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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19 23:22:40
Name La La Land
출처 본문
Subject [LOL] 젠지 크라운 근황.jpg
1.jpeg 롤)) 크라운 이민호 근황.

2.jpeg 롤)) 크라운 이민호 근황.

3.jpeg 롤)) 크라운 이민호 근황.


https://youtu.be/e9YgSJfOfUY?t=19468


유튜브영상.



10년째하는중 이 아이디가 크라운이고 이제동을존경함

크라운 : 형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크라운 : 스타리그 우승하신 후에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으셨나요? 그게 궁금합니다

이제동 : 진정한 의미는 죽을때까지 못 찾을것 같다. 우승 후에 헬게이트가 열렸다. 끊임없는 반복이다 . 그 안에서 만족하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크라운 : 명심할게요



출처 와이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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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요즘 하루랑 잘하던데 


과연 크라운은 다시 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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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 23:28
수정 아이콘
크라운 인터뷰봐도 그렇고 의외로 모티베이션 못잡는 스타일인듯?
18/06/20 00:00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한 뒤에 모티베이션 잘되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다람쥐룰루
18/06/20 06:06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13이랑 14는 달랐죠...
티모대위
18/06/20 0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크라운이 정상인인거고, 우승 연속으로 하면서도 폼 유지했던 선수들이 신기한 거라 봅니다.
롤드컵 자체가 보는 입장에서야 재밌고, 선수들에게도 꿈의 무대지만... 인터뷰 같은거 보면 그냥 한달 내내 고통과 피로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그런곳이더라고요. 경기를 해도 다음경기가 있고 또 다음경기가 있고 또 더 중요한 경기가 있고... 이게 한달 동안 지속이 되니...
이걸 거쳐서 세계 최고에 오르고 나면 더이상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지 않을까요?
더 잔인한 개장수
18/06/19 23:28
수정 아이콘
크라운 얼굴이 많이 변했네요.
아마존장인
18/06/19 23:31
수정 아이콘
저그 잘하게 생김
18/06/19 23:29
수정 아이콘
크라운도 페이커처럼 연습 게임을 엄청 많이해서 개인적으로는 참 좋은데 중요할때마다 성과가 안나오네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내일은해가뜬다
18/06/19 23: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롤드컵 1회우승, 1회준우승 했으니......전 크라운 선수면 엄청 성공한 프로게이머라고 봐요.
프로스포츠 세계에서 노력만으로 성공하는건 불가능인데 어찌되었든 크라운 선수는 그걸 해냈으니까요.

크라운도 충분히 대단한 선수니 맘놓고 부담갖지 않고 선수생활했으면 합니다.
쟤이뻐쟤이뻐
18/06/19 23:32
수정 아이콘
뭘 했는데 성과가 안나온다고 생각되면 그만큼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상황도 없죠.
내일은해가뜬다
18/06/19 23:38
수정 아이콘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3383

