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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14 10:38:00
Name hk1161
Subject [네타/헌터X헌터]소년만화에서 인기작품들의 공통점중에 '기'가 있는 거 같네요.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유유백서 헌터x헌터





예전에 바쿠만 보다가 인기소년만화 공통점에는 '칼'이 존재한다고 주인공 두명이서 이야기하던게 생각나는데

뭐 소년만화 싸우고하는 거니 칼이고 생체 에너지든 많이 나오겠지만



이 '정체불명의 힘' '기' '오오라' '마력' '영압' '차크라'



뭔가 소년감성에 불타오를만한 설정같습니다.



에너지의 총량이 남들보다 많은 주인공은 항상 뭔가 특별취급 받는다...​

분노하는 것만으로도 자기안의 있는 에너지가 증가해 적들을 압도한다...



뭔가 단순하면서도 독자들이 감정을 맡긴 주인공의 퍼포먼스로 정말 적절한 거 같고

(딱히..아무것도 안해도 주위에서 알아서 빨아주니깐.......................................)

감정의 차이로 강해지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설정...은 독자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요소같네요.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각성,분노로 인한 강해지는 연출은

헌터x헌터 가 가장 좋았습니다.



일단 헌터x헌터 '넨'도 텐 제츠 렌 하츠, 다른 작품은 그냥 자세한 설명없이 잡는데, 헌헌은 기본적인 설정도 철저히 잡고

작중내에서 '넨은 각오에 비례해 강해진다!' '제약과 서약'

요크신편, 제약과 서약, 각오, 크라피카의 급성장이라든가,

그날그날 컨디션의 차이로 D급이 A급을 이길 수도 있다,

등등 떡밥들을 무수히 깔았고







작중 세계관 최강자(전)(폼 올리기전...)보다 강하다는 네페르피트를 상대로

어떻게 곤과 키르아가 분전할까...이기지는 못하겠지...추측했었는데 그걸 깨트리고



천부적인 재능이라는 언급을 무수히 깔은 곤이

각오까지 다진 최최최상의 컨디션 상태에서 개미토벌편 내내 무서운 촉,강한 의지

오오라의 총량이라든가 기량이라든가 10배 이상인 네페르피트(피트가 유피정도라 치면)를 상대로 압도하는 장면을 계속 연출하고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보통 소년만화에서 강자 약자의 차이는 에너지가 많고 적고인데, 상대적으로 훨씬 기량이 부족한 곤의 각오로 최상의 컨디션에서 보여주는 촉,의지로 강자를 압도하는 그 장면이 마치...능력자배틀물의 정석(개인적으로 능력자 배틀물은 약자가 여러 재치를 발휘해서 강한 능력자를 잡는 거라 생각....)



왕을 위해 곤을 죽여야해' '곤의 어금니는 왕의 목덜미에도 닿을 수 있어!' ​

그리고 곤의 범상치않은 낌새를 보고 곤의 그 후까지 예측하는 피트의 오감도. 보통 헌터X헌터에서 강자의 촉은 기정사실, 앞으로 일어날 일, =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라....이걸 참 잘살린 거 같습니다.



