지 않아서 리플 단거 뿐입니다.
19/02/11 21:3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존중해드리지요. 저한테는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요.
대관람차
19/02/11 21:42
수정 아이콘
홀스가 악의를 가졌건 아니건 실언을 했건 안했건 확실한건 홀스의 발언으로 인해 SKT 질때마다 롤갤이나 트위치 채팅창에 한물갔다는 얘기 쏟아질 겁니다. 다 선수한테 꽂히는 거구요.
도라지
19/02/11 21:44
수정 아이콘
산양 님// 공인이 왜 공인 타이틀을 달고 있고, 왜 말을 조심해야 하는지는 위에서 말씀하신 돌의 크기 때문이에요.
파급력이 클수록 그만큼 책임도 커지는거죠.
19/02/11 21:44
수정 아이콘
홀스가 판깔고 롤갤과 슼마갤이 불지폈는데 결과적으로 피지알 이미지만 박살나고 폰이 위기에 처한 기이한 사태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1:46
수정 아이콘
사실 불 꺼져갈때 선수들이 참전하면서 장작을 엄청나게 밀어넣었기때문에... 폰과 뱅 무릎선수 등등도 불지피는데 엄청나게 일조하긴 했죠. 그리고 PGR 이미지는 원래 피지알 밖에서 좋았던적이 단 한번도 없고 이건 모든 사이트 공통이라 사실 큰 문제는 아닌듯.
타카이
19/02/11 21:46
수정 아이콘
원래도 나왔던 이야기에 더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이걸 계기로 조금 더 순화된 표현이 쓰이는 거겠군요
19/02/11 21:49
수정 아이콘
원래 skt, 페이커 팬이에요. 평소 lck 볼 시간에 솔랭하는 사람이지만 skt 경기는 꼭 챙겨보는 편이고 skt vs 그리핀은 갠방에서 같이 보기도 했거든요. 저는 그걸 알고 있어서 이렇게 불탈 일인가 싶었는데 단어 하나 때문에 왜곡 되서 확대 재생산 되더군요.
19/02/11 21:49
수정 아이콘
뭐 최초게시물에서도
저는 퇴물보다는 뜻보다는 전성기가 지났다라고 표현했다 생각해서
말 실수이긴하나 할수 있는 발언이라고 봤거든요
실제로 저는 슼팬인데도 별로 빡치지도 않았고

다만 선수들이 보고 빡친다면 결과로 증명해주면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사과로 끝나네요

