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2/31 00:53:10
Name 39년모솔탈출
Subject 운수 좋은 해
올 한 해를 되집어 보면 저는 꽤나 운 좋은 일이 많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 취업 성공
작년 중순에 전 회사를 그만두고 반년정도 쉬면서 이것저것 하다가 올해 초에 취업을 성공 했습니다.
전 회사 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취업 했으니 성공했다고 봐야겠죠?
무엇 보다 취업 당시에는 회사에 개발자가 아예 없는 상황이라서 취업이 쉬웠습니다.
지금은 다른 개발자들도 고용 된 상태라 지금 이 회사에 지원 했으면 떨어졌겠죠..

회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기술 확보라던지, 지원사업에 기여를 했으니 내년에도 연봉 협상을 조금은 기대해 봐도 될거 같습니다.


2. 녹내장 발견
녹내장 발견한게 좋은일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극 초기에 발견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서 검사 받은게 아니라 회사 프로젝트에서 안과 검사 관련 항목이 있었고, 여러 검사들을 직접 체험하던 중에 시야검사에서 녹내장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왔고, 안압 검사등의 다른 검사들을 추가로 받으면서 녹내장이 있는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대학벙원에서 안과 교수님한테 검사 설명을 듣는 와중에 말이죠...
이때는 급하게 검사 받느라 교수님도 의심되니까 정밀 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시고 끝냈습니다.
이후 집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고, 녹내장이 확정 되서 지금은 관리중입니다.

녹내장 발견된게 왜 운이 좋은거냐면,
보통은 주변에 시야가 좁아지면서 자각 증상이 나온 다음에야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게되고,
녹내장은 일단 시야가 좁아지는 진행이 되면 더 나빠지지 않게 관리할 수만 있고, 더 이상 좋아질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에 비해서 저는 지금 시야가 좁아지거나 하는 증상이 없는데 우연히 검사를 받아 보고 녹내장이 있다는걸 알게되서 지금 부터 관리하면 평생 녹내장으로 시야가 좁아지거나 실명할 일이 없다는거죠.

여러분도 새해에는 시야검사 한번씩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3. 운동 습관 들이기 성공
사실 운동 습관은 올해 보다 작년부터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PT 를 1년 넘게 받았으니까요...
체중도 10키로 정도 빠졌는데 더는 안 빠지고 대신 체지방이 조금씩 줄고, 근육이 늘어나더군요.
그리고 1년 정도 되었을 때 풀업을 성공했네요.
지금은 PT 는 중지했지만 계속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 전보다 몸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붙는게 느껴져서 좋네요.


4. 취업도 하고, 운동도 하고, 연애도 하고
올해 초에 어찌어찌 하다보니 여성분과 만나게 되고, 몇번 만나다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네요...
300일 가까이 지났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얼떨떨 합니다.
닉네임도 있지만 39년 모솔남이였습니다.
이정도 되면 여성한테 먼저 만나자고 할 생각이 없어집니다.
여자를 봐도 그냥 별생각이 없어요.
저사람이 나랑 사귈 확률은 0% 라고 생각하고, 아무 기대도 안 합니다.
그런 제가 여자한테 만나자고 할 리가 없죠?
그런데 사귄다는건?
그쪽에서 먼저 만나자고 했습니다.
왜?
운동하면서 몸이 좋아지고, 취업하면서 자신감도 붙었거든요.
거기다 꾸준히 운동하는게 성실해 보인다던가요?
먼저 연락이 오고, 만나자는데 안 만날 이유도 없죠.
만나고, 이야기도 잘 통하고, 취향도 맞아서 애프터 신청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고백했는데 받아 주네요.

이사람은 저보다 게임을 좋아 합니다.
저는 PC 게임만 하는데 이 사람은 콘솔도 해요.
서브컬쳐도 좋아하고, 같이 음식점을 가면 먹는 취향도 비슷합니다.
거기다 제 취향과 다를때는 제쪽에 맞추려고 해주고요.
무엇 보다 제가 해주는거에 고마워하고, 기뻐해줍니다.

이런 사람과 만나다니 운이 정말 좋은거겠죠?


내년에도 올해처럼 운 좋은 일이 가득하면 좋겠네요.

