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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2 12:57:26
Name 비싼치킨
Subject 비오는 점심, 식사들 하셨는지요? (수정됨)
안녕하세요 남편이 요즘 야간에 일을 해서 하루에 두 끼를 차려내고 있는 비싼치킨입니다
방금 밥 차려주고 둘이 맛있게 노나먹고 배 땅땅 두드리며 남편 배웅하고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남편이 연하인데 “오빵 오늘 전어축제 가게 빨리 퇴근하고 와야 됑??” 하니까 “누나 왜 그러세요...”하고 가던데요.....
가스렌지에선 곰국이 팔팔 끓고 있고 티비에선 유튜브 크라임씬이 나오고 있고 애도 남편도 없는 이 시간이 제일 평화롭네요
두시간 반 남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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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 번은 생선 두 번은 고기 두 번은 대충 한 번은 외식의 사이클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고등어는 그렇게 자주 먹는데도 맛있네요
인터넷으로 시켰다가 비린내 때문에 서너번 실패하고....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가게에서 시켜먹는데 크기는 좀 작지만 비린내 하나도 안 나서 좋습니다
둘이먹고 아들 한 조각 떼어주면 딱 맞아요
물에 살살 헹궈서 에프에 넣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편합니다
남편은 생선을 왜 이렇게 자주 먹어...? 라고 하는데 편하니까!!!! 내가 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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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여름방학 때 일주일내내 혼자 애 키울 자신이 없어서 친구 이모네 시골집에 놀러갔었는데
시골 인심 어디 안간다고 갈 때 절편 참기름 고추 토마토 사과 등등등을 이빠이 챙겨주시더라구요
그 때 받아온 절편 부쳐먹었습니다
부침가루를 일반 전 농도로 물에 개어서 땡초 잘게 썰어넣은 후 절편에 묻혀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됩니다
쫠깃매콤바삭하니 맛있어요
밤에 떡 먹는 거 아니라고 하긴 하던데 야식으로 딱이라능...
그냥 참기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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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콩국수죠!!!
는 남편 취향이고 전 콩국수 안 좋아합니다
두부도 안 좋아하고 콩으로 만든 음식은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복만이네 콩가루였나? 시판 콩가루에 물만 타서 콩소면 삶아서 넣으면 끝인 아주 간단한 요리입니다
남편이 좋아해서 주말에 종종 해주고 있습니다
편하긴 한데 나는 맛이 없어요...
걍 김치맛으로 먹습니다 저는...
많이 먹고 많이 벌어와라 남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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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해먹은 날에 오뎅 몇 장 빼놨다가 간장에 졸여서 만든 오뎅김밥입니다
어른이 먹어도 맛있고 아기한테 작게 잘라줘도 잘 먹어요
21개월에 먹기엔 좀 짜긴 한데... 이제 포기상태라서...
뭐든 잘 먹기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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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만든 지코바 치킨입니다
내가 지코파치킨 해줄께!!! 하길래 퍽이나 싶었는데 역시나...
하나도 안 비슷.... 맛도 그닥.......
그래도 우왕 맛있다 하고 먹어줬습니다
그래야 종종 지가 하고 그럴테니까요 근데 맛은 진짜 별루...
소금구이 살 발라서 찢어주니까 아들도 잘 먹더라구요
고기만 좋아해서 진짜 큰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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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삼진어묵 사서 대량으로 얼려놓고 오뎅 요리를 자주 해먹습니다
오뎅국도 남편이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아기랑 반찬 공유를 하다보니 고춧가루 없는 국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이것도 오뎅 잘게 썰어서 밥 말아주면 잘 먹어요
도대체 야채는 언제 먹냐 우리 아들아 ㅠㅠ
엄마 아빠 식습관을 그대로 물려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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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 유튜브 보다가 돼지갈비 레시피가 나오길래 해봤습니다
50년 전통의 풍국갈비 레시피라는데 간장 1 설탕 1 콜라 2 비율의 양념장에 돼지 목살을 하루동안 재워놓고 구우면 됩니다
간단한 레시피인데도 맛있어요
풀무원 냉면이랑 먹으면 완벽한 한 끼를 먹은 기분이 듭니다
