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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5 19:16:27
Name 아유
Subject 경찰이 황하나씨에 대한 변명에 가까운 기자간담회를 했네요.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763065&isYeonhapFlash=Y&rc=N

진짜 이 나라 경찰이 어디까지 갈련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황하나씨 사건이 터진 이후 로버트 할리 건을 급하게 터뜨리다가 구속영장 기각이라는 무리수만 받았고
박유천씨 관련해서는 그렇게 사건 정황을 터뜨리면서 아직까지 당사자와는 소환일정 조차 잡지 않았다고 하고 있고

이번에는 황하나씨 관련해서 변명을 대신 해주는듯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네요.

경찰청장 베프 건은 홧김에 했답니다. 상대방이 부장검사 운운하니까 홧김에 경찰청장 베프 소리가 쉽게 나올 수가 있군요.
또한 남대문경찰서 상황실 견학은 사실이랍니다.
명예훼손 고소 건 때문에 남대문경찰서 찾아갔는데 거기서 울고 있어서 그거 달랜다고 상황실 구경시켜줬다는
정말 역대급으로 웃긴 변명을 했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일반인을 울고 있다고 해서 상황실 구경 시켜주는게 말이나 되는 것인지...

이 정도 되면 경찰의 어느 정도 선이 황하나씨와 엮어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버닝썬 사건도 본질인 유착건은 거의 건드리지도 못한채 연예인 카톡방이랑 승리 성매매 건만 열심히 파고 있는데...
황하나씨 사건도 본질은 사라지고 곁가지만 열심히 팔 것 같네요. 이렇게 대놓고 변명을 해주는 기자간담회까지 여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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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人事待天命
19/04/15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찰은 또 2015년 8월께 황씨가 남대문경찰서 상황실을 견학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황씨가 일반인 동행자와함께 명예훼손 고소 때문에 경찰서를 찾았을 당시 큰 소리로 울고 있었다"며 "이에 경무과장이 달래려고 과장실로 황씨와 동행자를 데려갔고, 이후 황씨가 '상황실을 보고 싶다'고 해 데려가서 보여 준 건 맞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경무과장은 황씨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서가서 울면 말단도 아니고 경무과장이 직접 과장실로 데려갔다가 상황실까지 보여주는거였군요. 좋은걸 알았다
及時雨
19/04/15 19:20
수정 아이콘
와 나도 가서 울어야지
김솔로_35년산
19/04/15 19:21
수정 아이콘
왘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ㅡ킄 상황실 궄경크크크크크
허세왕최예나
19/04/15 19:21
수정 아이콘
수사권 따윈 개나 줘!
서스펜스
19/04/15 19:23
수정 아이콘
정말 추하네요. 가면 갈수록 신뢰도는 떨어져가는데 핵심인물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별로 안보이니 반등의 여지도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까먹은 신뢰가 본인들 앞길을 계속 막을 겁니다. 진퇴양난 그 자체죠. 차라리 솔직하게 수사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고백하는 편이 더 나아보일 지경입니다.
19/04/15 19:23
수정 아이콘
경찰들 진짜 썩어 문드러졌네요 크크크 그냥 저렇게 드러난 지부들은 당직자 다 들어내고 새 사람들로 다시 짜야 합니다.
19/04/15 19:23
수정 아이콘
나도 나중에 경찰서 갈 일 있으면 울어야지
남자라고 안 달래주고 쫒아낼려나
작별의온도
19/04/15 19:24
수정 아이콘
한국 어느 관공서에서 민원인이 울고 있는데 과장급이 나와서 견학을 시켜줘요?
修人事待天命
19/04/15 19:26
수정 아이콘
참고로 경무과장이면 과장급 중에서도 탑입니다. 경찰서는 경무과가 핵심부서라 경무과장이면 사실상 경찰서장 바로 다음 직위. 경찰서 넘버투.
애패는 엄마
19/04/15 19:28
수정 아이콘
김학의를 못 파고 변죽 울려대는 검찰이나 버닝썬 못 파고 연예인만 족치는 경찰이나