아무튼 곤욕몬이 되기까지 떡밥을 잘깐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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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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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넨 설정 봤을 때 이건 딱 무협지의 내공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점점 진행될수록 기라기 보다 판타지의 마나처럼 확장시키는 상상력이 뜨억 했습니다.
마법사7년차
17/12/14 10: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주인공은 모두 금수저를 능가하는 다이아수저
타마노코시
17/12/14 10:47
수정 아이콘
넨의 설정은 RPG나 여러 게임에서 나오는 MP나 기력이 혼재한 개념 느낌이죠..
그런 것이 너무 수치화되버리면 너무 딱딱해지는데 적절한 객관성에 작가가 극적인 상황을 연출할 수 있을 정도의 주관적인 변별력을 준 개념..
그러니까 일해라 토가시..
17/12/14 16:42
수정 아이콘
딱 핵심을 찌르는 말씀이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12/14 10:56
수정 아이콘
격주 연재라도 했었다면 왕위계승편은 끝났겠죠ㅠ?
솔로13년차
17/12/14 16:35
수정 아이콘
지금 연재정도가 '격주연재'정도죠. 일단 연재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휴재가 적었어서.
17/12/14 16:44
수정 아이콘
격주면은 2주연재인데...그럼 벌써 암흑대륙갔을듯...요 1-2년간은 월간연재 좀 안되는꼴로 연재했는데, 월간연재 분량만큼 해줬으면 좋겠어요
솔로13년차
17/12/14 17:1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알아봤을 때는 초기에 연재율이 좋아서 나중에 휴재가 길어졌어도 처음부터 격주연재를 했을 때보다는 연재한 양이 많았었는데요. 그게 몇 년전이라 지금은 격주연재를 했을 때보다 좀 적은 정도 인 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이젠 꽤 차이가 나네요.
헌터헌터가 연재를 시작한 후로 격주로 연재했다면 지금까지 472화가 연재됐을텐데, 현재 372화가 연재됐으니 딱 100화 차이인데요.
100화면 10권이 좀 안되는데, 개미편이 11권정도 진행됐으니까, 그 정도로 감안하면 왕위계승 이후에 암흑대륙에 들어간다면 지금쯤 왕위계승이 끝나고 암흑대륙에 들어가는 수준이었겠네요.
17/12/14 17:18
수정 아이콘
헌헌같은 밀도 있는 작품은 주간연재는 솔직히 무리라 생각합니다..격주도 토가시 나이가 있으니 좀 음..ㅜㅜ...앞으로 월간연재로 성실연재를..ㅜㅜ
철철대왕
17/12/14 11:18
수정 아이콘
토해라 일가시..
좋아요
17/12/14 11:27
수정 아이콘
개미편이 욕을 많이 먹긴 했지만 완성도로만 치면 비슷한 시기의 비슷한 소년만화들이(흔히 원나블이라 불리는) 내놓은 어떤 에피소드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작가가 일을 안할 뿐.
BloodDarkFire
17/12/14 11:39
수정 아이콘
개미편 정말 좋았지 않나요?
저도 연재분으로 볼 때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 대충 그린 그림체마저도 연출이 아닌가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크크
더 잔인한 개장수
17/12/14 12:37
수정 아이콘
곤육몬과 위기가 콰광하나로 다끝나버린다는게...
영원히하얀계곡
17/12/14 14:17
수정 아이콘
나중에 제대로 그린 단행본으로 보니까, 연출력도 쩔고 정말 굿 에피소드였습니다.
17/12/14 16:45
수정 아이콘
연재분으로 개미편 볼때는 좀 그랬죠. 갑자기 나오는 애들도 다 못생긴 애들이고 정안가는 애들에...초반은 스토리도 뭔가 하고 그림도 대충 그리는 거 같고, 중반 갈수록 연출에 힘을 많이 줬지만
차밭을갈자
17/12/14 11:27
수정 아이콘
정말 설정이 좋다 생각했는데...
건강 잘 챙겨서 이렇게라도 쭈욱 완결까지는 내주길 바랍니다~
17/12/14 11:34
수정 아이콘
유유백서 때도 나름의 룰을 정해서 마치 게임 같은 디테일한 설정이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개인적으로 토가시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리드 아일랜드도 그렇고...
17/12/14 11:38
수정 아이콘
작가가 일을 안하고 거기서 오는 무성의한 작화(일부 에피소드에서)만 아니면 제 취향에는 최고의 작가죠.
그런데 아무리 좋아도 일을 안하면 볼 수가 없....
17/12/14 11:42
수정 아이콘
작가취향이 아마 일반 소년만화 작가들에 비하면 설정덕후끼가 있는거 같긴 하죠.
소년만화에 우열같은건 가릴수없고 만약 가려야 한다면 판매량으로 가리면 끝인 문제라고 보긴 하지만
성인취향에는 그나마 잘 맞는 소년만화가 헌x헌 아닌가 싶어요. 1~7권까지야 뭐 다른소년만화랑 비슷비슷하지만서도..

개미편은 연재중일때는 왜 이렇게 하지 싶었는데 끝나고 다시 정독해보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압도적인 강자없는 의외성이란걸 오히려 깨부순 느낌이라 작품 전체적으로 보면 그래도 마이너스 아닌가 싶네요
능력자 배틀물이 결국 드래곤볼이 된 느낌이라. 왕 에피소드 끝나고 나니 뭘 해도 x밥 싸움으로만 보이고..
로즈엘
17/12/14 12:16
수정 아이콘
개미편은 갑자기 상대하는 적이 엄청나게 세져서, 각 주인공들이 일종의 각성으로 강해졌음에도 다수대 1구도에서 간신히 버티는 느낌이었고, 환영여단과 그리드아일랜드에서 싸움은 힘의 불리함을 전략으로 극복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개미편은 싸움을 마무리 지은게 결국은 폭탄의 힘이었고 개미편이 끝나니 환영여단이 너무 약해진 느낌이라서.
17/12/14 12:47
수정 아이콘
개미편은 솔직히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나 구성, 스토리, 인과관계등 어울림이 완벽함.(NGL의 언급부터 NGL의 표면적 생활 뒤의 정치적 이유, 거기에서 등장한 괴물 개미들의 사회, 개미 여왕의 출산(?), 메르엠의 한 인간에 대한 사랑? 동정?)