여러분도요.


p.s. 아, 제 닉네임의 의미는
[39년모솔]탈출 하자 가 아닌 39년모솔[탈출 했다]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린언니
18/12/31 01:01
수정 아이콘
크크 축하드립니다
39년모솔탈출
18/12/31 01:03
수정 아이콘
흐흐 감사합니다.
우메하라다이고
18/12/31 01: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리고 부럽네요

저도 내년부터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지금껏

너무 힘들게 살아서 ...
39년모솔탈출
18/12/31 01: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위에 적은거 말고 힘든일이야 있었죠.
그런거는 털어버리고, 좋았던거만 기억하면서 기분좋게 지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꼭 좋은일 있으실거에요.
18/12/31 01:0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39년모솔탈출
18/12/31 01: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명란이
18/12/31 01:0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행운이 좀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글쓰신 분은 행운이라기보다는 노력으로 얻으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그걸 행운으로 돌리는 겸손함도 있으시네요.
저한테도 행운 좀 빌어주셍~.
39년모솔탈출
18/12/31 01:14
수정 아이콘
노력도 하기는 했죠. 근데 위에 것들은 운이 많이 좋았어요.
취업은 당장에 개발자가 필요한데 없는 상황이라 쉽게 들어갔고,
녹내장 발견도 운이 좋았죠.
운동은 노력했지만 여친 취향이 근육남이라...뱃살은 아직 있지만 그래도 근육 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흐흐;
내년에는 하시는 일에 행운이 따르실거에요. 화이팅
Eulbsyar
18/12/31 01:08
수정 아이콘
저는 올해도 그렇고 내년도 제 1 목표는 이직입니다.

최근에 최종에서 나가리되서 멘탈이 살짝 맛이 가긴 했는데 뭐 잘 되걸라고 행복회로 돌리고 있습니다.
39년모솔탈출
18/12/31 01:16
수정 아이콘
저도 6개월 정도 쉬면서 중간중간 최종까지 갔었는데 지금 회사가 더 좋더라고요.
Eulbsyar 님도 내년에 더 좋은데 들어가실 거에요.
18/12/31 01:10
수정 아이콘
크으 글 읽고나서 한 3초간 질투에 몸서리치다가 적습니다
2019년은 제껍니다. 축하드립니다 크크
39년모솔탈출
18/12/31 01:17
수정 아이콘
내년 이맘때 운수 좋은 해 라고 글하나 쓰시는겁니까? 크크크
BetterThanYesterday
18/12/31 01:18
수정 아이콘
2019년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39년모솔탈출
18/12/31 01:19
수정 아이콘
2019년 내꺼 꼭 내꺼 내꺼야
18/12/31 01:24
수정 아이콘
결국 모쏠 탈출하고 연해하는 비결 1순위는 운동으로 다이어트하고 몸 꾸준히 성실하게 좋게 만드는 거군요. 좋은 노하우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39년모솔탈출
18/12/31 01:4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전->후 사진이 달라진게 효과적이였습니다.
거기다 그림 그리던 친구라 몸 선 달라진걸 저보다 정확히 봐주거든요.
그리고 취업하니까 당당해진것도 한몫 하고요.
좋은 만남 있으실거에요.
펠릭스30세(무직)
18/12/31 01:48
수정 아이콘
여친 만나신게 최고의 행운인듯.

외모지상주의 시대라지만 진짜 최고의 반려는 말이 통하는 여성이지요.
39년모솔탈출
18/12/31 03:31
수정 아이콘
본인도 스스로 말하고 제가봐도 미인상은 아니지만 귀엽고 애교 넘칩니다!!!
거기다 쿵짝이 너무 잘맞네요 흐흐흐
안티안티
18/12/31 02:10
수정 아이콘
시야이상이 없으면 의미가 없지만... 아직 예비군 남아있고 녹내장으로 인한 시야 이상이 있으면 서류 준비해서 병무청 방문해보세요.
39년모솔탈출
18/12/31 03:32
수정 아이콘
이미 민방위라...
시야이상도 없어서 별 의미는 없고, 그냥 조기 발견한걸로 위안 삼고 있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18/12/31 03:12
수정 아이콘
예비 37년차 모쏠 백수인데 희망 얻고 갑니다...
새해 좋은 일 가득하시길...
39년모솔탈출
18/12/31 03:36
수정 아이콘
저도 올초까지 여자를 사귄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네요..
올해는 좋은일이 생기실 겁니다.
18/12/31 05:02
수정 아이콘
형님 옷은 아니 얼굴은 어떻게 생겨야 하나요?
39년모솔탈출
18/12/31 08:08
수정 아이콘
예선 통과할 정도만 되면 됩니다!
사실 잘생긴건 아닌데 운동 전에 얼굴을 알던 친구라 운동 한 뒤에 얼굴이 비교되서 평범한 수준으로 보이게 된거 같습니다.
지금 : 건강한 돼지
과거 : 돼지
돼지 -> 건강한 돼지 : 어? 얼굴이 좋아졌네? 평범한 정되는 되는듯?
이렇게 속은거죠. 흐흐
구자윤
18/12/31 05:32
수정 아이콘
먼저 말을 거는 여성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여자 사겨본 적이 없어서...

