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02 11:06:15
Name 비싼치킨
Subject [일반] 살찌는 계절, 겨울 (Feat. 에어프라이어) (수정됨)
안녕하세여 추운 겨울에 얼어죽지 않기 위해 지방 적립중인 비싼치킨입니다
20대에는 겨울에도 막 모직코트 이런 거 입고 다녀서 살 안 찌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애 엄마가 되고 나니까 롱패딩 하나면 외출준비가 끝나네요
집 앞에 쓰레기 버리러 갈때도 롱패딩
슈퍼 갈때도 롱패딩 백화점 갈때도 롱패딩 문센 갈때도 롱패딩...
아기는 외출할때마다 맨날 다른 옷으로 코디해주는데 엄마는 단벌로....
그래도 허리의 두툼살을 숨겨주기에 롱패딩만한 것이 없어서 열심히 먹고 또 입고 다닙니다


58-B87985-BFD0-453-F-81-BA-4398-CDABEDAE.jpg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꼬막!!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1키로 사놔서 저렇게 양념장 얹어서도 먹고 꼬막 비빔밥도 해먹구요
옛날에 친정에서 살 때 엄마가 해줬던 꼬막은 엄청 크고 통통했는데 제가 인터넷으로 산 건 알이 넘나 잘아서...
엄마한테 꼬막 좀 보내달라고 하니까 요새 벌교 꼬막 너무 비싸서 엄마도 안 사먹은지 몇 년 됐다고............
그냥 작은 거 많이 먹을랍니다
삶는 과정이 은근 귀찮긴 한데 그래도 해놓으면 술안주로도 밥 반찬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9-A42-D902-5-EC9-4-F48-8219-D557882603-C6.jpg53698713-C99-B-4118-9452-B097-C8631-E8-F.jpg

작년 가을에 해먹었던 꽃게탕
알이 가득 있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남편놈이 집게다리 발라먹기 귀찮대서 그거 발라주느라 집중을 좀 못하긴 했지만...
엄마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요건 엄마의 손맛과 거의 비슷한 맛이 나오더라구요
아마 된장이 집된장이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싶네여


50427-F9-D-FE28-4307-81-DC-3771-B0-DEBF61.jpgE4107-C1-A-3-ED2-4810-B2-DB-9-B1-D0-B55021-F.jpg

겨울 먹거리 중 최고인 굴국밥
전 진짜 굴이 너무 좋아여...
사실 맛있는 굴은 저렇게 요리할 필요도 없이 초장에 찍어먹는 게 최고지여
저건 인터넷으로 주문한거라 크기는 큰데 맛은 그렇게 진한 편이 아니라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범일동 쪽에 진짜 끝내주는 굴국밥집이 있는데 그거 따라해봤드가 대실패...
발끝에도 못 따라가는 희한한 국이 나왔어요 ㅠㅠ
국물을 어떻게 내길래 그렇게 시원한지 궁금하네요
해장으로 먹으면 짱인데... 아 먹고 싶다....


7-A78-F198-9363-4327-8-E11-D7-D818-FB7434.jpg

전 이렇게 먹는 굴이 제일 좋더라구요?
김장김치랑 생굴 버물버물해서 먹는 거...
예전엔 엄마가 김장김치에 굴을 넣으시더니 몇년전부터 조기와 소고기를 번갈아가면서 넣으시고 굴은 처음에 먹는 몇 포기에만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넣어먹었습니다 헤헿
진해 용원이라는 곳에 수산 시장이 있는데 거기 굴이 맛있기로 유명해요
낼름 사와서 초장에도 찍어먹고 김치랑 버무려서 밥 반찬으로도 먹었습니다
확실히 인터넷으로 시킨것보다 맛이 진해요


EAB59953-6-C0-A-403-F-A7-A3-C3322-CDF3-A74.jpg

주말 아침에 아기 밥 먹일동안 남편이 만들어준 스팸김볶밥
재료는 제가 썰었구요...?
아직 계란 후라이 올리기 전 사진이네요
주말엔 저런 걸로 대충 배채우고 아홉시나 열시쯤에 아기 오전 낮잠 잘 때 같이 누워서 자는 게 최고의 행복이지요
남편이 오늘까지 쉬는 날이라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롱 헤헤헿


73-B96-C60-FCB4-400-C-89-C6-5-CE9-C4272541.jpg

지역 맘 까페에 횟집 주인 맘이 있습니다...??
고기가 많이 잡힌 날에 숭어 한 팩 만원 이벤트를 종종 하는데 퇴근 길에는 아파트 입구까지 배달도 해주십니다
덕분에 집에 청하를 늘 사놓고 있다가 까페에 글뜨면 저요!! 하고 댓글 달기 바쁘네요
숭어 철이 끝나면 저도 숭어아재처럼 머리를 쥐어뜯을 듯...
뭔가 육퇴하고 아기 매트 위에서 술 먹는 순간이 하루 중 제일 복잡미묘한 심정인 듯 합니다
말로 표현은 못하겠는데.... 기분이 자유로우면서도 아기 매트 위에서 술먹는 게 뭔가 그래요...