이 인터뷰에 크라운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스타프로게이머 연습생시절 부터 이제동선수를 롤모델로 삼았다네요
두부과자
18/06/19 23:43
수정 아이콘
스프링 막판에 지고나서 울길래 아직 승부욕살아있다 싶었는데
뭔가 동기부여가 잘 안되나 보네요.
구구단
18/06/19 23:46
수정 아이콘
답변을 잘해준 느낌은 아니네요
아무래도 쏜 사람이 누군지 몰라서 그런듯
18/06/19 23:5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는 답을 찾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라운 화이팅
1등급 저지방 우유
18/06/20 00:00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의 한획을 그은 이제동과 작년 롤드컵 우승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 이민호.
혹...두 종목 대회를 전부 오랫동안 지켜본 분들 있나요? 그렇다면 어느쪽이 커리어가 더 대단한건가요?
링크된 영상을 보아하니, 폭군은 저 별풍쏜 시청자가 누군지 전혀 모르는것 같은데..
롤과는 달리 스타는 소위 국내에서만 히트친 느낌이 강해서...
마치 국내야구 정점찍은 선수에게 누군가가 프로선수로서의 무언가에 대해서 묻는데, 알고보니 박지성이었다..뭐 이런느낌이랄까?
러블세가족
18/06/20 00:05
수정 아이콘
게임 내 위상을 생각하면 이제동이 훨씬 위라고 봅니다. 스타리그는 국내가 최고였으니 국내야구라고 하기 보다는 메이저리그로 비유하는게 더 맞을 듯 싶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8/06/20 00:08
수정 아이콘
오호 그렇군요. 국내야구보단 mlb쪽을 빗대는게 더 맞긴하겠네요. 그곳이 야구의 정점이니..
거기서 족적을 남긴선수니깐...이제동을 위라고 보는군요.
감사감사~
bemanner
18/06/20 0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 2~4위권 선수고(이영호, 이윤열, 이제동, 김택용)
이민호는 현역이라 애매하지만 미드에서 5~10위권(페이커, 폰, 다데, 토이즈, 엑스페케, 비디디, ...) 선수라고 보면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전체 25~50위권 정도 선수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18/06/20 00:13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저그에서 No 1' 이고, 전체로 봐도 3위 이내.. 낮게 봐도 5위 이내급 선수.. 라면

크라운은 '미드에서 상위권 선수' 지만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평가하느냐..라고 하면 그렇진 않죠..

단지 '롤드컵에서 크라운보다 성적이 좋은 미드는 페이커' 밖에 없습니다 -.-;;
순수한 커리어로 따지면 사실 엄청 높은 위치에 간 상태라..
루크레티아
18/06/20 00:17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스2에서도 상당한 족적을 남긴 터라 해외팬들의 평가도 박하진 않죠.
서린언니
18/06/20 00:18
수정 아이콘
결과만 따지는게 아니라 지원받은 환경과 과정을 봐야죠.

크라운이 이룬 업적이 대단하긴 하지만 이제동은 정말 고생많이 했어요 특히 이제동은 플러스 시절때 오피스텔 구석방에서 새우잠 자면서 르까프 스폰 받을때까지 피눈물을 흘렸죠. 초창기 스1 게이머들은 이스포츠 개척자들로 인정해줘야합니다. 그들이 고생하면서 닦아놓은 길을 후배들이 걷고 있는거니까요 개인적으론 크라운이 페이커만큼 우승해도 이제동과는 비교할 수 없을거에요...
18/06/20 00:24
수정 아이콘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 각자 종목에서 이제동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지만 크라운은 아닙니다.
18/06/20 00:45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1회 준우승1회면 못들어가기가 힘들걸요
구름과자
18/06/20 00:14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역대 프로게이머들중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고 응원하는 선수가 크라운 선수인데, 저런 고민을 하고 있었다니 너무 가슴아프네요. 답을 쉽게 찾을 만한 고민은 아니지만, 일개 팬 나부랭이는 그저 크라운선수가 성적을 떠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부담감을 내려놓으시고 본인을 조금 놓아주세요. 인간 이민호 힘내요!!
18/06/20 00:17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이제동이 지금이 행복하다고 했죠.. 예전에 너무 고생해서 ..크라운도 노력하고 최선을다해서 마지막에 행복하게 마무리 했으면 하네요.
18/06/20 00:25
수정 아이콘
결국 저런 고민은 혼자 답을 찾을 수밖에 없겠죠. 자신만의 답을 찾기를 바랍니다.
크라운 선수 파이팅
이민호 파이팅!!!
바보야
18/06/20 02:1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_7dI3MQlqF8

방금 이제동 유튜브에 크라운선수인줄 알고 난후 후일담까지 추가된 버전이 올라왔네요.

노력하는 선수 두명 모두 화이팅입니다.
무민지애
18/06/20 09:29
수정 아이콘
제동이 얼굴에 살찐거 왜 이리 웃기나요...
허저비
18/06/20 10:16
수정 아이콘
플라이가 생각외로(?) 너무 잘하고 있어서 기회가 언제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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