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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29 14:07:35
Name V.serum
Subject [스타2] 삼성전자 칸 허영무, 은퇴 선언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082913442159227


허느님 허영무선수 은퇴기사가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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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파티
13/08/29 14:08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도시의미학
13/08/29 14:09
수정 아이콘
허..... 작년에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전때 응원석에서 열심히 허영무 선수를 응원했었는데..
모쪼록 앞으로 좋은일 많기를 바랄께요 ㅠㅠ
Uncertainty
13/08/29 14:09
수정 아이콘
허영무 선수 최근에 분위기 좋지 않았나요? 이렇게 은퇴할 줄은 생각 못했는데.
키스도사
13/08/29 14:0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브루드 워 우승자가 이렇게 떠나가네요.
13/08/29 14:11
수정 아이콘
멘붕이네요
허영무 선수면 토스 중 실력자라서 이번 GSL 기대하고 있었는데 은퇴는 생각도 못했네요
13/08/29 14:11
수정 아이콘
삼성칸에서 스2 게임단 규모 줄인다고 하던거의 영향도 있을 것 같네요.
Starlight
13/08/29 14:12
수정 아이콘
입대 예정이군요. 허영무 선수 고생 많았습니다!
Uncertainty
13/08/29 14:13
수정 아이콘
http://www.thisisgame.com/esports/nboard/163/?n=45411

한달전의 인터뷰에는 은퇴의 이응도 없었는데 얼마전 SNS의 때가 은퇴를 말하는 거였군요. 하아.
흐콰한다
13/08/29 14:13
수정 아이콘
한 분야에서 레전드의 반열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후의 인생에서도 대성하길 바랍니다.
하후돈
13/08/29 14:15
수정 아이콘
아...경기력이 안좋았던 것도 아닌데..진짜 챌린지리그때도 이동녕을 완전 가뿐하게 잡아서 잘하면 이번시즌 8강이상은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너무나 아쉽네요 ㅠㅠ 어쨌든 허영무 선수 고생많았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3/08/29 14:17
수정 아이콘
앞으로 하는 일마다 크게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이 판의 구조조정(?)은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지...
가루맨
13/08/29 14:17
수정 아이콘
이게 웬 일입니까? ㅠㅠ
탑 급 토스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이던 허영무 선수가 은퇴라니..
이렇게 되면 삼성의 토스는 송병구 선수만 남게 되는 건가요?;;
아무튼 허영무 선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랍니다.
13/08/29 14:18
수정 아이콘
아... 허느님이 은퇴라니..ㅠㅠ
하는 일 마다 잘 됬음 합니다...
흐콰한다
13/08/29 14:2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가장 최근 인터뷰(챌린지3라운드 승리후) 내용에서는 이 선수가 한달 후에 은퇴선언하리라는 일말의 기미조차 없었는데 얼떨떨하긴 하네요.

이러다가 게임게시판 포함한 각 커뮤니티에는 김재훈 효과에 이은 허영무 효과가 밀어닥치지 않을지...
13/08/29 14:22
수정 아이콘
김재훈,도재욱선수 은퇴때부터 이미예견된 일같네요 앞으로 택뱅을 비롯하여 경력오래된 선수들은 쭉 은퇴할거라고 생각되네요
시네라스
13/08/29 14:23
수정 아이콘
비시즌 카더라 하나씩 들려올때마다 착잡하네요, 마지막 브루드워 우승이 불과 1년전...
PolarBear
13/08/29 14:25
수정 아이콘
왠지 이제 김택용선수까지 은퇴하면.... 협회에 남은 선수들이 얼마 없을수도 있을지도... 아.. 무언가 착잡하네요
혼멸자
13/08/29 14:27
수정 아이콘
허영무 은퇴 카더라까지 맞았네요.
저그인
13/08/29 14:32
수정 아이콘
허.. 경기력이 좋았던 허영무 선수가 은퇴라니...
