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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6 21:59:16
Name Notorious
File #1 독서실의_냄새꼬.jpg (195.0 KB), Download : 26
출처 앤디훅
Subject [유머] 독서실 다니는 상남자 특징!!


몸에서 체취가 강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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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품에Dive
18/04/16 22:02
수정 아이콘
대체 얼마나 심하길래...
지나가던개
18/04/16 22:03
수정 아이콘
Notorious님 힘내세요ㅜ
Notorious
18/04/16 22:07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몰아가기 있습니까..
18/04/16 22:28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개가 팩트 한마디 툭 던진 것 뿐 인걸요..
몰아가다뇨.
18/04/16 22:05
수정 아이콘
어우 극혐... 물론 냄새나는 아저씨 말입니다
18/04/16 22:06
수정 아이콘
노토리우스님.. 자리좀 바꿔주시지 그러셨어요..
Notorious
18/04/16 22:07
수정 아이콘
으....
무가당
18/04/16 22:07
수정 아이콘
아 정말 극혐이죠 저런거....
태엽감는새
18/04/16 22:07
수정 아이콘
진짜 심한사람 많죠...저런분 제 차에 태우고 천안 가야될 일이 있어서... 보자마자 페브리즈 난사한적 있네요..
태엽감는새
18/04/16 22:0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노토리우스님 피지알 정모 오시면 얘기좀 해주세요 q페w브e리r즈 뿌려드리겠습니다
후추후추
18/04/16 22:09
수정 아이콘
역시 어디서나 악명높으신...
대문과드래곤
18/04/16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체취가 많이 나는 편인데, 뭔가 옷에 배어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빨고 나면 당연히 냄새가 안나는데 그 상태에서 조금만 땀을 흘려도 심하게 냄새가 나죠.
원래 땀이 많아서 특별히 뭐 안하고 저녁시간만 되어도 냄새가 심합니다. 그냥 땀내도 아니고 이상한 구리구리한 냄새..