결국 공수처 가즈아
19/04/15 19:29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구나^^
六穴砲山猫
19/04/15 19:29
수정 아이콘
역시 선즙필승은 과학이네요.
SCV처럼삽니다
19/04/15 19:29
수정 아이콘
민생에서 만나는 경찰과 완전히 별개인 수사권을 가진 경찰조직을 만들어야합니다.
지금의 일반 경찰들 수사권은 완전 말도 안되는 소리인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검사만 믿고 있을수도 없고요.
미국의 FBI처럼 그런 수사국을 만들어야됩니다.
19/04/15 19:32
수정 아이콘
황하니는 무슨 사건이에요?
동굴곰
19/04/15 19:35
수정 아이콘
버닝썬이랑도 엮인 마약 투약자요.
界塚伊奈帆
19/04/15 19:36
수정 아이콘
진짜 경찰 추합니다, 추해요...
六穴砲山猫
19/04/15 19:37
수정 아이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데 마약 투약 혐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에서 수사를 제대로 안했다고 하더군요 자기 입으로 자기 부모님이랑 경찰청장이 친분이 있다는 소리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최종병기캐리어
19/04/15 19:37
수정 아이콘
나도 내일 남대문경찰서에서 울어볼까...
홍승식
19/04/15 19:39
수정 아이콘
울면 보여줘야죠.
곰그릇
19/04/15 19:39
수정 아이콘
경찰이 썩어 문드러졌다는 문제보다
버닝썬 '따위'로는 경찰은 전혀 변하지 않을 것 같아서 더 문제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9/04/15 19:40
수정 아이콘
경찰은 경찰비리 덮으려고 김학의 소스를 언론에 던져주고 있고,

검찰은 검찰비리 덮으려고 경찰이 터트리는거 다 기각하면서 버티면서 마약, 연예인 소스 계속 뿌리고...

언론만 신난듯...
섹시곰팅이
19/04/15 19:45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하는게 맞나 싶네요 검찰도 못믿겠고 경찰도 못믿겠고...
덴드로븀
19/04/15 19:47
수정 아이콘
상황(KOREA) 실(RESTROOM) 인것입니다.
아지르
19/04/15 19:48
수정 아이콘
우리가 검사 꼬봉이냐!!! 수사권 내놔라!!!
사법고시 붙으면 다냐! 우리도 순시 붙었다!!!
형사소송법 싹다 외웠냐? 우린 외웠다!!
사시에 체력시험도 있냐? 우린 있다!!!
19/04/15 19:48
수정 아이콘
여자고 울었고? 그럼 끝이지. 암 끝이고말고.
유소필위
19/04/15 19:4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는 지금이라도 지지율 올리려면 경찰 열심히 조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새강이
19/04/15 19:5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남광주보라
19/04/15 19:5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반거짓말로, 어느 직원이 독단으로 재벌 외손녀라서 알아서 기려고 상황실을 구경시켜주었고, 문제가 된 직원은 파면할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라도 써야지. . 너무 성의없는데요? 국민들을 개돼지 수준으로 보는군요
19/04/15 20:02
수정 아이콘
안니 이걸 여기서 보네
3.141592
19/04/15 20:02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민주당은 반 검찰 스탠스고 자한당/바미당은 친 검찰 스탠스라서.. 경찰을 조질일은 없지 싶네요.
제이홉
19/04/15 20: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불타는로마
19/04/15 20:13
수정 아이콘
어느날 여염집 규수가 벽에 기대 울고 있어 사또가 그 이유를 물어보니~
꿀꿀꾸잉
19/04/15 20:30
수정 아이콘
체할까봐 우물잎에 나뭇잎띄어줬다는 이야기도 넣지 왜 ... 이런놈들에게 수사권이라니
니가가라하와��
19/04/15 20:39
수정 아이콘
유착된 경찰이 참여정부 내내 청와대 있었고 문재인 청와대에 있던 사람인데 과연....
톰슨가젤연탄구이
19/04/15 20:39
수정 아이콘
접두사로 붙은 댕댕이이게 미안해질 수준이네요.
소환술사
19/04/15 20:40
수정 아이콘
저도 상황실 한번 보고 싶은데 구경좀 시켜주세요 경찰님들아
오클랜드에이스
19/04/15 20:42
수정 아이콘
상황실을 견학시켜줘요?? 대단하네 진짜
맹렬성
19/04/15 20:53
수정 아이콘
경찰측이 저런 추태를 보이면서 완벽하게 모든걸 다 덮는데 성공한것도 아니고...검찰측은 훗날 어떻게 털어줄까 계획 짜면서 싱글벙글하고 있겠네요.
Multivitamin
19/04/15 20:56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에서도 못 털면 답 없는데...
파랑파랑
19/04/15 20:57
수정 아이콘
견찰
펠릭스30세(무직)
19/04/15 21:00
수정 아이콘
어그로를 끌어보자면 이제 믿을건 이재명 뿐이야!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이건 답이 없네요.
딱총새우
19/04/15 21:03
수정 아이콘
이이제이! 경찰은 조폭으로!!
카롱카롱
19/04/15 21:31
수정 아이콘
꼬리가 직원레벨이 아니라 관리자 레벨이고 그것도 그 위 직접 지시로 인한거라 자를 수가 없나보죠
19/04/15 21:4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는듯
수분크림
19/04/15 21:51
수정 아이콘
경찰이 또 경찰 하네요
수지느
19/04/15 22:47
수정 아이콘
변명계에서도 쓰기 좋은 "The Tear"
느그서장하고! 우리아빠하고! 으이?!
19/04/15 22:51
수정 아이콘
상황실 구경 드립은 진짜 아무말 대잔치급인데
적울린 네마리
19/04/15 23:00
수정 아이콘
창피한 것 조차 잊어버렸나?
모데나
19/04/15 23:02
수정 아이콘
뭐 비리 아니라도 황하나 외모나 몸매 생각하면 어떤 경찰이든 잘해주고 싶을듯
불려온주모
19/04/15 23:36
수정 아이콘
여성의 눈물이 증거라서?
Judith Hopps
19/04/15 23:39
수정 아이콘
상황실은 민원인 출입금지 입니다..
적어도 제가 근무할 땐 그랬어요. 10년도 전에 출입금지 였는데 이제와서 뭐 열린 공간된 것 같지는 않고...되게 추하네
19/04/15 23:55
수정 아이콘
저걸 말이라고..부끄럽지도 않나
강미나
19/04/16 00:01
수정 아이콘
공수처 하든말든 그건 알아서 하는건데 아무튼 경찰한테는 수사권 절대 못줍니다.
19/04/16 00:48
수정 아이콘
저런소릴......
하늘하늘
19/04/16 01:21
수정 아이콘
세월호 이준석선장 조사하고 자기집에 데리고 가서 재워주는 경찰들이니 그리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저거 다 걷어내려면 어디까지 깊게 들어가야할지 감도 안잡힙니다.
세츠나
19/04/16 02:16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역효과가 날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했나...
펠릭스30세(무직)
19/04/16 03:21
수정 아이콘
생각하면 할수록 빡치는게.... 해명이 성의가 없어요.