그 구성에 포함된 캐릭터들의 감정선까지 진짜 퍼펙트 그자체였는데 진짜 아쉬운게 곤육몬의 주먹한방에 피트가 죽는것과, 왕이 곤과 싸우는게 아니라 독에 감염되어 자연사 하는게 좀 아쉬웠습니다.(물론 그것때문에 코무기와의 감정선이 나오긴했지만)
17/12/14 13:00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기지만.. 일본만화가 우리 나라 만화나 미국 만화에 비해 유독 '출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거 같아요. 부모님이 누구라든지 가문이 누구라든지 하는 그런.. 혈통이요. 드래곤볼도 그런 거 없다가 버독 관련 뜬금 설정이 생겼던 거 같고 (본편에선 스쳐지나간 정도지만..) 헌터헌터, 원피스, 나루토 모두 다 혈통만 놓고 보면 다이아수저 급...
MirrorShield
17/12/14 13: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드라마가 [출생의 비밀]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면 거기서 거기죠..
17/12/14 14:36
수정 아이콘
그 출생의 비밀이랑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출생의 비밀은 뭐.. 알고 보니 부잣집 자식이더라 하는 혈통 문제도 있기야 하지만 말 그대로 그냥 '비밀'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끌고 가기 위한 장치이고 제가 말한 건 '우수한 혈통'을 강조하는 거니까요.
Galvatron
17/12/14 13:08
수정 아이콘
서양이라고 다를바 없지않나요? 슈퍼맨 배트맨 스타로드 아이언맨 토르 등등 사고로 초인이 된 캐릭터들 빼면 다 한가닥하는 가문의 자손이죠뭐.
매그니토의 아들딸, 프로페서의 아들, 미스터 판타스틱의 아들 이런건 더구나 흔해빠졌구요.
17/12/14 14:38
수정 아이콘
흠... 제가 저 리플 달면서 생각났던 건 제가 마블 빠다 보니 캡틴 아메리카, 헐크, 앤트맨, 그 외 엑스맨들 정도만 생각났었는데... 아이언맨이나 토르는 혈통빨이 있기는 하군요. 흐흐
모나크모나크
17/12/14 13:12
수정 아이콘
평범한 집안의 아들보다는 등장인물 짜기가 쉬워서 그런 것 아닐까요?
아무리 그래도 평범한 집안의 자식이 최고가 되는 만화가 있을만도 한데.. 생각이 안 나네요.
염력 천만
17/12/14 13:13
수정 아이콘
완빤맨!
모나크모나크
17/12/14 13:24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성장물은 보통 집안 배경이 좋고 먼치킨물은 그런 것 필요없는듯하네요.
포프의대모험
17/12/14 13:27
수정 아이콘
it's me.
멸천도
17/12/14 13:36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다이아수저 타이는 못이기잖아요.
포프의대모험
17/12/14 13:38
수정 아이콘
킹갓엠페러제네럴악역 버언님께서 포프>타이라고 인증하신 부분입니다.
멸천도
17/12/14 13:53
수정 아이콘
그 버언님 풀파워 냈는데 바른게 타이이므로 약자가 감히 강자를 평했다는 점에서 확실치 않은 정보입니다.
염력 천만
17/12/14 13:13
수정 아이콘
출생 혈통따지는건 서양이 둘째가라면 서럽습니다
서양 문화의 큰 축이 그리스 로마신화와 성경인데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혈통강조야 입만아프고
성경은 처녀에게서 태어났다는 예수님마저도 혈통따지죠
솔로13년차
17/12/14 16:38
수정 아이콘
성경에서 따지는 거야 신학적인 이유라서. 말하자면 상속에 관한 법적인 논쟁에 더 가까운 겁니다.
17/12/14 17:15
수정 아이콘
그냥 장기연재하다보면 주인공 뒷얘기 안하면 내용 끌게 없는 이유도 큰 거 같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7/12/14 13:08
수정 아이콘
헌터헌터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인생 만화입니다~
17/12/14 13:14
수정 아이콘
기가 인기의 요인인 작품도 있겠지만
인기얻어서 연재 연장하려다보니 파워인플레 만들어야되고 그과정에서 설정추가로 기가 들어간 작품도 있는듯 하네요.
비나인
17/12/14 13:59
수정 아이콘
연재재개 소식이 있긴합니다 기대되요
i_terran
17/12/14 16:47
수정 아이콘
근데 개미편 후반부터의 헌터헌터는 만화자체의 가독성이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주인공들이 뭔가 심각한데 뭐때문에 심각한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작가의 머릿속에서 너무 앞서가는 느낌이랄지
17/12/14 17:13
수정 아이콘
네 그런 느낌은 있더라고요. 솔직히 키르아 감정선은 처음 볼때 이해안갔습니다. 이제는 수십번도 넘게 봐서 그냥 그런가 보다하는데