처음에는 그게 다 땀냄새 인 줄 알고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새 옷을 입으면 평소랑 똑같이 생활해도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근데 그렇다고 매일 새 옷을 사 입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빨래는 해도 상태가 안나아지고.. 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제가 찾은 방법은 몇 달에 한 번씩은 락스로 빨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알려주고 싶네요 저분에게.
Supervenience
18/04/16 22:12
수정 아이콘
세탁기 청소가 필요한가 봅니다...
대문과드래곤
18/04/16 22:59
수정 아이콘
세탁기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호러아니
18/04/17 01:22
수정 아이콘
제가 딱 그랬는데 몇가지를 하면서 괜찮아졌습니다.
- 빨래가 오래 젖어있지 않도록 겨울에는 건조기 사용
- 드럼세탁기 절반 이하로만 빨래감 넣기
라곤 하지만 1/3 정도로만 넣고 있습니다. 많이 넣으면 전혀 빨래 쳐대는 모습이 안보이더라구요.
- 세탁기 청소
세탁조 청소 세제로는 별 소용이 없어서 손으로 고무 구석구석 굳어있는것들 뜯어내기
Supervenience
18/04/17 15:32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8/04/16 22:18
수정 아이콘
새 옷에서는 잘 안나신다고 하는걸 보면, 빨래를 하는 법이나 말리는 법이 잘못되어서 옷이 쉬는게 아닐까 합니다. 땀이 밴 옷이 한번 쉬게되면 아무리 빨아도 쉰내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옷을 빨자마자는 냄새가 덜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쉰내가 나지요. 빨래하는 습관을 바꾸셔야 할겁니다.(가급적이면 옷을 벗자마자 바로 뜨거운 물로-삶기 기능-빨래를 하고, 말릴때 선풍기를 틀면서 최대한 일광건조를 하시면 쉰내가 나지 않습니다...
대문과드래곤
18/04/16 23:01
수정 아이콘
제가 혼자 살아서 빨래량이 적기 때문에 벗자마자 빨래는 잘 못하고 있습니다 ㅜ 그게 좋다는 건 알지만.. 땀이 밴 옷이 쉬기까지 해서 그런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8/04/16 22:1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문제로 자취할 때 한 1년 동안 고생했었어요. 알고 보니 옷을 제대로 말리지 않아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특히 여름에 비 오면 대체 마르지가 않으니 걸레 냄새까지 나더라구요.
제습기 가져다 놓고 빠르게 말리니까 해결됐습니다. 지금은 건조기로 완.벽.해.결.
대문과드래곤
18/04/16 23:05
수정 아이콘
빨래 말릴땨는 제습기를 써야겠네요. 지금 살고있는 방이 햇빛도 잘 안들어오고 확실히 빨래 말리기에 좋은 편은 아니라서.. 감사합니다.
18/04/16 22:32
수정 아이콘
락스는 양 조절 잘못하면 탈색이 되서 다른 팁을 드릴게요.
1. 냄새나는 옷 양이 적다면 한 달에 한번씩 샴푸로 손빨래 해 보세요. 사람 몸에서 나온 체취나 기름때는 샴푸가 짱입니다.
2. 옷 양이 많다면 세탁기 가득 온수를 담고 과탄산소다를 넣어 대충 녹인 후 냄새나는 옷들을 넣어요. 그리고 그대로 하루 방치 뒤 평소처럼 빨래합니다.
대문과드래곤
18/04/16 23:0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락스는 세제랑 같이 쓰면 안된다고도 하고 말씀하신 탈색 같은 것들도 걱정이 되었는데 즉각 적용한 팁들이라 좋네요. 감사합니다
18/04/17 10:08
수정 아이콘
1. 아래 보니 세탁기 청소도 안 하셨다는데 일단 먼지거름망을 빼서 칫솔로 박박 닦아주시구요. 먼지거름망 다시 끼운 뒤 찬물(락스는 무조건 찬물 써야합니다) 한가득 받아 락스 작은통 반 통 붓고 안쓰는 수건이나 걸레 하나 넣어 30분 방치 후 세탁모드 돌리셔요. 세탁조 청소세제보다 락스가 낫더라고요.
2. 락스는 세제나 과탄산 등 다른 것과 섞으시거나 뜨거운 물에 쓰시면 안 됩니다. 그냥 찬물 말고 다른 거 섞으시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해요. 락스와 세제 등을 섞었다가 사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반대로 과탄산소다 쓰실 땐 반드시 온수로 쓰셔야 합니다. 찬물엔 효과가 없어요.
4. 물에 과탄산소다를 넣고 그 위에 빨래를 담그셔야 합니다. 빨래 위에 과탄산소다 그대로 부었다가 애 옷 탈색돼서 서너벌 버린 경험자입니다ㅠㅠ 과탄산소다가 너무 과하면 의류가 탈색되기도 하더라구요.
18/04/16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경우는 박테리아 번식이 냄새의 원인이라 박멸만 시키면 됩니다.
속옷, 면류 옷은 세탁기에 있는 삶음세탁 기능 추천합니다. 락스나 일광건조, 건조기 건조도 같은 원리구요.
대문과드래곤
18/04/16 23:04
수정 아이콘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 쉰다는게 박테리아 문제였군요. 그런건 당연히 세제로 해결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리말고수리
18/04/16 23:15
수정 아이콘
식초도 살균에 좋아요 다만 양조절 실패하면....
먼치킨
18/04/16 23:31
수정 아이콘
혹시 세탁기 청소도 해보셨나요?

저도 잘 몰랐는데 (최근에야 알았는데)
세탁기도 청소 해 줘야 하더라구요 ;;;