클립만 짤라놓고 보면 홀사장님 말대로 뭐 실언은 맞죠

다만 홀사장님의 저 발언이 불타 올랐으므로 올해 SKT는 매 경기가
퇴물이 되느냐 안 되느냐 그 길고 긴 싸움이 되겠네요
그 사이트에서 어디 놔주겠어요?
19/02/11 21:51
수정 아이콘
여튼보면 재밌어요 세상일이라는건 정말 예측이 소용 없네요 크크크
티모대위
19/02/11 21:54
수정 아이콘
비하의 의미로 '비춰질수 있다' 라면 몰라도, 뉘앙스가 담겨있다는건 과한 해석이죠. 홀스의 앞뒤 발언을 보나 평소에 하던말을 보나 저게 비하의 의도가 있는 발언이라고 보기 어려운데. 제 눈엔 그냥 애정담아 한소리 하다가 좀 너무 나간 정도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선을 넘었다고 단정짓기에는, 롤판 최대 엄근진 사이트인 피쟐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걸요
19/02/11 21:56
수정 아이콘
비춰질수 있다라는게 뉘앙스가 있다라는 말과 동의어 입니다. 한물 갔다는 표현 자체가 명백한 비하 표현이거든요. 그 비하의 정도를 느끼는게 사람마다 달라서 그렇죠.
19/02/11 21:57
수정 아이콘
그건 몇년 전에도 쭉 있었던 일입니다. 괜히 17 리라 졌다고 매국노 소리 들은 게 아니에요. 홀스만큼만 표현해주면 오히려 감사한 상황이죠.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1: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홀사장 저 발언 하든 말든 롤갤에선 올해 SKT 한세트 질때마다 개념글로 조롱글 올렸고 당연히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단지, 원래 하던 조롱짤에 이제 홀사장 얼굴이 자주 들어가는 정도의 변화가 생기겠네요.
티모대위
19/02/11 21:57
수정 아이콘
저도 라이츄님이랑 같은팀을 응원했던 한사람으로서... 무슨말씀 하시는지 잘 알것같네요.... 저도 이제 몰입 대상이 없어진 마당이라..
저는 이런일 있을때마다 팬탓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는게, 홀스 발언에 뱅폰이 한마디 하게된 배경 자체가 '오직 팬들에게만 자유가 있는 한국 롤판의 분위기'에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홀스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안됐고 일이 커지지 않았으면 뱅폰도 참전하지 않았을 테니...
라이츄백만볼트
19/02/11 22:00
수정 아이콘
사실 팬이 만악의 근원이 맞죠. 그건 아무도 부정 못함. 근데 위에서 팬탓이 별 의미없다는 논조로 적은건, 팬이 만악의 근원이 아니라는게 아니고 팬이라는건 불특정 다수라서 마치 국민탓처럼, 사실상 아무도 데미지를 안입는다는 의미로 적었습니다. 뭔가 공허한것 같아요.
티모대위
19/02/11 22:01
수정 아이콘
'비춰질수 있다'는 오해받을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고, '뉘앙스'는 말의 느낌인건데, 주로 받아들이는 쪽보다는 말하는 쪽이 의미를 담는 방식을 뜻하죠. 동의어 아니라고 봅니다. 홀스는 슼을 깎아내리고 욕하고 비하하려던게 아니라, 드림팀에 대한 실망감을 잘못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더 이야기하는건 무의미해 보여요. 어차피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의 기준이 바뀔리도 없는데 논쟁해봐야 무엇하겠습니까... 저는 그냥 홀스는 평소대로 했을 뿐인데, 그 대상과 상황 때문에 일이 이상하게 커진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도라지
19/02/11 22:01
수정 아이콘
한물갔다라는 표현이 아쉬움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직장에서 뭔가 아쉬울 때 함 써보세요.
뭐라고 반응하는지...
19/02/11 22:03
수정 아이콘
도라지 님// 제가 그걸 몰라서 저거만 강조했겠습니까. 사과? 할 수도 있죠. 안 할 수도 있고. 전 둘 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언을 해서 책임을 져야하면 당연히 책임을 지는 거죠. 그리고 그 실언으로 말미암아 짊어져야 할 책임이 많다면 그만큼 당연히 짊어지면 되는거구요. 이건 당연히 깔고 가는 거에요.

그런데 제가 말하고자 했던 지점은 (당연스럽게도 구체화될 리 없지만) 팬이라는 집단이 (온갖 심한말, 선수들이 들으면 상처되는 말) 쏟아내다 자기가 책임질 부분은 홀랑 던져버리고 저 발언을 두고 당 장 사 과 해라고 표리부동하는 양태가 웃기다는 거에요.

애초에 홀스 발언인 '(나는 안되지만) 여러분은 까도 됩니다'가 '나랑 비슷한 강도의 발언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하던 대로 까도 됩니다'잖아요? 이 발언에서 난 욕 안했는데 왜 나까지 '여러분'에 들어가는 거 같냐? 라고 할 일이 없어요. 애초에 이 건 그 동네 표리부동하던 사람들한테 하는 말인걸요.

