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16 10:12:34
Name Davi4ever
Subject 손혜원 의원의 오늘 뉴스쇼 인터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185617

(이번 이슈 관련, 기사를 짜맞추거나 일부만 퍼 와서 지나치게 공격하거나, 지나치게 쉴드치는 글들을
다른 커뮤니티에서 적지 않게 봤습니다.
전문을 퍼오는 것은 pgr 규정에 맞지 않으니 제 주관이 개입될 수 있는 요약은 아예 하지 않고 링크만 올립니다.)

SBS의 보도를 통해 큰 화제가 된 투기 의혹에 대해
손혜원 의원이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해명 인터뷰를 했습니다.
곧 세부적인 내용까지 정리해서 보도자료를 발표한다고 밝혔으니
SBS의 보도에 대해 강경하게 나설 것으로 보이네요.

일반적인 투기 의혹과는 약간 다른 형태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양쪽이 강력하게 자신의 의견을 낸 만큼
이제는 섣부르게 속단을 하는 것보다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귀여운호랑이
19/01/16 10:15
수정 아이콘
해명이나 정황 등을 보면 아랫 글에 있는 댓글 수가 점점 줄어들거 같습니다.
귀여운호랑이
19/01/16 10:21
수정 아이콘
제가 윗 댓글 쓰면서 봤던 댓글 수가 467개였는데 벌써 460개로 줄었네요.
정말 빠르군요.
존코너
19/01/16 10:43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말해주세요

쉴드 치던 분들이 지운다는 건지
공격하던 분들이 지운다는 건지

그래야 나중에 100% 밝혀지고 나서 호랑이님이 난 사실 이쪽이었지롱 껄껄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귀여운호랑이
19/01/16 15:47
수정 아이콘
공격하던 사람들 얘기입니다.
서울도, 수도권도 아닌 "목포"에서 "문화재 지정"으로(???) "4배"(!!!)"의 시세 차익을 남기는 투기가 가능한가요.
존코너
19/01/16 17:01
수정 아이콘
4배가 아니고 1/4토막이 났다고 해도
본인이 연관될 수 있는 지역에 부동산을 다른사람에게 돈까지 줘 가면서 사는게 맞는가 하는 본질적 사항에 집중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사악군
19/01/16 17:26
수정 아이콘
4배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요.
문체위 국회위원이, 국내 최초의 문화재 거리지정을 앞두고, 해당지역에 관련자들이 9채의 건물을 구입했다는 사실이 중요하죠.
존코너
19/01/22 13:03
수정 아이콘
다른 정황들을 보니까 이 댓글이 지워질 가능성이 있어 보여 와봤습니다
뿌엉이
19/01/16 10:16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은 정치인이죠 정치인은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저런 행동을 직접하게 되면 의도가 어떻던 부작용이 크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의 해명을 다 믿어준다고 해도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19/01/16 10:16
수정 아이콘
밑글에서 사퇴하라고 댓글썼는데 피카츄배를 만질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1/16 10:17
수정 아이콘
너무 당당해서 믿음이 가는?. 그리고 그 해명이 맞았으면 좋았어요. 목숨건다고 하는데 일단 사람은 살리고 봐야
홍다희
19/01/16 10:23
수정 아이콘
이거 전 처음부터 이상하다 싶었는데 애초에 투기 목적이 아니라 목포에 고택들이 철거 위기라고 지키고 싶다고
그거 사서 조카들이 들어가서 지키면 좋겠다고 페북에 글 올랐던거 그당시에 라이브로 봤거든요.
여전히 다 까봐야 하지만 일단 스브스 패배인걸로 봅니다.
홍승식
19/01/16 10:23
수정 아이콘
아래에 피카츄배 만지겠다고 했지만 계속 만질 생각입니다.
19/01/16 10:24
수정 아이콘
아아...목포발전을 위해서..오르지도 않을땅을 보좌관과 조카1,2 남편명의재단으로 9채나 구매하는군요...
이런 애국자가 있나
국가에서 표창장이라도 수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엄준식
19/01/16 10:4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사악군
19/01/16 10:54
수정 아이콘
오르지도 않을 땅인데 내 재산 증식을 원치 않아 내 이름으로는 사지 않는 센스
19/01/16 11:40
수정 아이콘
오르고 나서도 샀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아직은 피카추 배를 더듬어야 할 듯...
사악군
19/01/16 11:56
수정 아이콘
더 오를 것이다?
19/01/16 12:46
수정 아이콘
지금 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죠.
Liberalist
19/01/16 10:2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정치 관련 글 중에 무슨무슨 의혹 이러면 댓글 안 달고 피카츄 배나 만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Bemanner
19/01/16 10:29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100% 신뢰해도 해당구역이 문화거리로 지정되는 걸 발표 이전에 알고 있던게 맞네요.
순둥이
19/01/16 10:37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 그런거 안나오는데요?
Bemanner
19/01/16 10: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여기에 이 지역을 그렇게 정해서 이 사람들이 뭘 하려고 하나를 제가 의아해했지만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왜냐하면 저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거든요.

지정된다는 사실에 대해 붙잡고 물어보진 않았지만 발표 이전에 듣긴 들었다는 얘기죠;
타카이
19/01/16 10:41
수정 아이콘
구입한 뒤에 알게된거 같은데요
Bemanner
19/01/16 10:42
수정 아이콘
구입한 뒤에로 보이는데 그렇다 해도 내부정보를 알고서도 계속 보유한다는게 충분히 문제 되는 거 아닌가요?
타카이
19/01/16 10:47
수정 아이콘
내부 정보를 알게되고 추가 구입하고 정보 알리고 해야 문제되는거 아니에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하물며 본인 소유도 아닌것을 팔아야하는 건가요?
투기의 문제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Bemanner
19/01/16 10:50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500만원 시절에 샀지만 450으로 내리니까 팔았더니 2500까지 가더라' 뭐 이런 류의 사례가 주식이건 코인이건 다른 자산이건 수두룩 빽빽한 사례고, 매수 후에도 언제까지 보유하냐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건데 이게 왜 문제가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구매 전부터 알았으면 더 쓰레기가 되는거지 구매 후에 그 정보를 듣고서 계속 보유하는 것도 문제라고 보네요.
19/01/16 10:55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보유할 목적이었다는 것이 입증만 된다면 굳이 상관없지 않나요
예를 들어서 국회의원 누군가가 정계 입문 전에 이미 특정 지역에 집/건물이 있었는데 그게 의원이 된 이후에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다고 해서 팔아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손의원 같은 경우는 상황이 이거랑도 좀 다르긴 합니다만 일단 원론적으로는요
Bemanner
19/01/16 10:57
수정 아이콘
실거주하는 집 외의 부동산이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면 그것도 욕 먹는 거 피하기 어려운 사안 같네요..
사악군
19/01/16 10:58
수정 아이콘
의원이 된 이후에 특정지역건물을 사고 그 특정지역의 건물낙후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공무원에게 이야기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19/01/16 11:00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뭐 그거야 맞는 말이긴 한데 욕먹는게 합당하냐를 따지면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 점에 대해선 뭐 시각 차이인 것 같으니 일단 넘어가도록 하죠
Bemanner
19/01/16 11:01
수정 아이콘
Eterna 님// 네 알겠습니다~
19/01/16 11:04
수정 아이콘
사악군 님// 네 그것 때문에 진짜 선의가 있었다고 해도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문제는 맞지만 일단 예시의 경우에는 그렇단 거죠

손 의원의 경우엔 17년부터 시작해서 그러한 행적들을 뭔가 이유/믿는 구석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을 정도로 당당하게 오픈을 하고 있어서 저도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만 일단 두고보자는 쪽입니다
19/01/16 10:5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시세야 내려갈수도 올라갈수도 있는거지만, 차명구매로 볼수도 있는 께름칙한 거래를 현 공직자가 주도해서 했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불공정해 보입니다.
순둥이
19/01/16 10:42
수정 아이콘
시점이 다르잖아요. 사라고 주변에 독려하고 다닌게 그거 보다 이전인데요.
NoGainNoPain
19/01/16 10:29
수정 아이콘
직접 이야기한 것을 봐도 딱히 의혹을 명쾌하게 해명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손혜원의 지인들이 해당 지역에서 매매를 한 것, 조카들한테 증여를 한 후 매매를 한 내용은 본인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후 문화재 거리로 지정하는데 국회의원 자격으로서의 상임위 행동이 지정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데, 본인이 말한 해명에서는 자신이 문화재 거리 지정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고위공직자가 사전 작업을 해 놓은 다음에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끼침으로서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자주 볼 수 있는 일이고, 이번 인터뷰에서 사전 작업을 해 놓지 않았다는 것과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끼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히 설명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딱히 이번 인터뷰로 인해서 뭔가 생각이 바뀔 만한 것 같진 않습니다.
순둥이
19/01/16 10:39
수정 아이콘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하면되는거지 끼칠수 없다는걸 어떻게 입증하나요? 끼칠수 있는 입장인데. 끼칠수도 있지만 끼치지 않았다는거잖아요.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요)
NoGainNoPain
19/01/16 10:44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정도라면 그냥 방관하는 것보다 더 적극적인 행위를 취해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일반인이 아니거든요.
본인도 인터뷰에서 재단 이야기 하던데 조카에게 굳이 증여까지 하면서 구입할 필요가 없죠. 그냥 재단에 증여해서 구입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끼칠수도 있지만 끼치지 않았다는 것은 본인 이야기일 뿐이죠. 잘못한 정치인들은 다들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순둥이
19/01/16 10:47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 거짓이 없다고 가정하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조가카 살기 어려워서 조카에게 증여를 한거라고 했잖습니까? (손혜원은 재산이 많으니까요, 증여세도 합법적으로 냈고요). 증여하면 안되나요?

'일단 끼쳤다'라고 님이 생각하시는건 관심법이고요.
NoGainNoPain
19/01/16 10:48
수정 아이콘
조카가 살기 어려우면 증여하고 알아서 써라고 그래야죠. 근데 왜 굳이 용처를 지정해 줬을까요?
허름한 집 하나 있다고 해서 조카 살림살이가 나아질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순둥이
19/01/16 10:50
수정 아이콘
그거에 대해서도 인터뷰에 내용 있어요. 말이 안되는 변명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살림살이 나아지죠. 왜 안나아지겠어요?
NoGainNoPain
19/01/16 10:52
수정 아이콘
허름한 집 한채 있는 것보다는 직접 사용처를 결정하라고 놔두는게 조카 입장에서는 훨씬 도움이 되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 굳이 용처를 지정해 준 거기 때문에 충분히 의심을 할 만 합니다.
순둥이
19/01/16 10:57
수정 아이콘
물론 그게 더 낫겠지요. 손의원 입장에서야 (선의로 해석하면) 목포 그 집이 참 좋고 유지하고 싶은 생각도 있으니 겸사겸사 지원한거라고 볼 수 도 있죠.

저도 손의원이 무조건 투기한게 아니니까 이렇게 쉴드 치는게 아닙니다. 이쪽저쪽 말 다 들어보고 판단해야 하는거고 관심법에만 의지하면 다른 사람 말 들을게 뭐가 있을까요. 손의원의 해명이 거짓이 아니라면 말이 안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거죠.
NoGainNoPain
19/01/16 11:01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한테 굳이 일반인의 기준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알아서 조심했어야죠.
이번 사건은 공직자가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서 자신의 사익을 챙기는 전형적인 과정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현직 국회의원이 이런 걸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되고, 이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사전에 미리 작업을 해놨어야죠.
그런 것도 안하고 있었고 지금 하는 인터뷰 또한 명쾌하지 않으니 그런 의심을 받는건 자업자득이라고 봐야 합니다.
사악군
19/01/16 10:56
수정 아이콘
근데 문화재청장에게 국회에서 '목포 등 근대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대책을 세워달라'고 이렇게 말을 한 사실은 인정했네요.
순둥이
19/01/16 10: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게 그걸 꼭 찝어서 한건지 아닌지는 모르는거죠. 문화재청장이 해야할 일이고 하니까요.
사악군
19/01/16 11:0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콕 찝어서 목포에 내가 산 건물근처 거기 거기를 위한 대책을 세워달라라고 해야만 영향력행사입니까?
순둥이
19/01/16 11:09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게 하지 않겠죠. 따로 불러서 하겠죠. 공개석상에서 한다는게 뇌가 순수한 사람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악군
19/01/16 11:16
수정 아이콘
따로 불러서 하는 건 하수죠.
공개석상에서 '목포 등 근대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대책을 세워달라'고 하면
손혜원이 거기 집샀다는 건 이미 문화재청 공무원이 안내하면서도 이야기하는
소문난 사실인데 그럼 문화재거리 지정은 알아서들 하는겁니다.

