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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7 13:08:12
Name 만일....10001
File #1 1502879321349.jpg (170.9 KB), Download : 23
출처 인벤
Subject [LOL] 크라운 근황


경기 끝나고 7연 루시안 이후에 또 12루시안

정말 독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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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7 13:08
수정 아이콘
크라운 선수에게 끈기와 노력이 뭔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17/08/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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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상대팀서 이거보고 루시안 벤하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카바라스
17/08/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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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밴카드 하나 느는거니까 이득이죠
gallon water
17/08/17 15: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연습해서 루시안 상대를 더 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꾼챱챱
17/08/17 13:09
수정 아이콘
그 중에 야스오가...?
17/08/17 13:09
수정 아이콘
루시안 밴되면 닷지하나요 크크 루시안아니면 하질않네요
17/08/17 13:11
수정 아이콘
록리.. ㅜ
빨간당근
17/08/17 13:1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집착;
코우사카 호노카
17/08/17 13:11
수정 아이콘
루시안 못 잡으면 야스오 하는건가요(...)
17/08/17 13:15
수정 아이콘
닷지유도...??
케이틀린
17/08/17 13:14
수정 아이콘
이래서 이 선수를 좋아할 수 밖에 없긴한데
항상 뒤늦게 쫓아가는 입장이라 안타깝습니다.
아이오아이
17/08/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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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민호야...내가 속상해도 니들을 못 까는 이유다 이게...
선발전때 잘하자...
그림자명사수
17/08/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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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페이커'하고 나니 크라운이 '크라운' 하네요...
다음번엔 조금만 앞서나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다른팀 팬이지만 크라운의 저 '크라운'하는 모습은 남자가 봐도 멋있음...
17/08/17 13:23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반발짝 늦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냉정하게 현재 정점에 있는 선수는 아니니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꼭 한단계 도약하길 바랍니다.
17/08/17 13:24
수정 아이콘
승률만 보면 50대50인데요...
17/08/17 13:33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루시안 75게임 53%네요 워낙 윗동네라 빡센듯..
17/08/17 13:34
수정 아이콘
챔피언 하나로만 하는걸 상대가 알아도 50퍼면 괜찮은 가보네요.
Locked_In
17/08/17 13:38
수정 아이콘
크라운 꼭 우승하자...ㅠㅠ
17/08/17 13:43
수정 아이콘
뭐 따지고 보면 상대가 엄청난 챔프폭의 페이커니까 반발짝 늦어보이는거죠. 지금 패치에서 페이커만큼 루시안을 자신있게 픽해서 캐리할 수 있는 선수가 있겠습니까. 돌이켜보면 라이즈, 오리아나도 페이커가 꺼내든 이후에 대세가 되거나 미드의 교과서로 다시 자리를 잡았죠. 크라운도 절대 늦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노력은 선발전에서 결실을 보일거라고 장담합니다.
17/08/17 13:51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msi에서 엄하게 물려가지고 그때부터 꺼내드는거같은데..
갓럭시
17/08/17 13:5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MSI 이전부터 솔랭에서 돌려서 루시안 떳어요
갓럭시
17/08/17 13: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MSI때 페이커는 루시안 밴당하고 그래서 못써먹었습니다
17/08/17 13:5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대회에서 루시안을 적극적으로 꺼내든건 7월말부터입니다. msi는 5월이구요.
블리츠크랭크
17/08/17 14:26
수정 아이콘
대회는 그런데, 그 전부터 연습은 했어요. 페이커는 솔랭에서 엄청 연습해도 곧바로 꺼내질 않더군요 리그에선
17/08/17 14:37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 먼저 한건 잘 알고 있죠; 지금은 대회 픽을 얘기중이잖아요.
17/08/17 13:46
수정 아이콘
불꽃남자!
구름과자
17/08/17 13:48
수정 아이콘
크라운선수 ㅠㅠ 응원합니다. 작년처럼 선발전 꼭 뚫고 롤드컵 갑시다!
쿼터파운더치즈
17/08/17 13:56
수정 아이콘
이게 크라운이죠 다시 올라설거라 믿습니다
1perlson
17/08/17 14: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롱주가 우승하고! 삼성 VS SKT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ThisisZero
17/08/17 14:12
수정 아이콘
롱주 우승하면 롱주랑 SKT가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아 KT가 올라가서 준우승해야되는구나...
다레니안
17/08/17 14:14
수정 아이콘
과연 현실에선 록리가 나루토,사스케 등을 이길 수 있을 것인가...
17/08/17 16:30
수정 아이콘
근데 나루토가 록리보다 데뷔도 이른데 연습도 만만찮게 한다는게?
17/08/17 14:17
수정 아이콘
루시안 밴하면 야스오 하는거군요! 역시 미드입니다.
방과후티타임
17/08/17 14:22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야스오....크크
17/08/17 14:31
수정 아이콘
크라운도 사실 엄청난 재능러일텐데.. 록리소리들어야하는 프로세계 ㅜㅠ
StayAway
17/08/17 14:32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야필패는 사이언스네요.
17/08/17 14:34
수정 아이콘
요즘 루시안 미드에서 갓티어라 계속하는것도 이해가되네요 그냥 쎈케릭이라서하는겁니다
마법사5년차
17/08/17 14:44
수정 아이콘
강한챔이기도 하지만 작년 롤드컵때 생각하면 실제로 챔프폭을 이렇게 하나하나 독하게 넓혀나가는것도 맞다고 봅니다.
올해 크라운이 오리아나로 꽤 주목받았지만 작년 롤드컵에는 오리아나 못쓰는 선수중 하나였죠.
딱 작년 페이커 오리아나한테 지고 바로 오리아나로 불타는 연습했던 그장면 그대로네요.
잘하면 롤드컵 선발전에서 크라운의 미쳐 날뛰는 루시안을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법사5년차
17/08/17 14:53
수정 아이콘
T1팬인데 이걸보면 정말 무서운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른 선수죠
선발전 가면 삼성과 또 만날수 있으니 무섭네요;;
토요일 경기 제발 이겼으면 ㅠㅠ
초보저그
17/08/17 15:15
수정 아이콘
언제나 실패를 발판 삼아 더 큰 노력으로 극복해온 선수기에 크라운 선수를 응원합니다. 물론 재능도 있겠지만 노력파, 롤계의 록리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삼성전 끝나고 최병훈 감독 인터뷰를 보니 SKT가 아직 100% 올라왔다고 보기가 힘들다는데, 삼성 3:0, 아프리카 2:0으로 이겼는데 100% 올라왔다고 보기 힘들다니, 도대체 100%는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cluefake
17/08/17 15:2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마린, 삼성은 크라운의 부진과 의아한 용병술이 딱 드러난 문제였는데 그런 문제가 없는 팀 상대로도 원사이드하게 이기는 것..?
상대에게 문제가 있어서 이긴 부분이 마음에 안 드는 것 같아요. 상대방 측에서 우리가 뭘 잘못했는데 게임이 이리됐냐 소리가 나오길 바라는듯.
17/08/17 15:16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에 크라운의 탈리야에 페이커가 한 번 쎄게 당했었죠.

