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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19 17:26:42
Name kicaesar
Subject 오늘자 대(大)기자님들 뉴스 (수정됨)
오늘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을 같이 등반한다는 소식 관련해서,
소식을 전하는 김의겸 대변인에 기자님들이 한말씀 하셨답니다.

"백두산 등반에 수행원 기자단 동행합니다"

"전원이 꼭 다 올라가야 하나"
"정장밖에 없는데"
....
"버스 안에 계셔도 됩니다"


하긴 뭐 어디가서 대접만 받아봤지 이런건 안 해보셨지요. 이해가 갑니다.
취재도 뭐 현장에 안 가도 로드뷰 보고 노룩취재 해도 되는데말이죠...
기자 출신이신데 이걸 예측 못한 대변인이 잘못이네요.. 그쵸?

그런데 왜 생방으로 이걸 본
제가 갑자기 한숨와 함께 자괴감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덧붙임 : 제가 절대 백두산에 가고 싶어서 부러워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진짜에요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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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스팸
18/09/19 17:28
수정 아이콘
크크 뭐 어쩌라고
kicaesar
18/09/19 17:32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보이고 있는데 그런 제의를 한 대변인이 잘못이겠죠.

암요.
18/09/19 17:28
수정 아이콘
친교일정이 생길수도 있다고 출발 하루 전에 임종석이 힌트를 줬는데도 그걸 대비를 안한 기자들이 잘못이죠 뭐...
monocrom
18/09/19 17:29
수정 아이콘
산은 원래 보는겁니다. 이 건 한정 착한 거부 인정합니다.
18/09/19 17:30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정장 입고 구두 신고 옷 버리더라도 따라가고 싶을 것 같은데 언론자유의 수호자들께서는 생각이 역시 다르시군요.
kicaesar
18/09/19 17:31
수정 아이콘
직접 가셨다가 구두 버리면 언론자유를 위한 취재를 못해서 그러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렴 기자님들이 다 이유가 있겠지요
좋아요
18/09/19 17:30
수정 아이콘
내가 대신 가고 싶네.
SkyClouD
18/09/19 17:32
수정 아이콘
기자로서 저런 역사의 현장에 갈 수 있는 상황에 저따위 발언이라니...아임 그루트
kicaesar
18/09/19 17:35
수정 아이콘
위 아 그루트
순규성소민아쑥
18/09/19 17:51
수정 아이콘
아임 베리 그레이트 그루트
이상 그 막연함
18/09/19 17:33
수정 아이콘
남측 인사로 저 길로 올라가는 사람 손에 꼽을건데 그 기회를 버린다고?
기자님 사정도 있겠지만 그런 기회 놓치는거 아닐텐데
같이 올라가서 사진도 멋지게 찍고 싶고 또 올라가면 생각외의 감성 발언이 나올수도 있잖아
그런 기대감도 없어 기자라는 양반이?
kicaesar
18/09/19 17:34
수정 아이콘
어허.
언론 자유를 수호하시는 기자님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흐흐흐...에효.....
유자농원
18/09/19 17:49
수정 아이콘
손에 꼽기 때문에 한 끗발 하는 짬좀 찬분들이 올라갔고
그분들은 평소에는 아마 일선에 슬슬 안나갔을 분들이고
그러니 딱 마인드 드러난다고 보면 킹리적갓심 가능합니까?
kicaesar
18/09/19 17: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헉... 예상치 못한 진지한 댓글..
킹리적 갓심 가능하쥬... (끄덕끄덕)
18/09/19 17:35
수정 아이콘
제가 기자면 저때 같이 백두산 올라가면 평생 자랑거리로 남을테니 가지 말라고 해도 가고 싶어할 거 같은데...
뭐 하긴, 이미 명예 같은건 머릿속에 없는 분들이시죠.
kicaesar
18/09/19 17:36
수정 아이콘
기자님들은 절대 명예를 저버리실 분들이 아니십니다.

.......
10조만들기
18/09/19 17:35
수정 아이콘
직업정신 따윈 없죠
18/09/19 17:36
수정 아이콘
그냥 농담이 아닐까 싶던데요. 정장만 챙겨온거는 사실이겠지만 기자로서 개인으로서 그 자릴 안 따라갈 사람이 있겠나요.
18/09/19 17:3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안 따라가면 최소 시말서, 최대 해고인데...
kicaesar
18/09/19 17:37
수정 아이콘
김의겸 대변인의 당황하시는 모습 보니 참 ...
영혼의공원
18/09/19 17:36
수정 아이콘
기자가 기자한건데 무슨 불만이라도요?
kicaesar
18/09/19 17:3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깜빡 잊고 있었군요.