+낙클 슈트 감정선도 약간 너무 신파적인 느낌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좋긴한데
신공표
17/12/14 18:1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솔로13년차
17/12/14 17:05
수정 아이콘
사실 만화같은 보여주는 장르에서 '기'라는 소재가 없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면 '배틀'의 요소는 '기술'과 '신체능력'으로만 좌우되는데, 어쨌든 둘 다 성장해야하니 '신체능력'이 성장해서 등장인물들이 우락부락한 근육질만 나오게 되거나, 아니면 그러지 않아서 현실성이 사라지거나 할 뿐이죠. 권투같은 '체급'이 있는 스포츠물이라면 낮은 체급으로 설정해서 그런 걸 피할 수 있지만, 그런 거 없는 배틀물은 안되죠.
17/12/14 17:14
수정 아이콘
히로아카 가 좀 처음 기반을 못다진게 그런게 좀 있다 생각합니다.
17/12/14 17:28
수정 아이콘
개미편 끝난뒤로 모아서 보려고 안보고 있는데 진행이 많이 됐으려나요. 벌써 몇년은 된거 같은데..
비빅휴
17/12/14 20:15
수정 아이콘
일해라 토가시 ㅠㅠ
남광주보라
17/12/14 21:10
수정 아이콘
일가시가 또 토하지 않고있군요 ㅠ

개미편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한반도의 핵위기에 더욱더 공포감이 들 수 밖에 없는 심정이구요.

그 초강력한 각성 개미왕을 죽인 최강 무기 누클리어 짱짱. .

그리고 정당하고 올곧은 무도가처럼 보였던 회장 영감님. . 섬뜩한 반전, 드러난 악마같은 본성. .

개미편 최고 임펙트는 회장님의 최후 발악이었습니다. 정말 이리 강렬하고 멋진 캐릭터가 또 나올까싶어요.
아니아니
17/12/14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토가시 요시히로의 유유백서 연재종료 당시의 인터뷰를 보면 "점프에서 유유백서 캐릭터들로 보여줄수 있는건 끝났다. 이후에는 케릭터를 부수거나 아니면 독자가 질릴때까지 같은것을 반복하는 수밖에 없는데 캐릭터를 부수는건 점프에서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같은걸 반복하는걸 참아낼 자신도 없다."
그래서 끝냇다고 합니다. 어린시절에도 유유백서 후반부를 보면서 장난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작가가 진지하게 그리는척 편집부를 속이다가 뒤통수를 치는 모양세라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곤육몬을 생각해보면 곤으로 보여줄수 있는건 끝낫다는 얘기가 됩니다. 유유백서 시절과는 달리 현재 토가시는 자기 멋대로 연재해도 되는 자유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곤을 부쉇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을 삭제하는건 지나치다 싶었는지 살려는 드렸으나 앞으로 헌터헌터에서 곤이 활약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무리해서 억지를 부리면 안될것도 없지만 작가가 원하지 않을것 같아요.
17/12/15 16:30
수정 아이콘
곤은 리타이어 했다고 저도 반이상 생각하는데, 좀 애매해서 뒤에서 백업해주기에는 뭔가 안맞는 거 같고, 암흑대륙 가는 배는 이미 떠났고, 나중에 합류할 수도 있지만,곤은 리타이어됐다해도 키르아도 그렇게 될지 궁금하고, 아마 곤 키르아는 이러든저러든 다시 스토리 합류할려면 시간 꽤나 거릴듯 싶은데.
곤은 리타이어 까지는 아닌 거 같습니다. 활약은 할 거는 같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다시 넨을 처음부터 배울지 아님 못배울지도 모르겠는데
곤이 넨을 못쓰는 이유가 넨이 감정에 기반한 능력이니 이제 끝나도 좋아 강하게 생각한 이유일 것 같은데. 이것도 아르카 능력 사용하면.....근데 곤 성격상 이런건 절대 부탁안할테니 전개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17/12/15 00:2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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