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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6 02:18
7.16에서 탈리아, 오리아나, 카시, 신드라, 르블랑, 갈리오, 코르키 등 지금 현역인 거의 모든 미드챔이 너프먹어서..
다른 챔프를 연습하긴 해야할겁니다. 그와는 별개로 참 근성이 대단하네요. 저같으면 술한잔 마시고 피씨방에서...??!
17/08/16 02:46
3경기에서 SKT가 루시안을 다시 한 번 픽했을 때 화면에 나타났던 크라운 선수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오늘 결과는 아쉽지만 응원할 맛이 나는 선수가 아닌가 싶어요. 다음 시즌은 더 높은 곳에서 마치길!
17/08/16 02:49
제가 올리려고 했는데 올리셨네요. 소식빠르신 리카님..!
진짜 크라운의 승부욕은 엄청난것 같습니다. 이제 트렌드를 쫓지말고 트렌드세터만 되면 완성될 것같은데 아쉽네요.
17/08/16 03:22
키야.. 아무리 그래도, 오늘 만큼은 좀 침울하기도 할거고 쉬고 싶기도 할텐데 대단하네요.
저번 롤드컵 결승 때 오리아나랑 싸운 이후로는 오리아나를, 오늘 이후로는 루시안을 파네요.
17/08/16 05:49
현재 시각 새벽 5시 50분인데
크라운 선수 현재 3시간 쉬고 다시 솔랭 또 돌리고 있습니다 -_;;; 또 루시안 중입니다. 논외로 skt 선수들도 오늘 경기 끝나고 솔랭 2~3판씩 돌리더군요... 삼성이나 sk 모두 대단한 선수들이에요 억대 연봉 받을만합니다.
17/08/16 06:45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미드라이너에게는 안어울리지만 범인과죠.
피나는 노력으로 모든걸 뒤엎어버리는... 여기서 멈출선수는 아니라봅니다. 그럴선수면 abc시절에 도태되었겠죠. 크라운선수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17/08/16 09:13
이런거 보면 삼성 코치진이 아쉽긴 해요.
코치진이 미리 읽고 연습 방향만 잘 잡아줬어도 훨 나았을 거 같거든요. 연습량이 부족한 선수는 결코 아니니까요.
17/08/16 13:11
대신 그 매운맛을 페이커가 담당해주죠. 뜬금없이 말도안되는 챔프를 쓰거나, 잘 아는 챔프를 말도 안되게 쓰거나.
여러모로 말도안되는 선수이긴 합니다.
17/08/16 09:59
크라운 선수는 항상 이렇게 반박자 느린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아쉽네요.
아쉽기도 하지만 이렇게 미친듯이 연습하고 그 성과를 꼭 보여줘서 대단하고 멋있기도 하구요. LCK내에서 연습량으로 치면 슬램덩크의 김낙수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열심히 합니다. 진정한 노력형 미드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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