다만 손혜원은 하수같기도 해서 따로 불러서는 콕 집어서 내 건물일대 알지?도
안했을거란 보장도 없긴하네요.
19/01/16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의혹이 명쾌하게 해결되지가 않네요. 이게 공직자가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투기하는 과정과 너무나도 똑같아요.
정책 결정에서 분리되었다고 보기가 힘든 사람이고, 가족 친지들이 무리해서 각자 명의로 구매하고 있는데 이게 지역 발전용 투자라고 믿어줄만한 근거가 거의 없어요.
명란이
19/01/16 10:29
수정 아이콘
목포에 투기했다는 것도 웃긴일 이긴 하죠.
아무리 문화재 지정이니 뭐니 해도 부동산 투기를.. 목포에?
anddddna
19/01/16 11:04
수정 아이콘
그린벨트와 유사하죠
세오유즈키
19/01/16 12:15
수정 아이콘
오르는 것이 확실한 지역이면 목포라고 안 될 이유가 없죠.
지방이라서 중앙의 관리,감독이 허술할 수도 있고요
명란이
19/01/16 17:01
수정 아이콘
음. 그럴수있겠네요. 서울하고 그 근교만 신경쓰고 있으니
19/01/16 19:20
수정 아이콘
어짜피 수익률보고 하는거면 부동산도 주식하고 똑같습니댜 오히려 개발 호재있는 지방이야말로 투기하기 딱좋은곳이죠. 원주 평창처럼‥
점프슛
19/01/16 10:30
수정 아이콘
뭔가 해명이 됐나 했는데 더 석연찮은 부분만 늘어난 느낌이네요.
덴드로븀
19/01/16 10:3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깠다가 피카츄 부르긴 했는데...
아무리 당장 발전가능성이 제로에 싸고 아무도 관심없고 동네라고 해도 국회의원 뱃지를 달아버린 이상 이유를 막론하고 남들한테 집/땅사라고 이야기하고 다니는걸 떳떳하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19/01/16 10:34
수정 아이콘
뭐 재개발 투자하라고 하고 다니면 문제가 다른데 그런건 아니고 살려보자고 하는 소리니까요.
법적인 부분은 법을 잘 아는 분이 이야기하실거고 투기 목적이라고 하긴 어렵다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나온거로는 쉽게 이렇다 결론 내리기 어렵다 정도라서 SBS가 파려면 확실히 팠어야 하는데 그런건지 의심이 드네요.
덴드로븀
19/01/16 10:51
수정 아이콘
뭐 저도 투기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려야한다! 라는 명목이 있다쳐도 국회의원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상 저렇게 일처리를 해서는 안됐다고 봅니다.
그렇게 맘에 들고 살리고 싶었다면 그냥 본인 책임이 되도록 자기 재단명의로 다 사버린려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거든요.
19/01/16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100% 잘했다는 쪽은 아닌데 그렇다고 SBS 에서 투기라는 관점에서 팠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차라리 말씀하신 국회의원 신분에서 할만한 일인가를 팠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래서 그쪽으로 팠는데 쓸만한게 없어서 저렇게 잡았나 싶기도 하구요.
닉네임좀정해줘여
19/01/16 21:24
수정 아이콘
투기 목적이든 아니든 골 빈 행동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란스어텍
19/01/16 10:32
수정 아이콘
아무리 행복회로를 굴려도 구린 구석이 있어 보이는건 왜 일까요?
19/01/16 10:34
수정 아이콘
해명이 전혀 안되는것 같습니다.
곰그릇
19/01/16 10:34
수정 아이콘
만약에 정말로 손혜원이 선의로 목포 거리에 관심이 많았고 그 거리를 살릴 생각이였다고 하더라도
문화재청장에게 직접 그 거리를 홍보하는 것과 자기 주변의 명의로 집이 아홉채가 있다는 건
이미 국회의원으로써는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봅니다
신분이 국회의원이 됐으면 그에 맞는 처신을 해야죠
19/01/16 10:36
수정 아이콘
사실 국회의원할 자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정청래 의원 지역구를 받은거라서...
법적인 처벌 사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본인도 그걸 잘 알고 다음 총선엔 안 나오길 바래야죠.
책 읽어주세요
19/01/16 10:36
수정 아이콘
본질에서 벗어난 해명만 하는거 같은데
몰라서 그럴리는 없고 의심만 더 커지네요.
카푸스틴
19/01/16 10:38
수정 아이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손혜원건에대해 다시 심층취재 하면 좀 더 명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알도 SBS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공정성면에선 꽤 인정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자기 방송국에 똥칠을 하든, 손혜원 의원에게 똥칠을 하든 그알 자신이 똥묻을 행동은 안하겠죠.
(물론 그알을 맹목적으로 믿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워낙 신문, 인터넷뉴스 보도중에 어느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은 매체가 없어서 말이죠)
19/01/16 1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김현정> 그러면 직접 사지 않으신 이유는?

◆ 손혜원> 저는 제 재산이 더 이상 증식되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 김현정> 네? 그게...

◆ 손혜원> 저는 제 재산이...

◇ 김현정>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박물관 만들기 위해서 직접 살 생각...

◆ 손혜원> 아니, 그러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면 되겠지만 문화 재단에 돈을 집어넣는다는 것은 다시는 거둘 수가 없는 겁니다.

와.... 약간 감동받았네요.
저는 제 제산이 더 이상 증식 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라..
그래서 좋은 땅 좋은 집 있지만 나는 돈도 많으니 가족 보좌관한테 기회주고... 어쩌다 보니 문화재지정이 된거고.
그 문화재지정도 사실 자세히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고.
나는 그저 억울하고 뒷배가 궁금하다~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네요. 정말 잘해보겠다는 생각에서..
한분야 정점에 오른인물들이 정치들어갔다가 망가지고 후회하는것들이 다 저런것들 아닐까 싶네요.
이주일씨가 정치가 더 코메디라 했던가요. 나중에 국수 이야기나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순둥이
19/01/16 10:41
수정 아이콘
순자산 100억이 넘는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뭐 그정도 되면 그럴지도요.(있는 사람이 더한경우도 많지만요)
아라온
19/01/16 10:42
수정 아이콘
재산이 아마 자산의미일듯. 건물이 많아진다는 의미일듯이요. 한두채도 아니고 관리하기 복잡해지겠죠.
19/01/16 10:40
수정 아이콘
일단 다 밝혀지고나서 판단해도 될듯.
아니다라고 밝혀지면 심하게 까신 분들은
사과하시겠죠?
raindraw
19/01/16 10: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가 기존에 알고 있는 얕은 상식선에서
문화재 지정되는게 투기요소로는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게 투기할 만한 건이었나요?
19/01/16 10: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알아서 더 신기하단 말이죠.
이건 그냥 주변지역 싸그리 그린벨트 되었다라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점프슛
19/01/16 10:42
수정 아이콘
링크 클릭해보시면 본인과 관련된 곳은 문화재로 지정 안됐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19/01/16 10:44
수정 아이콘
사실 본인과 관련된 곳이 문화재로 지정이 안되었다고 해도 주변이 다 그린벨트처럼 묶이면 시세차익 낸다는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지라...
점프슛
19/01/16 10:47
수정 아이콘
주변에 공원 들어서면 집값이 오르듯이 시세가 오를 가망성이 더 크다고 봐야죠.
500억을 들여서 집 주변을 꾸며주는데 어떻게 집값이 안오르겠습니까.
19/01/16 10:50
수정 아이콘
문화재 지정은 개발 자체를 막는 방식입니다.
솔직하게 시골에서 대규모 공원이 들어선다 그러면 주변 건물들까지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지지 올라가기 어렵다고 봅니다.
서울이야 대규모 공원을 크게 넘어설 주거공간들이 있으니 그 주거공간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서 올라가는 거구요.
뭐 투기가 본질은 아니긴 한데 SBS에서 왜 투기로 타겟을 잡았는지 의아합니다.
점프슛
19/01/16 10:53
수정 아이콘
다시 말씀드리지만 손의원 관련된곳은 문화재 지정이 안되었습니다.
개발이나 매매가 막혀있지 않습니다.
주변이 보기좋은 환경이 되면 집값이 오르는건 서울이나 목포나 다를바 없습니다.
19/01/16 10:55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저와 관점이 다른 것 같은데 일단 알겠습니다.
사악군
19/01/16 11:03
수정 아이콘
'거리'가 문화재로 지정되는 것이니까요. 관광명소가 되는거죠.
간단히 말하자면 첨성대는 문화재지만 그 옆에 까페들은 장사가 잘되죠.
19/01/16 11:09
수정 아이콘
까페들이야 장사가 잘 될수는 있는데 그게 투기라 할 수 있느냐 하는 지점이죠.
어짜피 건물용도변경이나 시설 변경 자체에 제약이 많을텐데요.
제가 궁금한건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국회의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냐 하는 것인데 왜 SBS 에서 투기를 타겟으로 잡았느냐 하는 거에요. 그렇다고 끝까지 판다가 몇번에 나눠서 할만큼 큰 문제도 아니라고 봐서 더 나올 것도 거의 없지 않을까 싶구요.
제 생각은 국회의원쪽으로 팠다가 쓸만한게 없어서 투기로 방향을 잡은게 아니냐 하는 의심이 든다는거죠.
뭐 국회의원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테고 할 수는 있으나 도덕적인 비판을 받을 부분이라면 비판을 받으면 되는거고 도덕적인 비판을 받기도 애매하다 그러면 저야 뭐 그냥 가만히 있어야죠.
raindraw
19/01/16 11:08
수정 아이콘
전문 읽어봤는데 애매하네요.
1. 거리가 전체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는데, 일부만 리모델링비가 지원이 됌
2. 거리가 전체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는데, 손혜원 의원 관련 집들은 문화재 지정된 영역에서 벗어남
이 둘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저 인터뷰로만 봐서는 확실치 않아보입니다.
19/01/16 11:08
수정 아이콘
아래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일반적으로 문화재 지정 받는 것은 주변 지가에 아주 심한 마이너스 요소 맞습니다.
주변에 공원 들어오는 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개발규모과 용도 등에 아아주 심한 제약이 가해지거든요.
지가에는 혐오시설과 똑같은 영향을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화재 심의 받아보면 진짜 별별 소리가 다 나옵니다.
저는 실시설계까지 끝난 공공 건물(박물관이었고 심지어 같은 지자체 소속, 즉 자기네 건물)이 문화재에 가까우니 짓지 말고 백지화하라는 얘기 나오는 것도 눈앞에서 봤습니다. 담당부서 과장하고 설계사 PT 담당자 얼굴이 실시간으로 샛노래지던.
19/01/16 10:41
수정 아이콘
조카만 순수한줄 알았더니 본인도 굉장히 순수했군요. 해명을 믿는다면 말이지만
일반상식에서 많이 벗어난 이야기라 그냥 봐야겠습니다
마르키아르
19/01/16 10:42
수정 아이콘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래서 권유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하고 증여도 해서 산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후에 거기가 문화재 거리라는 곳으로 지정이 되면서 지금 거기 매물이 없대요. 팔린 거 하나 보니까 얼마가 올랐고 부르는 시세는 예전 가격의 4배가 올랐답니다. 이렇게 되니까...

◆ 손혜원> 거짓말입니다.


생각보다 쉽게 결판날꺼 같은데요?

결국 핵심은 이거 아닌가요? 한쪽은 4배 올랐다고 하고, 한쪽은 아니라고하고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하는건 아주 쉽지 않나요?ㅡ_ㅡ;;;;
명란이
19/01/16 10:45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4배가 올랐는지 안올랐는지만 확인하면 끝나네요.
비역슨
19/01/16 11:02
수정 아이콘
핵심은 아니죠 2배가 오르든 4배가 오르든 10배가 오르든 문제의 본질과는 별 상관이 없으니까요.
19/01/16 11:03
수정 아이콘
아뇨. 핵심을 그거로 만들고 싶은 분들이 있을수는 있겠으나, 핵심은 얼마나 올랐느냐가 아니라 손의원이 관련 공직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19/01/16 11:11
수정 아이콘
근데 왜 SBS에서 투기로 타겟을 잡았냐 하는 거에요. --;
말씀하신걸로 잡아서 보도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19/01/16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SBS에서 타겟,즉 촛점을 잡은걸 왜 저한테 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촛점을 어디로 잡느냐 하는것은 곁가지문제입니다. 촛점이야 꼭 핵심이 아닐수도 있는거죠. 투기에 맞출수도 있고 차명 의혹에 맞출수도 있고 공직에 맞출수도 있고.. 여러가지들 중 하나를 촛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촛점을 통해 사건을 보도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도된 그 사건속에 핵심이 있는거구요.
19/01/16 11:26
수정 아이콘
님한테 하는 소리라기보단 투기가 아니라 본질은 이거다라는건데 SBS에서도 그걸 몰랐느냐 하는 점이 의심이 든다는거죠.
말씀하신대로라면 오히려 SBS에서 잘못된 타겟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는 거니까요.
뭐 좀 더 SBS와 손의원측이 태격태격하면 좀 더 그림이 잘 그려지겠죠.
19/01/16 11:45
수정 아이콘
투기인지 아닌지는 얼마나 올랐느냐가 아니라, 시세차익을 노리고 샀다가 팔것인가, 아니면 계속해서 보유하면서 활용할 것인가로 결정지어질 것 같네요. 팔 생각없이 계속 보유하면서 문화 적 콘텐츠로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라면 아무리 가격이 올라도 투기는 아니죠.
빈즈파덜
19/01/16 10:43
수정 아이콘
이건 투기가 아니네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19/01/16 10:45
수정 아이콘
투기는 아니죠 알선이지.. 거의 차명거래고..
달걀먹고빵구빵
19/01/17 17:28
수정 아이콘
증여가 언제부터 차명거래가 된거죠?
19/01/16 1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 의원이 진정성을 의심받기 싫었다면 저 땅 사기 전에 상임위를 옮겼어야죠. 손 의원이 문광위에 남아있던 이상 이건 명백하게 COI가 발생할수 밖에 없는 문제였는데요...;;; 더 웃긴게 뭐냐면 손 의원 남편분 직업이 회계사라는 겁니다. 회계사는 COI 발생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를 수가 없는게 엔론 사태에서 당시 빅 5로 불리던 아서 앤더슨 회계법인이 몰락한게 COI 무시하고 컨설팅 및 회계감사를 같이 해 주면서 분식회계를 도와준 것 때문이었죠...;;;
존코너
19/01/16 10:47
수정 아이콘
집 값이 올랐든 말든
내가 그 연관 결정을 하는 곳에 몸을 담고 있으면 투자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처럼
집값이 오르면 더러운 투기, 내리면 아름다운 희생인지
19/01/16 10:47
수정 아이콘
썰전이나 판도라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다룰테니
어떻게 해명하는지 좀 봐야겠네요.
우왕이
19/01/16 10:48
수정 아이콘
오늘 sbs뉴스 재밌겠네요
19/01/16 10:48
수정 아이콘
SBS가 SBS했네요 크크크크
이부키
19/01/16 10:49
수정 아이콘
피카츄는 진리입니다. 여전히 배나 만지고 있으면 되겠네요.
MirrorShield
19/01/16 19: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피카츄도 전범몬이 되어버려서..
19/01/16 10:51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경우는 개인이 저렇게 지인 동원해서 부동산을 각개 격파식으로 매매하기 보다는, 일종의 트러스트 같은 법인을 만들어서 법인 명의로 구매하는 것이 더 일반적인 경우 아닌가요? 사실 요새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인들의 해외 부동산 사재기 역시, 개인 단위보다는 수백 명 수천 명이 트러스트를 만들어서 돈을 모아 사재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손의원의 경우, 그의 해명대로 어짜피 부동산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문화재 보존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내세운 것이 맞다면, 법인으로 매매하고 세금 혜택도 보고, 개발 압력에 대해서도 개인 차원이 아니라 법인 차원에서 대응하기도 편리하고 할텐데 말이죠. 그 정도 조언을 해 줄 사람이 주변에 없을 만한 인물도 아닌데, 일을 추진하고 해명하는 방식이 너무 아마추어스러워서 그 점이 조금 찜찜하네요.
foreign worker
19/01/16 10:51
수정 아이콘
확실하지 않은 것에 걸지 말라고 했으니...
사악군
19/01/16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뭐 해명(?)이 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신기하네요
---
손혜원> 네. 2018년 8월 6일날 됐다고 돼 있는데 제가 처음에 제 조카한테 목포에 집을 사라고 내가 돈을 증여를 할 테니 집을 사라고 해서 산 게 2017년 3월입니다. 그런데 2018년 8월 6일날 하는 줄 알고 어떻게 1년 반 전에 거기다가 집을 삽니까?