위에서도 수차례 댓글타래를 통해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도라지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19/02/11 22:03
수정 아이콘
발언의 뉘앙스는 그게 아니었을지라도. 한물갔다라는 표현 자체는 명백히 비하입니다. 실수고요.
그리고 그렇게 가벼운 표현이 아니라는 점은 몇몇 선수들의 반응을 통해서도 증명이 되지요.
티모대위
19/02/11 22:06
수정 아이콘
저는 부정적인 단어 별로 안쓰는 편입니다만, 보통 다른 동기들끼리 한물갔다 정도의 표현은 뭐 수도 없이 쓰는것 같네요.
퇴물이라면 모를까 한물갔다는게 그렇게 모욕적 언사인가 싶기도 한데, 여기 반응보니 조심해서 써야할 표현이라는건 실감하네요. 저야 원래 안썼지만..
티모대위
19/02/11 22:07
수정 아이콘
저는 가벼운 표현인가 여부의 기준이 '한국 롤판의 엄근진 분위기'에 의해 엄청 올라간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이 생각의 차이가 좁혀질 리도 없으니 이 논쟁은 비생산적이에요.
티모대위
19/02/11 22:08
수정 아이콘
공허하지요... 그래도 그나마 여기가 피쟐이니까 이런소리 해보곤 합니다. 우리라도 좀 조심하자는 식으로...ㅠ
19/02/11 2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요. 어차피 그네들이 이죽거리는 건 변함 없고, 그 이죽거림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는 건 변하지 않으니까요.

홀사장도 자신의 사과발언에서 그러한 뉘앙스를 언급했는걸요. 해당 발언이 홀사장 실언이라는 건 당연히 깔고 가는건데 여기서 더 나아가 자꾸 우린 저정돈 아님 하면서 선 그으려고 작업하는 거 같아서 영 떨떠름하네요.

결국 이 싸움은 겉으로는 관계자 vs 선수로 흘러갔지만, 팬덤 내부에서는 내가 가불기로 패고싶다는 욕망을 구현해 줄 명검, 소위 'xx피셜'이라는 언어를 얻기 위한 논쟁에 지나지 않아요.

야 그거 좀 심한 말 아니냐? 응 홀피셜~ 응 빛피셜~

18 롤드컵 끝나고 '그래서 누가 범인인데?(=그놈 매달아서 타작 좀 하자)'라고 막 들끓을 때 클템이 끝끝내 그들의 강력한 요구를 무시하니 클템 몸 사리네라고 툴툴대며 노잼노잼 거리던 거 생각하면 이건 관계자 vs 선수 이런 문제는 걍 부차적인 양상에 지나지 않아요.
19/02/11 22:09
수정 아이콘
타종목에 비추어보면 더 심합니다. 한물갔다라는 표현을 저는 웬만해서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이 논쟁이 생산적이지 않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한물갔다라는 표현이 님 생각만큼 나이브한 표현은 아닙니다.
도라지
19/02/11 22:11
수정 아이콘
보통 한물갔다라는 표현은 쓸모없어지는중이다라는 말과 거의 일치합니다.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지 몰라도, 공식석상이나 공개된 장소에서 장난칠 분위기가 아닌데 한물갔다라는 표현을 쓰면 싸움날 수도 있습니다.
티모대위
19/02/11 22:13
수정 아이콘
그점도 잘 모르겠네요. 홀사장의 발언이 이루어진 지점은 축구로 따지면 국대 경기중에 해설의 발언같은게 아니라 꽁병지 tv에서 김병지가 친한 게스트 한명과 주절거린 정도라고 보거든요.
다람쥐룰루
19/02/11 22:15
수정 아이콘
슼이 다음판 지면 분명 채팅창에 홀스드립 치면서 어그로끄는사람 잔뜩 나올텐데...
물론 슼이 이겨도 홀스 까는 드립이 잔뜩 나올텐데 졌을때가 더 크겠죠
코돈빈
19/02/11 22:16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이 답변해주신것에 더해서, 팬들만 뭐라한게 아니라 선수들도 뭐라고 한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다시마아스터
19/02/11 22:21
수정 아이콘
전 처음에 방송 클립을 보고 홀사장의 말이 선수들을 퇴물로 격하한 건 아니라 생각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문맥을 보면:
"SKT가 질 때의 모습을 보면 (마치 전성기가 지나 절정의 기량을 못 내보이는 무림고수마냥)
플레이에 활기가 없이 무너지는듯한 느낌이다"
라는 뉘앙스로 다가왔거든요. 선수들 자체에 대한 비난보다는 질 때의 플레이에서 힘이 안 느껴진다는 감상이 요지였다고 봅니다.