C9-A3-DF46-B718-4899-9417-D351-CEAED5-CE.jpg

엄마가 내나 용원에서 사주시고 간 생대구로 만든 대구탕
확실히 친정근처로 오니까 반찬이 풍족해집니다
멀리 살았을 땐 거의 고기였고 생선은 고등어가 최선이었는데 ㅠㅠ
엄마가 좋은 재료와 레시피를 주고 가시니까 너무 좋네요...
근데 이건 엄마의 손맛이 안 나왔어요
맑은 요리가 확실이 더 어렵네요
엄마 대구탕은 맑고 칼칼하고 시원했는데 전 좀 텁텁하고 단 맛이 많이 나는 것이 무를 너무 많이 넣었나 싶더라구요...?
하다 보면 늘겠져 뭐...
남편놈이 몇 번 엄마꺼를 먹어봤다고 대놓고 니 껀 별로라고... 쳇 ㅠㅠㅠㅠㅠ


84-FD8-A8-D-B419-4856-8-E3-A-E8433-A56-D269.jpg

굴이랑 꼬막 사면서 바다장어 필렛이 싸게 팔길래 사봤는데 그냥 저냥....
싼 맛에 먹을만하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남편이 자꾸 장어같은 건 왜 구워주고 난리람? 하면서 음흉한 미소 보내는 게 짱나서 두 번은 안 해먹을라고요



님들 그거 아심?
저 에어프라이어 샀어여!!
후기를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살찌고 싶은 분들은 꼭 사시구여
다이어트 해야 하시는 분들은 절대 사지 마시구여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사세요......


45-BDA41-E-2480-4432-A5-BD-6-E363377-D858.jpg

매일매일 갓 튀긴 이런 감튀에 맥주를 먹으면 얼마나 맛잇게여?


7-F63908-F-B53-B-4-E1-B-BA80-668-B14-F67-DFF.jpg

군고구마도 먹을 수 있고여?
저거 무슨 베로니카 뭐시기 고구마인데 진짜 달달한 게 맛있더라구요
아기랑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빨리 더 달라고 와서 막 저를 찰싹찰싹 치고 난리가 납니다


D673679-F-D390-4-A98-AEFF-98-D63-B585-C40.jpg

이도저도 다 귀찮은 날에는 저렇게 한 번에 부어서 돌리고 애 재우고 나오면 요리가 완성되어 있고여?
근데 치즈스틱은 별로더라구요
익히는 타이밍 실패하면 치즈 다 터집니다...
저 동글동글한 건 상도 닭똥집인데 키로에 7천원 가성비가 최고예요
약간 짜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진은 못 찍었는데 사세 버팔로윙이 냉동식품중에는 최고였습니다
진짜 파는 윙이랑 똑같아요
사실 분들은 저를 믿으시고 꼭 한 번에 2팩 이상 사셔서 배송비를 아끼세여!!
1키로라고 해도 2명이서 3번 먹으면 땡입니다


4-C504-EA0-EC9-F-4-E30-AE4-C-C681-B4-DC333-F.jpg

근데 이런 건 확실히 별로입니다
저게 안에 치즈 들어간 수제 멘치까스인데 튀겨먹으면 진짜 맛있거든요 소고기가 양념이 된 거라...
에어프라이어에 튀기니까 비쥬얼같은 맛이...
남편이 오죽했으면 먹다가 우리 기름에 한 번 다시 튀길까? 라고 했는데 흘러나온 치즈 때문에 그냥 먹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냉동식품의 파트너인 듯


CDB9-B2-A9-28-C3-4-D8-F-955-F-A6-DD7-DB0-EF50.jpg

근데 생선은 맛있게 구워져요
겉바속촉이라 껍데기도 맛있습니다
저희집은 원래 1인 1굴비하는 사치스러운 집이었는데 아기가 돌이 지난 후에 반 마리는 뺏기고 있다능 ㅠㅠ
많이 먹고 쑥쑥 자라라 내 새끼....

