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uper?context=%7B%22nid%22%3A%22news_9652364391248192816%22%7D&n_type=0&p_from=1
2차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lol/3338/6308
--------------------
지난달, 롤프로게이머이자 RNG정글러인 MLXG선수가 스트리밍 도중, 모욕성발언을 한것에 대해 여론의 쟁의가 발생했다. 금일, 라이엇은 MLXG선수에 대해 중국돈 1만원(한국돈 약 160만원)의 벌금형을 공시하였다.
사건 내막을 돌이켜보면, 11월 17일 스트리밍 중 MLXG는 탑케넨을 플레이 하고 있었는데, 탑으로 가던 도중에 아군팀 카직스가 컨트롤미스로 블라디미르에게 솔킬을 내줬다. 그러자 MLXG는 "이XX팀원들, 완전히 농민들이네(这群XX队友,真是一群农民)" 라고 말을 뱉었고, 이말은 순식간에 라이브를 시청하던 팬들의 의문을 쌓았다. MXLG는 "농민은 SB(병신)이란 뜻"이라고 설명했고, 그말을 한 순간에 본인의 문제를 의식하였고, 바로 "단어사용에 실수가 있었다"라고 말을했다. 비록 MLXG는 사후에 바로 사과를 했으나, 당시에 이미 여론은 이 발언에 휘말렸다.
왜냐하면 LOL올스타전을 눈앞에 두고, MLXG선수의 올스타전 참가자격이 취소당하는거 아니냐고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렇지만 결과는 이미 봤듯이, MXLG는 올스타전에 참가하였고, 게다가 LPL올스타팀이 최초로 세계올스타전에 챔피언을 먹었다! 아마도 라이엇 본사에선 그가 올스타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못보는걸 원치않아서 올스타전 후에 벌금형을 공고한거 같다.
MLXG소속팀인 로열클럽도 해당 벌금형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였다. 로열클럽은 이를 통해 교훈을 얻을것이며, 선수관리에 더 집중하겠다고 했다. 로열클럽이 선수대신 우선적으로 입장을 표명한건 아마 MLXG선수가 이시간때 귀국행 비행기에 타고있었기 때문일것으로 파악된다.
마지막으로, 팬들도 라이엇의 조치에 이해한다고 표명하였고, 벌해야할것을 벌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중인으로서 모두의 모범의 되야하는데, 아무생각없이 한말도 자신의 이미지에 문제를 야기할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다른 롤 플레이어들은 "LA 올스타전에서 바론이 이미 그를 벌했다"라고 그를 조롱하기도 했다.
프로게이머로서 약 160만원의 벌금은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다. 그렇지만 벌금형은 벌금액수 자체가 그 목적이 아니고, 프로게이머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수립하고 긍정적인 힘을 전달하는게 주된 목적이다. 라이엇은 이번 벌금형에 대해 본인은 "자제력을 길러야한다(주제 파악을 해야한다)"는 교훈을 준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생각은?
--------------------
올스타 전 전에 있었던 일인데 지금 처벌이 나온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