저도 올해 목표 중에 체충감량이랑 혼자 해외여행 가기, 돈 천만원 모으기는 해냈네요.
39년모솔탈출
18/12/31 08:09
수정 아이콘
혼자 여행가기! 저도 하고 싶었던 목표인데 이제는 불가능할거 같아서 부럽네요..
여자 사귀는것도 곧 하실 수 있을거에요.
출입문옆사원
18/12/31 06:06
수정 아이콘
좋은 한해 보내신것 축하 드립니다. 게임 좋아하는 여자친구에 공백기에도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시고 새해엔 더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기시길 바래요.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녹내장에는 복압을 높이는 바벨 운동등 웨이트 트레이닝은 하지 않는게 좋다던데 PT나 혼자 운동하실때 어떤 운동을 하셨나요?
39년모솔탈출
18/12/31 08: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일단 꾸준히 안과에서 검사 받고 있어서 별 신경 쓰지는 않고 하고 있고요.
찾아보니까 안압이 높아져서 생기는 녹내장의 경우는 무거운 무게의 웨이트가 안압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은 종종 나오네요.
너무 무리하지 않고, 반복 위주로 하거나,
안과에서 처방해준 안압을 낮추는 약을 넣고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Zoya Yaschenko
18/12/31 07:33
수정 아이콘
부러움!
39년모솔탈출
18/12/31 08:13
수정 아이콘
자랑함!
회전목마
18/12/31 08:14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 32년 모솔탈출했는데
더 대단한분이 계셨네요^^
다른일까지 전부 축하드립니다^^
39년모솔탈출
18/12/31 08:34
수정 아이콘
모솔탈출은 빠를 수록 좋은거죠. 측하드립니다. 흐흐
회전목마님도 내년에는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실 거에요.
껀후이
18/12/31 08:25
수정 아이콘
이야 크크 엄청나군요!!!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39년모솔탈출
18/12/31 08: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18/12/31 08:33
수정 아이콘
오투포 재결합데스웅... Luvu4ever
39년모솔탈출
18/12/31 08:41
수정 아이콘
MJSon 님을 위해서 20주년 이벤트로 재결합 하려나요..
18/12/31 09:00
수정 아이콘
캔자스시티 블랙카드 준비해주세요 ^^
쿠크하하
18/12/31 08:33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흑흑
39년모솔탈출
18/12/31 08:42
수정 아이콘
자랑합니다. 하하
내년에는 제가 쿠크하하 님을 부러워할 일이 생길거에요.
솔로가좋다
18/12/31 08:56
수정 아이콘
앗 이거 배신 아닙니까 ㅜㅜ
연애 포함 잘되신거 축하드리고 내년엔 더욱 알찬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39년모솔탈출
18/12/31 10:16
수정 아이콘
전 그저 탈영했을 뿐입니다~~
내년에는 적군의 민간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흐흐
그리움 그 뒤
18/12/31 09:17
수정 아이콘
이...이건...추천해야 행~~
39년모솔탈출
18/12/31 10:1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To_heart
18/12/31 09:1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도 요즘 눈이 침침하시다길래 검사를 받으셨는데 녹내장이시라고 하던데, 관리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나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제가 챙겨드릴 수가 없어서 방법이라도 알려드리면 참 좋을텐데...
39년모솔탈출
18/12/31 10:22
수정 아이콘
녹내장으로 침침해지신거면 좋아지는건 사실 불가능합니다..이게 시신경이 죽은거라 살릴수가 없거든요..
그나마 안과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매일 꾸준히 사용해서 나빠지지 않게 관리하시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그거 밖에 방법이 없기도 하고요..
이게 매일 매일 사용해야 되는거라, 혼자 하기 보다는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야 좋거든요.
어른분들은 별거 아니라면서 약을 잘 안 쓰려고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멀리 떨어져 계시면 매일 전화통화라도 하시면서 약 사용하시라고 챙겨주세요.
To_heart
18/12/31 10:34
수정 아이콘
네 답변 감사합니다. 약 처방이랑 사용을 전화로 자주 독려해드려야겠어요..
18/12/31 09:27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올해처럼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39년모솔탈출
18/12/31 10:22
수정 아이콘
토호님도 저처럼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츄지Heart
18/12/31 09:46
수정 아이콘
일단 축하드리고... 녹내장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39년모솔탈출
18/12/31 10:26
수정 아이콘
저는 안약을 2가지 받았는데