아 에어프라이어 사용 팁으로 돌아다니는 것들 중 하나가 종이호일 깔고 쓰기- 인데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종이호일이랑 맞닿은 부분이 눅눅해져서 진짜 맛없습니다
골목식당에 나온 피자집 사장도 그렇게 피자 구웠다가 한소리 들었지유?
막힌 곳이 없어야 바삭한 음식이 나오니까 그냥 쓰고 열심히 씻읍시다 흐흐



올 겨울엔 친정이 근처에 있어서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았던 것 같네요
엄마반찬 최고 ㅠㅠ
주말부부라도 친정 근처가 와따입니다 ㅠㅠ
오히려 코고는 소리 때문에 밤에 아기가 깰 일도 없고 참 좋네여
이래서 주말부부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 있는 거라는 소리가 나오나봅니다
하지만 곧 다시 매일매일 퇴근으로 바뀌어서 쬐금 우울해질라고 하네여

6-B237-FCF-84-AC-4888-BF6-D-3352-EFCC05-FF.jpg

소주잔으로 계량해서 만든 홈메이드 미도리 사워로 울적함을 달래야겠어여
다들 맛점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sty breaking B
19/01/02 11:13
수정 아이콘
기가 맥히네요
초짜장
19/01/02 11:19
수정 아이콘
에어 프라이어 삼겹살 요리할때는 조심..
비싼치킨
19/01/02 14:16
수정 아이콘
아직 안해봤는데 어떤 점을 조심...
초짜장
19/01/02 15:36
수정 아이콘
물이나 수분이 있는 야채를 충분히 깔아놓고 해야 고기 기름이 기화안됩니다.
순식간에 온 주방이 개판나버려요.
비싼치킨
19/01/02 20:20
수정 아이콘
아 꼭 참고하겠습니다 개판나기 전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정지연
19/01/02 11:29
수정 아이콘
치즈스틱은 에어프라이어랑은 좀 안 맞는 느낌입니다.. 튀겨서 냉동시킨게 아니고 그냥 튀김옷만 입혀서 냉동시킨듯해 보이는데.. 그러다 보니 튀김옷에 기름기가 없어서 너무 뻑뻑해지고 잘 터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비누풀
19/01/02 11:36
수정 아이콘
그 까페 어딥니까...크흑.
비싼치킨
19/01/02 14:17
수정 아이콘
부산 바다가 가까운 그 어딘가입니다 흐흐
19/01/02 11:38
수정 아이콘
한번 튀겨 나온 반제품이나 겉바속촉하게 굽고 싶은 모든 요리에 좋더라고요. 바싹 마른 느낌이 싫으면 오일스프레이로 칙칙 뿌려주고, 온도나 시간은 인터넷 믿지 않고 가끔 열어보고 뒤적이며 조절하는 게 좋고요. 에어프라이어가 저를 더 기름지게 합니다... 최고의 아이템이에요.
만년유망주
19/01/02 11:47
수정 아이콘
오일 스프레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구매 후기가 다들 칙칙이 아니라 쭉~이라는 말이 많아서 사기가 꺼려져요..
19/01/02 13:47
수정 아이콘
제가 쓰는 것도 칙칙 보다 찌익~에 더 가깝긴 해서 추천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그래도 냅다 붓는 것보단 조금 나아서 쓰고 있습니다. 허허허...
유지애
19/01/02 11:38
수정 아이콘
에어프라이어 언젠가 장만해야지 싶다가도 내가 써먹을 일이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ㅜㅜ
사진은 정말 위꼴....
라이디스
19/01/02 11:38
수정 아이콘
저도 치즈스틱은 에어프라이어로 해봤다가 대실망했네요.
치즈는 터져나오는데 튀김옷은 안익은거 같고..
먹다 남은 치킨 돌려봤을땐 다시 바싹해져서 대만족했습니다.
아리에타
19/01/02 11:40
수정 아이콘
집에서 삽겹살 구워먹는게 정말 싫은 1인이었습니다. 기름 여기저기 다튀고 냄새 다 퍼지고...
근데 에어후라이어가 이걸 해결해주네요. 꿀맛입니다.
19/01/02 11:49
수정 아이콘
정말구입하고싶은데 구입하는순간 엄청 살찔것같어서 참고있는중입니다.
그리움 그 뒤
19/01/02 11:50
수정 아이콘
굴은 생굴에 초장이 최고지요. 암요~~
홍승식
19/01/02 11:52
수정 아이콘
아. 꼬막 좋아하는데 첫 사진부터 치명적이네요. ㅠㅠ
손연재
19/01/02 12:01
수정 아이콘
아 배고프네요..
19/01/02 12:07
수정 아이콘
에어프라이어 진리 2개는