딱 그거죠. '그래서 너네가 어쩔건데?'

진짜 문정권에 실망입니다. 내부 행정조직조차 장악을 못하고 대놓고 항명하고 있는데 이걸 그냥 봐 주나요?

진짜 YS가 그립읍니다. YS때는 내무부 장관이랑 경찰총장을 불러서 조인트 까면서 일을 진척시켰을 건데.

합리적 방식? 그건 사람한테나 통하는 거구요. 아니 사람이니까 저렇게 하는 겁니다.

개길 상대에게 개기고 못개길 상대한테는 기는거지요.

그리고 문정권은 개겨도 되는 정권이라고 만 천하에 공언하고 있는거구요.
19/04/16 08:07
수정 아이콘
수사권은 끝이군요
세상에 이걸 믿어줄거라고 생각하다니
차라리 변호사가 달려와서 따져서 어쩔수 없이 응대했다 이렇게 시나리오를 짜야지 울어서 그랬다고 하면 그런 곳을 뭘 보고 믿나요
19/04/16 11:53
수정 아이콘
1987 영화생각나네요 저걸 믿으라고 찌껄이나
아웅이
19/04/16 15:25
수정 아이콘
개긴다고 하기에는 그냥 말 잘듣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윤총경도 그렇고
오오와다나나
19/04/16 15:57
수정 아이콘
조금 과격하시긴 하지만 엉망이된 한국 되돌릴려면 이재명쯤 되는 강한 인물이 대통령 되는것도 정말로 괜찮은것 같아요
19/04/16 16:32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올라가면 범죄를 저질러도 봐주는게 제대로된 국가인가요?
최순실이 박아놓은 사람들이 중요포인트마다 방어를 하고 있는 형세.
Normal one
19/04/17 13:37
수정 아이콘
뭐랄까 버닝썬건은 전형적으로 여야 다 걸려있는 상황에서 경찰이 똥 딲아주는 그런 모습인것 같아요.
최순실 이야기도 나오는데 최순실도 나오는거지 , 최순실만 엮여있는 분위기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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