뭐 사석에서야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나름 이스포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분이니 만큼 발언에는 신중을 기하는 게 맞겠죠.
깔끔하게 사과했으니 이제 해프닝으로 넘어갈 문제인 것 같습니다.
넷플릭
19/02/11 22:2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선수들간의 트레쉬토크는 참 재밌었어요 특히 임프 피글렛이요 서로를 건들여서 도발했지만 외부에서 봤을때 한쪽만 패는게 아니고 똑같이 주고받아서 재미가있는 .. 작년 인터뷰보니 술한잔 하고싶다는 얘기까지 크크크
그리고 관계자들 해설을 볼때 가끔 스펠과 템트리 지적할때보면 너무 일방적이게 패는것같아요 선수들 대응이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해당선수가 어떤 판단하에 그런 선택을 했는지 해명할 기회도 없잖아요 최근에 보니 폰 선수는 해명했던데 선수가 얘기해주는것보니 납득이 가더라구요 저는 이런 부분은 백프로 선수의 주관과 그 순간의 판단에 달린문제라 생각해서 아예 지적안합니다 누가봐도 실수다하는것 제외하면요 그래서 관계자들은 이런부분에대해선 선수에게 직접 인터뷰로 묻고 리뷰를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말 한마디로 템트리도 제데로 못가는 선수만들어 버린꼴이니까요 이상한데서 똑같이 이걸 지적하고 선수 병신만드는 욕이 넘쳐버리는 효과가 생기죠...
이렇게 말에 힘이 있는 관계자분들은 말을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정정당당히 관계자 대 관계자 혹은 관계자 대 선수 선수 대 선수 트레시 토크가는게 합당하다고 봅니다
이번에 그게 된거라봐요 홀스님처럼 말하면 반작용이 있을거라는거 감수해야죠 전 홀스님 발언자체는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필터없이 그렇게 말 나왔던걸 주워담질 않았으니 선수들이 발끈 해서 말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걸가지고 선수를 욕할 이유가 전혀없다고 생각해요 크크
그리고 이번 홀스님 사과보니 선수들한테 진심으로 미얀하신것 같긴 해요 보통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미얀한 마음을 느낄만한 말이였어요 깔끔하게 사과하시고 끝났고 선수분들도 이걸로 마음이 풀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불편함을 드러내 줘서 롤갤의 타깃이 되었지만 용감하게 표현 잘 해줬다 생각해요 사실 홀스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내용이긴했지만요 크크크
넷플릭
19/02/11 22:32
수정 아이콘
안티들이 만든 별명 많잖아요 격한말 많이 봤습니다만 이미 충분히 따라잡은것같습니다 그리고 팬중엔 선수를 아이돌 취급을 하는 소녀팬들은 어느스포츠나있죠 모두가 그런게 아닌데 유독 몰아가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팀이 부진할때 특정선수를 욕질하고 손가락질안한다고해서 무조건 아이돌팬 취급해버리는 사람들 크크크
19/02/11 22:36
수정 아이콘
절대 없죠
넷플릭
19/02/11 22:42
수정 아이콘
전 선수 및 관계자에겐 발언의 자유가 없다고 판결 내려진게 아니라 오히려 선수도 받아치기도한다고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봤습니다
홀스님 발언이 과하다는건 순전히 제 의견이고 말하시는건 홀스님 자유입니다 그런데 그 해당 발언을보고 불편해 하는 선수들이 표현을 했고요 홀스님이 사과하신건 선수들의 표현을 보고 하신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본인이 그부분을 보니 미얀하더라고 하신 말씀을 보면요 관계자 대 선수 서로 발언하고 홀스님이 실수한것같다고 사과하신건데 이게 문제가된다는게 도리어 씁쓸합니다 그렇다면 선수는 입다물고 있었어야했을까....
선수들이 받아치는말 무서워서 관계자들이 말 함부로 못한다 ?? 이건 너무 치졸하잖아요
티모대위
19/02/11 22:44
수정 아이콘
어, 말씀하신 부분은 동의합니다만, 홀사장이 저 발언한 당시 상황이 공식석상 같은 자리나 분위기랑은 좀 다르다고 봐서요.
물론 부주의한 발언인건 맞으나, 이걸 쓸모없어지는중이다 라는 식으로 해석까지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말한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말한것 같지가 않거든요.. 애초에 홀스는 나름 슼팬이라면 슼팬인 사람인데.... 그 뒤에 한 말들도 그냥 홀스식 자유분방한 이야기들 정도였지 이게뭐 선수나 팀을 작정하고 깎아내리는 발언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네요.
티모대위
19/02/11 22:50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 같은 말을 제가 했나요? 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게 되네요. 저는 오직 팬들만이 갑이고, 그로인해 엄근진이 된 한국 롤판 얘기를 한건데... 뱅폰이 저런얘기 한것도 다 홀스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면서 얘기하게 된거고, 그 발언이 화제가 된 이상 선수들이 대응하는거야 충분히 있을수있는 일이라 보고... 저는 누구도 별달리 잘못한 게 없어보일 뿐입니다.
19/02/11 22:52
수정 아이콘
뭔가 이것 저것 적었다가 다 지웠네요.

