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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2 19:33
제 친구 중에 39kg가 있어서 33kg은 그나마 상상이 되는데 206kg는 대체.... 장기가 다 짜부러지는거 아닌가요?
19/01/12 19:34
제가 성인이 되고나서 제일 적게 나갔을때가 33이었는데 (키 152)
주위에서 틀림없이 무슨 병이 있을꺼라고 했었는데... 키 172에 33이라니 상상이 안되네요.
19/01/12 19:39
200kg는 오히려 미국에서 몇년 살때 몇번 봐서 체형이 짐작이 갑니다. 드럼통이 걸어다니는거랑 대충 비슷한 체형입니다. 일반적인 비만은 배가 나오는데, 거기서 살이 더 초월적으로 찌면 배가 거기서 몇배로 부푸는건 아니고 배는 어느정도선에서 멈추고 위아래가 찌는 느낌이더군요.
근데 33kg는 진정 상상이 안갑니다. 길가다가 저런 체형의 사람을 보면 놀라서 바로 손잡고 경찰에게 데려갈것 같네요 뭔가 학대를 당하고 있을거라 의심할듯...
19/01/12 19:39
예전 군대에서 키190 짜리 인성쓰레기 한마리가
어떻게든 살쪄서 공익으로 빠질려고 처먹고 또 처먹어도 130 이상은 죽어도 넘길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군대왔다는데 175에 206 저분은 하늘이 내린 체질이라고밖에는 설명할수가 ㅡㅡ
19/01/12 21:56
제주변에는 173/85에서 6개월동안 173/110찍어서 공익갖다온 경우가 있긴합니다 다만 살이 아니라 헬스장에서 사는사람이 벌크업때 몸무게가 85였던 경우라서 일반인하고 비교는 불가합니다만..
19/01/12 19:41
원래 살 안찌는 체질인데,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 적에 188에 60까지인가 빠진 적 있었는데... 그냥 뼈였습니다. 팔굽혀펴기 하나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요.
저 정도면 걷기도 힘들 듯.
19/01/12 20:02
80이여도 되게 늘씬하실텐데요. 46은 진짜 상상도 안가네요. 그 키에 그 몸무게였으면 주변에서 되게 막 머라했을 거 같아요. 본인에게도 스트레스 되구요.
19/01/12 19:46
세계 어디나 있고, 심지어 실험실에선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기도 하더군요(쥐를 상대로). 식욕억제호르몬을 만드는 중추를 망가트리면 죽을떄까지 먹다가 죽는다고...
19/01/13 01:04
렙틴 유전자나 렙틴 수용체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그렇게 됩니다. 다른 쥐들보다 2~3배는 막고요, 그만큼 엄청 쌉니다. 물도 엄청 마십니다. 아마무지하게 쌉니다. 다른 쥐들은 1주일에 한 번 케이지 갈아줘도 되는데, 얘네들은 하루만 안 갈아도 .... 하..... 웬수들....
19/01/12 20:31
네 이거 특수교육학 강의에서 들었어요. 이런 집은 부모님이 냉장고 앞에서 잠을 잔다더군요.
젤 충격적이었던 게 못 먹게 하려고 부모님이 묶어두니 자기 머리카락을 먹더라고..
19/01/12 19:51
딱 6년 전만 해도 175에 55kg였는데 지금 75kg 왔다갔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먹어대다 보니(?)살이 찐 덧;
19/01/13 00:04
168에 28 본적 있는데 남자는 아니고 여자였어요. 소화는 잘 안 되지만 유의미한 진단명은 나온 적 없고... 남자 172에 33이면 체감상 비슷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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