그러게 어떻게 알았을까 나도 궁금하네..가만 문체위 국회의원이고
문화재청장에게 국회에서 목포 등 근대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대책을 세워달라고 말을 하셨구만..
이제 나는 안 궁금한데
--

김현정> 조카 그분이 하나 있고 또 한 분.
손혜원> 둘 다 증여를, 제가 1억씩을 증여를 했습니다.
김현정> 1억씩. 그럼 그 23살 조카도 그러면 증여세 납부하시고요.
손혜원> 그럼요.
김현정> 그런데 그 23살 조카 같은 경우에는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걸 샀겠느냐. 집안일 때문에 샀다. 사고 싶어 산 게 아니다. 이거는 무슨 말씀?
손혜원> 모르죠, 걔는. 걔는 제가 너한테 여기 집을 이걸 사줘서 게스트하우스 할 테니까 네가 제대를 하면 이걸 운영하면서 다시 대학 입시를 도전을 해라.
김현정> 왜 그거 그렇게 해 주신 이유는?
손혜원> 재수생인데요.

재수생인데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대학입시를 다시 도전하라고..?
재수생이면 종로학원이나 끊어주시지 왜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시키려고 합니까.
아니 그리고 '너한테 여기 집을 이걸 사줘서 게스트하우스 할 테니까 네가 제대를 하면
이걸 운영하면서 다시 대학 입시를 도전을 해라.' 라고 했는데 걔는 왜 모르나요??

--
손혜원> 문화재 구역이라는 데가 그 지역 전체를 목조 가옥이 모여 있는 곳을 지정을 했다고 하는데 무슨 계획을 갖고 있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도 저는 사실 잘 몰라요. 그게 됐다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저하고 관련이 없기 때문에 유심히 본 적도 없었습니다
~
손혜원> 저는 거의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동네 주민들과 통장님들을 통해서 소개를 받았어요. 이분들이 제가 거기 사람들을 보내서 살게 하겠다, 박물관을 내려가야 되겠다라고 하니까 이분들이 발벗고 나서서 저를 도와서 그 일을 한 것입니다.
~
김현정> 그러면 직접 사지 않으신 이유는?
손혜원> 저는 제 재산이 더 이상 증식되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김현정> 네? 그게...
손혜원> 저는 제 재산이...
김현정>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박물관 만들기 위해서 직접 살 생각...

관련이 있다는거야 없다는거야.. 나랑 관련없어서 나는 잘 모르지만,
내가 박물관도 하고 하려고 내가 거기 사람들을 보내서 살게 하려고 내려보냈고,
내 이름으로 사지 않은 이유는 내 재산이 증식되는걸 바라지 않아서고..
뭐 하나 앞뒤가 맞는게 없네요. 오죽하면 인터뷰하는 사람도 바로 앞에서 들은 말이랑 안 맞으니까
어리둥절하네-_-

---
손혜원 >문화 재단에 돈을 집어넣는다는 것은 다시는 거둘 수가 없는 겁니다.
김현정> 남편 재단 이름으로 산 거다, 그래서. 그 말씀이시죠.
손혜원> 그래서 재단으로 되어 있는 건물이나 그 모든 자산은 다시 제가 되돌려 가져올 수도 없습니다. 팔 수도 없고. 이게 어떻게 투기입니까?

청계재단
책 읽어주세요
19/01/16 11:02
수정 아이콘
전부 말장난인데 그마저도 앞뒤가 안맞는걸 보니 이게 나라다 싶네요.
사악군
19/01/16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혀 관계가 없는것 같지만 이걸 성범죄 유죄추정이야기와 묶는 분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닿는 면이 있긴 있네요. 요즘 성범죄 유죄추정의 문제는 이 손혜원 인터뷰처럼 세부사항에서
앞뒤가 안맞는 진술을 해도 성인지감수성을 발휘하여
'투기목적으로 산 것이 아니고 국회의원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중요부분의 진술이 일관되므로'
진술의 일관성을 인정해서 믿어주는 것이죠. 퉷
Davi4ever
19/01/16 11:04
수정 아이콘
맨 윗줄은 저한테 하신 말씀이신가요?
19/01/16 11:16
수정 아이콘
이 인터뷰를 통해 합리적으로 의혹이 해소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하신 말씀으로 보입니다. 제가 봤을 때 글쓴분은 타겟이 아닌 것 같아요.
사악군
19/01/16 11:19
수정 아이콘
해명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한테 한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 한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님만은 아닌 것 같네요
Davi4ever
19/01/16 11:23
수정 아이콘
어떤 분들은 납득을 하셨고, 어떤 분들은 납득을 하지 못하고 변명으로 느끼십니다.
또 어떤 분들은 지켜보자고 하셨고요.
저는 이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고 양측의 생각이 부딪치고 있으니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을 말씀 드렸습니다.
위 글의 어떤 부분에서 제가 "해명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제가 댓글 다는 사이 댓글이 수정됐는데 이전 내용은 유감입니다.
사악군
19/01/16 1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님께서 이 본문글쓴이인지 몰랐습니다. 당연히 제 댓글은 본문글쓴이를 특정대상으로 하는 댓글도 아니고
이걸로 해명이 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였고요.
그래서 나한테 하는 말이냐는 대댓글을 보고 누군가 해명이 되었다는 내용의 댓글을 쓴 사람인가? 하고
처음 댓글을 단거고요. 댓글을 달고 나서 보니 bbazik님 댓글이 달린걸 보고 님이 글쓴이라는 걸 알고
댓글을 바로 수정한 겁니다. 바로 수정해서 '수정됨'도 안뜨잖아요.

제 입장에서는 별로 더 지켜볼 것도 없네요. 손혜원이 해명내용중에는 인정이 더 많고
부인하는 포인트들은 별 상관없는 포인트들이라 더 밝히고 말고 할 것도 없..
Davi4ever
19/01/16 11:34
수정 아이콘
아이디를 안 보고 처음 댓글 다셨다는 게 조금 슬퍼지네요.. 오해가 있었다니 알겠습니다.
사악군
19/01/16 11:39
수정 아이콘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원래 아이디를 잘 안봅니다..누가 무슨 말을 했었는지 되도록 기억하지 않으려고 해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돌이고 키배도 많이 하다 보니 어느정도 헤비유저들이나 충돌이 많았던 분들은
당연히 머릿속에 남게 되죠.. 근데 그게 별로 유쾌하진 않습니다.
Davi4ever
19/01/16 11:44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디를 보는 편이라서 100% 납득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각자 커뮤니티를 보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믿겠습니다.

그래도 같은 글 안에서 글쓴이 아이디 정도는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대관람차
19/01/16 12:0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요즘 웬만한 커뮤니티들은 글쓴이는 다른 색깔로 표시한다던가 강조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글쓴이의 피드백을 강조하는 문화의 피지알에서 그런게 없다는게 좀 이상하네요.
플로렌치
19/01/16 10:54
수정 아이콘
해영이 아니라 구차한 변명이네요

피카츄 배 만질게 있나요
적폐가 적폐한건데
순둥이
19/01/16 10:54
수정 아이콘
. sbs 끝까지 판다 팀의 다음 대응을 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인듯 합니다. 저는 손의원의 해명도 말이 된다고 보지만 sbs끝까지 판다 팀이 한번에 꼬리를 말 것 같지는 않네요
닭장군
19/01/16 10:57
수정 아이콘
역시 함부로 먹으면 배탈 날 수 있으니, 안전성검사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배마사지를 해야.
purplejay
19/01/16 11:02
수정 아이콘
말이 앞뒤가 하니도 안맞네요. 스브스 승
19/01/16 11:06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 입장에서 피카츄 배만질거리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응이웅
19/01/16 11:06
수정 아이콘
배만지고 있을렵니다 크크 다 밝혀지면 그 때 댓글들 복습해야겠네요
anddddna
19/01/16 11:06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랑 사고방식이 다르네요
forangel
19/01/16 11:29
수정 아이콘
재산은 백억대에 자식이 없다네요.
돈 많고 능력 좋고 유산 물려줄 자식도 없는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인물이라서 일반인이랑 좀 다르긴 하죠.
북부동맹 전사
19/01/16 11:11
수정 아이콘
이걸 해명이랍시고 으쓱대는 걸 보니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 게 맞네요.
킥킥킥이나
19/01/16 11:13
수정 아이콘
행위 자체만 보면 “특정 지역의 부동산을 정치인의 친척과 지인이 단체로 구매하였고, 이 과정을 외부에 공공연히 공개하였으며, 후에 해당 지역이 문화거리로 지정되었다” 가 되는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맞다면 의도가 어떻고 이득이 있든 없든 현시대의 정치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행위로 보입니다.

-그건 그렇고 현정부에 비판적인 글에”만” 달라붙어서 공격적인 댓글”만” 쓰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19/01/16 11:15
수정 아이콘
저걸로 해명이 됐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렇게 믿고싶은건지..
타카이
19/01/16 11:19
수정 아이콘
공식 해명자료는 추후에 낸다고 하니 아직 펀치 맞고 기초적인 확인을 거친 채로
정리 안된 이야기를 늘어놓는 듯 합니다.
원래 말을 잘 못하시기도 하는 분이죠.
19/01/16 11:20
수정 아이콘
애매하네욤.
딱히 이거다 답나오는 문제는 아닌거 같고 그냥 각자 보고싶은대로 볼거 같습니다.
프로피씨아
19/01/16 11:23
수정 아이콘
문화재 지정이 집값이 오를 일인가 그래서 부동산 시세차익을 노릴만한 일인가 하면 글쎄요 집에 전기공사도 맘대로 못하고... 거의 그린벨트 같은 겁니다. 하회마을 주민한테 문화재 되고 집값 많이 올랐냐고 하면 뺨싸다구 맞으실걸요
19/01/16 11:26
수정 아이콘
이걸로 변명이 되면 국회의원들 모두 땅 사서 투기해도 될듯하네요.
In The Long Run
19/01/16 11: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인지감수성 충만하네요
Multivitamin
19/01/16 11:28
수정 아이콘
아랫글에서 손 의원 행동이 국회의원으로선 이상하다고 썼었긴 한데,
일단 언론과 손의원 둘다 서로 손목 걸었으니 지켜보렵니다.
vanillabean
19/01/16 11:30
수정 아이콘
손 의원이 산 땅이 궁금해서 구글 맵에서 위치를 쳐봤는데 제가 노리던 데랑 거의 겹치네요. 2010년쯤에 목포에 자주 다녔고 구시가지에 좀 오래된 작은 건물을 사고 싶어서 노렸거든요. 귀찮아서 포기했는데 실제로 몇 년 동안 계속 그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집 구경을 열심히 했어요. 저 구시가지는 좀 오래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음에 들어하고 언젠가 뜰 거 같은 감이 오긴 합니다. 목포보다 서울에 더 가까운 군산도 가서 봤는데 군산은 좀 잘못된 레노베이션 같은 것 때문에 망가져서 별 매력이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손 의원을 두둔하는 건 아니고 저 동네가 언젠가 뜰 거 같은 감이 일반인도 왔단 얘길 하는 거죠. 저 구시가지 낡은 집이 오천이면 산다고 해서 진짜 혹했어요. 목포 진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덴드로븀
19/01/16 11:39
수정 아이콘
정확히 구시가지가 어느동/어느지역인건가요? 조카가 운영한다는 창성장인가 하는곳 근처를 네이버 거리뷰로 봐도 여기가 왜 매력적이지? 하는 생각밖엔 안들던데... 실제로 보면 뭔가 느낌이 오는건가요?
vanillabean
19/01/16 11:56
수정 아이콘
무슨 동인지는 까먹었어요. 가서 보면 좀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레트로한 느낌이 있어요. 여행 갈 때 올드타운 보고 온 그 느낌 같은 게 있어서 매력적으로 느꼈어요.
사악군
19/01/16 11:48
수정 아이콘
그럴만한 입지겠지요. 아주 되도 않는 지역을 근대문화재로 등록하지는 않았을 거고...

바닐라빈님께서도 바로 1,2년 뒤면 저 일대가 근대문화유산 공간으로 지정되고, 그 중에서도 내가 산 건물은 문화재 지정에서는 빠질 수 있다고
확신하실 수 있으셨으면 노리기만 하지 않고 사셨을 겁니다. 그게 일반인과 국회의원 투자의 차이죠.

이거 될거 같다 싶어도 확신이 없으면 투자하기는 쉽지 않죠. 권력자가 보증해 주면, 정보를 알면 쉽습니다.
vanillabean
19/01/16 12:19
수정 아이콘
저긴 원래 정부나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일본의 레트로 관광지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언젠간 뜰 거라고 봤어요. 전 노후에 가서 살 집을 원했던 거기도 하고, 원래 청개구리 본능이 강해서 작년에 저렇게 되고나서 관심 끊었어요. 그리고 제가 안 산 이유 중 하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혐오감 때문이에요. 젠트리피케이션 때문에 살던 동네에서 떠난 적이 여러 번 있었고 지금도 그 위기라서 내가 굳이 가서 젠트리피케이션에 일조해야 할까 뭐 이런 회의감 때문에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뭐 게을러서기도 하고요. 그런 게 돈 버는 사람과 못 버는 사람 차이이기도 하겠죠. 손 의원이 비난받아야 될 가장 큰 부분이 젠트리피케이션을 조장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NoGainNoPain
19/01/16 11:36
수정 아이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https://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jsessionid=IVyTXOzb4ZcyXJPas7vgKBXnU9E4F17mk96uEXmP2WOXMCaK0a67FpYUl5iX7MfT.new-was_servlet_engine1?newsItemId=155700927§ionId=b_sec_1&pageIndex=2&pageUnit=10&strWhere=&strValue=&sdate=&edate=&category=&mn=NS_01_02

새로 도입된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는 기존 ‘점’(點) 단위 개별 문화재 중심의 단선적‧평면적 보존관리에 따른 정책의 연계성‧통합성 결여, 가치 활용도 제약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근대문화유산이 도시재생의 핵심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제도적 장점과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 등록문화재 제도 특징: 원형보존, 진정성 유지 등을 근간으로 하는 지정문화재 제도보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설정 배제 등 규제는 최소화고 활용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

문화재청에서는 규제는 최소화하고 활용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설정 배제까지 해준다고 하니 딱히 손해가 날 것 같진 않습니다.
점프슛
19/01/16 12:03
수정 아이콘
음.. 이거 파고들수록 전문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네요.
전 일단 이 부분은 결론짓지 않고 보류해둬야겠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손의원이 선의를 입증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봅니다만..
19/01/16 11:46
수정 아이콘
댓글들에 일반론적으로 틀린 얘기가 너무 많아 정리차원에서 보시라고 씁니다.