'제가 기자님들을 오해할 뻔 했는데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나크모나크
18/09/19 17:36
수정 아이콘
냉면 먹고 단체 설사난 거라 믿겠습니다.
쪼아저씨
18/09/19 17:37
수정 아이콘
여윽시 한결같으신 분들이네요.
그래도 따라 올라간 기자가 더 많겠죠?
좋아요
18/09/19 17:42
수정 아이콘
저기서 무슨 얘기가 나올지 모르는데 당연 따라가야죠. 남북정상이 백두산에서 무슨 발언과 퍼포먼스를 할지 궁금해하지 않을거면 아예 기자를 때려쳐야..
아점화한틱
18/09/19 17:40
수정 아이콘
대기자님들이라서 버스에서 대기하실듯
세체미
18/09/19 17:41
수정 아이콘
근데 김정은이 올라갈수 있나요...? 한반도 위기 찾아올거 같은데...
kicaesar
18/09/19 17:42
수정 아이콘
김정은 위원장이 한다고 했지만 힘들걸 걱정하셔셔 저렇게 말씀하셨겠죠?
세체미
18/09/19 17:43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찾아다 주었군요
18/09/19 17:42
수정 아이콘
옆에 있던 기자도 갑분싸... 이랬을 듯...
톰슨가젤연탄구이
18/09/19 17:43
수정 아이콘
꼬우면...아시죠???
18/09/19 17:44
수정 아이콘
김정은이 등산을? 뭐지 이건... 신종 암살법인가...
조말론
18/09/19 17:45
수정 아이콘
반대가 되어야하는거 아닌가 관계자를 통해 등산 이슈를 듣고 기자가 먼저 동행되냐고 취재되냐고 해야 정상같은데 머저리들인가
kicaesar
18/09/19 17:46
수정 아이콘
아마 등산을 하시다가 구두가 더러워지거나 좀 까지면 언론자유를 수호하기 어려워서 그러셨을거 같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이해해야죠......
bemanner
18/09/19 17:46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25799

차 타고 올라갔다가 케이블카로 내려오고 중간에 내려서 사진 몇 장 박는 일정 같네요. 기자랑 김정은은 싱글벙글하고 문 대통령만 좀 아쉬워할지도?
페스티
18/09/19 17: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언론 수준.. 진짜.. 국민을 부끄럽게 만드네요. 왜 이렇게 되었을까
주니엘
18/09/19 17:50
수정 아이콘
이재용님께서 윤허하지 않으셔서 못 가는 겁니다.
18/09/19 17:51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13일에 일본 언론에서는 이미 평양-백두산 간의 도로가 대대적으로 정비되었다는 보도가 났는데 국내 언론은 이걸 거의 다루지 않았죠. 눈치가 왜이렇게 없는건지 원.
kicaesar
18/09/19 17:55
수정 아이콘
에잉.. 우리 대 기자님들 뼈 때리지 마세요 ㅠㅠ
추억이란단어
18/09/19 18:01
수정 아이콘
이건 첨부터 예정된게 아니라면 조롱할 필요가 있나요? 이젠 이런것도 조롱하는 수준인가요?
kicaesar
18/09/19 18:03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면 모를까,
무려 일거수 일투족을 '취재'하려 가신 기자들이 생중계중에 저러시니 한숨이 나왔습니다.
좋은 소리 들을 일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만
18/09/19 18:14
수정 아이콘
대외 브리핑에서 이미 친교일정이 있을수 있다는 워딩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수행 기자들한테는 이 대외적 워딩 이상의 언질이 있었을 확률이 높죠. 아무리 한국 기자들이 엠바고를 잘 깬다고 하지만 얼마전에 모 언론사의 청와대 출입기자가 강제로 교체된 일이 있었고, 이 수준의 내용이 흘러나가도 국민들은 응 그렇구나 할 정도니까.

그런데 오피셜 내고 나서 저런 반응을 하면 당연히 어이가 없을 수밖에요. 아니, 그리고 언질이 없었다고 해도 저기까지 가서 회담의 순간순간 취재를 해야 할 기자들이 저런 반응을 하면 욕먹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tannenbaum
18/09/19 18:23
수정 아이콘
전쟁천재지변에도 보도를 위해 달려가는게 기자의 사명이고 긍지 입니다. 사전 공지가 있던 없던 역사적인 이벤트 현장을 앞에 두고 가기 싫다뇨. 해외 언론들도 이번 북한 정상회담에 취재진 못 보내 안달복달인데요. 저들은 대놓고 우라까이 하겠다는 데 무슨 기자입니까. 펜대 굴려 날로 먹겠다는 건 조롱 당해도 쌉니다.
arq.Gstar
18/09/19 18:26
수정 아이콘
기자가 예정된것만 가면 촬영기사지 기자인가요?
모나크모나크
18/09/19 18:46
수정 아이콘
흠... 수련회 간 학생들이 할만한 말을 기자가 한 것 같으니 조롱받아도 되지 않을까요.
18/09/19 18:5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수련회 간 학생들이 비교당하면 기분나빠하겠죠. 보통은 원해서 가는 것도 아닌데... 달리 말하면 수련회 가는 중고등학생만도 못한 거죠.
18/09/19 19:28
수정 아이콘
직업상 웃기는 소리니까요
요리사가 불 뜨겁다고 냄비 근처에 안 가고 운전기사가 멀미난다고 차 안타면 조롱받아 이상할거 없죠
하늘비
18/09/19 21:16
수정 아이콘
기자가 취재를 본인 옷 때문에 가리겠다는건데 조롱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죠,
돈키호테
18/09/19 18:04
수정 아이콘
북미 정상회담때 기레기가 사고친적 있죠.
왠지 이번에 하나 더 터질것 같습니다.
Otherwise
18/09/19 18:09
수정 아이콘
서양 언론인들은 밑도 끝도 없는 오만함을 가진 것 같은데 한국 언론인들은 그 오만함에 무능까지 합친 것 같아요.
ComeAgain
18/09/19 18:12
수정 아이콘
가정의 달이 아니니 뭐... 이해합니다
18/09/19 18:13
수정 아이콘
내년 5월에 트래킹 가시면 되는 건가요? 가능하다고 해도 뭐 트래킹은 임기 후에 가능하긴 하겠지만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09/19 18:12
수정 아이콘
지난 몇년간 현장취재라는 걸 해본 적이 없을테니 가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나 봅니다..
북한 김영란법 적용안되죠? 그래서 대접을 실컷 받고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대 기자님들 대단하십니다.
에휴.. 걍 사고나 치지마라.
평행선
18/09/19 18:16
수정 아이콘
CNN 앤더슨 쿠퍼나 아만푸어 보다가 한국 기자들 보면 정말 온실 속의 화초가 따로 없죠. 나름대로 발로 뛴다는 분들도 해외 뉴스와 비교해 보면 체험 학습 이상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18/09/19 18:23
수정 아이콘
https://edition.cnn.com/2018/09/16/opinions/presidential-weekly-briefing-us-sanctions-china-vinograd

