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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7 07:53:3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97.3 KB), Download : 25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구글 입사 면접 시험 문제.jpg


구글 입사 면접 시험 문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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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도적
17/10/17 07:58
수정 아이콘
이거 그냥 최후통첩게임 아닌가요? 뉴스공장에서 들은거 같은데..
17/10/17 07:58
수정 아이콘
반땡이 아니었어??
17/10/17 07:59
수정 아이콘
얘네는 심리경제학 이론 초반에 나오는 심리 테스트를 인터뷰에 반영하네요. 창조적인 구글!
17/10/17 08:01
수정 아이콘
90:10? 가부 결정하는 입장에서는 거절하면 0. 주는대로 받으면 그만큼 이득이니 무조건 수락하는 게 좋지않나요? 다만 만원주면 안먹고 만다할수있으니..
멸천도
17/10/17 08:19
수정 아이콘
그러나 사람은 생각보다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라서 [나 이거밖에 안줘? 그럼 너도 갖지마!]라는 사람이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17/10/17 08:0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저런 브레인 티저는 안 냅니다...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는게 검증이 된지라.
17/10/17 08:05
수정 아이콘
영업이나 인사쪽한테 이런 문제를 내나.. 면접의 90%이상인 개발직은 이런거 안 내죠 크크
카와이
17/10/17 08:05
수정 아이콘
저는 반반. 저쪽 더주고 받기엔 그거 밖에 못 받을빠엔 때려치자 할꺼 같고 만약 상대가 그거 밖에 못 받을 빠엔 너도 받지 마라 발동되면 그냥 손해니까
호랑이기운
17/10/17 08:07
수정 아이콘
이런 류 문제의 정답은 구글입사시험 문제가 아니다 입니다.
Birdwall
17/10/17 09:1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이게 정답 같군요.
17/10/17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
마니에르
17/10/17 13:2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자료 위쪽에 아래쪽 문제를 조악하게 덧붙인 것 같네요. 마지막줄은 폰트도 다르고.
차라리꽉눌러붙을
17/10/17 08:26
수정 아이콘
50...저는 [내가 50 못 먹을 바에야 때려쳐] 라는 저의 심적 가치가 더 중요해서...
도토루
17/10/17 08:29
수정 아이콘
51:49요 1정도는 손해볼 수 있고 1 정도로 상대방을 납득시킬수만 있다면야...
덴드로븀
17/10/17 08:37
수정 아이콘
정답은 사딸라
로즈엘
17/10/17 08:38
수정 아이콘
저는 50이요. 저는 아무 노력없이 상대방보다 더 많은 금전적 이득을 가지는게 편하다고 느끼지 않을 꺼 같아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는 것을 본 적이 있고요.
몽키.D.루피
17/10/17 08:42
수정 아이콘
이딴게 구글 입사 문제가 맞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17/10/17 09:05
수정 아이콘
이건 일단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고전주의를 따를지 말지부터 전제하고 풀어야죠.
Ethereum
17/10/17 09:12
수정 아이콘
구글에서 냈다쳐도
인성검사정도 아닐지..
17/10/17 09:12
수정 아이콘
이거 기업 인적성시험에서 봤는데, 문제 설명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손해봤던...ㅜㅜ
어랏노군
17/10/17 09:18
수정 아이콘
51:49.. 내가 고민한 값은 가져야겠어!
사악군
17/10/17 09:20
수정 아이콘
55:45
배주현
17/10/17 09:21
수정 아이콘
1:99

수수료로 1만 받겠습...
니가가라하와��
17/10/17 09:22
수정 아이콘
보석상이 100만원 손해
치열하게
17/10/17 09:25
수정 아이콘
49갖고 51 줍니다. 상대에게 이득이라는 생각을 갖게해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거죠. 꼬장 안 부리게요
그림자명사수
17/10/17 09:29
수정 아이콘
50대 50입니다
저는 딴돈의 반만 가지니까요
허니 셀렉트
17/10/17 09:35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과 단둘이라니 지금 상황과 비슷한데 혹시 그 모르는 사람이 면접관님입니까? 0원-100만원 하겠습니다."
더미짱
17/10/17 09:48
수정 아이콘
면접학원 어디 다니시나요? 저도 좀 등록하고 싶습셒습니다
파란무테
17/10/17 09:47
수정 아이콘
그 모르는 사람이 예쁜 여자입니까? 우선 고민하는 척 시간을 끌어보겠습니다.
시뻘건거북
17/10/17 10:06
수정 아이콘
십일조 모릅니까? 커미션은 10%가 정답입니다.
노련한곰탱이
17/10/17 10:21
수정 아이콘
사딸라
kissandcry
17/10/17 10:40
수정 아이콘
오케이!땡큐!
또리민
17/10/17 12:49
수정 아이콘
문제에서 조건이나 변수가 너무 적네요. 모르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학생인지 청년인지 장년인지 ? 저 정도 주어진 조건에선 반땅이 최선 같긴 한데
문제는 본인이 손해를 봐도 되는지 안되는지도 의문이고...
17/10/17 13:2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옛날엔 저 문제는 아니더라도 괴상한 퀴즈를 묻기도 했던 거 같지만 지금은 그냥 일반적인 엔지니어링 질문 합니다. 그리고 구굴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 사람의 학벌을이나 스펙을 대단히 많이 보는 회사 중 하나고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7/10/17 21: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디 강의에서 강사가 비슷한걸 분위기 전환 겸
상품걸고 퀴즈로 낸적이 있었는데, (정해진 답은 없다고)
"51대49로 나누고 상대한테 갖고 싶은쪽 가져가라고 한다"
라고 해서 제가 상품을 받았습죠 헤헤..

라고 쓰고 보니 서로 대화를 못하는 거군요.
민망민망
VividColour
17/10/17 21:50
수정 아이콘
이거 게임이론에 나오는 건데 정답은 99(나) : 1(상대방) 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게임이 단 한번이라는 조건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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