세탁기 청소용 세제도 따로 있습니다.
대문과드래곤
18/04/16 23:53
수정 아이콘
아뇨 세탁기는 생각도 안해봤네요.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nsorylab
18/04/17 06:56
수정 아이콘
락스는 옷감이 많이 상할텐데요..집에 있는 옷들 다 모아서 코인세탁소 건조기 한번 돌려주세요. 냄새 잡힐겁니다.
18/04/16 22:12
수정 아이콘
정~말 심한분들이 계시고, 주변사람이 정말 힘든 것도 알기에 딱히 뭐라하기는 그러네요..저는 한마디 내색안하고 지나갔지만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근데 씻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자주 옷을 갈아입어서 되는 것도 아니라서 어려운 문제네요.
어차피 본인 포함 다들 알텐데 저렇게 공개적으로 써붙여놓는 거나, 세명이나 거드는건 좀 너무한 감이 있네요.
보로미어
18/04/16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독서실에서 공부할때 앞자리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한번 앉았는데 담배냄새가 지독할 정도로 심해서 한시간 정도 지나니까
가래가 끓고 머리가 어지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짜증나서 독서실 주인한테 너무심하다고 항의했더니 도대체 얼마나 심하길래 남자가 그러는거냐고 반문하길래 들어가보라고 했더니
자리를 바로 바꿔주더군요.
저런거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진짜 모릅니다.
Juna Crawford
18/04/16 22:13
수정 아이콘
뭐 나중에 왜 그렇게 생겼냐고 동사무소에서 고생하겠죠.
R.Oswalt
18/04/16 22:13
수정 아이콘
체취 심한 사람이 정말 안타까운 게, 본인은 냄새가 얼마나 나는지 알지 못한다는 게... 그거 페브리즈나 데오드란트 같은 걸 과하게 써서 악순환이 되기도 하구요.
저번에 생선액취증? 앓고 계신 분의 글이 캡쳐로 유게에 올라왔던 적이 있는데, 치료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더군요.
堀未央奈
18/04/16 22:15
수정 아이콘
아이고... 노토리우스님...ㅠㅠ
우주견공
18/04/16 22:21
수정 아이콘
채취나 구취는 개인위생하곤 무관한 경우가 많으니 병원 추천
중태기
18/04/16 22:22
수정 아이콘
에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김첼시
18/04/16 22:25
수정 아이콘
얼마전 본 그 생선냄새글이 생각나기도 하고...
AeonBlast
18/04/16 22:29
수정 아이콘
회원저격은 금지되었지만 자학개그라면야...
18/04/16 22:29
수정 아이콘
제 룸메가 심한데 밖에서 다닐땐 몰라서 같이산다했는데 죽을거 같아요 말도 못하겠고 언능 전세계약 끝났으면 ㅠㅠ
18/04/16 22:52
수정 아이콘
잠시 화장실 갔다가 오셔서 찍으셨군요 압니다
18/04/16 23:00
수정 아이콘
수인한도 크크 취지 몰각 크크
판례문구 보소
감전주의
18/04/16 23:01
수정 아이콘
체취가 문제인건 먹는 음식 때문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내일은
18/04/16 23:09
수정 아이콘
체취가 타고나게 심한 사람들이 있긴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드문 케이스라...
다만 빨래를 잘못해서 옷 자체에 땀내가 배어나오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La La Land
18/04/16 23:22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이 간혹 있더군요

이게 땀의 양이 중요한게 아닌 것이

진짜 조금만 더워도 땀 뻘뻘 흘리는 체질인데(옷 다 젖음) 별 냄새 안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거의 쉰내가 나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게 선천적인거라 좀 미안하지만 불쾌할 정도로요...

아마 땀 분석하면 무슨 분자 이런거 나올 듯 해요. 아마 체질 차이일듯...


https://pgr21.co.kr/pb/pb.php?id=humor&no=322943&divpage=57&ss=on&sc=on&keyword=생선

이 글이 생각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8/04/16 23:47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옷에 쉰내가 배서 그런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한 옷에 쉰내가 배면 같은 빨래통에 있는 옷에도 쉰내가 배고, 온 옷에서 쉰내가 나기 시작하거든요..
18/04/16 23:53
수정 아이콘
섬유유연제 + 빨래 바짝 말리기
그리고 드리클로!

드리클로 일단 써보세요. 데오드란트는 향을 나게 하는거라 땀냄새랑 섞이면 더 지독합니다.
드리클로는 땀 자체를 아예 안나게해서 뽀송뽀송한 여름 보낼수있습니다
아스미타
18/04/17 00:58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거보다 피비린내가 제일 참기 힘듭니다

담배쩐내도 참았었는데

피비린내엔 못버티고 자리 옮겼었던 기억이..
Maiev Shadowsong
18/04/17 08:43
수정 아이콘
Notorious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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