양념갈비는 좀 굽기 힘들어서 에프에 구웠는데 너무 빠짝 익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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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정육을 버터+마늘+소금+후추에 재워놨다가 에프에 구웠습니다
아들이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 요리를 자주... 사실 전에도 고기를 자주 해먹긴 했죠
여튼 양념 안된 고기 요리를 자주 하는데 이것도 역시 잘 먹더라구요
마늘 으깨서 살짝 고기랑 같이 줘도 잘 먹고...
마늘도 야채니까 많이 먹어라 아들아 ㅠㅠ
남편은 굽네치킨 마그마 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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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철입니다!!!
종이호일에 소금 깔고 버터 송송 뿌려서 역시 에프에 구워먹었습니다
에프는 진짜 이틀에 한 번 꼴로 돌리네요
청소기 다음으로 열일하는 가전제품입니다
살짝 빠짝 구워서 머리까지 한번에 다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남편도 우와 대박이다 진짜 맛있다 하고 열마리를 넘게 먹더라구요
공구로 1키로 35미에 29000원 정도 주고 샀는데 아!! 2키로 살 걸 그랬다 하고 백종원처럼 후회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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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새우로 방금 만들어먹은 감바스입니다
페페론치노가 어디서 굴러다니는 걸 봤는데 꼭 찾으면 없어서 그냥 땡초 넣고 먹었어요
바게뜨빵도 없어서 냉동실에 있던 식빵 바짝 구워서 찍어먹었습니다
마늘을 두 톨이나 넣었는데도 부족하더라구요
감바스 마늘과 올리브유 찍은 빵은 진짜 먹어도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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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오일로 만든 알리오 올리오
면이 좀 얇아서 비쥬얼은 안 이쁘네요
저는 라면도 푹 익혀먹는 스타일이라 저 엔젤헤어 파스타를 제일 좋아합니다
남편은 꼬들면을 좋아하는데 제가 요리하니까 제 맘이죠 하핳
이렇게 일어나자마자 배에 기름칠하고 느글느글하다잉 하며 콜라 한 잔 원샷때리고 출근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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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가스렌지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곰국
들통에 하면 진짜 일이 너무 커져서 그냥 일반 냄비 좀 큰 사이즈에 소 다리랑 잡뼈 예닐곱개, 사태, 스지만 넣고 소규모로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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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간 정도 끓이면 이렇게 뽀얀 국물이 나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저렇게 맑은 국물이 이렇게 뽀얘지는 게...
세 번 정도 끓여낸 후에 다 섞어주면 완성!!
아들이 소고기 미역국 다음으로 좋아하는 국이라 2-3주에 한 번은 만들어서 냉동실에 쟁여둡니다
물론 남편도 좋아하구요
고기집에 파는 곰국은 이렇게 안 진하다고 삼시세끼 곰국만 줘도 좋아하면서 잘 먹어요
둘 다 많이 먹고 피둥피둥 살쪄라...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다들 맛나는 식사 하셨는지요?
저는 저녁에 전어축제가서 전어 사와서 오이랑 양파에 촵촵 무쳐가지고 또 한 끼 떼울 생각입니다
아들 데리러 갈 시간이 두 시간 밖에 안 남았네요..
한숨자고 가야겠습니다 흐흐
삼시세끼 맛있는 것만 먹는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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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TeamDown
19/08/22 13:00
수정 아이콘
비가 안와요. 더워요. 지칩니다...
19/08/22 13:01
수정 아이콘
어 포트메리온 쓰시는군요. 그 접시를 가지고 있는데 못 쓰고 있는 애엄마를 보니 이 사진을 보여주고 싶네요.
돼지샤브샤브
19/08/22 13:01
수정 아이콘
사진이 처음보다 눈에 띄게 많이 나아지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새우 감바스 파스타랑 다른 사진들이랑 퀄차이가 좀 있어보이는데 혹시 저ㅡ뒤에서 찍고 크롭하셨나 싶기도..
비싼치킨
19/08/22 14:19
수정 아이콘
저도 찍고 나서 보니까 색이 다르던데 빨리 먹어야 해서 걍 다시 안 찍었어요...
파르타랑 같이 찍은건데 왜 저것만 파랗게 나왔을까요
페로몬아돌
19/08/22 13:03
수정 아이콘
알리오올리오에 왜 파를 넣엇지 하고 보니 크크크 땡초 크크
땡초랑 페페론치노 맛 차이 마니 다른가요??? 비슷하면 담부터 걍 땡초로 하는걸로
비싼치킨
19/08/22 14:20
수정 아이콘
페페론치노는 톡 쏘는 매운맛이고 땡초는 은근히 매운 맛 납니다
기름진 거엔 페페론치노가 훨씬 나아요 흐흐
handmade
19/08/22 13:05
수정 아이콘
절편을 부쳐먹다니 컬쳐쇼크... 근데 맛있을 듯 합니다 크크