그 탈리야를 상대로 페이커가 루시안이라는 픽을 들고 나와 멋지게 복수를 했고, 이번엔 또 크라운이 다시 칼을 가네요.

다음번의 만남도 무지 기대됩니다.

갠적으로는 3세트의 탈리야 루시안 리매치를 와장창 해버린 스티치의 앞점프가 넘나 아쉽네요.
17/08/17 15:19
수정 아이콘
댓글 다는 시점 기준으로 크라운이 루시안을 63게임 했는데,
패배 이후에 한 게임수가 17게임이니까 패배 전까지 46게임을 이미 했었다는거고
이 정도면 챔프폭을 넓히기 위해 루시안을 한다는 얘기가 좀 설득력이 떨어져 보이는데요.

46게임이면 이번 시즌 모스트 10 안에 들어가는 게임수입니다.
100게임 넘게 한 다섯 챔프(신드라, 오리아나, 탈리야, 라이즈, 코르키)를 빼면
6번째부터는 고만고만한 게임수이고, 실제 대회에서 여러차례 보여준 카르마 보다도 훨씬 많은 게임수죠.

결론은 패배 후 충격 받아서 루시안을 많이 연습한다 정도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챔프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라는건 과잉 해석 같네요.
러블리너스
17/08/17 16:33
수정 아이콘
대회에선 꺼내든적이 없지않나요? 연습은 했어도 대회에서쓰기엔 뭔가 안맞는다싶었는지 안쓴건데 페이커 스는거보고 뭔가 다시생각할수도있겠죠
17/08/17 16:46
수정 아이콘
반니스텔루이
17/08/17 17:41
수정 아이콘
페이커와 비교될정도는 아닌 판수긴 하지만 크라운이 요번에 페이커한테 당하기 전부터 루시안은 간간히 하긴 했었죠.
17/08/17 17:43
수정 아이콘
네. 크라운이 독기 품고 열심히 한다, 좌절하지 않고 또 열심히 한다 이런 식의 해석이야 충분히 그럴싸합니다만,
'챔프폭을 넓히기 위함이다'라는 말은 물음표네요.
17/08/17 15:30
수정 아이콘
그냥 상대편이 루시안 할거 대비해서 챔프 파악용으로 해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삼성 팀적으로 봤을때는 초반 안정감있고 라인클리어 되고 합류빠르고 운영좋은 탈리아나 계속 하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근데 이번에 루시안한테 맞아보니 띠용? 대회에서도 솔킬각도 잘 나오고 혼자서 2:1도 되네??? => 일단 내카드로 완벽히 만든다(최소 빅토르급으로)

챔프폭을 넓힌다는게 할줄 아는거랑 자기가 최대치로 다루는거랑은 다르니.. 아마 크라운이 빅토르급으로 만들어놓을려고 빡겜 하는것 같아요
블리츠크랭크
17/08/17 15: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시즌내내 핫하던 챔프를 이제와서 저런식으로 연습하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여
도토루
17/08/17 15:56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 GogoGo님 리플에 이미 46게임을 했다고 되어 있는데요;;;
조말론
17/08/17 15:54
수정 아이콘
크게 데인 챔프를 끝까지 파보겠다는 마인드로 이렇게 노력하는건 정말 멋집니다. 무기로 쓸 수도 있고 패링도 잘 할수 있게 되겠죠.
17/08/17 16: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독이되지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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