삼겹살, 식은 치킨

입니다
희망근로
19/01/02 13:27
수정 아이콘
식은치킨이라는게 이세상에 존재하는 음식입니까?
19/01/02 15:40
수정 아이콘
혼자 두마리치킨 시키면 좀 남더라구요
자연스러운
19/01/02 20:07
수정 아이콘
한 수 위이시네요
비싼치킨
19/01/02 14:17
수정 아이콘
치킨이 왜 식어요?
19/01/02 15:40
수정 아이콘
혼자 두마리 시키면 좀 남습니다?
ChojjAReacH
19/01/02 12:25
수정 아이콘
크흑.. 꼬막부터 손에 힘이 떨어지고 막 부들부들하네요.
케이준(?)감튀 맛있겠네요. 흐
비싼치킨
19/01/02 14:18
수정 아이콘
파파이스꺼보다 겉에 양념옷이 얇긴한데 갓 튀기니까 맛있더라구요 흐흐
아이셔 
19/01/02 12:33
수정 아이콘
와 점심먹고 와서 봐도 사진이 맛나 보이는데 밥먹기 전에 봤음 큰일날 뻔...
19/01/02 12:48
수정 아이콘
식자재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윙 봉은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이마트 피콕 윙봉이 와따였는데 최근에 가격이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ㅠㅠ 해마로? 라는 브랜드 있으면 그것도 먹을만 해요

사실 너무 싼 놈 아니면 다 비슷한 시즈닝 쓰는지 맛이 고만고만하더군요... 보통 cp라고 피콕에서 수입하는 브랜드것이 맛있습니다
비싼치킨
19/01/02 14:20
수정 아이콘
저는 cp꺼는 양념맛이 너무 세더라구요 ㅠㅠ
사세꺼가 색은 빨간데 의외로 맛이 안 진해서 좋았습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01/02 13:01
수정 아이콘
고향이 어디시기에......
비싼치킨
19/01/02 14:20
수정 아이콘
고향은 서울입니다만 그건 왜염...?
펠릭스30세(무직)
19/01/02 14:58
수정 아이콘
레시피가 저희동네 스타일이십니다요
비싼치킨
19/01/02 16:49
수정 아이콘
아하 어머니는 전라도 분이세요 흐흐흐
태엽없는시계
19/01/02 14:24
수정 아이콘
식은 치킨이 없다면 냉동 가라아게는 어떠신가요. 전 냉동가라아게 에프로 돌려먹은 이후로는 치킨집 전화번호를 지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윙봉 사러 갑니다. 크크크크
비싼치킨
19/01/02 20:22
수정 아이콘
식자재 마트에서 씨제이 가라아게가 세일하길래 집어왔는데 아직 사세 꺼 먹느라 개봉을 안했어요 흐흐
냉동실이 포화상태입니다 크크크
김오월
19/01/02 14:26
수정 아이콘
싼 맛에 먹을만하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남편이 자꾸 장어같은 건 왜 구워주고 난리람? 하면서 음흉한 미소 보내는 게 짱나서 두 번은 안 해먹을라고요
크크크크킄크크
라방백
19/01/02 15:22
수정 아이콘
에어프라이어는 냉동의 단짝이라는 말에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냉동 식품 거의 대부분은 그냥 넣고 돌리면 다 맛있게 되더라구요. 근데 저는 냉동 치즈 스틱도 치킨 너겟이랑 같이 자주 돌려서 먹는데 저는 잘 터지지도 않고 괜찮던데요.
지금뭐하고있니
19/01/02 17:23
수정 아이콘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안쓰니 살 덜 찌지 않나요?
많이 먹는 위험이 생기는건가..
비싼치킨
19/01/02 20:23
수정 아이콘
감튀같은 건 절대 집에서 해먹을 일이 없는데 거의 매일 먹고 있어요.....
IZONE김채원
19/01/02 17:28
수정 아이콘
케이준감자 저거 어디서 파는 제품인가요?
비싼치킨
19/01/02 20:25
수정 아이콘
https://m.smartstore.naver.com/ejfoodstory/products/738674133?NaPm=ct%3Djqf3h4xi%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bc3133d29f6ab61513a753ea89b4dbe05118ae2a

전 여기서 샀는데 그냥 냉동식품 한번에 사느라 산거고 되게 맛있다!! 정도는 아닙니다
파파이스 감튀처럼 양념옷이 두껍지가 않아서...
근데 갓 튀기면 또 먹을만해요
말이 2키로그램이지 양 어마어마하니까 신중구매하시길 바래요 흐흐
동네꼬마
19/01/02 17:41
수정 아이콘
에어프라이어 ... 뽐 너무 오는데 집에 미니 오븐이 있어서 가까스로 참고 있습니다.