저는 그냥 악플러들이 이유없는 감정적인 비난을 안했으면 합니다.
극성 팬덤?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겠구요.
그것만 없어도 이렇게 일이 커지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일은 없겠지만요 크크
19/02/11 23: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롤챔스 휴식기에 떡밥 줘서 고맙읍니다
넷플릭
19/02/11 23:07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이 판은 선수 및 관계자에겐 발언의 자유가 없다고 완전히 판결이 내려진 셈이죠. 이말을 하셨죠 여기에 전 다른 의견일 뿐인데다 마지막 줄은 제 의견이에요 티모님과 이상하게 결론은 같은데 중간 내용이 다르네요 크크크
그리고 팬이 갑이라서 엄근진 한 분위기였다면 해설들이 롤갤 드립을 가져다 쓴다거나 홀스님이 이렇게 말씀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lck 공식 중계방 보면 전혀 엄근진 하지 않죠 크크크
19/02/11 23:40
수정 아이콘
가혹한 말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쌍욕이나 다름없죠... 선수가 맘잡고 모욕죄 고소하면 발언 수위만으로는 충분히 잡혀갈 만큼..
19/02/11 23:48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슬쩍 봤는데 skt 김정균 감독에게도 따로 연락을 한 모양이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찾아보셔도 될듯요.
네~ 다음
19/02/12 00: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범인이 누군데?]
19/02/12 00:33
수정 아이콘
이걸 왜 팬들하고 연계시키죠? 댓글 흐름이 어이가 없네요. 다른 스포츠에서도 관계자가 선수보고 대놓고 한물 갔다고 하면 쿨하지 않습니다.
티모대위
19/02/12 00:37
수정 아이콘
흠 그런가요. 제가 말한 엄근진의 의미는 진짜 근엄 진지가 아니라 서로에게 상처가 될말은 하지 않기! 약속! 같은 분위기를 말하는거긴 합니다. 암튼 홀스의 발언이 좋았든 나빴든간에 사과를 했고, 다시 예전의 LCK로 돌아갔으니 평소처럼 돌아갈 것 같군요 하하...
19/02/12 00:49
수정 아이콘
한물갔다는 안된다면, 어떤 표현은 되나요? 모든 발언마다 Luv.SH 님 검수를 받을까요?
기분나쁜 팬들, 선수들 검수를 받으면 되나요?
그럴 수는 없고, 결국 조심할 수 밖에 없으니 위축될 수 밖에 없죠.
그게 곧 발언의 자유가 없어지는거랑 다를 게 없죠.
19/02/12 0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돌 팬덤과 스포츠 팬덤이 하는 행동을 반밧 섞으면 그게 이스포츠팬덤 아닌가 싶어요. 생각해보면 아주부 시절부터 무슨 선수님 선수님 하면서 승패에는 별 관심도 없는 모습보고 진짜 괴상하게 느꼈었는데 흠...
랜슬롯
19/02/12 02:13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이게 논란이 되선 안된다는 흐름도 공감이 잘 안가는게...; 한물이 갔다 라는 표현을 하고 논란이 되면 안되나요? 한물갔다 라는 표현 엄청나게 강한 표현입니다. 그 어떤 스포츠에서도 한물 갔다 라는 표현을 쓰면 정말 강한 표현 중에 하나일텐데 그 발언을 가지고 팬들이 그럴수도 있지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와 그런 발언은 좀 심한거 아닌가요? 라고 태클을 거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과를 해도, 사과를 하지 않아도 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관계자이긴하지만, 그냥 방송에서 좋아하는 팀 보면서 그냥 자기 생각을 말을 한 거 일수도 있죠. 근데 전 이 건에 관련해서 댓글들의 흐름자체가 더 이해가 잘안가네요. (홀스님의 발언과는 별개로) 한물갔다 라는 표현을 관계자가, 딱히 홀스님이 아니더라도, 한다면 굉장히 논란이 될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니 그건 좀 아니지 라고 생각을 한다고 해서 그게 잘못된 생각은 아닌것같은데;;