- 문화재 지정은 보통 차익이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 개발 및 용도제한이 생겨 주변 지가에는 마이너스가 됩니다.
당해 건축물이 직접 문화재가 되면 아예 개발이 불가능하여 더더욱 마이너스입니다.
근대 건축물 거리는 처음 보는데 지구단위계획만으로는 뭘 하기 힘들 듯 하고 조례를 제정해줘야 계획해 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 문화재청은 소위 말하는 이빨이나 줄이 통하는 곳이 아닙니다. 상대해 본 관공서 중 가장 융통성이 없고 원리원칙 따지는 곳입니다.
문화재 심의는 더더욱 그러한데, 문화재 보호가 모든 삶의 가치보다 우선인 사람들이 심의위원을 해서 그렇습니다.
언론매체에 자주 나오시는 모 위원님이 광화문에 면한 거리 전체(정부종합청사, 미 문화원, 세종문화회관 포함;;;)를 철거하고 육조를 복원하자 진지하게 주장하시는 걸 회의자리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까시는 것도 좋고 쉴드도 좋은데 사실에 입각해서 의견들 나누시길.
19/01/16 11:4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투기는 수익률과 상관이 없는 말이예요. 4배가 올랐네 마네는 문제의 본질이 아니고
애초에 구입한 의도가 중요한거죠.
벌써2년
19/01/16 11:51
수정 아이콘
이익을 냈다 안냈다를 떠나, 본인의 이익과 연관된 곳에 국회의원이 저렇게 땅을 사고, 주변인에게 알리고, 그 지역에 대한 홍보를 하는 자체가 잘못 아닌가요? 본인은 지역이익이라 생각하지만 국회의원이 땅을 사고 홍보하면 당연히 시그널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19/01/16 11:51
수정 아이콘
내용을 떠나서 이 타이밍에 이걸 터뜨리는것도 웃기긴합니다.
뜬금포로 나온것도 아니고 관련기사들도 많았구요. 크크 지켜보렵니다.
강호금
19/01/16 11:55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자한당 의원이라면 저 해명을 믿을것인가?
저는 못믿을꺼 같습니다. 재단재산이 되면 내 재산이 아니다??? 이건 우리나라에선 통하는 이야기가 아닐뿐더러... 거리가 좋아서 산거라면 본인이 사야지 조카나 보좌관이 산것도 이상하고... 지정사실을 관련 국회의원이 전혀 몰랐다는것도 이상하고요.
진짜 억울하다면 좀더 자세히 해명을 해야될 사안입니다. 목포를 위해서 노력했는데 섭섭하다고 감성호소할일이 아니예요.
막말로 자한당의원이 저정도 해명하면 손혜원 의원은 그냥 넘어갈껀가요? 공격할꺼 같은데 말이죠.
기록가
19/01/16 12:34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었으면 신중론을 펼치기는 커녕 집중포화 맞았겠죠. 사태를 지켜보자는 얘기를 꺼내는 사람은 알바로 몰아갔을겁니다.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나도 평소 자한당 행실에 대한 자업자득이라며 정신승리하고요.
진영논리에 빠져서 말도 안되는 논리 펼치는 분들 참 대단합니다.
대관람차
19/01/16 11:56
수정 아이콘
결국 매입 의도가 중요한거고 목포가 너무 좋아서 산거다 vs 수익 추구 목적으로 산거다 이건데
사실 전자는 요즘같은 시대에 웬만하면 안먹히는 논지죠 감수성이니까요
반면 값이 명백히 떨어진게 아니면 후자를 온전히 반박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센스는 더럽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유아유
19/01/16 11:56
수정 아이콘
어제 깔만큼 깠으니 결과 한번 지켜보죠.껄껄
만약 이전의 결과처럼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오면 본인만 명성에 먹칠하는건 아니게 될테니.
19/01/16 11:57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만지고 있겠습니다 음...
뽀롱뽀롱
19/01/16 11:59
수정 아이콘
처음 이 이야기 들었을때 아줌마 국회의원이라더니 말은 지키네
근데 국회의원이 일반인처럼 행동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창 정치알바와 경제알바 몰아듣기 할때
뻑하면 나오는 소리가 적산가옥이니 목포 개발못하게 해야되느니
일제시대 공장 못허물게 해야 되느니 이런 소리라

그냥 사서 하지 똑같은 소리 겁나 하네 지역구도 아니구만
이런 생각이었는데

샀네요 정말 샀어요

이제 여기 보존되면 아줌마 말 믿어드릴거고
개발하면 욕해야죠
거룩한황제
19/01/16 12:02
수정 아이콘
우선 클리앙에 손혜원 의원 보좌관 분께서 글을 올리셨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57433

그리고 그 클리앙에서 손혜원 의원의 목포와 관련이 되어서 목포분이 글도 올리셨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57567

그리고 근거가 되는 내용도 있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57133

여튼 뭐그렇네요...SBS 위에 태영이 뭘 또 맘에 안들어서 그런건지...
19/01/16 12:04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네
오리와닭
19/01/16 12:07
수정 아이콘
손혜원의원이 광고기획쪽에 있을때부터 통영 윤이상생가나 무형문화재장인에 대한 처우문제까지해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나전칠기박물관과 재단도 만들었고 의원된직후부터 저곳에 관심을가지고 공개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단말이죠.
투기의혹에는 갸우뚱하게되네요.
투기의혹제기하려면 sbs는 자기네 회장님 부동산 한번 까보시던가요.
19/01/16 12:13
수정 아이콘
SBS가 또 대선때처럼 헛발질을 한것인가...
대관람차
19/01/16 12:14
수정 아이콘
한가지 제가 잘 이해가 안되는건 부동산 매입이 투기인지 아닌지 가르는건 거주여부가 가장 큰 것으로 아는데
보좌관 명의 집도 조카 집도 다 거주중 혹은 거주계획이 있고 박물관 부지도 사용목적이 명확해보이는데 이걸 투기가 아니라고 볼만한 근거도 충분하지 않나요?
재즈드러머
19/01/16 12:20
수정 아이콘
수익이 낫건 안낫건 결과가 좋던 안좋던 애초에 관련 자리에 있는 사람이 주변인에게 돈줘서 사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친척대대로 고향 땅이라면 차라리 이해가가는데 연고도 없는 곳이라 하고요.
주식으로 치면 내부자거래이고 국회의원이라면 그런건 더욱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19/01/16 12:21
수정 아이콘
◇ 김현정> 그러면 직접 사지 않으신 이유는?

◆ 손혜원> 저는 제 재산이 더 이상 증식되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사실상 시인한거 아닌가요? 크크크크 증식된다는걸 알았다는거 아닌가요...
Cafe_Seokguram
19/01/16 12:30
수정 아이콘
저는 제 (명의의) 재산이 더 이상 증식되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VS

저는 다른 사람의 재산이 증식되는 걸 바랍니다.

둘 중에 무슨 뜻에 가까울까요?
사악군
19/01/16 13:19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조카, 남편재단, 보좌관딸)
Polar Ice
19/01/16 12:22
수정 아이콘
투가는 아니지만 국회의원으로 해선 안되는 일 같아보이네요.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요.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저러니까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가 없죠.

뭐만하면 작전세력으로 몰아가는 것도 그만좀 했으면... 자기들이 구려놓고 의혹 이라고하면 무조건 작전세력인지? 애초애 안구리면 되는 문제인데 계속 잡음이 납니다. 해명도 자기들 성향 커뮤니티에서 하는거보면 언플만 해대는 거 보면 지들도 작전 세력이죠.
세오유즈키
19/01/16 12:43
수정 아이콘
보좌관이 문제시하지 않은게 제일 큰 문제같습니다.
선의라면 제대로 처리할 방법이 분명 있었을텐데 이렇게 요란하게 만드는 것부터가 결격사유에요.
어우송
19/01/16 12:26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었다면...음
적폐의탑
19/01/16 12:42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었으면 아래 500플가는거 100플도 안갑니다
19/01/16 12:52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저기서 실드 치는 사람들도 같이 깔텐데요. 그러면 대댓글이 달릴 일이 줄어드니 당연히 리플 전체 숫자도 줄죠.
돼지샤브샤브
19/01/16 13:11
수정 아이콘
옛날에 뉴스모음 같은거 올라올 때도 보면 대놓고 잘못한 것만 골라서 올라오고 쉴드칠 거리 없으니 맨날 욕하는 사람 몇명만 댓글 달면서 이런 글에는 안오네요~ 이러고 있고 뭐 그렇죠. 깔 게 없는 일이나 다함께 까는 일은 당연히 반응이 적을 것..
19/01/16 12:31
수정 아이콘
이명박 DAS 해명이랑 비슷하네요
SCV처럼삽니다
19/01/16 12:31
수정 아이콘
뎃글에서 내로남불 잘보고 갑니다
나른한날
19/01/16 12:43
수정 아이콘
결론 나는 거 보고 까야죠. 무슨 반나절만에 사퇴설 나오는거보고. 성범죄 유죄추정에대해서 불만 가지면 안되겠네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자한당만 신났죠 뭐..
Lazymind
19/01/16 12:44
수정 아이콘
투기가 아니라고해도 차명거래인데..
트네르아
19/01/16 12:45
수정 아이콘
투기인가? -> 확실치 않음
문제가 되는가 -> 무조건 Yes
19/01/16 12:52
수정 아이콘
이 건의 진짜 문제점은 차익을 남겼냐가 아니라 목포에 부동산을 산 갓 자체가 차명거래 및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10조 위반이라는 점이죠.
순둥이
19/01/16 13:00
수정 아이콘
차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근거도 없고 증여도 했다고 하니. 차명거래라면 내껀데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렸다는거가 되는거죠.
봄바람은살랑살랑
19/01/16 14:55
수정 아이콘
차명 증거 보여주면 전재산 준대요. 얼른 받아가시길
아우구스투스
19/01/16 19:06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것이 조카에게 사라고 하면서 증여세까지 납부한 상황에서 차명거래가 되는지 상당히 의문스럽습니다.
관지림
19/01/16 12:57
수정 아이콘
선의로 하던 말던 관심 일도 없지만
저 지역 (문화재지정) 되면 주위 건물이나 집들은
거래(매매)도 잘 안됩니다..가격도 오른다면
다른 요인이 있어야 오르고요.
근데 그 지역에 투기로 집을 산다라..
강호금
19/01/16 13:06
수정 아이콘
그게 케이스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개발도 막히고 망할수도 있고... 관광거리화되서 흥할수도 있고.... 어느쪽인지는 지켜봐야할듯요
관지림
19/01/16 13: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투기가 아니라는거죠..
개발이 되면 무조껀 올르는 상황이랑
개발이 되도 오를 확률이 지극히 희박한데
거기다가 투기를 한다라..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정보를 접해도
절대 안살껍니다 크크
강호금
19/01/16 13:23
수정 아이콘
미리 알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문화재 종류에 따라 다르다네요. 매매가 가능한지 이런것도 다르고요. 무덤이나 이런류의 문화재는 개발만 묶여서 망이고... 문화재 거리가 되고 매매 가능한 건물이면 흥한다는 주장이 있어요. 리모델링이 가능하고 매매가 가능하다면 개발이 묶이는 쪽은 아니라는 이야기더라고요. 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이렇게 다르다는데...
인터넷 이야기라 정확하진 않은데... 문화재 지정되면 망하는거라서 투기가 아니다 라고 하기에는 좀더 봐야 할듯합니다.
관지림
19/01/16 13:34
수정 아이콘
네 제말은 안오른다 이말이 아니라..
그런 문화재 거리가 지정된다고 해도
그게 추가적으로 관심도 받고 그래야
오르는 요인이 복합적으로 생겨야
한단 말인거죠.. 거리로 지정된다고 해고
추가적인 요인으로 오를지 안오를지 모르는데
거기다 투기할 사람은 없다는 말이죠..
강호금
19/01/16 13:38
수정 아이콘
문화재 거리로 지정되면 관광거리화 될지 안될지 사전정보가 있다면 쉽게 예측이 되지 않나요? 군산 관광등의 선례도 있고요.
이번건이 진짜인지 아닌지야 좀더 봐야겠지만 어떤 문화재가 있고 언제 지정될꺼라는 사전정보를 알고 있다면 충분히 할법한 투기입니다.
관지림
19/01/16 13:45
수정 아이콘
관광 거리가 된다고 해도 인기가 많아질거라는 보장을 못하자나요...
그래서 저는 저런 정보를 알아도 하지
않겠다는거죠..
각 도시마다 죽어가는 지역에 저런 거리 조성해도 대박나는 지역은 극희 일부입니다..
안습인 경우도 더 많습니다.. 목포 군산 익산에 생김다는 소문은 몇해전부터 말 나왔는데 저런게 투기 요인이면 벌써부터 난리났죠.
강호금
19/01/16 13:48
수정 아이콘
그런 소문하고 직접 언제 어느위치에 정확히.. 이걸 아는거랑 같나요.....................
관지림님은 안하시겠지만 그정도 정보 있으면 할사람 많습니다.
관지림
19/01/16 13:57
수정 아이콘
친구가 문화재청에서 일합니다..
chilling
19/01/16 1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 사건 이전부터 손혜원은 여러 이유로 공적인 일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 판단해 불호의 감정을 더 크게 갖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도 항상 지적되던 처신 문제의 일환으로 보이구요. 허나 sbs 보도는 좀 심하네요. 강경화 거제도 기획부동산과 같은 나쁜 의도가 보입니다.

부동산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있거나 저 지역을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투기든 투자든 큰 금전적 이득을 목적으로 저기에 부동산을 산다고 말하면 코웃음을 칠... 게다가 4배? 서울 부동산이 2배로 오르는 건 굳이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지방도 2배 오르면 전국에 있는 복부인부터 시작해 모든 불나방들 집결합니다. 그런데 4배가 올랐으면 이미 부동산 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슈퍼스타일 겁니다. 아니 이미 손혜원 보도 이전에 언론에 뜨는 지역이라며 엄청 나왔을 겁니다.
순둥이
19/01/16 13:02
수정 아이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6389#csidx56622f9b6845a81b973e97c02946533

sbs에서 오늘 후속보도 한다고 합니다.