아쉽네요... 쉬는 동안 해외팀이라도 진출했으면..
swordfish
13/08/29 14:32
수정 아이콘
이젠 이 취미도 접을 때가 왔음을 느끼네요. 허무함이 확 생기네요.
피지알러
13/08/29 14:33
수정 아이콘
아....아쉽네요.이렇게 한 두명씩 떠나가다니...
13/08/29 14:35
수정 아이콘
일어나서 인터넷키니 이런소식이...아..
MLB류현진
13/08/29 14:36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겜알못은 이제 전설로 남을듯 합니다
발적화
13/08/29 14:3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도 내년에 열리고
프리미어리그 진출한다는 보장도 없고...
88년생이니 더늦게가면 제대하자마자 서른...
허송세월 보내느니 은퇴하고 군대 갔다와서
제2의 인생 설계하자 인거 같네요...쩝
13/08/29 14:57
수정 아이콘
허영무는 89년생 입니다
Colossus
13/08/29 14:39
수정 아이콘
허영무 선수가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고민중일거라 생각은 했는데...결국 은퇴군요.
13/08/29 14:4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엄청잘했고 지금도 코드S에 있는데요;
Colossus
13/08/29 15:07
수정 아이콘
항상 브루드워 말기처럼 우승이 목표라고 얘기했고 팬들도 그걸 기대했지만 실제 성적은 기대만큼 잘 나오지 않았죠. 저번 시즌도 32강 광탈이고요. 팬덤에서도 허영무는 항상 기대만 시키고 보여주는게 없다고 말이 슬슬 나왔죠. 프로리그 잘했고 코드S에 있다고 하지만 딱 그뿐, 눈에 보이는 성적을 낸적은 없네요.
최종라면
13/08/29 14:40
수정 아이콘
헐... 허영무 선수마저...
우승 몇번은 더 할 법한 기량에 스1이 마무리되더니 이제 좀 할만한 상황에 스2도 은퇴라니... 좀 안타깝네요.
용맹한낑낑이
13/08/29 14:41
수정 아이콘
아.. 최소한 32강은 해보지, 못해도 8강까지는 갈거라고봤는데;;
하미드
13/08/29 14:41
수정 아이콘
어제 신상호 선수 자막때 나왔지만 허영무 선수가 얼굴에 비해 의외로(?) 나이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군대문제나 현재 이 판의 상황등을 생각해보고 은퇴를 결심한 모양이네요..

스2로 다시 한 번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가루맨
13/08/29 14:43
수정 아이콘
다음은 저그 선수라고 합니다.
혹시 김명운?..
13/08/29 14:47
수정 아이콘
저는 CJ저그 찍어봅니다..
혼멸자
13/08/29 14:51
수정 아이콘
후보는 여러명이죠..
cj의 두 저그도 있고
스2와서 성적 못낸 웅진 저그도 있고,
삼성전자에 또 다른 저그도 있고.
가루맨
13/08/29 14: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택뱅만 은퇴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13/08/29 14:46
수정 아이콘
저는 송병구 선수가 은퇴할까 걱정했는데(지금도 그렇고요.) 허영무 선수가 은퇴하네요. 아마 시즌3 PL까지 소화하면 올해 말까지 활동해야 하니까 그냥 기권할겸해서 바로 은퇴하나 보네요.
13/08/29 14:53
수정 아이콘
저는 연봉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삼칸이 롤에 투자한다고 했는데, 사실 삼칸이 스2에도 그렇게 많이 투자한 건 아닌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적은 규모에서 다른 것까지 하게 된다면 스2 선수들에게 그대로 피해가 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허영무 선수의 경우 그래도 꾸준히 해 줬는데, 그만큼의 대우를 해 주지 않았다면 굉장히 실망했을 것 같아요..
뭐, 추측이죠..
너무 아쉬워서요...
스1 마지막 스타리그 때 김명운 선수와의 경기는 정말 잊지 못할 거에요.
