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8/01/22 18:04:39
Name 보도자료
File #1 1.png (514.2 KB), Download : 11
Subject [하스스톤] ‘2017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월드 챔피언십’ 성황리에 막 내려


- 하스스톤 ‘매머드의 해’ 최후의 1인자 가리기 위한 대결
- 4일간의 피말리는 접전 끝에 ‘10의 남자’ tom60229 대만 선수 우승
- 한국의 ‘Surrender/서렌더’ 김정수 선수, 2014년 이후 두번째 4강 기록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의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Hearthstone Championship Tour, 이하 HCT)’의 2017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2017 HCT 월드 챔피언십(2017 HCT World Championship)’이 하스스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금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17 시즌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전세계 16명의 선수들이 1월 18일(목)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접전을 펼쳤으며, 결승전다운 치열한 공방 끝에 ‘10의 남자’라는 별명과 함께 ‘tom60229’ 선수가 결승전에서 미국의 ‘Fr0zen’선수를 3:2로 꺾고 우승하였다.

결승전의 1경기는 Fr0zen 선수의 ‘컨트롤 마법사’와 tom60229선수의 ‘비취 드루이드‘의 대결이 펼쳐졌다. Fr0zen 선수의 외눈깨비가 tom60229 선수의 비취 성장을 막아냈고, 그 후 광역기와 영웅 능력을 이용해 버티면서 비전기술병을 통해 방어도를 쌓아 첫승을 거뒀다.

2경기에서도 Fr0zen 선수의 ‘용하이랜더 사제’는 북녘골 성직자 카드로 여러번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내며 tom60229선수의 ‘템포 도적’을 압박하다 죽음의 기사 안두인 카드를 적재적시에 사용해 2승을 이어갔다.

매치포인트인 3경기에서 tom60229선수는 ‘하이랜더 사제’로 필드 주도권을 사로잡으며 죽음의 기사, 라자, 카자쿠스 카드로 누적딜을 하며 Fr0zen선수의 ‘프로즌 비취 드루이드’를 압박하였고, 10 코스트 카자쿠스의 물약과 용숨결 물약 카드로 필드를 정리하며 주도권을 잡아 1승을 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4경기에서는 tom60229의 ‘템포 도적’이 칼잡이강도로 가져온 정신자극 카드와 동전, 칼잡이강도, 기습 카드까지 사용하면서 3턴 만에 10/10의 벤클리프를 전개하면서 빠르게 주도권을 잡았다. Fr0zen 선수는 10/10 벤클리프를 힘겹게 잡았지만 이어지는 리로이 젠킨스 카드를 예상하지 못 하여 5턴만에 패배를 하였다.

마지막 5경기는 ‘비취 드루이드’끼리의 정면대결이 펼쳐졌다. 양 선수 모두 과감하게 비취를 키워갔으나, 시작 카드로 10코스트의 궁극의 역병을 기용하고 판드랄과 천벌카드를 활용한 tom60229 선수가 필드 주도권을 먼저 잡았고, 이어 궁극의 역병과 비전폭군까지 활용하며 강력한 필드를 구축했다. 반격에 나선 Fr0zen 선수는 비취 성장 속도를 따라 잡으려 노력했으나 tom60229 선수는 영리한 하수인 교환으로 상대방 압박을 이어가며 압승을 거둬 결국 2017 HCT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가져갔다.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https://www.twitch.tv/playhearthstonekr)을 통해 유명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의 해설이 생중계됐으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와 명쾌한 해설로 약 180만명의 누적시청자수를 넘어섰다.

한편, 한국의 ‘Surrender/서렌더’ 김정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진출하여 국내 하스스톤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정수 선수는 중국의 ‘OmegaZero’ 선수 및 미국의 ‘Fr0zen’ 선수와 겨뤄 가뿐히 조별단계를 통과, 8강에 진출하여 한국 하스스톤 e스포츠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8강에서 러시아의 ShtanUdachi 선수를 대상으로 완벽하게 계산된 놀라운 플레이를 펼쳐 4강에 진출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4강에서 대만의 tom60229선수에게 2:3으로 패하여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 다음
18/01/22 18:09
수정 아이콘
상남자 특 ) 10x3
빛당태
18/01/22 22:41
수정 아이콘
결국 다데신이 우승을
18/01/23 08:52
수정 아이콘
정말 명경기가 많은 대회라 오랜만에 하스로 눈호강 했네요.
굳바이SKT
18/01/23 12:39
수정 아이콘
서렌더 4강에 들때만 해도 우승자 포스네 하더니 역시 운빨망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게임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 기사 전문/일부 개재 금지 및 보도자료 문의 진성 17/03/21 135541
17606 [하스스톤] 불모의 땅 인비테이셔널 [3] JunioR24346 21/04/21 24346
17588 [하스스톤] 크라니쉬 T1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합류 [10] Rio8799 21/04/01 8799
17572 [하스스톤] 하스스톤 카드평가 돌정상회담 - 불모의 땅 [23] JunioR9307 21/03/23 9307
17535 [하스스톤] 야생 팀 배틀 - 2021 스트리머컵 4회 JunioR4783 21/02/25 4783
17514 [하스스톤] 설맞이 돌축제 - 2021 스트리머컵 3회 [1] JunioR5255 21/02/08 5255
17404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2020 파이널 [1] JunioR6092 20/12/19 6092
17205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8회 - 스트리머 전장 난투 JunioR5047 20/10/30 5047
17189 [하스스톤] 하스펀컵 2회차 - 전장 대회 JunioR5064 20/10/19 5064
17164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6회 - 한가위 돌축제 [1] JunioR5637 20/09/29 5637
17150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5회 - 전장 팀배틀 JunioR5524 20/09/15 5524
17098 [하스스톤] 한국 vs 대만 팀 초청전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인비테이셔널 [4] JunioR5590 20/08/08 5590
17091 [하스스톤] 카평방송 돌정상회담 -스칼로맨스 아카데미편- [9] JunioR5910 20/08/02 5910
17085 [하스스톤] [LVUP ONE: Hearthstone 2회차 참가접수 안내] 오들5205 20/07/27 5205
17079 [하스스톤] [LVUP ONE: Hearthstone #1 방송 안내] 오들4835 20/07/24 4835
17061 [하스스톤] 하스펀컵 1회차 - 8강 초청전 [2] JunioR5419 20/07/10 5419
17055 [하스스톤] [LVUP ONE: Hearthstone] 대회 개최 안내 오들5364 20/07/06 5364
17001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3회 - 해설 대전 [2] JunioR5499 20/05/28 5499
16964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2회 - C9 vs 배도라지 전장대결 [3] JunioR5747 20/05/04 5747
16943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1회 - 4강 토너먼트 [7] JunioR6558 20/04/13 6558
16913 [하스스톤] 돌정상회담 : 카드평가 방송 안내 [9] JunioR6824 20/03/25 6824
16893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9회 - 전장 대회 [2] JunioR7223 20/03/12 7223
16877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9회 - 전장 대회 및 이벤트매치 [11] 삭제됨6440 20/03/02 64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