[SBS ‘끝까지 판다’팀 김종원 SBS 기자는 “보도 이후 추가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한 뒤 “우리는 팩트 위주의 보도를 했다”고 강조했다. 김 기자는 “손 의원이 문화재 보호에 앞장섰던 것을 인정하며 선의를 부인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면서 “손 의원이 공직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망각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6389#csidx5ff11757eddc2ff9fd8e05dd695afbb
센터내꼬야
19/01/16 14:03
수정 아이콘
빨간괄호만 보면.. 엄청나게 큰 문제는 아닌 거 같아 보이는데요.
선의 부인 하지 않지만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거는...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도덕적 문제 여지는 있다로 보입니다.
그 도덕적 문제도 사람에 따라 갈리는건데.

일단 저는 배 만집니다.
벌써2년
19/01/16 13:04
수정 아이콘
자한당도 알고보면 억울하게 까인 사람 많겠네요.
손혜원 쉴드 논리 듣다보면 세상에 이해 안될일이 없을 것 같음.
지르콘
19/01/16 13:05
수정 아이콘
어제 재개발 파토내고 들어간거라 투기라보기 함들다 지켜볼 필요가 았다라고 말했었는데

4배수익을 강조하면서 이걸 기반으로 투기라고 주장하는 댓글이 좀 있었죠

그거 다 구라였네요
19/01/16 13:0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목포 구도심 옛집들이 너무 좋아. 사람들이 너무 몰라. 가옥 수리의 표본을 보여주면 구도심이 살아날거야.
그렇게 해서 살아나면 값도 오릅니다.
그렇게 된다고 보고 + 그렇게 만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그걸 실행하는게 바로 투자인데, 투기와 투자는 구분이 힘듭니다.
투기라는건 엄밀한 용어가 아니라서 투자를 안좋게 표현하면 그게 바로 투기가 되는겁니다.
실거주 목적이니 투기가 아니다? 그럼 투자겠죠. 실거주용 투자.

그런데 지인과 친척들이 그런 투자를 실행했죠. 그리고 문화재 지정이 됩니다. 손혜원이 문화재청과 문광위에 공직을 가지고 있을때.
심지어는 문화재청장에게 지정의 필요성을 어필했다고도 하죠.

뭘 더 얘기할게 있고, 대체 뭘 어떻게 실드가 가능한 사안인지 모르겠네요.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걸 대체 어떻게 실드를 칩니까.
벌써2년
19/01/16 13:10
수정 아이콘
저도 쉴드 댓글 보다보면 제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의도를 떠나 이익을 떠나 저건 국회의원이 하면 안되는 짓인것 같은데 여기 몇분들은 그게 아닌가봐요.
라투니
19/01/16 13:07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0&aid=0003193423

박지원 의원의 의견도 나왔네요...흡...피카츄 배 만지는걸로...
19/01/16 13: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구도심 가옥을 살리는거야 그럴듯한 일일 수 있는데, 그거 살리는데 왜 하필이면 자기 조카랑 보좌관 딸래미가 거기 건물을 구매합니까.
그리고 돈은 주긴 왜 줍니까.
변명을 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그 변명을 받아들이는 것도 참 이상한 일입니다.

이렇게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할 수 있다는 그 정신상태 자체만으로도 거의 범죄수준이라고 봅니다.
19/01/16 13:15
수정 아이콘
투기라고 한다면 사놓고 재개발을 부추겨야죠. 이 사건은 반대로 문화재 보호를 위해 재개발을 반대한 것 아닌가요?

이런 기사도 있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116062948003
“SBS의 기사가 악의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제 조카 둘의 집은 문화재로 지정되기는커녕 문화재청, 목포시의 도움 없이 이미 수리를 끝냈고 당분간 이사할 일이 없으니 시세차익을 낼 일도 없고 관에서 어떤 혜택도 받을 일이 없다는 것”
19/01/16 13:20
수정 아이콘
구도심의 오래된 가옥들을 살린다는 공익 + 그렇게 살아나면 실거주용 투자도 성공이 된다는 사익.
공익과 사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바람직한 투자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해당 지역이 손혜원이 관련 공직에 있을때 문화재거리로 지정되었다는 것이고, 그 조카의 집이 비록 직접적 지정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투자의 성공에 최소한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간접적이라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냥 그 자체가 직접적인 영향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겁니다.

공직을 사퇴한 상태에서 그 지정이 이루어졌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죠.
19/01/16 13: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꾸 조카만 얘기하는데, 그런식의 해명은 문제가 있습니다. 조카만 있는게 아니라 나머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카에게 실거주용 투자를 하라고 권유를 했다는 것이 본인의 주장입니다.
그럼 본인 말대로 권유를 한게 맞죠.

본인 말대로라면 실거주용 투자를 한게 되는데 무슨 문화재 보호가 나오나요.

문화재 보호라는 공익을 추구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실거주용 투자라는 사익을 추구하기도 한겁니다.
그럼 사익을 추구한게 맞는거죠.

사익을 추구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의 주장을 통해 입증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사익을 추구하는 것이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이해관계자로서 공직에 있었다는거죠.
NoGainNoPain
19/01/16 13:18
수정 아이콘
"근대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등록문화재 제도"
http://www.cha.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jsessionid=AeuboJ4qsj9XwoeGits41639he7qadRKIubRHmH6WaFzI2ZeMuIaW9KJpWEk1EjU.new-was_servlet_engine1?nttId=18356&bbsId=BBSMSTR_1021&pageIndex=318&pageUnit=10&searchCnd=&searchWrd=&ctgryLrcls=&ctgryMdcls=&ctgrySmcls=&ntcStartDt=&ntcEndDt=&searchUseYn=&mn=NS_03_07_01

등록하는 것으로 재산권이 제한되지 않습니다.
활용을 위하여 자유로게 개조할 수도 있으며,외관을 크게 변경할 경우에만 신고하면 됩니다.
또한,소유자는 수리 • 관리에 대하여 국가〈문화재청)로부터 기술적 자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링크의 첨부파일 20페이지 참조)

문화재청에서 설명하는 등록문화재에 대한 설명 중 일부분인데, 등록하는 것만으로 딱히 재산권이 제한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부를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제약이 없으며 외관을 변경하더라도 1/4 넘는 경우만 신고하면 된다 그러니 기존의 문화재 관리방식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니 무조건 손해다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할 지라도 규제가 그렇게 크질 않으니,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재산권 행사가 자유롭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19/01/16 13:30
수정 아이콘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상황으로 당만 자한당이었으면 이 댓글 분위기 어땠을까요? 에블바뤼 투게더였겠죠.

아직은 가타부타 확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 해명도 상당히 미심쩍은 게 많은데.. 댓글 분위기 좀 웃기네요.
관지림
19/01/16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거 같아요 크크
자한당 이었으면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할텐데..
손의원이 요즘 비호감이라 심하게 까이는거 같아서..
대차게 까이네요 크크
박민하
19/01/16 13:59
수정 아이콘
자몽님 말씀은 정반대인것 같은데요 민주당이니까 통한의 쉴드들 넘쳐난다는 의미인데 크크
민주당만 들어가면 정치하기 편하네요 아주
관지림
19/01/16 14:03
수정 아이콘
아..그말씀인가요 죄송합니다..
근데 이건은 정말 투기라고 하기엔 부동산 쫌만
알아도 얼척없는 일이라.. 과도하게 까이는거 같아서요..
순둥이
19/01/16 14:31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민주당 들어가면 정치하기 편하다는 말은 첨들어 보네요.
박민하
19/01/16 14:37
수정 아이콘
10년동안 이명박근혜가 먹고있었으니까요;; 당연한거아닌가요?
순둥이
19/01/16 14:39
수정 아이콘
완전 반대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아직도 검찰 법원 국정원 언론 기업 뭐하나 바뀐게 없다고 느끼는데요.
박민하
19/01/16 14:42
수정 아이콘
아예 계속 그렇게 느끼세요 그럼 ;; 한 십오년쯤 지나야 체감하실듯
19/01/16 14:50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쉴드 좀 쳐주는게 더 편하겠습니까..메이저 언론에서 쉴드 쳐주는게 더 편하겠습니까.
박민하
19/01/16 14: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한 십오년뒤면 메이저 언론도 좀 바뀌겠죠
적폐의탑
19/01/16 15:08
수정 아이콘
실드친다고 지적하는거라면
자한당은 그냥 무관심입니다
무관심이 실드보다 백만배 나은거고요
플로렌치
19/01/16 17:49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그 자체죠
아웅이
19/01/16 13:39
수정 아이콘
역시 국회에 있으려면 유쾌함(funfun)이 필수 덕목인가요
위안부 할머니 장례식장 따봉인증샷으로 구설수 오른것도 얼마전인거 같은데..
BetterThanYesterday
19/01/16 13:41
수정 아이콘
전혀 해명이 안되는데...

특수한 정보를 가지고 미리 구매해서

4배 이상 차익을 얻었다 이게 초점인데...

과연 자한당이었더라도 같은 쉴드글이 나왔을지...
부기나이트
19/01/16 13:52
수정 아이콘
4배차익은 SBS의 뇌피셜 아닌가요? 제가 부동산을 업으로 하는데 저런 경우에 차익을 얻는 일은 토끼머리에 뿔이 나도 없어요.
누에고치
19/01/16 14:23
수정 아이콘
4배 이상 차익은 SBS에서 헛발 친거 같아요... 손혜원이 해명할때 어느정도 했는데 그 후에 SBS에서 후속 보도 한다고 글쓴거 보니 4배 얘기는 쏙 빠졌더라구요
다른 현직자도 글 달았지만 저런 경우에 4배 차익 얻는건 불가능입니다. 설사 얻었다면 이미 소문 파다하게 났을꺼에요
부기나이트
19/01/16 13:51
수정 아이콘
차명이니 내부자니 그런건 관심없고요. 자랑은 아니지만 정치관심 1도 없는 인간인지라.

현업자로서 말씀드리면 저걸 투기라고 생각이 드는 분들은 아파트말고 다른 부동산/토지 투자는 절대 하지 마세요. 속아서 가산탕진 하실겁니다.
관지림
19/01/16 14:02
수정 아이콘
위에댓글도 말했는데.. 사람들은 참 이상해요..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들으니..
알아들었는데 일부러 외면을 하는건지..
저걸로 투기해서 돈벌심산이면
막말로 서울 지역에 눈감고 아파트 아무거나 사는게
시세차익 더 날껍니다..확률상 크크
가개비
19/01/16 14:06
수정 아이콘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외면하는거겟죠.
자기가 생각하는것만 생각하고...무조건 아 이건 투기야! 이러고 덮어버리는...
이응이웅
19/01/16 16:06
수정 아이콘
허위보도중 보고싶은 허위근거만 가지고 물어뜯기!
센터내꼬야
19/01/16 14:12
수정 아이콘
여기에 댓글 안달리는거 보면..
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문제다! 라고 하고 싶은가 봐요.
SBS입장도 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문제다! 인거 같구요.
사악군
19/01/16 15:12
수정 아이콘
차명이니 내부자니 그런게 중요한 문제니까 그거랑 상관없는 댓글에는 대댓글 안달리는거죠.
이부키
19/01/16 15:38
수정 아이콘
투기가 중요한 문제라는 댓글 많지 않나요??
파이몬
19/01/16 16:00
수정 아이콘
진짜요? 저도 욕했지만.. 아무리봐도 투기 4배 의혹 때문에 욕 제대로 먹은 거 같은데..
백인정
19/01/16 14:00
수정 아이콘
다스는 이명박의 것이 아닙니다.

아하! 그랬구나! 다스는 이명박 소유가 아니었구나!

