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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7 17:01
저도 없긴 합니다 크크크
아마 계속 오타가 나는데 계속 다시 지워서 오타 없을 때까지 다시 써서 전송하나 봐요. 기억은 잘 안 나지만...
18/12/17 17:27
저 같은 분이 또 있네요...눈 오는데 만취해서 길바닥에 주저앉아서 오타 없어질 때까지 문장을 고치고 또 고치고 하면서 내가 왜 이 짓을 하지? 그냥 틀린 채로 보내도 되잖아 하고 생각하면서 계속 고친 기억이 다음날 나서 아니 진짜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또 다시 생각했던게 기억나네요 크크크
18/12/17 17:21
친구놈 같이 택시타고 가다가 내려주고 좀 더 앞으로 가서 유턴 후 돌아오는데, 내려준 친구가 횡단보도 건넌 후 택시 향해 손흔들며 다시 택시 잡으려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크크
18/12/17 17:23
저도 만취상태에서 오타 전부 다 수정해서 보냅니다. 정말 심할 때는 그럼에도 가끔 오타가 남아있긴 한데...그렇다고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통달한 것도 아니라서 멀쩡한 정신일 때도 틀리는게 있는걸 아는데도 뭐가 그토록 나를 강제하는 것인가 싶습니다.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크크
18/12/17 17:36
취한거 티내는거 싫어해서 오타 일일이 수정해서 오타 없이 보내는 편이긴한데 진짜 만취하면 분명 정신차리고 오타 없이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그 다음날 보면 난리나더군요. 그럼 부끄러워서 한 동안 술 안 먹고 자제하네요.
18/12/17 18:06
수면 내시경 끝나고 잠깐 깨서 카톡보내고 다시 잠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제가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
쓸때는 최대한 오타 안나게 쓰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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