그리고 에프는 많이 활용되나요? 하나 살까 고민 중이라...
비싼치킨
19/08/22 14:20
수정 아이콘
에프 없이 어떻게 요리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을 정도예요
안에 바스켓 칠도 막 벗겨졌습니다 저는...
19/08/22 13:06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이가 크는데 중요한건 고기입니다! 단탄지가 제일 중요한데 탄수화물은 밥을 먹으면 되고 단백질 지방은 고기만한게 없거든요.
특히 동물성 단백질은 크는데 엄청 중요하죠. 저희 아이도 고기 위주로 먹어서 그냥 고기 위주로 먹입니다. 요즘 고기를 좀 먹으니 그나마 크는거 같더라고요. 그밖에 야채, 과일 등은 먹으면 좋고 안먹어도 크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식이섬유, 비타민은 나중에 음료, 영양제 등으로 대체가 가능해요.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여튼 고기는 진리입니다.
비싼치킨
19/08/22 14:21
수정 아이콘
고기는 진짜 걱정없을 정도라 다행이네요 ㅠㅠ
Zoya Yaschenko
19/08/22 13:12
수정 아이콘
누나 왜 그러세요..
누나 왜 그러세요..
누나 왜 그러세요..

크크크크크
대패삼겹두루치기
19/08/22 13:13
수정 아이콘
요리 잘 하는 거 진짜 부럽네요. 전 유튜브 보면서 따라해도 망작만 나와서...

근데 떡 부침가루에 부쳐 먹으면 맛있나요?
다른건 다 어떤 맛일지 떠오르는데 절편은 상상이 안 가네요.
비싼치킨
19/08/22 14:22
수정 아이콘
씹었을 때 바삭하고 오물거리면 쫠깃하고 땡초맛이 올라오면서 맵싹합니다 흐흐 맛있어요!!
미카엘
19/08/22 13:17
수정 아이콘
풀무원 냉면 맛잘알
Ace of Base
19/08/22 13:20
수정 아이콘
반가운 글이네요. 조국시리즈 너무 힘들었는데..
저는 이 글을 차에서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디제이가 사연 읽듯이. 하하
비싼치킨
19/08/22 14:22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조국 시리즈만 올라오고 있었네요...?
이 시국에 너무 해맑은 요리들이.... 헤헿
CozyStar
19/08/22 13:27
수정 아이콘
에어프라이어로 대하구이도 되는군요! 당장 새우사러 갑니다~
잠이온다
19/08/22 13:35
수정 아이콘
소소한 일상글은 언제나 좋아요. 저도 요리를 좋아하는데, 어머니같이 오래 요리하시는 분들은 메뉴 생각에 고심이 많더라구요. 아무튼 글 잘 봤습니다.
19/08/22 13:41
수정 아이콘
편하게 먹는 새우....에어프라이어는 사셨는지...
19/08/22 13:47
수정 아이콘
집에서 나는 생선냄새 어떻게 하시는지...
특히 고등어 너무 심해서... 포기했습니다...ㅠ
비싼치킨
19/08/22 14:23
수정 아이콘
에프에 하면 냄새 거의 안 나던디유
고등어는 비린내 안 나는 애로 사면 구울때도 크게 냄새 안 나요
19/08/22 14:24
수정 아이콘
아 에프 에어프라이어...!!!
19/08/22 13:53
수정 아이콘
접시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는...

남편분 부럽습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가서 부대찌개 혼자 끓여야지..
교자만두
19/08/22 13:53
수정 아이콘
4색빵 저거 뭐임! 마잇게 생겻네
비싼치킨
19/08/22 14:24
수정 아이콘
놀러갔을 때 아들 점심으로 산건데 안 먹어서 그대로 냉동실행....
맛은 일반 식빵이랑 똑같습니다 흐흐
맹렬성
19/08/22 13:54
수정 아이콘
날씨가 구려서 그런지 입맛도 없네요 흐흐
19/08/22 14:03
수정 아이콘
혹시 돼지갈비 레시피에서 고기랑 비율은 어느정도되나요ㅠ 걸비 좋아하는데 땡기네요
비싼치킨
19/08/22 14:24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한 컵식 붓고 잠기게 재워놔요
남는 건 버리고....
고기와의 비율은 딱히 안 맞추셔도 됩니다
어차피 구울 땐 고기 건져서 구우니께
19/08/22 14:5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모나크모나크
19/08/22 14:06
수정 아이콘
식빵이 굉장히 신기하네요. 저런 빵이 있구나
비싼치킨
19/08/22 15:40
수정 아이콘
예전엔 교토마블인가 도쿄마블인가로 나왔을 때 핫했는데
요샌 일반 베이커리에서도 저렇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흐흐
도축하는 개장수
19/08/22 14:15
수정 아이콘
비가...안옵니다..
Practice
19/08/22 14:43
수정 아이콘
진짜 볼때마다 스크랩 해둡니다.
내년에 결혼하면 제가 꼭 요리하려구요..
19/08/22 14:44
수정 아이콘
울 와이프님은 결혼생활 8년동안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호박새우젓무침 한 개인데...
부럽읍니다.
Hammuzzi
19/08/22 14:51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요리팁들 감사합니다.
가브라멜렉
19/08/22 14:51
수정 아이콘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글이네요. 전 모솔이라 고독사 하지 않을까 걱정만 늘어가는데...크크

풍국갈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하하
너는나의헛개수
19/08/22 15:30
수정 아이콘
남편분 전생에 뭐하신분인지...

방금 인스턴트 육개장 먹다가 간이 안맞길래

이 글보고 흐르는 제 눈물로 간 맞췄습니다...흐앙
4막2장
19/08/22 20:23
수정 아이콘
음식사진은 언제나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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