이명박 만세! 한나라당 만세~
가개비
19/01/16 14:01
수정 아이콘
비꼬는사람도 많고 덧글 참 혼탁하네요.
19/01/16 14:01
수정 아이콘
혼란하다...
결론 빨리나면 좋겠네요.
Ace of Base
19/01/16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분의 그동안 행적을 봤을 때 재산 증식이나 투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뭔가 보여주려다 멍청한 사람이 신념을 갖고 행하다 생긴일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스럽게 말이죠
박민하
19/01/16 14:03
수정 아이콘
보좌관 딸, 보좌관 남편보고도 집사라고 시킬만큼 문화재를 아끼고 부흥시키려는 의도였다고요?
Ace of Base
19/01/16 14:06
수정 아이콘
그런가보죠. 본인은 재산 증식(?) 하는게 싫어서 그랬다니 크크
19/01/16 15:59
수정 아이콘
팩트는 사면 증식할걸 알아서 주변에
권유했다고 스스로 인증하는 말인데;;;
센터내꼬야
19/01/16 14:04
수정 아이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57433
손혜원 의원실 보좌관 김성회씨가 쓴 글입니다.
뭐 참고용으로 한번씩 읽어보면 될 거 같습니다.
NoGainNoPain
19/01/16 14:07
수정 아이콘
링크글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건설회사와 재개발에 찬성하는 권력자들의 음모다라는 거네요.
센터내꼬야
19/01/16 14:11
수정 아이콘
음모만 보는 사람에겐 음모만 보이는거고 다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거죠.
그다지 호감가는 인물은 아니지만 이번 사안은 까고 싶은 사람은 까도 되고 아닌 사람은 안까도 되는 사안 정도라 봅니다.
실익이 없는 일에 대해서 의심 가지고 접근해서 나온 결과물 정도라 봐요.
NoGainNoPain
19/01/16 14:13
수정 아이콘
보좌관이 음모관점에서 보는 걸 중단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설회사와 재개발에 찬성하는 권력자들을 언급하고 싶다면 최소한의 연결관계는 보여줘야겠죠.
센터내꼬야
19/01/16 14:14
수정 아이콘
음모는 해명후에 이야기하는거니.. 전 음모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음모야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거죠.
음모 말고 해명을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지만요.
NoGainNoPain
19/01/16 14:19
수정 아이콘
해명이라고 해도 여전히 의심되는 사항이 남아 있으니까요.
조카이야기만 언급하고 나머지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고, 문화재로 지정 안되면 이득을 전혀 볼 수 없다는 구체적인 설명도 없으니까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말만 했다는 그 느낌밖에 안듭니다.
부기나이트
19/01/16 14:12
수정 아이콘
전 글을 안봤습니다만(귀찮..) NoGainNopain님의 요약이 맞다면 저 말도 웃긴게 재개발할 가치가 있는 땅이 전혀 아니라능....
박민하
19/01/16 14:08
수정 아이콘
제가 손혜원의원 개인의 인간성을 판단하기에는 면식도 없고해서 말을 꺼내기가 어렵지만,
열심히 쉴드치시는 분들의 말씀이 맞으려면 도시를 위해서 조카까지 동원해서 집을 사는것 까지는 어떻게 이해한다쳐도
보좌관의 가족들까지 동원해서 집을 구매하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이부분 까지 설명이 되려면
1. 보좌관이 손혜원 의원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복중의 충복이라 국가와 문화재를 위해 딸과 남편 명의로 2채를 구입
2. 손혜원의원의 열정을 보고 이를 수익창출의 기회로 보고 의원 모르게 보좌관이 일탈하여 구매
둘 중에 하나는 성립되어야 하는 것 같은데
관지림
19/01/16 14:36
수정 아이콘
보좌관 몇명중에 산사람은 목포가 고향이라
은퇴하고 살려고 구입했답니다.
나머지 보좌관들도 투기였음 얼씨구나 좋다고 샀겠죠..
19/01/16 17:36
수정 아이콘
9채로도 부족하고, 보좌관들이 다 사서 30채정도 됬어야 의심스럽나요?
날씨가더워요
19/01/16 1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투기 여부를 떠나 공직자 윤리 측면에서 이게 변명이 되나요? 국민이 적폐 청산하고 시스템 다시 정비하라고 힘을 밀어줘서 탄생한 정부가 아니었으면 모르겠는데 아이고 두야. 그렇게 따지면 해먹은 걸 떠나서 최순실도 [대통령]의 지인일 뿐이죠.
수지느
19/01/16 17:15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크크 변명이라곤 2천~3천 올랐고 선의로 했으니 죄가 아니라니
적폐짓하지 말라고 뽑아 놓은 정부가 내부정보로 지인들이 한거리에 9채를 산걸 쉴드를 치네요
19/01/16 14:19
수정 아이콘
저는 투기는 이미 이야기 끝났다고 보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저 일이 국회의원 신분으로서 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이야기를 좁혀야 한다고 보는데 계속 투기 이야기가 나오니 이야기가 도돌이표가 되네요.
19/01/16 14:23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이건 SBS 가 타겟을 잘못 잡은걸로 보입니다. 아니 "선의는 인정하지만 공직자의 무거운 책임감"을 이야기 할거면 그쪽으로 보도를 했어야죠.
시청자나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투기로 타겟팅해놓고 결국 이야기하는게 무거운 책임감이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19/01/16 14:37
수정 아이콘
딱봐도 이거는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문제로는 볼수있을지라도 투기문제로 보면 말이 안되요... 뭔 4배같은 헛소리나 해놓고.

sbs가 그렇죠.. jtbc하고도 쿠데타 문건 관련해서 까불다 망신당하고 이재명 건도 뭔가 엄청난거 터뜨릴거처럼 해넣고 정작 결론난게 없음

더불어서 좀 지켜보자는 얘기에 뭔 쉴드얘기가 나옵니까.. 그저 까고 싶어서 안달인 사람많은듯한데.. 천년만년 기다려야 되는거도 아니고 하루이틀이면 답이 다 나올텐데요.그때까지만 잠시 지켜보죠. .그동안 정봉주나 김보름 건에서 배운거도 없는듯..
부기나이트
19/01/16 15: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국민찡....투기같은 단어가 아니면 관심가져주질 않는걸....
저항공성기
19/01/16 14:39
수정 아이콘
몇몇 사람들의 발언은 마치 투기가 아니니 문제가 아니다! 이런 느낌이군요.
19/01/16 14: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sbs 최초보도가 투기로 몰아갔으니 투기 아니다하는거죠..그다음에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인가는 추가 해명과 취재를 보고 따져보자는건데 쉴드 라고 분노하는 분들이 이상한거죠.

sbs에서의 추가 보도 표현으로 선의로 한건데 잘못한거다. 이정도라면 다시 한번 따져볼수 있는거고요.
저항공성기
19/01/16 14:47
수정 아이콘
지인과 친척들을 동원해서 돈을 부어 놓고 관련 공직에서 자리 차지하고 영향력을 행사한 게 어떻게 부적절한 처신이 아닐 수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19/01/16 14: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관련공직에서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따져보자는거잖아요. 공식적으로 의견을 내고 더불어서 부동산 구입을 한건지 아니면 일단 사놓고 나서뒤에서 압박을 가한건지도요. sbs 후속보도에선 그걸 해야 하고요. 근데 애초에 sbs보도에서는 땅투기하고 시세차익 네배를 얻었고 리모델링도 세금받아서 했다고 하는데 그게 팩트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니까.. 추가보도를 지켜보자고요.
순둥이
19/01/16 16:42
수정 아이콘
그부분에 대해서는 킹리적갓심을 발휘하거든요.
관지림
19/01/16 14:41
수정 아이콘
sbs 뉴스 보는데 크크크크
4배차익났다고 한건 뒤로 쑥빼고
2년 사이에 그래도2~3천 올랐는데 일반국민들은 납득하기 힘들꺼다.. ( 서울아파트값이 얼마 올랐더라..)
투기는 아닌데..
그래도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의심할만한 짓은 하면 안된다..
sbs에 고소를 한다는데 정치인으로써 그러면 안된다..
이러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마프리프
19/01/16 14:53
수정 아이콘
2천3천 오른걸 납득못한다고요? sbs가 급 쫄보로 보이는대요 크크크 재개발 재건축 1년에 1억2억씩 오르는대 크크크
적폐의탑
19/01/16 15:24
수정 아이콘
호주가있는동안 사노았던 아파트가 구입당시 가격의 두배좀 넘게 올랐다는
아내전화에 응! 뭔소리야 한게 어제였는데
저방송사 기준이면 저 투기꾼중의 투기꾼이겠네요
펠릭스30세(무직)
19/01/16 15:01
수정 아이콘
이재명때도 비슷한 삽질을 하지 않았나요?
19/01/16 15:02
수정 아이콘
이젠 피카츄 배 만지기도 부담스럽네요. 뱃살이 남아나질 않겠다..;
적폐의탑
19/01/16 15:09
수정 아이콘
전항상 한발짝 물러나 추이를 관망하는 편인데 현재 온오프모두
이건도 역시나
대한민국 적폐의 끝판왕은 언론이다가 증명되는걸로 가는 분위기네요
펠릭스30세(무직)
19/01/16 16:02
수정 아이콘
'과거' 엠비씨와는 달리 SBS는 삽질의 빈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보도쪽으로는 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지요.

뭐 지금은 KBS, MBC도 완전히 망해서 거기서 거기지만.

그립다 피디수첩.
애패는 엄마
19/01/16 16:08
수정 아이콘
투기라서 문제인게 아니라고 했지만 요즘엔 댓글을 읽기만 하고 다는게 무의미하다고 싶어서 잘 안 달지만 분명 투기로 이야기가 커지긴 했죠
19/01/16 16:08
수정 아이콘
와 어제 이건 빼박일거라 보고 비꼼 댓글 달았는데 알아볼수록 SBS가 SBS한 것 같네요.
반성합니다..
파이몬
19/01/16 16:2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빼박이라고 봤는데.. 야인시대를 거기서 찍었다는 트윗 보고 SBS한거구나 깨달았네유..
헛스윙어
19/01/16 16:11
수정 아이콘
뭐 여러 정황이나 결과로 봤을 때 경제적인 문제 보다는 국회의원 직업상 Ethical 문제 인거 같은데요...
이 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나 국회의원 전 직업이 전문직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이정도 위치에 올라가도 자기 직업 상 할/하지 말아야 할 행동 구분이 안되나...
아우구스투스
19/01/16 16:21
수정 아이콘
홍보나 광고계쪽 원탑이었죠.
타카이
19/01/16 16:16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의 기사 3줄 요약된 거 보고 링크된 글 3줄요약기 돌렸다가 빵터졌네요
1. ◆ 손혜원> 네
2. ◆ 손혜원> 네
3. ◆ 손혜원> 아니죠
김현정의 뉴스쇼인데 김현정씨가 없어...
19/01/16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회의원으로서 삽질하신건 맞는데 투기는 아니네요. 상식적으로 1억 가지고 계신다면 저 동네 집 사시겠습니까? 전 절대로 안사요.
사기꾼척결
19/01/16 16:40
수정 아이콘
sbs는 코인 때 그것이 알고싶다가 작전세력들한테 역이용당해 헛발질 했을 가능성이 큰데 이 건도 제보 받은놈들한테 이용 당한거에 무게가 기우네요.
레펜하르트
19/01/16 16:42
수정 아이콘
물론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종합한 것이긴 하지만, 관련된 글들을 쭉 읽어본 결과 손혜원 의원이 의혹을 살만한 행보를 보이긴 했지만 투기나 재산확장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선의로 한 것이 맞는 것 같다...정도로 개인적으로 결론이 나네요. 그리고 이걸 취재한 기자는 있는 그대로를 담백하게 보도하면 되는데 와중에 4배 이득 어쩌고 하는 있지도 않은 내용을 잔뜩 집어넣는 구구 기러기짓을 시전했고.
마프리프
19/01/16 16:58
수정 아이콘
이건뭐 어제 댓글 지워야겠내요. 투기는 물건너 간거같고 공직자로서 처신 부적절한걸수있죠. 근대 4배 시세차익 운운하며 투기로 몰아간 순간 건설적인 비판은 날아간거고요. 사안 경중으로봐도 사람하나 그것도 국회의원대 쓰레기로 만들수있는 기사를 이따위로 쓰는거 욕하는게 훨씬 공익차원에서 우선일것 같내요
19/01/16 17:07
수정 아이콘
이거는 두가지만 남았네요.. 첫번째 결국 23살 조카 차명으로 구입했다. 근데 증여세 냈다는 손혜원 주장이죠. 43살 조카 꺼는 논란할거리도 없습니다. 증여세 내고 실제로 조카가 가서 카페열고 살고 있으니까요..

두번째 문화재 지정을 위해 문화재청에 압력을 가했다..

사실 두가지다 아니라면 그다음부터는 윤리적 판단만 남는건데 이거야 어디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씹거나 아무렇지 않게여기거나 둘중하나겠죠..

다만 어느쪽이든 그거가지고 어떻게 실드칠수 있느냐 혹은 어떻게 욕할수 있느냐 하면서 세상망한듯이 분통을 터뜨릴일은 아닌걸로봅니다.
수지느
19/01/16 17:08
수정 아이콘
이거 쉴드치면 앞으로 공직자 윤리는 개판나는거죠
내가 좋은정보아는데~ 하면서 다 해쳐먹고 핑계대면 땡
결국 스브스가 4배라고 했던거 공격하면서 4배 아니니까 문제 없다는듯이 넘어가기로 가닥잡았네요 크크크
마프리프
19/01/16 17:23
수정 아이콘
투기라고 말한 순간 sbs가 망한걸 어쩌겠어요. 제보 당일받아서 당일 방송만들어요? 사실 관계가 틀리고 의도가 똥망인 순간 망한 문제제기가 되버리는걸 어쩌라고요?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문제삼을거면 무엇이 왜 어떻게 부적절한지 방송해야지 동내사람들 이인간 좀 보소 내부자 정보로 알박가하내 하면서 망한방송 내보내고 동의안해주면 실드인가요?
수지느
19/01/16 17:27
수정 아이콘
스브스가 멍청하니까 손혜원은 무결합니까? 그냥 밝혀진것만해도 해선안되는 짓임이 분명한데요
틀린소리한애가 지적했으니 잘못없음 땅땅으로 결론나다니
기회는 공정? 크크 내부정보 모르는게 멍청인거죠
마프리프
19/01/16 17:30
수정 아이콘
잘못없다는게 아니라 내부자정보로 그이득볼라고 sns에광고하면서 들어간다는게 무슨 말같은 소린대요. 하루지나선 4배소리는 싹사라지고 2년간 2천오른걸 국민들이 납득하겠냐고 하는지경인대 2년 전국평균 얼마올랐는지 알아요? 아니 내부자 정보로 누가 저딴대 투기를 해요 좀 말이 아다리가 맞아야 욕을 같이해주지
19/01/16 17:39
수정 아이콘
얼마가 올랐는지, 누가 납득을 하는지 마는지, 투기였는지 아닌지 등은 사건의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문제인데 그걸 자꾸 왜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마프리프
19/01/16 17:41
수정 아이콘
사건의 본질을 투기로 만들어버린게 sbs잖아요 4배 올랐다고 말했을때 저한테는 이미 망한방송인대요? 얼마올랐는지 방송국이 몰랐다고요? 진짜 그렇게 방송하는게 맞는건가요?
19/01/16 17:46
수정 아이콘
SBS가 어디에 촛점을 맞추어 보도했건 그건 SBS쪽의 문제일 뿐입니다.
밑에서도 말했지만 SBS가 사건의 본질을 뭐로 만드는 방송을 했건간에 그와 상관없이 손혜원의 문제는 존재합니다.