그걸 라이브로 봤다는 게 자랑이었는데...ㅜㅜ
13/08/29 14:55
수정 아이콘
연봉보다도 기본적으로 협회-연맹이 스타크래프트2 시작하게 된 이상, 선수만 2배로 늘어난건데 시장은 그대로였으니 선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죠. 더군다나 협회 쪽은 프로리그에 중심을 두는데 프로리그는 앞으로 축소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요. 삼성전자가 투자를 안 한다기보다는, 투자를 더 할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인기 있는 선수가 은퇴하는 것이 나쁜 일이긴 하나, 선수들이 계속 은퇴하는건 올해 안으로 계속 이어질 겁니다. 제 생각에는 협회가 스타크래프트2 들어오기 전의 기존 비협회 선수 규모 정도로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위로의 여신
13/08/29 20:24
수정 아이콘
삼성팀만의 문제라고 하기엔 스타판 전체의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거라...
13/08/29 14:55
수정 아이콘
진짜 비시즌에 매일 안 좋은 기사만 나오는 것은 처음입니다. 며칠전 게임조선 오상직 기사가 사실이었네요.
13/08/29 14: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공식적으로 스타테일의 배상환 선수도 은퇴하는 것이 기사로 발표되었네요.
흐콰한다
13/08/29 15:01
수정 아이콘
홈스토리컵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겠군요.
이 선수도 오랫동안 활동했었는데 아쉽습니다.
13/08/29 15:00
수정 아이콘
협회가 스2로 전환하면서 스2판자체가 기형적인 모습으로 변했죠. 사람 혼자 타기 힘든 통통배에 다 죽어가는 코끼리도 같이 태운거라고 해야될까요...
시네라스
13/08/29 15:07
수정 아이콘
국내 상황은 국내 상황대로 판이 안커져서 그렇다치고, 해외는 해외대로 WCS 체제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는 시점이라 악재가 겹치죠
불쌍한오빠
13/08/29 15:05
수정 아이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수고했다는 말 뿐이어서 착잡하네요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하후돈
13/08/29 15:05
수정 아이콘
9월 첫째주가 두렵습니다.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케스파 선수들의 계약이 8월말로 끝나는걸로 아는데..
이 때 많은 선수들이 은퇴나 해외팀으로 이적 테크를 밟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8/29 15:07
수정 아이콘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라 봅니다. 프로리그마저 지금처럼 유지가 될지 의문인 상황에서 선수 규모 축소는 어쩔 수 없는 문제죠. 딱 해외 프로게임단 규모로 다 축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루맨
13/08/29 15:10
수정 아이콘
9월 초 대규모 은퇴는 거의 기정사실이라고 봐야 되겠죠.
다른 선수는 몰라도 토스의 상징이었던 택뱅만이라도 꼭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13/08/29 15:08
수정 아이콘
진에어-티빙 스타리그는 스타판 끝나도 잊지 못할겁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13/08/29 15:10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허영무선수...ㅠㅠㅠㅠ 아 너무 아쉽네요. 스2에서도 허느님의 모습이 점점보여서 다음시즌이 기대됐었는데...
김캐리의눈물
13/08/29 15:26
수정 아이콘
눈물납니다.. 왜 허영무 선수가 은퇴를 해야만 했는지...
제 맘을 그렇게나 졸이게 해주었던 허영무 선수가 은퇴라뇨...
13/08/29 15: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허영무선수는 마지막 스타1리그 우승자로 영원히 남을겁니다.