애시당초 이렇게 쎄게 말해야지 보는 재미가 있지 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이런 발언들이 나왔을때 모든 팬들이 다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을 하는 문화를 원하시는건가요? 그런 문화는 어떤 스포츠에도 없어요;; 어떤 스포츠에 가서 조던은 한물갔지. 호날두는 한물갔지 라고 해보세요 누가 그냥 그래 그래야지 재미있지 라고 하고 다 공감하는 팬 문화가 이세상에 있을것같습니까 ;;
그렇습니까
19/02/12 03:41
수정 아이콘
손흥민 자신이 그런말을하면 유쾌한 트래시토크겠지만
방송사 관계자나 사장이 그런말을 하는건 상상이 안되네요
이 차이가 큰데 뭉뚱그리는분들이 많더군요
그렇습니까
19/02/12 03:49
수정 아이콘
그렇게따지면 한국남자 줄임말도 특별한 단어없는어휘니까 순화된 표현입니까?비아냥인건 알지만 좀 심하네요
오안오취온사성제
19/02/12 04:16
수정 아이콘
한국 롤판은 중국룰을 따릅니다. 트래쉬 토크 이런건 앞으로 꿈도 못꾸겠네요.
19/02/12 09:31
수정 아이콘
역사길고 막장도도 깊은 NBA에서도 선수에게 Washed Up 이란 표현은 엄청 강한 표현이죠.
작년에 찰스 바클리가 데릭 로즈에게 Washed Up 이라고 했다가 "존중이 없다"고 엄청 까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데릭로즈가 부활해서 바클리가 로즈에게 사과했구요.