cnn도 이런 기사 내는 거 보면 정상은 아닌 동네라...
자연스러운
18/09/19 18:27
수정 아이콘
여튼 보스가 산 좋아하면 아랫사람들이 고생하는 법이죠 클클클
닭장군
18/09/19 18:55
수정 아이콘
보통은 농담이라고 할 만 한데, 지금까지 기인분들 행태를 보고 난 후로는, 농담이 아니라 진심같으요.
18/09/19 19:02
수정 아이콘
그럼 하지마 (박명수)
18/09/19 19: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특종은 없고 낙종만 안하면 되고 공동취재단이라 베이스로 깔린거 늦지만 않게 내면 되는거죠.

취재라고 해도 어차피 풀해서 쓰든 대표로 몇명가서 서로 나눠쓰고 공유하는일도 많고.. 이건 아시안게임 올림픽 같은 상황때 혼자 다 못하니 서로 상부상조하거나 할때 쓰는 방식이지만요

가고싶은 사람 몇명보내고 나온 자료 토대로 기사만 쓸 생각이신분이 몇 계시지 않았을까 싶고 관행적인 멘트가 나온거라고 봅니다.

일단 마속의 후예들은 안계신거로
tannenbaum
18/09/19 19:41
수정 아이콘
싫으면 가지마 니만 손해지.
꼭 저런 애들이 나중에 기사 안쓰고 소설 쓰더라니깐요.
그것도 아주 악의적으로.
우와왕
18/09/19 19:52
수정 아이콘
전설의 명문 등장해야죠
“한달 후 대한민국”
파이몬
18/09/19 20:52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상상이다
링크의전설
18/09/19 19:45
수정 아이콘
하지마 나와새끼들아 하고 싶은 사람 널렸다 하여간 쉽게 취직한 것들이란 쯧쯧
18/09/19 20:18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왜 정장만 챙겨온겨...
백두산 등반은 예상 됐던 사항 아닌가
개발괴발
18/09/19 20:39
수정 아이콘
뭐 닳고 닳으신 분들이라

"어이쿠 올라가겠습니다~" : 우리가 원해서 간 거 -> 떡고물 없음
"아 우리가 꼭 올라가야되?" : 니네가 원해서 간 거 -> 떡고물 떨어짐

이런 마인드라고 감히 추측해봅니다.
kicaesar
18/09/19 21:09
수정 아이콘
전성기때의 이승원해설을 보는 듯한 분석력입니다.

에이 설마 그렇기야 할까요.....(진지 근엄)
최강한화
18/09/19 21:09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산에 올라갈 옷을 준비 미리 못한 청와대 잘못이죠 ....
kicaesar
18/09/19 21:1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등산화와 등산복을 준비 못한 청와대 잘못이 맞네요.
저는 혹시 대 기자님들이 설마 잘못했을까봐 노심초사했습니다.....

잠시 기자님들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했네요
Sith Lorder
18/09/19 21:32
수정 아이콘
누가 어디 참기름을 부었나...어디서 고소한 냄새가...여보..어디 참기름병 깨졌나 확인해봐요.
신의와배신
18/09/19 23:40
수정 아이콘
북한 장마당이 그렇게 발전했다는데 이 기회에 등산화 등산복 구입하려고 장마당 안내해달라고 하면 1타 2피인데 그런 생각도 못하는가 싶네요
처음과마지막
18/09/20 12:50
수정 아이콘
한국 기자들 참 편해요
미국 종군 기자같이 고생좀 해봐야되는데요
18/09/21 02:37
수정 아이콘
기자가 취재를 하는데 옷땜에 못하겠다는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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