손혜원의 권유 및 증여에 의한 직접적 구매 진행으로 인해 지인과 친척이 9채를 구매한 상태에서 해당사업이 진행되었고, 그때 손혜원이 관련 공직에 있었다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SBS가 뭘 어쨌건간에 그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프리프
19/01/16 17:50
수정 아이콘
맞는말씀이신대 제가 지적한건 투기가 아니다 문제없다가 아니라 시세차익 노리고 투기할만한곳이 아니고 내부자 정보로 저런대 아... 문제의 본질이야 동의합니다 공직자로서 욕먹을짓이죠. 근대 사실관계말 하는대도 실드친다 벽보고 말하게하는 분들도 생각좀 해주세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건의 본질은 sbs가 망쳤습니다. 문제를 시세치익 투기로 방송해놓고 투기가아니여도 어쩌고 저쩌고하면 그게 비판이에요?
기록가
19/01/16 18:05
수정 아이콘
물타기 하는거죠 뭐 큭크
19/01/16 17:36
수정 아이콘
지인과 친척이 9채를 구매한게 사실이고 손혜원이 관련 공직에 있었던게 사실인데, 무슨 사실관계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SBS가 어디에 촛점을 맞추었건 상관없이 그 사실만으로도 실드의 여지가 없습니다.
마프리프
19/01/16 17:3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렇게 방송했으면 누가 뭐라고해요 저런대 시세차익 이득봤다고 방송하니 재개발 재건축 쪽 일하면 미친소리로 보이는거죠
19/01/16 17:40
수정 아이콘
SBS의 방송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손혜원의 문제가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마프리프
19/01/16 17:43
수정 아이콘
아니 공직자 윤리나 처신문제겠죠 근대 내부자정보 시세차익으로 투기했다고 욕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대 그걸 지적하니 실드친다고하면 화가안날수가있어요?
19/01/16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좌관 딸이나 조카같은 사람들이 구매를 한 마당이니, 그게 설령 실거주 목적의 구매라고 하더라도 투기 이야기가 안나오는게 더 이상한 일입니다. 화가 날수도 있겠으나, 그런 반응이 나오는건 매우 정상이라는 것 또한 이해하며 화를 좀 삭힐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거주 목적이라고 해도 그것은 엄연히 투자죠. 이익을 적게 기대하거나 거의 기대하지 않더라도 투자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투기도 구매고 투자도 구매입니다. 둘을 구분하기는 굉장히 애매합니다. 내적동기에 관련된 것이고, 투자의 결과와는 무관합니다.
그러니 그냥 '구매를 했다'고 하는 것이 옳겠으나, 그걸 가지고 투기라고 하는 것이 완전히 왜곡은 아닙니다. 투기라는 것은 엄밀한 용어가 아니라 투자를 비하해서 말하는 느낌의 용어이니 그 표현을 가지고 틀린 표현이라고만은 할 수 없죠.
당장의 시세차익 목적이 아니라고 해도 투기라는 표현은 성립됩니다. 보유기간이 매우 길거나 무기한에 가깝다고 해서 투기가 꼭 아닌건 아니거든요.

그게 어떻게 투기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에 대해서는 '투기라는 표현이 듣기 싫으면 투자라고 하자'고 하면 그만입니다.
투자라고 해도 변하는건 없으니까요.
마프리프
19/01/16 17:54
수정 아이콘
시세차익 목적 투기와 내부자 정보로 이득볼 생각의 투기와 본건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투자 구매와 투기가 구별하기 어려운것보단 쉽죠
19/01/16 17:47
수정 아이콘
그거야 이제부터 제대로 따져봐야죠.
문제는 SBS가 오히려 언론의 본분을 잊고 타겟 위치를 바꾸고 갈겨버린건데 아마도 이러면 특별한 게 나오지 않으면 동력이 사라질 겁니다.
저는 아직 국회의원으로서 법적 처벌을 받을지 아니면 도덕적인 비판을 받을지 아니면 둘 다 아닐지 판단이 안 서지만 현재까진 SBS가 의도를 가지고 왜곡된 정보로 터트린거라고 봐야해서 비판은 좀 더 나중에 하렵니다.
저는 사실 본질이 이거다 하는 분들에겐 사실 크게 불만 없어요.
사실 그게 본질일수도 있는 것이고...
다만 투기라는 SBS 보도만을 믿고 투기라고 까고 4배 벌었다고 까고 하다가 그게 아닌걸로 나온 이후에 아니 그래서 문제가 없다는 거냐는 댓글을 다는 분들이 이번 사안을 제대로 못 보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etterThanYesterday
19/01/16 17:22
수정 아이콘
아니 특수한 정보로 투기를 했는데 변명이 생각보다

얼마 못벌었는데 어떻게 투기에요 라는게....

이번 정부가 지향하는게

좋은 게 좋은거지 하면서 윤리기준을 낮추는 것이었나요?

그게 적폐청산인가요?

아니 어떻게 반박을 수익이 생각만큼 나지 않았다 라는

내용으로... 이명박 다스도 수익안나면 무죄인가요?
수지느
19/01/16 17:24
수정 아이콘
진짜 놀랍습니다 크크 선의로 포장하면 뭔짓을 해도된다는 새로운 부패의 기준을 세워주네요
테러를 방지한다는 선의로 민간인 사찰도 포장할날도 머지 않았을듯
19/01/16 17:39
수정 아이콘
위쪽에 4배 벌었다는걸 어떻게 쉴드치냐는 댓글이나 수정하시고 이런 댓글 다시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이유진
19/01/16 17:45
수정 아이콘
[???: 4배 이상 차익을 얻었다 이게 초점인데... ]
크크크
19/01/16 17:45
수정 아이콘
수많은 증거와 증언이 있는 다스랑 비교는 좀..
이것도 성추행 사건처럼 의혹만으로 유죄 때려야되나요?

다스처럼 차명이면 손혜원 의원이 전재산 준다네요.
사람들이 모르는 근거 있으시면 언론에 제보 부탁드려요.
파이몬
19/01/16 17:46
수정 아이콘
플로렌치
19/01/16 17:53
수정 아이콘
503도 선의로 했다고 하면 믿을 분들이죠
BetterThanYesterday
19/01/16 21:37
수정 아이콘
4배 수익을 초점으로 라는 말 앞에 분명

특수한 정보라고 붙였는데 그건 자르고 조롱하시면..

다른 분들 댓글처럼 이번 정부는

선의로 포장하면 모든 부패가 선의가 되는군요..
이유진
19/01/16 17:44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었다면~ 이러는 분들은 궁예이신거죠?
벌써2년
19/01/16 17:48
수정 아이콘
궁예까지 필요도 없어요.
공직자 윤리 하나만 봐도 욕 안먹는게 이상한 상황인데, 상식이 뒤집히고 있네요.
어디선가 팽이가 돌고 있는지 봐야하나.
이유진
19/01/16 17:50
수정 아이콘
COI 로 욕먹는 부분은 아직 저는 잘 모르겠으니 패스하겠습니다.
다만 핵심은 [민주당이아니라 자한당이었으면] 앞뒤안보고 욕했을꺼라는 이야기가 궁예질이라는 거에요.
벌써2년
19/01/16 17:5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욕하지 않을까요? COI만 해도 욕 먹는게 당연한데..
나경원이 저랬으면 이유진님은 욕 안하실 건가요? 그런거면 제가 틀린거죠.
이유진
19/01/16 17:58
수정 아이콘
욕하는 사람이 없지 않겠죠. 다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정해서 그걸 근거로 자한당이었다면~ 이렇게 비판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에요.
19/01/16 17:44
수정 아이콘
4배가 아니라 폭등했으면, '어떻게 그렇게 티나게 해요' 라고 했을거 같네요.
차익이 적으니까 어떻게 저걸보고 투기라고 하냐고 하구요.
최순실때도, 박근혜가 멍청해도 그렇게 멍청했을까, 아니겠지, 주변 사람은 바보냐 이런 이야기 많이 나왔죠.
신념이 만든 진리의 가불기 진짜 대단합니다.

위에는 9채로도 모자라서, 왜 다른 보좌관은 안샀냐 이러시는 분까지 있는데, 그럼 30채 정도 샀으면, 누가 그렇게 티나게 하냐 그랬겠죠?
머리 좀 비우고 잘못한거에 욕하고, 잘한거 칭찬하는게 뭐가 그리 힘듭니까.
19/01/16 17:4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욕먹을 정도로 잘못한게 아닌 것 같으니까 그러죠 크크
잘못한거에 욕하고, 잘한거 칭찬하자는 갓계적 킹립도 이제 지겹네요.
언론이 급도 안되는 의혹가지고 크게 부풀리는게 한두번이 아니니..
19/01/16 18:26
수정 아이콘
잘못한거에 욕하고, 잘한거에 칭찬하는게 기계적 중립이요?
??????
19/01/16 18:38
수정 아이콘

잘못한 것 부풀려서 욕하고 잘한 것은 최소한으로 칭찬하는게 언론의 기계적 중립 아닌가요?
가개비
19/01/16 17:50
수정 아이콘
처음 시작부터 부풀려서 의도적으로 접근한거였으니 반발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관지림
19/01/16 18:38
수정 아이콘
님도 머리좀 비우고 생각해보세요
욕할꺼리 생기다가 욕좀 하다가
아니라고 남들이 의견내면 왜 남들이 그럴까??
한번 생각해보세요..
보좌관이 글쓴것도 있으니 읽어보시고
그런거 다 떠나서 저런지역에 저런거 생기는
알아도 투기 안한다고여 ....제발 제발요
아이오아이
19/01/16 17:47
수정 아이콘
공직자가 친척동원해서 투기를 했어욧!!!!!!!!!
투기 아닌데요?
투기 맞잖아 손모가지 내기 고?
난 목숨건다 내기 고!

어...음...어쨌거나 돈 벌었으니 투기는 투기고 투기가 아니더라도 이래서쓰나? 공직자가 말이야 클_린해야지 말이야

딱 이 흐름인데 어제부터 민주당이라 쉴드친다는 둥 피카츄배만진다는 분들까지 싸잡아서 비웃던사람들은 그래도 공직자인데 적폐청산 웅얼웅얼... 그럴꺼면 어제부터 좀 그렇게 까시지 신나게 그놈이그놈 투기는빼박 이렇게 까다가 태세전환하는거보니 이래서 우디르가 못나와요.
벌써2년
19/01/16 17:50
수정 아이콘
손혜원이 몰라서 그런것 같다고 댓글 달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문제라고 했고요.
갑자기 적폐청산 웅얼웅얼한 사람이 되버리니 당황스럽네요.
19/01/16 17:55
수정 아이콘
님한테 한 이야기가 아닐겁니다.
비판하는 사람들도 다 동일한 내용으로 비판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비판인지 비난인지 모르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거겠죠.
벌써2년
19/01/16 18:03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투기보다 COI에 촛점 맞춘 댓글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4배가 아니니 저건 투기 목적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보는 입장이거든요.
진행상황부터 주변인물까지 이 사건은 저한테는 너무 구려요.
19/01/16 18:07
수정 아이콘
많지는 않고 좀 있었죠.
제가 세보진 않았지만 한 대여섯분 되려나요?
그보단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비난한 분들은 대략 그에 3배 정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세보고 싶진 않네요.
벌써2년
19/01/16 18: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생각없이 비난한 사람에 넣어주세요.
다시 생각해봐도 상황이 이해가 안갑니다.
기회 되면 욕도 좀 더해주고 싶고요.
사악군
19/01/16 18:16
수정 아이콘
밑에 글 댓글 다시 살펴보시죠. 4배라서 투기라는 댓글은 한손가락도 안됩니다.
4배라는 수치를 언급한 댓글들은 손혜원 옹호하는 쪽이 훨씬 많아요.
19/01/16 18:20
수정 아이콘
4배만 이야기 한게 아니라 투기냐 아니냐로 간 부분을 이야기 한 겁니다.
뭐 주로 댓글로 많이 비난하는 분들의 댓글이 많이 겹쳐서 제 생각보단 적을수도 있겠습니다만 4배만을 딱 짤라서 이야기 한 건 아닙니다.
제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본질은 COI가 맞을수도 있어요.
근데 이건 SBS에서 타겟팅을 바꾼 탓이 크고 제대로 타겟했으면 이렇게까지 불타오르지 않았을 수도 있겠죠.
그냥 비판할 분 비판하고 잘 모르겠다 하는 분들은 피카츄 배나 만지고 있었겠죠.
Multivitamin
19/01/16 18:34
수정 아이콘
님한테 하신 말이 아닐거에요. 이글에 근거없는 민주당적폐무새들 많네요.

저도 손혜원 의원의 처신이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손혜원 의원측의 반박이 아예 틀린건 아닌데 그냥 아몰랑 민주당 적폐라고 하는 사람들 많네요. 이런 건엔 적폐라고 분노하는데 자한당적폐엔 세상조용하고요. 이런게 선택적 분노 장애 증후군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패턴의 댓글러들응 자한당의 적폐엔 아닥하고 민주당 물어뜯을 건엔 신나서 반짝반짝 발광하네요. 그러다 반론 나오면 그 반론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아몰랑 민주당 적폐페미 이러고요.
사악군
19/01/16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게요 그런 패턴의 댓글러들이 자한당 적폐엔 '아닥'하는데 거기서 '반짝반짝 발광'하는 반대 패턴의 댓글러들은 민주당 적폐에서 '아닥'을 안해서 댓글 파이어가 되고 말이죠. 표현은 빌려왔습니다.

제가 보기엔 실드칠게 없을 땐 조용히 있는게 나아보이는데 억지실드가 나아보이시나봐요?
이유진
19/01/16 17: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딱 지금 댓글 흐름이라고 봅니다.
손혜원에게 얼마나 잘못이 있는지 누가 무슨 거짓말을 하는건지, 그건 지금 다 따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PGR 보다보면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욕하기 바쁜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이 건 뿐만 아니라요.
인터넷 악플러들이랑 대체 뭐가 다를까요?
NoGainNoPain
19/01/16 17:59
수정 아이콘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161512001557
"아무도 사지 않을 때 손혜원 의원이 사줘서 부동산값이 지금 많이 올랐어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서너 배 올랐을 거예요."

박지원도 인터뷰에서 서너 배 올랐을 거라고 하니 SBS에서 딱히 무리를 한 것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Davi4ever
19/01/16 18:11
수정 아이콘
같은 기사에 "문화재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니까 산 건 아니다", "문화재거리 지정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등의 내용도 있는데 이것만 가져오시는 건 조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지원 의원은 이 건을 투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한 것으로 압니다.
NoGainNoPain
19/01/16 18:14
수정 아이콘
그건 박지원 본인 주장이지 근거로 삼을만한 내용은 아니니까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박지원 입장에서는 지역구와 관련된 이 사건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라는 상황일 테니까 말입니다.
사악군
19/01/16 18:13
수정 아이콘
진짜 좀 어처구니가 없는데 밑에 댓글 468개 달린 관련글에서
4배를 언급한 댓글이 22개인데 그중에 손혜원을 비판하는 댓글은 7개고 손혜원을 비호하거나 피카츄만져야한다는 댓글이 15개입니다.
그나마 댓글 7개중에서 3개는 4배는 중요한 게 아니다는 내용이고요.

4배타령을 먼저 꺼내든게 어느쪽인데 프레임을 4배라고 투기라고 비난한 너희가 틀렸어라고 몰아가는지..
그 글 위에서부터 보세요 대부분 '9채'에 중점을 두고 있지 4배얘기는 별로 나오지도 않습니다.

