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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3 12:41
저들만 그런건 아닌데 저쪽이 유독 심해보이는 게 다른 커뮤니티는 저런 글 올라오면 여론선동
와중에 한 명쯤 태클걸다 욕먹는 모습 보이거나 나중에 본인들 틀렸을 때 사과는 안 해도 인정이라도 하는데 저쪽은 그런 것도 잘 없죠. 러블리즈 저격사건 등등.
17/09/13 09:16
루리웹에서 밀고 있는 밈 중 하나지요 크크크
이번에도 어제인가 버스 사건으로 숲속 친구들 등판했고, 또 소녀전선에서도 선동에 휘말려서 숲속 친구 등판하는 연속 등판 기록을 세웠더군요. 크크크
17/09/13 09:19
숲속친구 밈은 둘째치고 저 만화는 진짜 희키 작가 인생작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더 느껴지는게 있다고 하면 SNS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데도 쉽지만, 반대로 그 잘못된 정보가 정말로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판정하기에도 좋더군요.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사람들이 이슈몰이에 넘어가서 욕하다가 냄비처럼 까먹고 정정보도나, 아니면 해명이 힘없이 사라지던것에 비해 지금은 오히려 이슈와 동시에 해명이 나오니까 같이 타올라서 진화가되더라구요. 이건 순기능이기도 하고, 역기능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7/09/13 09:26
어차피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터질겁니다. 요번건이 좀 큰 건이어서 그렇지.
pgr 이라고 다른거 없습니다. 다른 사이트들은 사과라도 좀 하던데 크크 이런거보면 글 작성 기능은 필요하지만 글을 바로 삭제/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게시판에 필요할지 의문이 듭니다. 1주일 지나고서야 가능하다! 이렇게 해버리면 사람들도 글 쓸 때 한 번 뒤돌아보지 않을까요?
17/09/13 09:32
크크크크 저는 이사건 보고 그런가보다 하다가 계속 뜨길래 뭐지 해서 보니까
이미 이정도로 사건이 진행되었더군요 참...버스기사는 지금 무슨생각일까요
17/09/13 09:49
참 한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저렇게 태세전환이라도 하면 다행인거지 상당수의 루머들이 정정되지도 않고 지나가는 거 생각해보면 더 답답한 꼴도 많이 보죠.
17/09/13 10:01
이거 인벤에서 대공감 먹고 화제글 올라간 적 있죠. 인벤을 정확히 표현했다고...
피지알도 인벤도 SNS도 다 똑같습니다. 가면 쓴 인간들 있는 곳은 다 저래요. 특히 저 쥐 같은 인간이 한명이 아니라 여럿이 저 역할을 나눠서 수행하죠. 범법자와 비슷한 수준의 나쁜놈들입니다. 근데 그 역할을 나눠서 하다보니, 본인이 그런 인간이란걸 스스로도 모르는 게 문제죠.
17/09/13 10:19
다수의 사람이 허위의 기사를 쏟아내는 뉴스만을 믿고 타인(기업)을 비난하였던 적이 있었지요.
여전히 그 매체만 다를 뿐 똑같네요. 그리고 그 다수는 타인(기업)에게 가늠할 수 없는 피해를 줬으면서도 가만히 있지요. 이것도 여전히 똑같네요. 그 당사자는 어떨지 참담하네요.
17/09/13 10:48
투표용지 '붙어있었다'
240버스 '기사 이 나쁜자식!! 그러지마!!' 라고 했던 사람으로서 반성합니다. 그냥 생각없이 리액션 보이는걸 안하면 될듯합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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