1개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2회,
1개는 자기 전에 1회 투약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전에 투약하는 1개만 받았었는데 안압이 계속 높은 상태라고 해서 하나 더 처방 받았습니다.
생활에 크게 달라진건 없고요. 이제는 검사 받을 때마다 상태가 나빠지진 않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실명하기 싫으면 죽기 전까지 계속 약을 써야 됩니다.
전직백수
18/12/31 09:48
수정 아이콘
주....르,륵....
39년모솔탈출
18/12/31 10:26
수정 아이콘
전직이면서...울지마~울지마~
18/12/31 10:41
수정 아이콘
뿌듯한 한 해를 보내셨네요.
39년모솔탈출
18/12/31 10:44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힘들거나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마지막 날에 올해를 되짚어 보면 꽤 알차게 보낸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
아이유_밤편지
18/12/31 12:35
수정 아이콘
니들은 결혼해라..
39년모솔탈출
18/12/31 13:09
수정 아이콘
새우튀김 편하게 먹을겁니다!
안프로
18/12/31 13:5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이제 저에게 닉네임 넘기시면 되겠네요
ㅠㅠ
39년모솔탈출
18/12/31 14:04
수정 아이콘
ps 에도 있듯이 탈출한 닉네임입니다.
39년모솔 까지만 쓰시면 됩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8/12/31 13:57
수정 아이콘
39년의 인고를 축하드립니다. 자 쪽팔리는 애칭 생기셨을텐데 저처럼 닉으로 인증하세욧!
39년모솔탈출
18/12/31 14:05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오빠라고 부릅니다.
가끔 아재개그를 하면 아저씨라고 부르고요.
동동이님 같은 애칭이 없어서 아쉽네요. 훗
복슬이남친동동이
18/12/31 14:25
수정 아이콘
응 곧 생겨요~ 두고봐~ 아마 코딱지나 똥쟁이일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23 의료소송 폭증하고 있을까? [116] 맥스훼인9100 24/02/25 9100 42
101022 [팝송] 어셔 새 앨범 "COMING HOME" 김치찌개1773 24/02/25 1773 1
101021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53] 빼사스9283 24/02/25 9283 0
101020 의료유인수요는 진짜 존재하는가 (10년간 총의료비를 기준으로) [14] VictoryFood3953 24/02/24 3953 0
101019 의대 증원에 관한 생각입니다. [38] 푸끆이5230 24/02/24 5230 44
101018 팝 유얼 옹동! 비비지의 '매니악'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12] 메존일각2686 24/02/24 2686 11
101017 우리는 왜 의사에게 공감하지 못하는가 [331] 멜로13339 24/02/24 13339 53
101016 <파묘> -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풀스포) [54] aDayInTheLife4769 24/02/24 4769 6
101015 단식 전문가가 본 이재명의 단식과 정치력 상승 [135] 대추나무8483 24/02/24 8483 0
101014 “이런 사정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딨냐” [136] lexicon10135 24/02/19 10135 51
101013 '파묘' 후기 스포 별로 없음 [9] Zelazny4082 24/02/24 4082 0
101012 김건희 여사 새로운 선물 몰카 공개 예고 [71] 체크카드12624 24/02/23 12624 0
101011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났네요. [33] petrus10801 24/02/23 10801 0
101010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84] Davi4ever10096 24/02/23 10096 0
101009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99] Davi4ever9470 24/02/23 9470 0
101008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168] 된장까스12606 24/02/23 12606 0
101006 여론조사 꽃 지역별 여조, 울산, 경남 지역 데이터입니다. [40] 아우구스투스7950 24/02/23 7950 0
101004 삼성, 갤럭시S23·플립5·폴드5 등에서도 '갤럭시 AI' 지원한다 [50] 강가딘6060 24/02/23 6060 0
101003 [노스포] <파묘> 후기 (feat. 2월22일2관E열22번22시20분) [19] 김유라4068 24/02/23 4068 2
101002 KBS의 영화 '건국전쟁' 보도... [65] 홍철7755 24/02/22 7755 0
101001 PGR은 나에게 얼마나 대단한 커뮤니티인가? (Feat 뷰잉파티) [12] SAS Tony Parker 3971 24/02/22 3971 8
101000 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68] 체크카드7774 24/02/22 7774 0
100999 [펌] 삼전 vs 하닉 vs 마이크론 D램 경쟁 현황 그리고 전망 [13] DMGRQ5270 24/02/22 5270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