사람별로 구별은 안해봐서 몇명인지까지는 모르겠고 한두개정도는 누락했을 수 있습니다.
ctrl+F 하고 정자쓰면서 아날로그로 센거라. 의심가면 각자들 세보세요 아무튼 4배를 언급하는 건 옹호쪽이 훨씬 많다는건
누구나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이유진
19/01/16 18:18
수정 아이콘
껄껄 그건 완전 웃기는 논리인데요?
애초에 본문 자체에 [건물 가액 4배이상 증가] 라고 언급이 되어있고 뉴스까지 링크가 되어있는데,
댓글에서 4배라는 내용 비판/옹호 를 Ctrl+F 하는게 진정 맞는 이야기인가요?
사악군
19/01/16 1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뭘 근거로 비판의 이유가 4배 수익때문이었다고 구별하신건지?
나아가 뭘 근거로 사람들이 4배라서 투기라고 욕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거에요?

본문에 4배 얘기만 써있고 1년반, 9채, 조카, 증여, 보좌관 딸, 남편재단, 문체위 위원이란 말은 안써있기라도 한가요?

이유가 안써있으면 4배 투기라 비꼰거로 계산하는게 맞다?
저는 4배라는 말이 써있는 댓글을 세보았습니다. 그게 맞는 얘기가 아니라면 어떻게 계산해야 맞는 이야기인지 해보시죠.
이유진
19/01/16 18:27
수정 아이콘
제가 왜 그 계산법을 가르쳐 드려야합니까?
애초에 님이 논리적이지 않은 계산법을 말씀하시길래 비판한겁니다.

더불어 굳이 4배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홍길동: 우와 저놈 정말 나쁜놈이네. 주기시오!]

이럴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걸 본문에 4배라는 말이 있는지 없는지로, 이사람은 4배는 배제한 건전한 비판가.
이사람은 악플러.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건가요?
사악군
19/01/16 18:31
수정 아이콘
네 그런 계산법이 없으시다는 제가 원하던 답변 받았으니 전 더 할말 없습니다.
이유진
19/01/16 18:36
수정 아이콘
얘기가 나온김에 이번문제의 핵심에 대해서 좀 더 댓글을 쓰고싶은데요.
4배이야기의 본질은, 댓글에 비판하는 내용이 있냐 없냐가 아닙니다.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를 섞어서 본질을 호도하는 문제입니다.
COI 의 경우에는 확실히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들어봐야 알겠지만요.
다만 집값이 4배가 올랐다는 이야기를 거기에 섞으면서 문제가 좀 더 정량적이고 심각해 보이게 되죠.
물론 SBS가 진짜 4배가 오른 객관적인 정황을 제시해서 판단이 바뀔수도 있습니다만...

어찌됬건 기사는 좀 더 자극적이 되었고 앞뒤 안가리고 욕하기 좋아진거죠.
혹자들은 이런걸 [선동]이라고 하던가요..?
사악군
19/01/16 18:39
수정 아이콘
4배이익이니 투기라고 비난하던 사람이 많았다는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를 섞어서 본질을 호도하는 문제' 같은거 말이죠.
이유진
19/01/16 18:40
수정 아이콘
비슷하죠. 다만 전자처럼 의도가 확실해 보인다면 실수라고 할수는 없는거죠.
19/01/16 18: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댓글이있나요?
19/01/16 18:59
수정 아이콘
어째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찾아봐도 기억에도 그렇게 쓴 댓글은 없는 것 같은데요.
Davi4ever
19/01/16 18:25
수정 아이콘
대부분 9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셔서 밑의 글에서 9채를 검색해봤는데 13개 나오네요.
그 중 수지느님께서 4번을 쓰셨습니다.

대부분의 댓글은 "어이가 없다" 이렇게 짤막한 것들이 많아서
"손혜원 의원의 행적에 분노하는 의견이 많았다"는 것으로는 해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9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보기에는 다소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SBS의 보도가 "투기"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에
밑의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투기"에 분노하신 것으로 파악하는 게 맥락에 맞다고 봅니다.
19/01/16 18:27
수정 아이콘
투기로 검색하면 대략 58건 정도 나오는데 그거 아니더라도 비난하는 댓글은 많습니다.
굳이 그런 수고를 하시다니... 전 못하는 일인데 감사합니다.
사악군
19/01/16 18:35
수정 아이콘
투기까지 세기는 귀찮아서 그건 안세보겠는데요. ctrl+f로 투기하면 58개가 나오는거보니 그건 총 단어수가 58개네요.
4배도 그렇게 ctrl+F하면 37개 나오는데 저는 본문하고, 한 댓글에서 여러번 나오는 건 빼고 센겁니다.
스카피
19/01/16 18:33
수정 아이콘
뭔가 댓글이 손혜원보단 우리가 잘났고 너네가 못났단 식으로 흘러가네요...
Multivitamin
19/01/16 18:37
수정 아이콘
되게 웃긴게 페미이슈에선 남자는 반론도 못하고 혐의만 씌워지면 유죄냐 라는 반페미 전사분들이

이 글에서는 언론이 혐의 씌웠으니 반론 필요없고 응 유죄. 라고 하네요. 피지알의 반페미전사들의 일관성이란...
사악군
19/01/16 18:41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b=8&n=79749&c=3453841

네 진술의 일관성 있습니다
점프슛
19/01/16 19:27
수정 아이콘
반론 필요없다고 말한 사람 단 한명도 못봤는데요.
19/01/16 18:47
수정 아이콘
뭐 잘잘못을 떠나서

인터뷰 들어보니까 이런 인터뷰는 왜했나 싶네요.


가끔 보면 이 양반은 좀 잘할때도 있는데, 뜬금 없을때가 있던데 (선동렬 국감이나 신모씨 페북 저격 등등)

이번 인터뷰도 뜬금없네요.


본인에 대한 이슈가 터졌고, 그 이슈도 넘어가는 이슈도 아니고 타케팅 해서 제대로 크게 터졌으면

정리를 해서 팩트체크를 할거 하고, 명확한 입장을 확정한 다음에 인터뷰를 진행해야지

본인 입장에선 억울하고, 화나고, 빨리 해명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인터뷰 자체가 두서도 없고 내용도 없고

안하느니만 못한 인터뷰를 뭐하러 했는지 ...
19/01/16 18:55
수정 아이콘
복불복이죠. 아는 분야나 공부좀 한 분야는 잘하는데 모르는 분야나 감정적일때는 실수나 사고를 친다고 봐야 하는데 그래도 한 분야의 대가이니 정치만 아니면 잘먹고 하고 싶은거 하며 사시겠죠.
성난곰
19/01/16 18:53
수정 아이콘
쉴드는 쳐야겠는데 논리가 없으니 4배무새, 아무튼 언론적폐가 될 수밖에요.
총선 때 봅시다
1q2w3e4r!
19/01/16 18:53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꼴 보니

1. 남편쪽은 문화재관련 재단에 돈을 넣고 박물관 건립목적으로 산거라서 돈이 다시 손의원쪽으로 나갈일은 없고

2. 42세조카 이분은 서울경리단길 살다가 직접 내려와서 카페하고 운영하니까 동네살리기 목적이 부합하니 상관없고

3. 23세 조카 군인에게 준게 문제가 되는데 전역하고 목포가서 살거라는데 어제 인터뷰에서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 했으니 이게 문제가 될 수도.

그리고 제가 목포저기 허름하고 오래된건물이 맘에 들어서 몇번 놀러 갔었는데요. 관광객은 꾸준~히 없습니다. 유달산 케이블카공사도 하고 먼가 해보려 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살아날 가망성은 없다고 봐야. 주변에 인구가 많은것도 아니고

4배상승은 sbs헛발로 판명됐고 부동산 업인 관점으로 보면 문화재 지정은 원래 악재이나 저 동네는 아무 이슈조차 없기 때문에 악재도 호재인 상황? 게다가 부자 의원한명이 와서 건물도사서 실거래가 등록됐으니 단기간으로 보면 문화재 지정은 호재인거죠.
샀다는 건물도 그 안쪽범위네요.

단기간 호재이나 실거주와 박물관이면 투기라고 볼 수는 없어요.
국회의원 윤리 조항 위반이 차라리 맞지않을까 그쪽 법은 잘 모르니 법률가분께서 나와야..
그린우드
19/01/16 18:53
수정 아이콘
뭐가뭔지는 모르겠고 피카츄배만질거고요 손혜원 말 진짜 못하긴하네요.

공직자윤리 타령이니 이런건 피지알에서나 논란되는거고 실제 사람들은 투기라서 욕하고 있죠.

그러니 투기가 아니고 이득을 본게없단 소리만 하면 되는데

계속 뻘소리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반감을 삽니다.

국감때랑 똑같은 모습인데 정치인 출신이 아니라 그런가요 홍보전문가면 말도 어느정도 잘하는줄알았는데 저의 환상임을 이분보면서 알아가네요.
19/01/16 19: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어쩌다 원치않게 국회의원으로 불려나와서 딱 한번만 할거라고 마음 먹었다 해도
임기 끝날때 까지는 국회의원인 것인데 자신이 문화계 인사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듯 합니다
사악군
19/01/16 19:30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이익을 많이 봤느냐 아니냐는 적어도 제게는 아무 연관도 없는 문제입니다.
근데 저만 그런거 같진 않은게 아이유 부동산값 올랐다고 pgr에서 비난하지 않았잖아요.

아니 4배 수익이든 10배 수익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 있어요? pgr에서 코인열풍 불때 누가 돈 많이 벌었다고 수익률을 이유로 비난하던가요?
코인거래소 장난질 욕할때 걔네가 돈을 많이 벌어서 욕을 하는게 아니라 무슨 잡코인을 상장할지 미리 알고 사놓고 상장하고 펌핑해서 팔아치우고
이런 내부정보 장난질하고 작전질해서 욕을 하는거지 그냥 수익율 좋다고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투기는 뭐고 투자는 뭔데요? 뭘 가지고 그걸 구별합니까?
저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는 투자고 감당 못할 범위의 투자는 투기다 그렇게 밖에 구별안합니다.

예전 중소기업진흥청장 지명되었다 낙마한 후보자도 주식가지고 수익을 많이 올려서 욕을 먹었습니까?
본인이 포항지역 지역강소기업 추천위에 있으면서 주식을 사고 강소기업 추천하고 수익을 올려서 욕을 먹은 겁니다.
위법과 비난포인트는 수익률에 있는게 아니라 방법에 있는거에요. 수익을 얼마나 봤는지는 부수적인 덤일뿐이죠.

손혜원의 문제는 소관 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문화재 지정전에 해당지역에 관련자를 통해 9채나 건물을 구입하니까 문제가 된거고
한두채가 아닌 9채를 구입하고 본인 이름이 아닌 다른 명의를 이용하니까 국회의원으로서 정보나 영향력을 부정하게 행사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가는 사정이 있으니까 문제가 된 겁니다.

심지어 가격이 더 높은 토지를 더 낮은 토지와 교환한 경우에도 뇌물죄가 성립한다는 판례도 있습니다.
대법원 2001. 9. 18 선고 2000도5438 판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ㆍ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위반]
피고인이 그 소유의 갑 토지를 을 토지와 교환한 것과 관련하여 수뢰를 하였다는 공소사실에 대하여, 원심은 교환된 토지 간에 시가의 차이가 있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으나, 갑 토지의 시가가 을 토지의 시가보다 비싸다고 하더라도 피고인으로서는 장기간 처분하지 못하던 토지를 처분하는 한편 [매수를 희망하던 전원주택지로 향후 개발이 되면 가격이 많이 상승할 토지를 매수하게 되는 무형의 이익]을 얻었다고 봄이 상당하다는 이유로 원심판결을 파기한 사례

수익을 얼마나 보았나는 별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사실 지금 매물이 없어 거래가 없는것인데다가 박지원의 말을 믿는다면
4배 올랐다는 말 자체가 틀렸는지조차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수지느
19/01/16 19:4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쉴드가 단단해서 신기하네요.
적폐청산을 위한 당이지만 정작 지지자들이 기대하는 도덕기대치는 자한당보다도 낮은듯 크크
앙시엥
19/01/16 20:04
수정 아이콘
사실 말씀하신 포인트가 가장 큰 문제죠. 소관 위원회 국회의원이 본인 '친인척'을 통해 지역문화 살리기를 의도 했다는건데... 아무 문제의식 못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작칠이
19/01/16 20:26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여태까지 행보를 보면 스스로 적폐가 되어서 다음 선거에 물갈이 되는 방법을 택하기로 한 듯 하네요.
19/01/16 19:35
수정 아이콘
투기는 아님(X)
나름 선한 의도였음(O)
국회의원이 할짓은 아님(O)

정도로 정리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유복한 독지가가 비슷한 일 했으면 오히려 칭찬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위 가정에 맞다는 전제하에) 처신 잘못한 손의원도 문제지만 언론은 진짜 적폐끝판왕 소리 신뢰도 바닥 소리 들을만 한거 같기도 하고.
허세왕최예나
19/01/16 19:56
수정 아이콘
JTBC가 강경화 장관 건물 가지고 난리쳤던 것이 생각나는 것은 왜인가....
가을꼭두서니
19/01/16 20:18
수정 아이콘
흠, 진실 여부는 차치하고 그네들 논리라면 직장(?)에 통보해서 정상적 활동 못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유죄 추정이라면서요.
작칠이
19/01/16 20: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강조하던 정의로운 행위가 보상받는 건전한 세상, 적폐 청산 잘하고 계십니까?
최씨아저씨
19/01/17 02:43
수정 아이콘
일단 피카츄배는 만지고있는데 적폐란건 이런게 아닐까 쪽으로 기울긴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14620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7750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4287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7361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7001 3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31] 겨울삼각형2109 24/03/28 2109 1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3] aDayInTheLife2532 24/03/28 2532 1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3700 24/03/28 3700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79] 프뤼륑뤼륑7271 24/03/27 7271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51] Dresden10045 24/03/27 10045 2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9946 24/03/26 9946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559 24/03/26 3559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7915 24/03/26 7915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080 24/03/26 3080 7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638 24/03/26 6638 19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273 24/03/25 6273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3892 24/03/25 3892 5
101181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4902 24/03/25 4902 68
101179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6369 24/03/25 6369 7
101177 맥주의 배신? [28] 지그제프8248 24/03/24 8248 2
101175 [스포있음] 천만 돌파 기념 천만관객에 안들어가는 파묘 관객의 후기 [17] Dončić5883 24/03/24 5883 7
101174 [팝송]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eternal sunshine" [2] 김치찌개2695 24/03/24 2695 4
101173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143] 천우희7094 24/03/23 7094 1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