어디서든 잘 지내시길~~
13/08/29 15:35
수정 아이콘
스타2판이 진짜 힘든시절 이라고 봐도 될 것 있습니다. 선수 은퇴도 있지만 국내리그 축소도 문제라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은퇴가 늘어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분위기라면 8월31일이 토요일이라 내일 대형 뉴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Go_TheMarine
13/08/29 15:45
수정 아이콘
와 이럴수가....ㅠㅠ
13/08/29 15:47
수정 아이콘
ㅠㅠ
은하관제
13/08/29 15:58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ㅜㅜ 허영무선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담대찬바람
13/08/29 16:04
수정 아이콘
허허.. 허영무 은퇴는 정말 의왼데요;;
13/08/29 16:1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에 이어 응원하던 프토 선수인데 안타깝네요. 허느님 모드일때의 경기력은 정말 그 누가 와도 다 이겼는데 ㅠ
그동안 재미있는 경기 진짜 많이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은퇴 후에 모든 일 잘되길 바랍니다~
13/08/29 16:24
수정 아이콘
헐 허영무가 은퇴라니..충격이네요
스타트
13/08/29 17:01
수정 아이콘
웅진 해체에 저그 한명 은퇴라는 카더라가 있는데... 어윤수, 신노열, 김명운이 거론되고 있네요.
Uncertainty
13/08/29 17:51
수정 아이콘
신노열 선수가 은퇴하면 그것도 충격이겠네요. 스1-스2도 아니고 자날-군심이니.
JuninoProdigo
13/08/29 17:01
수정 아이콘
은퇴식이라도 어디서 열어주면 안 될까요? 2회 우승자가, 지금도 프리미어리거인 선수가 은퇴하는 게 굉장히 씁쓸하네요. 구조조정이 참 매섭네요.
나르유
13/08/29 17:2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너무 너무 아쉽네요.. 진짜 충격..
겜알못
13/08/29 17:28
수정 아이콘
헉...아...멘붕....
13/08/29 17:34
수정 아이콘
ㅠㅠ
멜랑콜리
13/08/29 17:46
수정 아이콘
골마 따는거 꼭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마빠이
13/08/29 18:48
수정 아이콘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군요
충분히 대접받을만한 선수인데 ㅠ
아무튼 앞으로 모든일 잘풀렸으면
좋겠네요
13/08/29 18:49
수정 아이콘
예전 인터뷰에서 하고싶지않은 게임을 하고있다라는 말이 계속 걸렸는데 결국 이렇게 되나요;;
13/08/29 20:13
수정 아이콘
아... 말도 안돼요....
정말 너무 충격이네요... 하필 가장 기세도 좋던 허영무 선수가....
진에어랑 티빙을 몇번이고 돌려보면서 추억에 잠길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도대체 왜 ㅜㅜㅜㅜㅜㅜ 너무 아쉬워요 ㅜㅜㅜㅜ

스1 우승이 불과 1년 전인데, 제 취미와 응원하는 선수들이 이렇게 하나둘씩 사라지다니...
13/08/29 21:37
수정 아이콘
아 ㅠㅠ이럴수가 가장좋아하는 선수가 은퇴를 하다니 ㅠㅠㅠㅠ
스타카토
13/08/29 21:38
수정 아이콘
에효...늦게 소식듣고 왔습니다....
스1의 마지막 우승자라는 칭호를 얻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너무너무 아쉽네요....후.......
흔히말하는 스1의 골든세대들이 줄줄이 은퇴할것 같은 예감마저 들어서 참 슬픕니다.....
13/08/29 21:40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고 하는일 다잘되길 바랍니다
브루드워 최후의 우승자화이팅
킹이바
13/08/29 21:42
수정 아이콘
요근래 들었던 스2 소식중에 가장 충격이네요..
허느님. 올마이티 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렸던 선수. 기적을 만들어내던 선수. 게임보는 맛을 주던 선수..
마지막 부르드워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 앞으로 하는 일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p.s : 마지막 우승자이자.. 2회 우승자. 레전드중 한 명인데.. 그냥 보내진 않겠죠? 간단한 은퇴식이라도.. ㅠ
류화영
13/08/29 21:44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깝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바스데바
13/08/29 21:48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네요
13/08/29 22:56
수정 아이콘
스1 마지막 우승자와 겜알못은 잊지 못할 겁니다. 다른 일도 다 잘되시를 바랍니다.
근데 너무 아쉽잖아요 ㅠㅠ
13/08/30 12:26
수정 아이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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