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9/06/10 13:08:30
Name 보도자료
File #1 1.png (500.9 KB), Download : 11
Subject [기타] 유승민 IOC 선수위원,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 위촉


-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로서 e스포츠의 국내외 정식 스포츠화를 위한 활동 펼칠 예정
- 유승민 선수위원 “e스포츠가 탁구와 같이 국위선양 종목이 될 가능성을 높이 봤다. e스포츠의 긍정적 인식을 위해 물심양면 돕겠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0일(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서울 마포)에서 現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유승민 선수위원을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승민 위원은 그동안 e스포츠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지난 해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에 채택되었을 때 칼럼을 통해 반가움을 표했으며, 결단식에서도 직접 한국 e스포츠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지난 해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팀 시상자로 참석하면서, 기존 스포츠에 버금가는 e스포츠 열기를 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 유승민 위원은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로서 e스포츠의 국내, 국제 정식 스포츠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지난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마주한 e스포츠의 열기는 놀라웠으며, e스포츠가 앞으로 정식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탁구와 같이 국위를 선양하는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느꼈다. 한국의 우수한 e스포츠 선수들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더욱 뛰어난 활약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 또한 e스포츠가 글로벌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IOC, OCA, GAISF 등 국제기구 인사들을 비롯해 여러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과 만나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유승민 위원이 바쁜 와중에도 e스포츠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협회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 직을 수락해주어 감사하다.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등장하고 올림픽에서 e스포츠 등장의 논의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국제 스포츠 계에서 영향력 있는 유승민 위원이 e스포츠에 앞으로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협회도 유승민 홍보대사의 응원에 힘입어 한국 e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유지하고, 국제적 표준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유승민 위원은 현역 시절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금메달, 2022년 부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복식 금메달 등을 획득하며 한국 탁구계를 이끌었다. 지난 2016년에는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며 스포츠 행정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올해 3월 OCA 선수관계자 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선임되었다. 또한 지난 5월 31일 대한탁구협회 회장에 선출되며, 내년 말까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10 16:10
수정 아이콘
내가 알던 탁구선수 유승민이 아닌데...???
광개토태왕
19/06/10 16:44
수정 아이콘
살쪘나............
손연재
19/06/10 17:23
수정 아이콘
저정도 풍채를 가진지는 꽤 됐죠..
정어리고래
19/06/11 10:09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 아 탁구선수 유승민이? 그렇구나..
사진보고 : 아 유승민이 다른 유승민이구나..
본문보고 :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89 [LOL] 플옵 2라운드 대진표 [2] 카루오스9581 21/04/01 9581
17588 [하스스톤] 크라니쉬 T1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합류 [10] Rio8784 21/04/01 8784
17587 [기타] '라스트오리진' 전 원화 파트장 '스노우볼', "재충전 후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1] 캬옹쉬바나9145 21/03/31 9145
17586 [기타] 판교에 세워질 e스포츠 경기장 모습 공개 [8] 아롱이다롱이9241 21/03/31 9241
17585 [기타] 젠지 e스포츠, 연세대학교와 ‘더 게임 체인저’ 컨퍼런스 개최 (라이브 링크) 쉴더8220 21/03/31 8220
17584 [LOL] 국민일보 선정 스프링 라인별 선수 및 MVP [15] 나의다음숨결보다9046 21/03/31 9046
17583 [기타] NH농협은행, 아프리카TV BJ멸망전 스폰서십 체결 [2] 벨리어스8404 21/03/30 8404
17582 [LOL] [LCK] 포모스 선정 스프링 라인별 선수 및 MVP [34] ELESIS8716 21/03/30 8716
17581 [기타] '개점휴업' OGN 스타디움…서울시, 활용방안 모색 [2] 及時雨7974 21/03/30 7974
17580 [LOL] kt 롤스터, "'블랭크' 개인 기량 향상에 집중" [2] 반니스텔루이8494 21/03/30 8494
17579 [스타2] 2021 GSL Season 1 Code S 16강 조편성 SKY926725 21/03/29 6725
17578 [LOL] 2021 LCK 스프링 최종순위&플옵대진 [1] 카루오스7832 21/03/28 7832
17577 [LOL] '칸커페테케' 조합이 만족스러운 '페이커' [9] roqur10241 21/03/28 10241
17576 [LOL] '약팀' 프레딧 브리온이 박수받는 이유 [8] ELESIS9145 21/03/28 9145
17575 [LOL] '릭비' 감독의 짧은 마무리 인터뷰 [24] roqur10503 21/03/26 10503
17574 [LOL] KT, e스포츠구단 'KT롤스터' 매물로 (후속 기사 수정추가) [49] 다크템플러13248 21/03/25 13248
17573 [배그] 중국 티안바 펍지팀, PGI.S 인터뷰서 아나운서 조롱 논란 아롱이다롱이8469 21/03/24 8469
17572 [하스스톤] 하스스톤 카드평가 돌정상회담 - 불모의 땅 [23] JunioR9295 21/03/23 9295
17571 [LOL] 체급은 높은데, 비만(종합) [15] roqur10844 21/03/21 10844
17570 [LOL] 2021 LCK 스프링 9주차 순위 & 10주차 일정 카루오스6574 21/03/21 6574
17569 [LOL] 양대인 감독의 굳은 의지, "10인 로스터, 최고 합 찾는 해법" [46] roqur12181 21/03/20 12181
17568 [LOL] '쇼메이커' 팔 이상으로 오전 병원 검사 [3] 이호철7874 21/03/20 7874
17567 [기타] 소니, 격투게임 대회 "EVO" 공동 인수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7911 21/03/19 79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