한물 갔다는 말은 아무한테나 쓸 말이 아니고 실제로 한물 간 선수에게도 이런말 안쓰는게 맞습니다.
19/02/12 09:57
수정 아이콘
축구전문가가 몇년 전쯤(최근엔 해축은 잘 몰라서 적당한 비유를 못하겠네요) 지단이나 피구 라울 호나우두(브라질) 같은 선수들에게 한물 갔다고 한다면 가능하다고 봐요.
The)UnderTaker
19/02/12 10:14
수정 아이콘
홀스 쉴드가 엄청나군요.
안유진
19/02/12 21:40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다가 두들겨 맞았는데 갑자기 팬들도 같이 두들겨 맞고 크크크크
홀사장이 팬이든 아니든 그거랑 관계없이 조금 경솔한 발언이었다고는 여전히 생각합니다만
경기전에 사과가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내일 경기가 있을 슼 선수들과 같이 분개한 폰을 비롯한 모든 고참 선수들의 경기력에는 나쁜 영향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뻐꾸기둘
19/02/12 2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들은 원래 통제가 안되는게 엔터판 본질입니다. [팬은 되는데 관계자는 안되는거 내로남불 아니냐] 이런 소리는 엔터테이먼트 판의 본질을 모르니까 할 수 있는 순진한 이야기(농사 지으면서 가뭄이나 홍수는 나쁘다고 손가락질 하는 것마냥 헛짓입니다. 팬들이란 자연재해와 같아서 인에게 피해가 오지 않게 암만 노력해도 불가피하게 시달리게 되죠.).

원래 그렇게 형성되고 유지되는 판이고. 그게 없으면 형성조차 될 수가 없죠. 과몰입 없으면 애초에 사회 생산성에 도움도 안되는 엔터산업에 그렇게 돈 쓰는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
19/02/13 02:54
수정 아이콘
"한국 국적 남자"와 "한남"이 다른 것처럼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는"과 "한물 간"도 다르죠.
사전적 정의 운운하는 건 표현이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는지 의도적으로 모르는 체 하는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119690
공지 [기타] 통합 규정 2017.5.5. release 유스티스 17/05/05 179334
360948 [유머] 거리가 얼만데 방사능이라고 너무 오버하는거 아님? [4] 길갈425 19/08/22 425
360947 [게임] 답답하면 니가 뛰던가 [3] 쎌라비1158 19/08/22 1158
360946 [유머] 나훈아 콘서트를 본 25세 아가씨 후기....jpg [16] 아지르1781 19/08/22 1781
360945 [기타] 애플TV+ 오리지날 컨텐츠에 거액 투자중 [3] Lord Be Goja1440 19/08/22 1440
360944 [유머] 위기의 마블... 스파이디의 후속 히어로 [11] 옥토패스2205 19/08/22 2205
360942 [동물&귀욤]  (펌) 냉동실 고기로 길고양이들 밥 만들어 준 후기.jpg [16] 살인자들의섬2479 19/08/22 2479
360941 [서브컬쳐] 포브스가 발표한 2019년 남자 배우 출연료 상위10 [15] ZZeTa2177 19/08/22 2177
360940 [기타] 멕시코 코카인 허가 [10] 가난3231 19/08/22 3231
360939 [유머] 오뚜기몰 2탄 [7] 어떤날2679 19/08/22 2679
360938 [LOL] CF모델 김동준 [8] 2974 19/08/22 2974
360937 [유머] 빅맥 환자식보다 건강에 좋아 [20] swear4273 19/08/22 4273
360936 [유머] 현직 의대생 인터뷰.jpg [20] 청자켓4415 19/08/22 4415
360935 [동물&귀욤] 옐로카드 급상승중 [1] 길갈1707 19/08/22 1707
360934 [기타] 깐족대마왕.jpg [58] 캐모마일4800 19/08/22 4800
360933 [유머] 알파고...수능풀이 레전드...jpg [18] 아지르4041 19/08/22 4041
360932 [유머] 캐치마인드에 진출한 드립 [3] 법규2556 19/08/22 2556
360931 [동물&귀욤] 재활용하는 까마귀 [1] 검은우산1341 19/08/22 1341
360930 [서브컬쳐] 홍철없는 홍철팀같은 영화... [2] 웃어른공격2433 19/08/22 2433
360929 [LOL] 내년 영입 1순위 코치 [47] Leeka4059 19/08/22 4059
360928 [기타] [영화] '애드 아스트라' IMAX 포스터 & 예고편 [6] 빨간당근2069 19/08/22 2069
360927 [유머] 신뢰의 아이콘.jpg [1] 9회차 글쓰기 참가자꿀꿀꾸잉3389 19/08/22 33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