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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6 13:57
몇 년전쯤 아주 가까운 지인이 강원랜드에 지원추천? 스카웃 비슷하게 되서 갈뻔한 적이 있었는데... 갔다면 채용비리에 엮였을까요?... 연고 없는 곳으로 가는 것이 싫어서 거절했다고 하던데.... 아니면 수락했더라도 청탁채용자들에게 밀려서 못들어 갔으려나...
17/10/16 15:42
어차피 까짓 강원랜드 행정마비 오면 어떻습니까. 행정마비 오면 공익실현엔 되려 더 좋을것같네요. 이참에 마비 시키고 퇴출했으면 좋겠네요.
17/10/16 14:02
요즘은 ncs를 보겠지만 옛날에는 그냥 서류 면접으로 뽑았나보군요. 필기시험이란 제도가 알파고시대가 올 때까지는 꼭 있어야겠어요
17/10/16 14:14
강원랜드 면접보러 정선까지 간 제 친구 생각하니 열불이...
나름 기대하면서 4시간 걸리는 버스를 타고 거기까지 갔는데 결국 저런 사람들 들러리였다니...
17/10/16 15:25
저건 자르는것뿐만 아니라 재산 몰수도 같이 병행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동안 불법적으로 취업해서 나라 돈 털어먹은거 토해 내야죠.
17/10/16 16:25
얘들은 정권 절대로 안 뺏길 거라고 진지하게 믿었나 보네요. 저렇게 대놓고 해 먹어도 안 걸릴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텐데
17/10/16 18:50
이때 2012년 채용같은경우는 10월에 서류받았는데 서류발표가 대선끝나고 나왔죠.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채용결과도 달라졌을거에요. 다 청탁인건 마찬가지였겠지만..
17/10/16 21:03
천하제일수저대결도 아니고 참나...
이런건 공중파에서 좀 시원하게 깝시다 쫌.. 언제쯤 공중파가 정상화될련지
17/10/17 00:28
이 땅에서 시험으로 줄세우지 않으면 돈과 빽으로 새치기 하는 꼴을 보게 됩니다.
이번 건은 빽으로 줄을 섰다는 것이 나름 웃기는 일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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