다들 오븐이 상위호환이라고 하시던데... 에어프라이어에서 되는거 오븐에서 다 되는게 맞는가요

먹는것들 사진은 잘 보았습니다!!!
자연스러운
19/01/02 20:09
수정 아이콘
오븐에 비해 작고 밀집되어있어서
간편하게 빨리 먹고 씻을 수있는거 같아요
비싼치킨
19/01/02 20:26
수정 아이콘
저도 집에 에어프라이어랑 오븐 기능 있는 렌지 있는데 그건 그냥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가 좀 더 바삭하게 되더라구요
안에서 공기가 돌아서 그런가?
19/01/02 18:4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생굴넣은 김치는 익혀먹는거 아닙니다! 바로먹어야함 이응이응.
킹보검
19/01/02 20:31
수정 아이콘
에어프라이어 진리는 비비고왕교자 입니다. 중국집 군만두보다 더 맛있습니다.
비싼치킨
19/01/02 20:34
수정 아이콘
아! 그것도 해먹었는데 사진이 없....
그냥 구워먹으면 약간 밀가루맛 나고 기름 발라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혜우-惠雨
19/01/02 23:18
수정 아이콘
아니 님... 이러시기있습니까?? 안그래도 에어프라이기 사고싶었는데 기름을 들이부으시다니...
비싼치킨
19/01/03 10:07
수정 아이콘
저만 살 찔 순 없지 않겠어요? 캬캬캬캬캬캬캬컄캬
이시하라사토미
19/01/03 16:45
수정 아이콘
에어프라이어 튀길때 김밥 바르는 솔로 기름 한번씩 촵촵 해주면 정말 맛있게 익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02 [정치] [정정]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공적 업무 감안해 출금 해제 논의" [125] 철판닭갈비8344 24/03/08 8344 0
101100 [일반] 비트코인 - 집단적 공익과 개인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13] lexial3551 24/03/08 3551 2
101099 [정치] 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체크카드10218 24/03/08 10218 0
101098 [일반] [내일은 금요일]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떨어진다.(자작글) [5] 판을흔들어라2006 24/03/07 2006 3
101097 [일반] 유튜브 알고리즘은 과연 나의 성향만 대변하는 것일까? [43] 깐부3575 24/03/07 3575 2
101096 [일반] 의사 이야기 [34] 공기청정기6744 24/03/07 6744 4
10109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4) [8] 계층방정7496 24/03/07 7496 9
101094 [정치] 대한민국 공공분야의 만악의 근원 - 민원 [167] VictoryFood10858 24/03/07 10858 0
101093 [정치] [중앙일보 사설] 기사제목 : 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txt [381] 궤변13994 24/03/07 13994 0
101092 [정치] 의대증원 대신 한국도 미국처럼 의료일원화 해야하지 않을까요? [12] 홍철5618 24/03/07 5618 0
101091 [정치] 정우택 의원에 돈봉투 건넨 카페 사장 “안 돌려줘… 외압 있었다” 진실공방 [20] 사브리자나5341 24/03/07 5341 0
101090 [일반] 성공팔이를 아십니까? [29] AW4763 24/03/07 4763 7
101089 [일반] 사랑하고, 사랑해야할,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것들> (약스포!) [3] aDayInTheLife1929 24/03/07 1929 3
101088 [정치] '해병대 수사외압 의혹' 피의자를 호주 대사로‥영전 또 영전 [56] lemma6984 24/03/06 6984 0
101087 [일반] 종이 비행기 [3] 영혼2020 24/03/06 2020 6
101086 [정치]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3733 24/03/06 3733 0
101085 [일반]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3] 마스터충달4224 24/03/06 4224 12
101084 [정치]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5719 24/03/06 5719 0
101083 [정치]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0953 24/03/06 10953 1
101082 [일반]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10359 24/03/06 10359 5
101081 [일반]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3055 24/03/06 3055 19
101080 [정치]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855 24/03/06 12855 0
101079 [일반]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8604 24/03/06 860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