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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7 10:56
맞는 말이긴 하죠.
케이블의 속성상 선수들한테 정보도 받고 인터뷰하고 하려면 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사고를 쳤는데, 적어도 케이블 여아나가 을이 아닌 갑이었으면 언제든 오조준의 위험부담이 있는짓을 다시 하진 않았겠죠. 했어도 바로 카메라앞에서 사과했을거고요. 갑을관계가 바뀐 상태였어도 그럴수 있을지 생각해보란 뜻인데,, 예시는 좀 오버지만 의미는 이해됩니다
13/05/27 10:57
그런데 그냥 아나운서에게 물 뿌린 것에 대한 비판이 요지였으면 그거만 말해도 될텐데 굳이 다른 흠까지 잡아서 아예 까내릴 필요가 있나요 저렇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13/05/27 10:58
검찰까지만 안갔으면 나쁘진 않은것같은데...
정아나운서 말고 다른 여자 아나운서들도 당한적이있나요? 유독 정아나운서만 3번째인것 같던데....
13/05/27 11:06
저도 찾아봤는데 제논님이 말슴하신게 요거인듯 합니다.
http://blog.naver.com/sosoparis?Redirect=Log&logNo=100126886976
13/05/27 11:06
KBS PD님 트윗도 그렇고 너무 멀리가신 내용들이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찬규 선수의 행동은 축하를 떠나 지나치기는 했어요 뻑 소리가 나는데 정말..
13/05/27 11:12
이번에 극딜 한번 당했으니 찬규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찬규는 정인영 아니운서랑 KBS 스포츠 팀에 정중히 사과하고...
13/05/27 11:49
임찬규 선수의 정 아나를 향한 숨겨온 마음이 행동을 통해 드러나기는 개뿔, 찬규야 제발 그러지 마라.
그건 그렇다 치고 야구인들을 향한 광역 도발은 그쪽 세계와는 담을 쌓겠다는 의도인가요? 굳이 야구인들의 무지를 조롱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 야구에 대한 무지 문제는 기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도 안되는 기사, 우동 한그릇의 무례함과 갑질, 웃음만 나오는 골글 투표 등 기자들 전체로 꼬투리 잡으려면 끝이 없죠. 그냥 사안 자체로만 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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